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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 ★★★★★ 불안하고 우울한 마흔들을 위한 김미경 학장님의 책이 나왔습니다. 안그래도 청소년기에도 겪지 않았던 사춘기를 마흔이 되어 겪고 있는 중이었고, 보통의 주변 친구들보다 훨씬 늦은 나이 ‘마흔’에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 했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우울감은 배가 되었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던 차에 마흔에 관한 책들을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책을 읽었지만 뭔가 해소가 되지 않았던 차에 나온 ‘마흔 수업’ 책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평소에 응원의 말만 하는 분이 아니기에 어떤 솔직한 이야기들이 있을지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예약 판매가 뜨자마자 주문을 해놓고 기다렸고, 책을 받고 바로 읽지는 못했지만 한번 펼친 책은 덮을 수 없었습니다. 단숨에 읽게 되더라고요.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한번 볼까요
보통 마흔을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저는 마흔이 되면 어느 정도 부와 어느 정도의 삶이 안정이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서른에 결혼을 하고 딩크족으로 살때는 마흔이면 남편과 함께 각자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잘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기도 했었죠. 그러나 결혼 후 10년동안 시어머니의 임신에 대한 압박이 있었고, 아무 문제 없이 잘 살 수 있을거라 확신했었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부부였지만 속으로는 무언가 빈 상태로 지내고 있었죠. 그러다 삼십대 후반에 건강상의 이유로 퇴사를 하고 15년 넘게 일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할거라고 생각이 들어 다른 일들을 찾아보다 나 자신에게 실망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할 줄 아는게 없었거든요. 그렇게 맞이 하게된 마흔,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삶의 방향을 다르게 가기로 결정을 했고, 남편과의 대화 후 다시 자녀 계획을 하고 드디어 임신과 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생기게 되면 뭔가 삶에 좋아질거라 생각을 했거든요.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완전 달랐습니다. 삶이 더 좋아지기는 커녕 힘듦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죠. 결국 나의 선택으로 만든 인생 배치도인 것이죠. 중요한 것은 이 배치도를 만든 사람도, 이 판의 주인공도 다름 아닌 '나'라는 사실이다. 일이든 돈이든 가족이든 인생에서 하나라도 빼면 나도 함께 빠져버린다. 내 인생의 배치도 자체가 곧 '나'이기 때문이다.[P.8] 마흔이 된 지금까지 이룬 게 없다는 자괴감. 마흔의 우울은 이 자괴감에서 비롯된다. 30대까지만 해도 믿었던 모든 희망이 무너져 내리는 현실이 고통스럽기 때문이다. [P.21 마흔, 희망이 현실로 드러나는 나이 중에서] 게다가 지금의 40대는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첫 세대여서, 롤모델로 삼을 만한 인생 선배도 많지 않다. 세상도 딱 마흔까지는 해내야 할 인생 숙제를 내주다가, 그 후로는 어떻게 살라고 말해주지 않는다. 그러니 30년 전에나 통하던 40대의 인생 공식 앞에서 모두 길을 잃고 헤맬 수밖에. 지금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인생 정산이 아니다. 평생 간절히 바랐던 꿈, 정말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볼 두 번째 기회를 꽉 붙잡기 위해, 오늘 하루를 진정한 황금기로 만드는 것이다. [P.25 당신은 잘 못 살지 않았다 중에서] ▶많은 마흔들이 하는 착각이 40대에 그동안의 인생에 대해 중간 정산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00세를 산다고 하지만 보통은 80세를 기준으로 보지만 80세라고 해도 남은 인생이 40년이나 되는데도 말입니다. 그리고 한창 마흔에 은퇴를 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40대에 노후를 위한 돈도 다 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마흔이 되고보니 이 모든 것들이 헛된 희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흔은 원래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다. 과정의 나이지 결과의 나이가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마흔은 곧 안정'이라는 고정관념은 이제 버리자. 마흔에게는 격렬하게 구슬을 만들고 용감하게 꿰어보는 '도전'이나 '성장'이란 꼬리표가 훨씬 더 현실적이다. '내 인생의 정점은 지금이 아니야. 착각하지 말자. 지금껏 열심히 잘 살아온 나를 다그치지도 말자. 내 마흔이 뭘 어쨌다는 건데? 너, 지금껏 잘해왔고 앞으로도 더 잘할 거야.!' 잘못된 것은 마흔을 너무나 크게 본 나의 착각이다. 다시 말해주자. '내 마흔은 잘못이 없다!' [P.37 마흔은 잘못이 없다 중에서] ▶'내 마흔은 잘못이 없다!' 라는 말이 너무 안도가 되는 말인것 같습니다.
