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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교에서도 마눈화 친구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요. 아이뿐만 아니라 제가 다니는 요가원에도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렇게 세계는 여러 사람들을 모두 만날 수 있게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어디서든 세계의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어떤 생각으로 살아가는지 sns을 통해서 알 수 있으니까요.
카림은 유령은 아니야 책은 우리가 모르게 우리가 다른 다문화의 사람들을 다르게 생각하고 차별하는 것에 대해서 다시끔 생각하게 하는데요. 아이와 다문화 친구들에 대해서도 짚어보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가 다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야기 나누게 되고요.
어른들의 편견이 아이에게도 전해지지 않도록 나부터 생각을 바꾸고 그들이 편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언어의 소통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들이 많이 주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많이 가지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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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었어요. 난민을 왜 유령이라고 지칭했을지 궁금하기도 해서 아이와 읽어보고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난민'은 전쟁이나 종교적인 문제 혹은 정치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로 그 나라에서 목숨을 위협받아 다른 나라로 떠나온 사람들을 말합니다. 하지만 난민 신청을 해도 아주 극소수만 난민 인정자가 되어 대부분은 인도적 체류자가 되는 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예멘에서 온 난민 아이 카림!~ 그런 카림에게 온 관심이 쏠리자 괜히 질투가 나고 심술이 나는 금비!~ 자기는 저 이상한 아이와 절대 친해지지 않을 것이라 마음 먹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두 친구는 세상에 둘도 없는 절친이 되고 맙니다!~ 카림이 살던 나라에서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서서히 이해해 가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애틋해지는 금비와 카림!~
눈이 내린 날 카림에게 눈썰매 타는 법을 알려주려 하다가 그만 카림이 다치게 되고 병원에서 있었던 일을 계기로 난민의 어려움을 알게 된 금비는 카림과 함께 난민은 유령이 아니라 우리 곁에서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란 것을 우리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은 난민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궁금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생김새가 다르고 언어도 달라 불편하고 어색하다고 말하는 아이에게 난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왜 난민이 되어야만 했는지 서로가 서로를 도와가며 살아야 하는 세상임을 인지시켜 주었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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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강원도 산골에서 태어나 초등교사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동화작가가 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강원도 산골 출신이라 더 반가웠어요.ㅋ 이번책은 태어난 나라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금비와 카림이의 이야기입니다. 카림은 예멘이라는 나라에서 온 난민이에요. "엄마 예멘이라는 나라는 어디야?" 뽈이랑 읽으면서 저에게 질문을 했답니다. 음~~같이 찾아볼까? 엄마. 카림이는 돼지고기를 절대 안 먹는데.. 그건 문화가 달라서야.무슬림이라고하는건데. 무슬림은 '알라'신을 믿어. 너도 카림이랑 같은 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돼지고기 안 먹었을지도 모르지.. 책을 읽으면서 아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었어요. 책 속으로 엄마 예멘이라는 나라는 어디에 있어? 군수님이 준 금비카드(=급식카드) 군수님이 나 한테 고맙다고 했다고? 점심때가 되도록 늦잠이나 자고, 줄기차게 놀기만 하는 것도 잘하는 일인가?학교에서나 공부방에서나 늘 잔소리만 듣고 공부도 못하는데. 아빠가 나를 놀리는게 분명했다. 금비카드로 김밥도 사 먹고, 떡볶이도 사 먹을수 있다고 하더라. 카림이 난민이니 잘 도와주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다.난민은 자기 나라에서 일어난 전쟁을 피해 다른 나라로 떠나온 사람들이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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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원유순 글 홍기한 그림 찰리북 금비는 청각장애인 아빵와 단 둘이 살고 있는 아이입니다. 태권도를 좋아하고 청포도 젤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랍니다.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는 금비와 난민 카림과의 애틋한 우정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난민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을 마주하면서 잘 알지못해 행동하는 우리네 모습들이 부끄러워집니다. 전 세계적으로 변화가 많은 요즘 누구나 난민이 될 수 있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의미있는 책 세상을 보는 눈을 조금 더 넓힐 수 있는 흥미로운 책입니다. 태어난 나라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 금비와 카림의 우정 이야기에 금새 빠져들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도 난민이 점점 더 들어오고 있는데 새로운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책 몰입도 높아서 한번에 읽게 되는 마법같은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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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원유순 지은이, 홍기한 그림, 찰리북
