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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졸릴때, 그럴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따뜻한 차를 마신다, 와인을 마신다, 책을 본다, 그냥 잔다!ㅎ 저는 너무 피곤할 땐 오히려 잠을 잘 못 자는것 같아요. 큰 아이가 그런 저를 닮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잠이 쉽게 들지 않는 아이였죠. 엄마 머리카락은 베베 꼬며 잠이 든 아이라 제 머리카락은 다 끊어지고 푸석푸석ㅜㅜ 그래도 그렇게라도 잠들어주는게 감사했던 시절이 있네요. 지금은 자기 전 엄마 한번 꼬옥 안아주고 자기 방에 가서 잔답니다. 그러고보니 참 많이 큰 것 같아요. 여기 주인공인 아기 호랑이와 악어는 뽀뽀해주면 잘 수 있다고해요. (오잉? 꿀인데?) 아기 호랑이는 너무 졸려요. 누가 쪼옥 뽀뽀 해주면 잘 수 있을텐데.. 아무도 해주지 않네요. 풀이 죽은 아기 호랑이. 그때! 아빠가 다가와 뽀뽀해줘요. 드디어 아기 호랑이는 잠이 듭니다. 이번에는 아기 악어가 너무 졸려요. 이 아기 악어도 뽀뽀가 필요한데.. 악어에게는 엄마가 왔네요! 이 그림책은 앞에서 뒤에서 어디든 이야기를 볼 수 있어요. 어디서 시작하든 중간에 가족들이 만난답니다. 앞에서부터 이야기를 보던 둘째는 가운데 장면에서 ‘엇 동생이다!’ 이러더라구요. 아이들은 어쩜 저희보다 편견 없이 그림책을 봐주는 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이 함께 모여 잠든 장면에서 서로를 안아주고 감싸주는 모습에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포근함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책을 같이 본 둘째가 저를 꼭 안아주더라구요?? 그나저나 속상한 모습도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그리고 뽀뽀 한 번이면 코~ 잠들 수 있다니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제이포럼 이벤트 당첨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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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해요. 안의 내용도요.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판형을 양면으로 사용해서 앞에서도 한 번 읽고 뒤에서도 한 번 읽어 재미를 두 배로 전달하고 있는 책입니다.
졸린 귀염둥이 아기 호랑이는 뽀뽀를 해야 잠을 자는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뽀뽀해줄 친구들을 찾아가 뽀뽀를 해주면 안되냐고 물어보아요. 여러 동물을 찾아가지만 아무도 뽀뽀를 해주지 않아 실망한 아기 호랑이. 누가 뽀뽀를 해줄지 기대가 되는데.... 갑자기 어두운 그림자가 나타나는 반전!!
과연 누굴까요? 뽀뽀를 받을 수 있을까요?
반대로 읽으면 똑같이 아기 악어가 나와요. 동일 플롯으로 주인공이 똑같이 반복되어 앞으로도 한 번 읽고, 뒤로도 한 번 읽을 수 있어 잠자기 전에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인 것 같습니다.