오로지 실력으로 나를 증명해야 하는 대변혁의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첫 세대가 바로 지금의 40대들이다. 그러니 40대야말로 지금 2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부지런하고 생산적인 삶을 추구하는 이른바 '갓생'의 원조가 아닐까. 40대는 오직 20년간 다져온 적응력과 학습력 하나로 거대한 세상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치열하게 살아남았다. 평생을 이렇게 살아온 지금의 마흔에게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것을 익히는 생활은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이기도 하다. 추진력과 열정으로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며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40대에게, 나는 이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다. 단군 이래 가장 열심히 사는 '갓생 1세대'는 바로 당신이라고.[P.75] ▶처음으로 다른 세대가 우리 세대(40대)에게 진정으로 인정하는 것 같아서 뭉클했습니다. 항상 낀 세대로서 처음 개척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40대들이 아날로그 시대와 디지털 시대 모두 경험을 하면서 살아왔기에 어느 세대들보다 중간에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후배세대들의 눈에는 '꼰대'로 밖에 보이지 않겠지만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너희들도 언젠가는 나이가 든단다.'
어떤 일이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린다. 10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동안 사람들이 보기에는 내가 이룬 게 보잘것없을 것이다. 도대체 뭐 하고 다니는 거냐고, 뭐 하나 제대로 되어가는 게 있냐며 또 다시 나를 끌어내릴 수 있다. 그래도 이 시간을 견뎌야 한다.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그만큼 강단과 확신이 필요한 일다. 타인에게 보여주려고 빨리 결과를 내는 데 집착하지 말고, 처음부터 단단히 마음먹고 내 길을 가야 한다.[P.128] ▶15년이상 같은 일을 하다 멈추고 새로운 일을 찾으려고 하니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흔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이상하게 어렸을때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조급한 마음도 들지만 어차피 나의 인생 남들보다 천천히 간다고 틀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라는 용기를 얻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 읽었던 마흔에 대한 책들은 옛 성인들의 말을 토대로 설명하는 것이 많아서 어느정도 공감은 하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는 면이 많았습니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의 책은 저자의 솔직한 말과 살아온 인생 경험을 토대로 쓰여져서 쉽고 마음에 꽂히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김미경 학장님도 막내를 마흔에 낳아서 키웠다는 것이 아주 짧게 나왔을 때, 마흔에아이를 낳고 키우는 게 보통의 사람들보다 늦은 시간일 수 도 있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가고 살아내는 것이 맞다고 응원하는 것 같아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이 책은 마흔의 시간을 살아가는 동안 제일 가까이에 두고 함께 하겠습니다. 마흔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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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최소한 나는 그랬다.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일이 있었지만 난 내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당장 일을 해야만 했고, 퇴근 후엔 꿈을 좇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연애도 하고 친구도 만나며 젊은 시절을 지나왔다. 마음속 깊은 곳에 나만의 꿈은 있었지만 대청소할 때 몇 년에 한번 겨우 열어보는 어린 시절 일기장처럼 그렇게 꿈을 마음속에 덮어두고 살아왔다. 이제는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엔 어릴 적과 다른 이유로 망설이게 된다. 막막하고 이미 늦어버린 것 같은 서글픈 마음 같은 것이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를 100세까지 사는 세대라고 한다. 100세를 하루에 비유하면 50세는 그 반이고 50세까지 살아야만 이제 인생의 반을 걸어온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40세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다.