예멘에서 온 난민 카림과 금비가 서로를 이해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로 단순히 아이들의 우정만을 다룬 이야기가 아닌 난민 문제를 금비의 시선에서 무겁지 않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책 속에서 카림에서 편견없어 친절을 베풀며 도와주는 나니누나, 아무 이유없이 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카림에게 배타적인 꽥꽥할머니 .. 우리는 어떤 부류의 사람인가
사실 난 난민문제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은 아니였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난민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고 기본적인 혜택도 누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유령이라고 비유당하는 난민들 우리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 책에 담겨있는 메세지가 참 의미있어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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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 #카림은유령이아니야 #원유순_글 #홍기한_그림 #찰리북 #찰리의작은책꽂이 #함께살아가는법 #우리가배워야할마음 #난민 #권리 #친구 #우정 #이웃 #서평단 #신간도서 #추천도서 #초등도서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등의 동화를 쓴 원유순작가님은 2018년 제주도로 입국한 예멘 난민들이 그 후에 대부분 인도적 체류자가 되어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카림네 가족을 상상해서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썼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또다른 이웃인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2018년 제주도에 난민이 들어온다는 뉴스를 보고 먼저 걱정이 앞섰다. 난민에 대한 정확한 의미도 몰랐고 관심이 없었기에 그저 불편한 마음이 컸다. 그리고 잊고 있었다. '난민'이란 전쟁이나 종교적인 문제 혹은 정치적이거나 환경적인 문제로 그 나라에서 목숨을 위협받고 다른 나라로 떠나온 사람들을 말한다.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나 세계에서 발발하는 전쟁으로 난민들이 더 많아지는 요즘이라 지금까지 나와 상관없다 생각했던 난민문제가 이제는 나의 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도 난민으로 살아가는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난민은 우리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사실 이 또한 내 문제가 아니니 관심밖이었다.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읽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는 주변을 돌아보아야 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는 난민들을 유령으로 봐서는 안된다. 우리와 함께 숨쉬고 살아가는 존재임을 기억하자. -책 속으로_- 청각장애인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는 금비는 공부방에서 예멘 난민인 카림과 만난다. 처음에는 어색하던 두 아이는 공통점을 발견하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금비는 카림에게 라면상자를 이용한 눈썰매를 태워준다. 하지만 카림이 다치고 건강보험증이 없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온다. 태권도장에 다니는 금비를 쫓아다니는 카림은 태권도를 배우고 싶지만 승급심사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른들은 카림과 같이 건강보험증을 만들지 못하고 기본적인 혜택을 받을 수 없는 현실에 있어도 없는 사람, 유령과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 한다. *있지만 없는 존재, 유령! 우리 주변에 유령처럼 살아가는 존재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우리가 그런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도 놀랍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우리끼리만 살아가는 세상이 아니다. 전 세계가 이어져있다. 이제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 우리의 일임을 기억하자.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를 읽으면서 은유작가의 <있지만 없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 금비의 시선으로 바라본 난민 문제. 나니 누나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사람도 있지만, 꽥꽥 할머니처럼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누리는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난민의 모습을 금비는 이해할 수 없지만 카림은 자신의 친구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 주변의 난민들도 우리 이웃이다. 따뜻한 마음과 다정한 손길을 내미는 이웃이 되어보자! @charliebook_insta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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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원유순 글 / 홍기한 그림 / 찰리북 요즘 자기전에 침대에서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있어요. 재우려고 조용조용 천천히 읽어주는데 오히려 더 말똥말똥 집중해져서는 "엄마! 더 더 읽어줘!" 하고 말한답니다. 금비는 청각 장애인 아빠와 단 둘이 살아요. 아빠가 하는 할 줄 아는 요리는 카레뿐인데 금비는 카레를 싫어하죠. 그래서 잘 먹지 않아요. 어느 날, 금비가 다니는 공부방에 예멘에서 온 카림이 등장해요. 친구들과 다르게 생긴 카림은 금방 아이들의 주목을 받고 금비는 그런 카림이 못마땅했어요. 태권도가 끝나고 도장을 나오던 금비는 밖에서 도장 안을 구경하는 카림을 봐요. 카림은 태권도복을 입은 금비를 멋지다고 하며 부러워해요. 그래요! 카림은 태권도를 참 좋아하는 친구였던 거예요! 하지만 돈이 없었죠.. 자! 과연 카림은 그렇게나 좋아하는 태권도를 다닐 수 있을까요? 처음 책을 펼치고 목차를 쭈욱 훑어보는데 "사람이 어떻게 유령이 되지?"라는 부분이 있어 호기심이 발동했어요. 책 제목에서부터 궁금했던 것이었으니까요. 