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귀염둥이 아기 호랑이와 악어가 뽀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다양한 동물들이 나와 동물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또 동물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잠자기 전에 하는 아이와의 스킨쉽, 대화는 아이의 긍정적 정서발달에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오언 매크로플린, 폴리 던바 작가님의 [쪼옥 뽀뽀해 줘!]를 아이와 함께 읽고 따뜻한 스킨쉽도 나눠보면 매일매일이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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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렇게 귀여운 아기 호랑이 보신 적 있나요? 짧은 다리로 까치발을 하며 뽀뽀를 해 달라는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그런데 아기 호랑이가 뽀뽀를 하려는 뭔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만나 볼까요?? 호랑이가 졸린지 눈을 비비고 있네요. 그 모습이 금방이라도 눈이 감길 것만 같은데.. 이렇게 졸릴 때 도움이 되는 건 딱 한가지 뿐이죠. 그건 바로 사랑의 뽀뽀랍니다. 자고 싶은 아기 호랑이는 자신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해줄 친구들을 찾았어요. 하지만 흰쥐는 뭘 먹고 있었고, 원숭이들은 다들 자고 있어 해줄 수가 없었지요. 친구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뽀뽀를 해주지 않자 실망한 아기호랑이, 과연 아기 호랑이에게 다정한 뽀뽀를 해줄 누군가가 나타날까요? 저는 아이는 잠잘 시간이 되면 저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해요. 그래서 매일 잠자기 전 3~4권씩 책을 읽으며 아이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곤 하는데요. 졸려하는 아기 호랑이가 잠을 자기 위해 필요한 건 바로 사랑의 뽀뽀였고, 아기 호랑이는 자신에게 잘 자라는 달콤한 인사를 건네 줄 누군가를 찾아 길을 떠났답니다. 하지만 아기 호랑이에게 뽀뽀를 해 줄 친구들은 아무도 없었어요. 사실 모두 나름의 이유가 있었지만 그 이유를 알리 없는 아기 호랑이는 시무룩할 수 밖에 없었죠. 긴 기다림 끝에 아기 호랑이는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뽀뽀를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데요. 그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마음이 따뜻해졌고, 이를 통해 다른 누군가가 대신 해줄 수 없는 부모의 크고 깊은 사랑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가 포근하게 잘 자길 바라는 다정하고 따스한 사랑의 인사가 담겨 있어 잠자리 그림책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 쪼옥 뽀뽀해 줘!> 앞쪽에는 아기 호랑이, 반대쪽에는 아기 악어의 귀엽고 사랑스운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양방향 그림책!! 마음에 위로를 건네는 같은 작가님의 작품 '꼬옥 안아줘'도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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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독서로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정서교감이 마구마구 올라가는 책이예요 아기악어는 잠아와요 이렇게 졸릴때 필요한게 있어요 그건 바로 뽀뽀! 동물친구들에게 잘자라고 뽀뽀해주면 안돼? 하고 물어보지만 아무도 안해줘요 저희아이는 특히 큰부리새가 얄밉대요 우린우리끼리만 뽀뽀해 하면서 안해주는거예요 그러면서 쪼옥 쪽쪽! 큰 소리가 나게 뽀뽀를 하는거예요 훌쩍거리는 악어에게 누군가 다가와서 뽀뽀를 쪼옥 해주고 꼬옥 껴안고 잠이 들어요 여기서 저는 당연히 아기악어니까 엄마는 당연히 악어겠지! 생각했어요 하지만 반전이있었죠 저의 고정관념이 아차! 했어요 아이들책에선 무한한 상상력이 있으니까 이런 모습도 나올 수 있구나! 했어요 엄마아빠는 누구였을까요?! 사랑스러운 그림책 쪼옥뽀뽀해줘!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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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아기호랑이와 악어가 나와요^3^ 뽀뽀해달라는 입술을 보니 어여가서 입맞추고 싶지 않나요? 아기 호랑이가 졸린지 눈을 비벼요. 자러가야하는데 아기 호랑이는 자기 위해서는 굿나잇 뽀뽀가 필요한가봐요 그래서 여기저기 뽀뽀를 해달라 해요. 그런데. . . 다들 바쁜건 지 뽀뽀해 주지 않으니 호랑이는 속상해 해요. 그런 호랑이에게 누군가 다가와요 바로 아빠가 와서 뽀뽀를 해줘서 호랑이가 코오 잠이듭니다. 이제 다시 뒤로해서 다시 보는데요! 이번에는 아기악어가 눈을 비벼요 악어에게는 엄마가 찾아와요 역시 악어도 굿나잇 뽀뽀를 받고 잠이든답니다. 아기 호랑이와, 아기 악어에게 누군가가 찾아오는데 그림자로 보여주는데 누구일지~~생각해 보기도 하구요 어머? 왜 이 동물이 나왔지? 란 생각도 들어요 ㅋㅋ 앞이든 뒤든 책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구요 이 아기동물처럼 우리 쪼꼬미도 뽀뽀로 잠이들었음 좋겠습니다! 표지도 졸려하고 시무룩한 모습이 너무 귀여운 그림책이였답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이벤트에 당첨되어 미세기에서 도서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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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도서로 정말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그림체도 포근포근 사랑스럽다. 아기악어가 너무 내 취향! 졸려서 자고 싶을 때, 필요한 건.... 뽀뽀♡ 다른 누군가가 아닌 아빠,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주워니는 자기 전에 사랑고백을 하고, "내일 만나~"인사를 하는데, 오늘 밤엔 포근히 아이를 안고 뽀뽀해주며 잘자라고 인사해줘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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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사랑스러운 잠자리 그림책, "쪼옥 뽀뽀해 줘!" * 본 후기는 서평단 활동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증정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표지부터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이 책에는 어마무시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것은 바로...