이 책에서 나는 다른 책에서는 좀처럼 찾아볼 수 없는 청량음료 같은 명쾌함을 느꼈다. 40세까지는 퍼스트 라이프를 살아가는 때이고, 40세는 두 번째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시작인 세컨드 라이프의 서막이라는 부분에서였다. 100세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아직 젊은 나이이니 도전을 하자는 이야기는 많은 책에서 읽어왔지만 지금 이 현재를 명확하게 콕 짚어서 '세컨드라이프'라고 명명하는 그 당당함이 마음에 들었다.
먹고살기 바빠 이루지 못했던 나의 꿈... 이제 마흔이 되어 20, 30대에 비해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책에서 마흔은 이제 먹고살기 시작할 때이지 자신의 경력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때는 아직 아니라고 하긴 했지만) 이제 술 먹고 놀고 싶은 마음도 없고, 배우자가 있어 이제는 연애에 돈과 시간을 쓸 일이 없는 지금이 어쩌면 시작하기 가장 좋은 때가 아닐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나의 꿈과 열정을 위한 소소한 행동들" 중 가장 좋았던 것 두 가지를 꼽자면 하나는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두 번째는 아이를 대하듯 나를 대하기.
버킷리스트라는 말은 누구나 알아들을 정도로 유명한 단어인데, 진지하게 책상 앞에 앉아 나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본 사람의 수는 이 단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수의 100분의 1도 안될 것 같다. 자격증 공부를 할 때에도 시험 날까 지의 대략적인 계획을 짜고, 월주간 계획을 짜서 내가 길을 잃지 않게 틈틈이 점검을 하곤 하는데 우리는 인생을 대할 때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버킷리스트는 스터디 플랜처럼 장단기의 인생 목표를 쓰고 그것을 점검하는 의미의 활동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설정해 버킷리스트를 만들고 그것을 하나하나 성취해 나가면서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삶을 살아간다면 후회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아이를 대하듯이 나를 대하라는 말은 조금 신선하게 느껴졌다. '나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나 자신에게만 엄격하게 대하는 습관을 버려라.', '나를 사랑하라.' 이런 기존 조언의 완결편이 아마 '나를 네 아이를 대하듯 하라.'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구절을 읽고 나서 바로 마음을 세팅했다. 내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일이 생기거나, 고민이 될 때 그런 내가 딸이고 또다른 내가 엄마라면 딸인 나에게 내 자신은 뭐라고 이야기했을까. 이 생각을 하며 매사를 고민하고 생각하면 금방 내 안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나를 욕하는 것 같을 때, 뭔가 내가 크게 실수 하고 있는 것 같을 때, 내가 나만의 고집에 빠져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 같을 때 내가 나의 엄마가 되어 해 주는 이야기를 따르면 혼자만의 세상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워보였던 의사결정도 쉬이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전에 읽었던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책과 굳이 비교를 한다면, 그 책의 작가(김혜남)는 큰언니 같고, 이 책의 작가(김미경)는 작은언니 같다고 말하고 싶다. 큰언니는 큰 틀에서 나에게 조언을 주고 생각과 결정에 여유를 주는 반면 작은 언니는 조금 더 디테일한 면을 건드린다. 큰언니는 40은 아직 젊으니 죽는 순간 내가 후회할 만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내마음을 돌보고 주변을 돌보며 내가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될 것인가에 대해 중간점검하는 마음으로 겸허한 40살을 보내라고 이야기 하고 작은 언니는 40은 아직 젊으니 예전의 고리타분한 생각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진짜 나다움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제2의 기회로서의 40살을 살라고 한다. '한번 뿐인 인생의 의미를 중년의 나이에 다시 한번 되새기고 자신을 사랑하며 앞으로 나아가라' 라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은 "인생"그 자체의 아름다움을 조금 더 강조했다면 '김미경의 마흔수업'은 "인생의 아름다움과 도전"에 관한 글이다. 