아주 단순하게 그저 재미있는 이야기겠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아니였어요. 마음이 짠하고 살짝 눈물이 고이는 그런 의미.. 제가 있는 동네도 종종 다른 나라 아이들이 보여요. 엄마 손을 잡고 가기도 하고 친구들과 놀기도 해요. 책에도 나온 듯이 2018년에는 수많은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로 들어왔거든요. 그들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아주 아주 아주 조금이지만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마음이 좀 아팠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 고민했는데 아이는 생각보다 더 거부감이 없었어요. 책에서 그림으로 만나본 친구 이야기가 오히려 안타깝다고 하는 것을 보니까요. 아이보다 어른들이 생각을 바꿔야겠구나, 또 이렇게 아이에게 배우네요! * 이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카림은유령이아니야 #찰리북 #초등도서 #난민 #예멘 #초등추천도서 #초등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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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유령이아니야 #찰리북 #난민에대한동화책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뭐랄까... 변두리(라고 표현하기도 그렇지만-)의 사람들의 모습을 떠올려 볼 수 있었다. 아빠랑 사는 주인공 금비는 넉넉치 못한 형편으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종종 맞닥뜨리곤 한다. 열심히 다니고 있는 태권도장 학원비도 두달치 못내서 선생님께 잔소리를 듣는다. 공부방에서 만난 카림은 예멘에서 온 친구다. 한국말도 서툴고 편의점 나니(난희)누나의 도움을 받는 모습에서 금비는 카림이 얄밉기만 하다. 태권도를 배우는 금비와 달리 카림은 돈이 없어서 태권도를 배울 수가 없다. 금비와 카림이 눈썰매 놀이를 하다가 그만 카림이 다치고 마는데, 나니 누나의 도움으로 병원 진료는 받았지만 건강보험이 없는 카림의 상황상 병원비가 엄청 많이 나오고 마는데 이를 나니누나가 도와준다. 난민들의 상황과 사정을 엿보며 그들의 속사정과 속마음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었다. 같은 사람인데 난민이라는 이유로 기본적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불편한 상황이 마치 난민들을 투명한 존재, 유령처럼 되어버리게 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떠올려보았다. 하지만 금비와 카림은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금씩 우정을 쌓고, 결국 태권도를 배울 수 있게 된 카림과 함께 훗날 멋진 꿈을 이뤄보리라 다짐하는 모습에서 희망을 느끼게 해준다. 난민이 아니었다면 그저 평범하게 고국에서 일상을 영위했을 카림네 가족이었을텐데... 전쟁의 폐해가 참 안타깝다. 나라고 난민이 안 될 수 있을소냐, 인간이라는 기본적 소중한 가치를 마음에 품고 서로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세상이 되기를 바래본다. 책을 제공해주신 찰리북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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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 유령이 아니야 글 : 원유순 그림 : 홍기한
금비와 카림의 우정 이야기 속에서 난민의 삶을 들여다보기~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에 나오는 금비는 청각 장애인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랍니다. 태권도를 좋아하고 청포도 젤리를 좋아하며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주변에 흔히 찾을수 있는 그런 아이요. 그런 금비의 시선으로 예멘 난민인 카림과의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금비와 카림은 여느 아이들처럼 처음에는 서먹서먹하다가 차츰 공통점을 발견해 가며 친구가 되어 간답니다.. 그 과정 속에서 금비는 카림네 가족과 같은 사람들이 왜 난민이 되었으며, 우리 사회에서 난민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알게 된답니다. 카림이 다쳤을 때에 건강 보험증이 없어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던 일, 카림네 부모가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지 못하고 불안정한 일자리만 전전하는 모습 등을 보거나 귀로 들으면서 말이죠.
이렇게『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는 금비와 카림의 우정 이야기를 하면서 동시에 난민의삶을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이 동화를 읽으며 자신과 비슷한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에 공감하고, 우리 사회를 살아가는 난민의 힘겨움과 슬픔에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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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은유령이아니야 #원유순_글 #홍기한_그림 #찰리북
예멘에서 온 난민 아이 카림과 금비가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카림은 유령이 아니야>는 존재 자체로 서로 사랑하는 두 친구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원유순 작가님의 동화책이다.
이 책 속에는 아무런 편견없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정함을 전하는 편의점 난희 누나도 나오고 난민이라고 무시하며 싫어하는 꽥꽥할머니도 나온다. 난 어떤 부류에 속할까? 하는 자기 성철도 해보며 카림의 가족이 겪었을 수많은 차별도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래도 아이들은 역시 순수하다. 서로의 아픔을 내 아픔처럼 여기며 더 좋은 결과로 바뀌는 순간 함께 감동할 줄 안다.
어려운 상황들, 심지어 목숨을 걸고서 타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사람들의 소원은 무엇일까 비록 타국이지만 그곳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인정받으며 살고 싶은 마음 아닐까
카림이 그토록 배우고 싶어 하던 태권도를 배우며 미래를 꿈꾸는 결말이 너무 좋다. 우리들 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카림의 가족들처럼 많은 난민들의 삶도 존중받으며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제 몫을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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