짜잔! 표지가 두개라는 것! 양 방향으로 읽을 수 있는 양장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그런데 양쪽 방향 모두 정말 너무너무 사랑스러워요
> 쪼옥, 굿나잇 뽀뽀가 있으면 포근한 잠을 잘 수 있어요
아기 호랑이는 너무너무 졸립니다. 너무너무너무 졸려요. 금방이라도 깜빡 잠이 들 것만 같아요. 이럴 때 필요한건 바로, 쪼옥~! 뽀뽀!
앗, 그러나, 아기 호랑이의 부탁에 하얀 쥐는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더니... 사라져버리네요! 사실 무시무시한 육식동물이자 동물의 왕인 호랑이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뽀뽀를 할 수 있는 동물 친구가 있을 리가 없죠
원숭이들은 아기 호랑이를 놀리고, 타조는 모래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불쌍한 아기 호랑이. 아기 호랑이는 오늘 밤 잠에 들 수 있을까요?
아앗, 여기 아기 악어도 잠을 재워줄 사람을 애타게 찾고 있어요. 아기 호랑이와 아기 악어를 어쩌죠?
> 자기 전, 아이들과 가벼운 스킨쉽 하기 너무 좋은 책이에요 저희 둘째가 이 책을 아주 사랑한답니다. 언제는 한 번 몸이 아파서 집에서 쉬었는데, 그 날 낮잠을 자는데 이 책을 가져와서는 다섯 번 넘게 읽어달라며 쪽쪽 거렸지요. 사랑스러운 둘째는 아기 호랑이와 아기 악어가 무섭지 않은지 코코 잘 자라고 뽀뽀 쪽 해준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자기 전에 읽으면서 가볍게 굿나잇 뽀뽀를 하기에 딱 좋은 책이에요
> 추천 연령 만 1세 + 글밥도 적고, 내용도 어렵지 않기에 돌 지난 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보드북 막 지나 양장으로 갈아탈 준비 중인 아이들에게 추천드려요
잠자리 도서라 따로 같이 생각해볼 내용들을 추가하지는 않아요. "쪼옥 뽀뽀해 줘"와 함께 아이들과 쪼옥 뽀뽀하며, 즐겁게 꿈나라로 떠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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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별 하나를 품듯 소망을 담뿍 담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쁘고 사랑스런 책인데 뒤집어서도 읽을 수 있다니 흥미롭기까지 하다. 귀여운 그림체에 감탄하면서 끝까지 다 읽고나니, 시 '사랑하는 별 하나'(이성선)가 떠올랐다. 외롭고 쓸쓸해질 때마다 우리는 누군가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진다. 고슴도치와 악어 또한 그러한 시간을 살고 있나보다. 나 또한 위로가 필요한 모든 존재들에게 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잘 자, 안녕!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 앞표지 속 주인공은 아기 호랑이다. 껴안아주고 싶을만큼 사랑스럽다. 까치발을 들고 엉덩이를 곧추세운 채 간절히 뽀뽀를 원하는 아기 호랑이가 바로 내 곁에 있다면 어떨까? 당연히 뽀뽀 쪼옥! 오색 별사탕이 팡팡 터지는 달콤한 '쪼옥' 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였다. -"나 자러 가야겠어. 잘 자라고 뽀뽀해 줄 수 있어?" 호랑이가 물었어요.- 하지만 아기 호랑이가 만나는 동물들은 어찌된 일인지 한결같이 호랑이와의 스킨십을 피하는 눈치다. 아무리 아기라도 호랑이이기 때문일까? 