나는 다른 작가의 자기계발서보다 김미경작가의 책이 매력 있는 이유는 "실천"에 있다고 본다. 다른 책들을 읽으면 '이 사람은 정말 이런 마음으로 매일을 살까?'하는 의구심 같은 것이 들 때가 많은데, 김미경작가는 자신이 이 책처럼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진정성으로는 이 책을 따라갈 책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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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마흔을 앞두고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이 들었을 때 '김미경의 마흔 수업'을 읽으며 이 책을 통해 따뜻한 응원을 받았어요. 이제 곧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뀐다는 생각에 기분이 울적했던 날 '마흔은, 당신의 진짜 인생이 시작되는 시간'이라는 문장을 읽고나서 초조하고 불안해 하지말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꿈꾸고 도전하자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흔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니까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 책에서 김미경 강사님께서는 지쳐 있는 마흔을 따스하게 안아주고, 포기하고 싶은 마흔에게는 삶의 힌트를 주고,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다는 마흔에게는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세요. 그리고 마흔이면 괜찮아 질 줄 알았다, 마흔이면 안정될 거라 믿었다는 이 시대의 여전히 불안한 40대를 향해 위로와 응원을 건네셨어요. 이 책은 김미경 강사님이 온몸으로 겪으며 한 발 앞서 깨달은 40대에 관한 통찰이자 100세 시대에 새로 쓰는 인생 해석집이에요. '김미경의 마흔수업' 1부와 2부에서는 오늘도 불안에 지친 마흔에게 이룬게 없어 보이는 것은 당연하다고 위로해주고 나를 단단하게 만드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줘요. 마흔은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이며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라는 문장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3부와 4부에서는 인생의 균형을 유지하려면 어떤 연습을 해야하는지, 두 번째 세상과 나를 연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담겨있어요. 100세 시대를 산다면 언젠가 한 번은 세상에 나를 직접 던져보아야 하며 세상에 나를 먹여 살리는 일만큼 진심으로 성실해야 하는 일은 없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1,000일 이상 하면 그 자체로 브랜드가 되며 중요한 것은 '일단 시작'하라는 말이 많은 깨달음을 주었어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 책의 저자이신 김미경 강사님은 나를 바꾸고 싶다면 오늘 하루에 집중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 하루를 기획하고 아무리 바빠도 하루 1시간 내 꿈에 집중하고 하루에 1시간씩 꾸준히 노력하면 매일 내가 원하는 나를 만들어 나갈수 있다는 것도요. 습관을 통해 비범한 나를 만들어 나가며 내 안의 기적을 꼭 발견해보라는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어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87페이지를 읽으며 남과 비교하느라 나에게 상처주지 말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만큼 살아낸 나를 칭찬하고 스스로를 존경하기로 마음먹었어요. 