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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학 수업을 들으며, 장애가 등장하는 소설을 읽기 위해 이 책을 골랐다. 휠체어를 타고 추는 춤이라니, 주제가 흥미로워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사실 '장애'가 등장하는 이야기는 이래야지!!라는 나의 편견과 무지가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이야기는 장애보다는 애정소설같았다. 순수한 사랑이야기라면 모를까, 그저 그런 애정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취향에는 맞지 않았다. 딱히 주인공의 심리가 막 이해가 가는 것도 아니었다. 그래서 누구를 왜 좋아한다는건지도 와닿지 않았다. 휠체어를 타고 추는 춤이라는 춤의 장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유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