핑계를 대며 꽁무니를 빼는 동물들의 모습이 가관이다. 달님은 조금 다른 캐릭터로 등장한다. -달님은 호랑이를 물끄러미 내려다보았어요. "내가 뽀뽀해 줄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런데 저기 누가 오는데?"- 지금부터가 놀라운 반전의 시작이다. 누가 오는 것일까? 편견을 버리고 마음껏 상상해보라! 단순한 우리 집 잠자리 그림책의 가치를 뛰어넘는 가슴 뭉클한 서사가 압권이다. 이 책의 주요 키워드 중의 하나인 스킨십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더욱 좋겠다. 뿐만 아니라 선입견이나 조롱, 냉대, 위선, 따돌림과 같은 부정적 관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태도 또한 필요할 듯 하다. 그림책의 딱 절반에 이르렀다면 이제 뒤표지로 넘어가서 오른쪽으로 반바퀴만큼 스르르 책을 돌려보자. 이번엔 귀여운 아기 악어~ 호랑이 대신 악어가 등장한다는 것만 다를 뿐 앞과 똑같은 내용이 반복되어서 리듬감있게 읽을 수 있다. 그러고보니 상대 동물들도 다르다. 그런데 악어에게는 더 나쁜 일도 생긴다. 큰부리새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던진 이 말 때문이다. -"누구라도 나한테 잘 자라고 뽀뽀해 주면 안 돼?" "우리는 우리끼리만 뽀뽀해. 그러니까 네가 이해해 줬으면 좋겠어."- 책장을 덮은 뒤에도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잠자리 그림책이라는 일반적 소개에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내면에서 올라오는 생각들이 많아 오래도록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품고 있을 수록 온기가 더해지는 매력이 있다. 세상 사는 일이 때론 힘들고 외로운 어른들에게도 슬며시 건네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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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아기 호랑이가 있다. 호랑이는 자러 가면서 친구들에게 잘 자라고 뽀뽀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호랑이의 날카로운 이빨을 본 친구들은 핑계를 대며 숨어버린다. 여러 친구들에게 거절당한 호랑이는 실망한 체 돌아선다. 이런 아기 호랑이에게 다가오는 검은 그림자.
바로 호랑이의 아빠다. 호랑이의 아빠는 호랑이의 날카로운 이빨, 발톱에 개의치 않고 잘자라고 뽀뽀를 해준다.
책을 뒤집어보니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악어가 나온다. 악어 역시 자기 전 뽀뽀를 해달라 친구들에게 요청하지만 모두 거절당한다. 이런 악어를 찾아온 건, 악어의 엄마, 호랑이다.
자신의 요청이 거절당하는 순간마다 느꼈을 실망과 밤이 찾아와 점점 어두워지는... 그 불안감은 엄마, 아빠를 만나는 순간 사라진다.
내가 어떤 모습이든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해줄 나의 가족들. 나 역시 '엄마'이기에 그 사랑이 잘 느껴졌던 책이었고, 동시에 나의 '부모님'들도 이런 사랑을 여전히 내게 품고 계시는구나 싶어 살짝 마음이 몽글몽글해진 책이었다.
잠자리 독서로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가 편안한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우리만의 시그널을 만들어봐야지...!