다른 사람의 꼭대기를 향해 있던 시선이 나 자신으로 향하고 있다면, 나의 못남과 부족함을 따스히 안아주고 격려할 수 있다면, 어른이 되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27페이지를 읽으며 마흔이 되었을 때 불안해 하고 우울해 하지 말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마흔은 완성되는 나이가 아니라 뭐든지 되다 마는 나이이며 결과가 아닌 과정을 살아가는 나이이기 때문이에요. 나는 잘못 살지 않았으며 지금껏 성실하게 잘 살아온 나를 의심하지 말자고 다짐했어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 책을 읽으며 가장 공감한 부분은 바로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꿈과 관련된 습관에 무식할 정도로 강하게 몰입해야 한다는 문장이였어요. 일단 한번 제대로 습관을 만들고 나면 자신감이 생기면서 다른 인생 문제들도 이렇게 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든다고 해요. 세상이 아무리 복잡해 보여도 '꾸준함'으로 안풀리는 문제는 거의 없기 때문이에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필사노트에 이 문장을 펜으로 꾹꾹 눌러쓰며 가만히 나의 마음을 돌아보았어요. 그리고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강하게 몰입하자는 다짐을 하게되었어요. 모두가 극심한 불황기를 살아내고 있는 요즘, 어디를 둘러보아도 한숨이 가득하고 움츠러드는 일이 다반사이지요. 불황이 끝나고 또다시 새로운 세상을 맞이해야 할때, 끝까지 나를 사랑하며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해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 이 책은 빛나는 마흔을 힘껏 응원해줄 거에요. 순간순간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으신 분들,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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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5일은 외사촌의 결혼식이었다. 그 사촌은 우리들에게 특별한 친척이였다. 결혼하는 사촌의 아버지, 즉 내게 작은 외삼촌은 어렸을 적 돌아가시고 외숙모는 재혼을 하셨다. 아이들만 남겨논 채. 그 사촌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셨고 사촌들은 그 상황 속에서 훌륭하게 성장했다. 생각만해도 마음이 아파오고 응원해주고 싶은 존재, 그 사촌들의 존재가 그랬다.그래서 첫째 사촌이 결혼할 때도 모든 친척이 출동했고 둘째가 결혼한다는 소식에도 모든 가족이 모였다. 그 결혼식에서 큰 외삼촌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게 그 날은 그저 축복해 주는 결혼식이었을 것이다. 그날 그냥 결혼식 시간에 맞춰 도착했다면... 그날 혼주들이 쉴 수 있는 휴게소에 가지 않았다라면.. 그래서 큰 외삼촌과 만날 틈이 없었다라면... 부모님의 성화에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우리는 쉴 곳을 찾어 혼주들이 쉬는 휴게실에서 쉬고 있었다. 안마의자까지 마련된 그 자리에서 쉬고 있는 내게 큰 외삼촌이 다가오셨다. 큰 외삼촌은 외갓댁의 첫째이자 돌아가신 작은 외삼촌을 대신해 혼주 역할을 해 주신다. 나와 동갑인 딸이 있어 친척들 사이에서 나와 외삼촌의 딸은 종종 비교대상이 되곤 한다. 어떻게 지내냐는 안부인사부터 전립선암이 재발해 수술받으셨다는 안부를 나누며 훈훈히 마무리 하려던 차, 외삼촌은 불쑥 내게 말씀하셨다. "현경아, 너는 집 안 사냐? 응? 갑자기 웬 집? 당황스러웠지만 머뭇거리며 대답했다. "네? 집 사야죠. 그런데 지금 고금리인 이 시기에 집을 사면 큰일이죠!" 그 때부터였다. 나를 향해 그 분은 자기 자랑 아니 자기 자식들 (특히 나와 동갑인 딸)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야, 돈이 있으면 지금이 딱 살 때이지. 집값 바닥인데 걱정할 게 뭐 있냐? 넌 이제까지 집 살 돈도 안 모아놨냐? 우리 OO는 이미 집 한 채 마련하고 둘째 OO는 인천에 집이 있어. 우리 막내 OO는 내가 결혼할 때 집 사 줬잖아."
"OO 은 현재 울산에 있잖아. 알지? 현대 대기업에 있어서 울산에 내려가 있어. 연봉이 8천이 넘는다. 너는 얼마 버냐? 결혼한 지 오래됐는데 집 하나 없고 뭐했냐?" 그렇게 한바탕 자랑을 쏟아내시던 외삼촌은 자랑을 끝마친 후 다른 친척과 인사를 하기 위해 휑하니 가버리셨다. 나의 기분을 온통 산산조각낸 채. 그리고 그 날 결혼식 내내 나는 분통이 터져 결혼식에 집중할 수 없었다. 외삼촌의 말을 한 달 내내 곱씹고 곱씹으며 다짐했다. 내가 이 모욕을 되갚아주겠다고. 꼭 OO보다 잘 되고야 말겠다고.
외삼촌의 말은 언제나 나를 찌르는 가시였다. 그러던 중 김미경 강사의 신간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김미경 강사도 똑같은 경험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천하의 잘 나가는 자기계발 강사이자 MKYU 학장인 김미경 강사가 이런 말을 들었을 줄이야!! 내가 외삼촌에게 들었던 말과 김미경 강사가 아버지에게 들었던 말이 이처럼 똑같다니!! 나처럼 아버지의 뼈아픈 말을 되씹고 복기하며 분통에 치밀어 있는 나와 달리 김미경 강사는 다른 선택을 한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것에 집중하는 대신 자신이 이룬 것들에 초점을 맞추도록! 그래서 누가 자신을 비교할 때 자동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말이다. 김미경 작가를 따라 나도 내가 이룬 것들을 적어보았다. - 아이 둘 쌍둥이를 낳은 상황에서, 더구나 육아휴직도 없는 조그마한 중소기업에서 나는 살아남았다. (누군가에게는 이게 별 일 아니겠지만 나는 이제까지 버틴 내 자신이 대견스럽다.) 그리고 나는 현재까지도 일을 하고 있다. - 나는 아이를 낳고 극한 우울증 속에서 책을 읽었다. 책은 내게 자기계발의 수단이 아니였다. 육아와 회사라는 울타리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취미였고 살얼음판인 부부관계에서 읽고 서평을 쓰는 행위는 내 지름길이었다. 그리고 그 행위는 내게 우수리뷰어로 다수 선정되는 경험이 되었다. 다시 생각해보니 나는 작년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그리고 나는 새벽기상을 하며 제2의 인생을 도약중이다. 열심히 하는 내게 우울한 미래가 있을 수 없다. 나의 해 낸 목록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앞으로 이 목록은 가득 채워질 것이다. 《김미경의 마흔 수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비교를 재해석하라고 권한다.
김미경 강사는우리가 비교해야 할 것은 남의 꼭대기가 아닌 자신의 밑바닥과 싸우라고 말한다.
책을 읽으며 알게 되었다. 진정 내가 기억해야 할 건 외삼촌이 아닌 바로 나의 밑바닥이라는 걸. 그리고 집중해야 할 건 외삼촌의 비교의 말이 아닌 나의 밑바닥이라는 걸. 어제의 나를 넘어서야 한다는 걸. 다시 마음을 되잡아본다. 그리고 내가 세운 목표들에 집중하기로 다짐해본다. 경마장의 말에게 말안경을 씌운다고 한다. 말이 옆에서 뛰는 다른 말들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고 오직 앞만 보고 달리게 하기 위해서이다. 내가 되씹어야 할 부분은 외삼촌의 그 비교가 아닌 나의 미래의 모습이다. 내가 보아야 할 부분은 다른 친척의 집과 연봉이 아닌 지금 나의 모습이다. 내가 싸워야 할 부분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밑바닥이다. 그러니 아직 시작도 안 했다. 나는 나아지고 있고 나아질 것이다. 포기하지 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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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차가운 현실 앞에 스벅 삼촌 마냥 고민만 앞세우고 있다. 이러지 말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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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위로가 간절히 필요했던 시절 새벽 5시 일어나 "모닝 짹짹" "모닝 짹짹" 외치던 시간 김미경 학장님이 함께했던 그 시간은 눈물바다였고 웃음바다였다 마음의 근육을 단단하게 키울 수 있었고 새로운 힘을 만들 수 있었다.
조금씩 채워짐에 간절함의 힘이 느슨해지고 있던 차에
김미경의 마흔 수업
내게 다시금 간절함을 자극해 마음 근육을 펌핑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40대는 초초하다 늙어버린 것 같고 다시 시작하기 힘들 것 같아 불안하다
100세 시대 우리는 아직 반도 살지 않았는데 이런 생각들이 만들어진 건 윗세대의 눈으로 우리도 보고 있었기에 그렇지 않을까 한다
생각의 변화는 용기를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나에게 생각의 변화를 만들어 주었다 알고 있었지만 확신하지 못한 생각들을 나의 정체성에 심어주었다
그리고 다시 .... 다시.... 라는 말들을 꺼내게 만들어 주었다
조금씩 느슨했던 시간들이 되어 가고 있었는데... 다시 모닝 짹짹이로 돌아가 보려 한다 다시금 끌어 오려 5시로 향하고 있는 오늘 이 시간 이런 감정들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마흔 수업의 책은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는 도구가 되어 주지 않을까 한다... 역시 멋진 김미경 학장님 오늘도 즐겁게 기대되는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 아침의 감사에는 학장님의 웃음이 들어 있네요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보고 나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하는 시기 40대를 보내다 보면 한 번도 보내보지 못한 시간들을 잘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고 싶어진다. 