-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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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핑크한 표지 색이 보고만 있어도 꽃향기가 나는것 같아요.^^ 아기 호랑이가 쪼옥하고 내민 입속에서 별사탕같은 부스러기들이 쏟아져 나오는걸 보니 달콤한 향이 나는것같은 착각이 드는데요~ * 잠자리 의식을 만드는데 참 좋은 책 아이와 잠자리 의식 같은거 있나요? 저희 아이는 팔베게를 해주고 머리카락을 쓰담쓰담해주면 잠이 솔솔온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아이가 저보고 엄마는 초능력을 갖었다네요~ 머리만 쓰다듬었는데 "레드 썬!!"처럼 잠이 오게 만든다구요.ㅋㅋ 평범한 엄마를 초능력자로 만드는 아이의 말이 참 고맙게 느껴졌어요. 이 책은 잠자리 책으로 읽어주고 잠자리 의식을 만들기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이님들도 잠자리 의식으로 초능력을 가진 엄마가 되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 무조건적인 부모 사랑, 스킨십의 의미 아기 호랑이 너무 졸립네요~^^ 아오 귀여워~~ 눈을 비비며 졸려하는 아기 호랑이 모습이 꼭 우리 아이들 모습 같지 않나요? 아기 호랑이는 동물들을 찾아가 부탁을 합니다. " 나 자러 가야겠어. 잘 자라고 뽀뽀해 줄 수 있어?" 그런데 어쩐지 동물 친구들이 요리조리 핑계를 대가며 뽀뽀하기를 꺼려하는데요~ 쥐 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핑계를 대가며 뽀뽀하기를 꺼려해요~~ 여기서 다른 친구들의 거절은 친구사이에 아이들이 겪는 상처일수도 있고, 갈등일수도 있고, 적대감일수도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단체생활을 하며 겪는 갈등이나 상처가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아기호랑이가 바라는 뽀뽀의 의미는 뭘까? 위로일수도, 긍정의 에너지일수도 오늘도 수고많았다는 격려일수도 있죠. 모두가 뽀뽀해주기를 꺼린 아기 호랑이에게 뽀뽀해주려고 나타난 존재는 누구였을까요??~^^ 그런 모든 마음이 셋트처럼 꾸러미로 들어있는게 부모사랑 아니겄어요? 아기 호랑이에게 뽀뽀를 해주려고 나타난 존재는 아빠였군요. 스킨십이 모든것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는건 여러 실험에서도 밝혀졌어요. 해리 할로의 원숭이 애착실험은 우유병을 갖고있는 철로 된 어미와 헝겊으로 된 어미를 두고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새끼 원숭이는 철로 된 어미에게서는 우유만 마시고 놀라거나 안정감을 취할때는 헝겊으로 된 어미를 찾았어요. 사랑이 기반이 된 스킨십이 동반될때 원숭이의 애착형성과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는 실험이었지요. 캥거루 케어법 또한 미숙아로 태어난 신생아들의 치유를 보여주는 사례구요. 오와~ 스킨십은 징서적 안정, 호기심 탐구, 사회성 발달 거기에다 지적능력 향상까지~ 뽀뽀, 허그 많이 많이 해줘야겠네요. 스킨십 치유의 힘을 보여주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 책의 물성을 활용한 이중서사, 그리고 반전 이 책이 정말 좋은 이유는 앞에서부터 봐도 되고 뒤에서부터 봐도 된다는 점이예요. 앞표지에서는 호랑이, 뒤 표지에서는 악어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책이 단순히 읽는것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볼때 아이는 책을 가지고 놀면서 비로소 책에 빠지는 경험을 하게되죠. 유아일수록 책에 대한 그런 경험들은 매우 중요한데 작가님이 그런점들을 잘 이용하신것같아요. 그리고 반전~~아~~진짜 반전그림에 보자마자 울컥울컥 뭉클했어요. 단순히 스킨십과 부모사랑에 관한 메세지만 담은 책이 아닙니다. 스포가 되고 싶지않아 반전을 확인하실 여지는 남겨둡니다. 꼭 책으로 직접 확인하고 아이와도 이야기 나눠보세요.^^ 사랑과 가족의 관계(연관성)에 대한 가슴 뭉클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쓸데없는 이야기 저희집엔 그림책들을 철마다 바꾸어 전시하는 매거진 랙이 있는데요. 매거진 랙인데 저는 그림책들을 꽂아두고 있어요. 집안 곳곳에 그림책테리어 하고 있습니다.ㅋㅋ 이표지의 핑크핑크한 색감이 벌써 봄을 부르는것 같아 꽃병에 꽃을 꽂듯이 꽂아 봤어요. 사랑으로 가득한 꽃내음이 나는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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