주변 사람의 조언을 듣거나 책을 통해서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그런 책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인생의 세컨드 라이프를 준비하는 40대를 위한 지침서 같은 책 멋진 40대를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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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언니의독설'을 다시 집어들었을 때 작가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는 걸 알았다. 기막힌 우연이었다. '언니의 독설'은 30대를 타깃으로 한 책이었는데, 그로부터 10여년 후 어라운드 40대를 위한 '마흔수업'이 나온 것이다. 나는 아직 마흔이 되진 않았지만, 책에 나온 여러 이야기들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마흔이 되면 어떤 기분일까. 직장을 그만둔지 어느덧 6년. 지금은 살림하고 아이를 돌보며 지내고 있는데 자꾸만 마음이 헛헛하다가 조급해지다 한다. 육아도 물론 공부해가며 나름 열과 성을 다하고 있지만, 언제까지나 육아만 하고 살 것은 아니기에, 그 다음 스텝을 항상 염두해두고 고민하게 된다. 나의 세컨드라이프. 나는 내게 주어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을 앞으로 어떻게 보낼 것인가. 사이다 같은 멘트로 독설해주던 언니가 이제는 위로하며 힘내라고 다독이며 일으켜준다. 나으존재화이팅. p.54 삶이 존엄해지려면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 있다. 돈과 철학이다. 두 가지가 모두 있어야 두 번째 꿈이 무엇인지 제대로 답할 수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돈이 없으면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없다. 아무리 나만의 고귀한 철학이 있어도 지켜낼 수가 없다. 돈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일을 해야 하고, 돈을 가진 사람에 의해 내 삶이 결정된다. ... 40대부터 경제적 기반을 준비해야 한다. 40대라면 일단 내 앞에 놓인 인생 숙제들을 최선을 다해 풀어야 한다. 열심히 돈을 벌고, 집을 사고, 커리어를 쌓고, 아이들을 잘 키워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독립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야 한다. 그래야 50대가 되었을 때 세컨드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다. 또한 지금부터 약간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세컨드 라이프를 위한 커리어를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에게만 투자할 게 아니라 40대인 나에게도 투자해, 세컨드 라이프에 나의 존엄성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돈이 매달 나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p.91 흔히들 '부러우면 진다'라고 얘기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부러우면 지는 것이 아니라 질 때까지 부러워만 하는 것이 진짜 지는 것이다. 부러운 마음은 딱 10분만. 그 후로는 '나도 해봐야지'가 되어야 건강한 사람이다. ... '부러우면 이긴다' 내가 스스로에게 늘 하는 말이다. 당신도 이 말을 스스로에게 자주 들려주길 바란다. p.159 마흔 이후에 인간관계가 줄어드는 이들은 사람에게 게으른 경우가 많다. 오랜 친구에 게도 연락을 안 하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데도 소극적이다. 이 나이에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건 어렵다고 지레 결론 내린다. 그러나 품격 있고 좋은 사람들은 나이를 가 리지 않는다. 사람에 대해서는 끝까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애를 써야 한다. 결국 사람에게 부지런한 이들이 주변에 좋은 사람들 을 두고 인정감 있고 성숙한 인생을 살아간다. p.204-205 지금의 나는 수많은 습관이 쌓여 만들어졌다. 습관은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습관을 정복하면 평범한 사람도 더 이상 평범하지 않다. 무조건 비범해진다. 새벽 기상이든 다이어트든 공부든, 뭐라도 꾸준히 하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다. 꾸준함 자체가 브랜딩이 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지만, 해내는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되기 때문이다. p.248 지금 나만의 프로젝트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그 일을 100일 넘게 지속하고 있다면, 이미 당신은 1인 기업으로 살고 있는 것이다. |
| 목표없이 아이의 성장이 나의 삶의 결과표인양 살고있는 요즘, 한줄기의 빛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완독후 좀더 생기있고 나의 가치를 깨달으며 힘차게 살아가고있습니다. 남편과도 이 계열사들에 어떻게 투자할지를 알아보고 계획을 철저히 세우게 되었습니다. 아직 마흔이 되진않았지만 30대 후반으로, 하루하루 마흔이 된다는 두려움에 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그렇게 두려워만은 않을 나이구나. 뭐라도 할수있는 나이구나라는 희망을 심어주셔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강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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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하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과 같은 방식이 더 이상 유지될 것 같지 않겠다는 불안감을 떠안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삶의 굴곡을 한두 번쯤은 다들 겪겠지만 그게 꼭 40대에 닥치는 건 또 무슨 신의 장난이란 말인가. 이렇게 인생을 정산하면서 다 때려치워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슬금슬금 기어 나올 때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딱 나와 주었다. 40대를 이미 지나온 인생 선배가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네준다. 참 많은 힐링이 되었다. 작가에게도 돌아가고 싶은 나이가 있다면 바로 40대라고 한다. 그 험난했던 시기를 말이다. 누구나 겪어야 하는 40대의 굴곡 많은 과정을 원래 그렇다고 괜찮다고 위로해 준다. ? ?40대를 치열하게 충실하게 살아내면 진짜 게임은 50대에 시작된다고 한다. 저자도 지금 가진 자산의 대부분은 50대 중후반에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왜 열심히 살아온 나는 아직 모은 게 없지'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자녀들 교육비도 만만치 않고 주택 대출금도 갚아야 하고 생활비도 해야 한다. 편찮으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더욱더 힘든 일이다. 우리 부모 세대만 해도 100세 시대였다. 그러나 지금은 120세 시대다. 내가 주위를 둘러봐도 40대 50대는 나이가 가늠되지 않을 정도로 젊게 살고 있다. 우리 부모 세대와는 확실히 다르다. 그래서 김미경 강사님도 생애 주기를 다시 정리해 주셨다. 아주 마음에 든다. ?100세를 24시간에 빗대어 계산하면 1년은 대략 14분 24초, 40세는 오전 9시 36분이 된다. 50이나 돼야 비로소 정오, 낮 12시간 된다. 아직 40대는 오전 시간을 지나고 있어서 한창 꿈을 키워나가야 할 때이다. 인생을 정산하기에는 너무너무 이른 나이다. 앞으로 120세까지 산다면 남은 80년을 어떻게 보낸단 말인가. 작가처럼 60이 되어도 또 다른 꿈에 도전해야 한다. 그래도 60년이 남았다. 이왕에 이렇게 오래 살아야 할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접어둔 나의 꿈을 찾아서 판을 펼쳐보는 게 현명하다. 지금의 40대는 이런 불경기를 제대로 처음 경험해 보는 현상이다. IMF 사태는 아직 20대 초반이라서 실감을 못했다. 부모 세대가 참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2008년 모기지 사태는 이제 30대 초반이 되어서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았으니 또 실감을 하지 못했다. 이래저래 잘도 피해 가다가 이제 40대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 고금리에 고물가 인플레이션까지 덮치면서 계속 두들겨 맞고 있다. 40년 만에 최대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야 앞으로 다가오는 역경에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 40대가 처음 겪는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이 마지막까지 버티는 것이다. ?불황 속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끝까지 버텨낸 사람들이었다. 그들도 역시 지금 힘들다. 일이 줄어들었고 그만큼 시간이 늘어난 것이다. 그럼 이때 무엇을 해야 할까? 공부를 해야 한다. 당장 버는 게 없어도 공부를 하면서 바쁘게 살아내야 한다. 이런 사람들이 또 끝까지 버틴다고 했다. 지금은 모든 40대가 끈기 테스트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자. 경제 위기를 상상해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전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며 테스트이다. 대한민국 모든 40대가 이 위기 테스트를 통과해서 성공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우리는 아직 오전 9시 36분을 지나고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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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주변 선배, 지인들의 말 보다 객관적으로 곱씹어서 생각 하게 되는 문구가 정말 많았던 책 강추합니다. 울컥 거리는 부분, 놓치고 있었던 부분 그리고 피해왔지만 마주 해야 했던 부분까지!! 혼자고민하고 있는 줄 알았던 이야기들을 꺼내어 주니 위로가 많이 됐던 책입니다. 읽으며 밑줄 긋게 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사전주문으로 필사노트까지 얻게 되니 더욱 즐겁게 볼수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