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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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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와 일러스트레이터 패트릭 맥도넬이 함께 작업한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지구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심오하면서도 섬세한 탐구를 담고 있다. '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소비주의, 인구 증가, 과학 기술의 극단적인 발전과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시급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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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와 일러스트레이터 패트릭 맥도넬이 함께 작업한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지구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심오하면서도 섬세한 탐구를 담고 있다. '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소비주의, 인구 증가, 과학 기술의 극단적인 발전과 그것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시급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 이야기는 자연환경 파괴로 길 잃은 팬더가 달라이 라마의 집으로 가는 길을 찾는 사랑스러운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전제는 현재의 환경 위기에서 인류의 역할에 대한 깊고 의미 있는 대화를 위한 무대를 마련하였다. 맥도넬의 귀엽고 부드러운 일러스트레이션은 내러티브를 아름답게 보완하며, 심오한 주제에 따뜻함을 더한다.

 

그러고 보면 지구상의 온갖 생명체 중에서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장 골치 아픈 말썽꾼입니다.

확실히 그래요.

본문 중에서-

 

텍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의 상호 작용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이 책의 메시지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모두를 포함한 폭넓은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지구가 직면한 문제를 강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어떻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희망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달라이 라마의 말은 독자들이 자신의 행동과 그것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찰하도록 독려한다. 이 책은 우리 각자가 지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연과 더욱 지속 가능하고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행동 촉구서이다.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연민, 그리고 지구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위한 진심 어린 호소이다. 달라이 라마의 지혜와 맥도넬의 예술적 역량이 결합된 이 책은 강력하고 영감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은 환경 보존의 시급성과 우리가 사랑하는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보존하기 위해 각 개인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일깨워 준다.

 

일 년 365일 중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단 이틀뿐입니다.

하루는 어제이고, 또 다른 하루는 내일이지요.

오늘은 사랑하고 믿음을 나누고 행동하고 다른 사람을 도우며 긍정적으로 살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본문 중에서-

 

-책과콩나무에서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s*****g 2024.0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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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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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달라미라마가 저자로 되어 있어 읽게 되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그러나 중국의 핍박으로 인도로 망명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러한 책을 통해 그의 세계관을 전파하고자 하는 것 같다. 제목그대로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를 위한 그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얇지 않은 책이지만 달라이 라마의 글은 그렇게 길지 않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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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달라미라마가 저자로 되어 있어 읽게 되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그러나 중국의 핍박으로 인도로 망명한 상황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러한 책을 통해 그의 세계관을 전파하고자 하는 것 같다. 제목그대로 지구를 위해, 지구에 살고 있는 인류를 위한 그의 생각이 담긴 책이다. 얇지 않은 책이지만 달라이 라마의 글은 그렇게 길지 않다. 너무도 아름다운 그림들과 함께 달라이 라마의 글은 한 장에 한두줄로 짧게 구성되어 있다. 그의

처음에는 여느 책처럼 글과 그림을 같이 엮어서 보려고 하니 조금 집중이 되지 않았다. 이 책은 짧지만 글을 중심으로 봐야 한다. 그림은 아주 가볍게 봐야 한다. 그림의 주인공은 달라이라마와 팬더인데 글의 내용과 직접적인 묘사가 아닌 그냥 배경과 같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여러 동물 중 팬더를 주인공으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 나의 행복 추구보다는 다른이들의 행복을 생각하고, 자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을 강조하는 달라이 라마의 글을 보면, 마치 그를 핍박한 중국 정부를 팬더로서 묘사한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림에 너무 집중하면 글에 다소 방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리체 자체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차분하고 부드럽게 자연을 그려낸다. 달라이 라마의 움직임과 같이 부드러운 강함을 너무도 잘 표현해 낸다. 우리 인류는 계속 지구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지금 인류의 행보를 보면 달라이 라마의 외침은 너무도 작게만 느껴진다. 이 책이 그 외침을 더 크게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달의 사락 h******1 2024.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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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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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이상기후 등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음을 매일 체감하는 요즘. 과학자들은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하고, 이 이야기를 뒷받침하듯 전례없던 더위와 추위, 상승하는 해수면의 온도, 녹는 북극 얼음 등의 SF 영화나 책에서 봤음직한 모습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읽고 듣고 배울수록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만 커져 간다. 눈에 보이는 문제점, 하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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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이상기후 등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음을 매일 체감하는 요즘. 과학자들은 종말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고하고, 이 이야기를 뒷받침하듯 전례없던 더위와 추위, 상승하는 해수면의 온도, 녹는 북극 얼음 등의 SF 영화나 책에서 봤음직한 모습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읽고 듣고 배울수록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만 커져 간다. 눈에 보이는 문제점, 하지만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불안감만 더해가고 있던 어느 날,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다. 달라이 라마가 쓰고, 패트릭 맥도넬이 그린 아름다운 그림책 <친애하는 지구에게>를. 

 

연민과 자애, 그리고 이타심은 인간을 발전시키는 열쇠이면서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의 생존을 위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만 가능한 법이니까요.티베트 고원의 대나무 숲에 살던 대왕판다 돔트라는 보금자리를 잃고 인도 다람살라를 향해 먼 여행을 떠난다. 그곳에 있는 달라이 라마를 만나기 위해서. 도움을 청하는 대왕판다 돔트라를 반갑게 맞이한 달라이 라마는 대왕판다 돔트라에게 현재 그가 처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저는 자비로운 혁명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다른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비를 베푸세요. 나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비를 베푸세요. 그것이야말로 하나뿐인 지구를, 대왕판다 돔트라의 하나뿐인 대나무 숲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므로. 

 

따뜻함이 몽글몽글 솟아나는 책이었다. 분명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미래에 대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희망과 사랑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는 딱딱했던 생각을 말랑말랑하게 만드는 데 충분했다. 세상에 회의감이 들 때, 아무리 생각해도 절망적인 상황에서 한숨 돌릴 찰나를 만들어 주는 그림책 <친애하는 지구에게>. 분노 대신 자비를, 이기심 대신 이타심을, 증오 대신 연민과 자애를 나누는 삶을 살게 되길.

k*******0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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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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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지구의 자연환경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큰 개선과 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친애하는 지구에게』이지만 지구에서 자칭 주인으로 살고 있는 인간에 대한 경고장이자 솔루션을 담고 있다고 여겨진다. 저자 달라이라마는 인간의 소비와 인구, 과학 기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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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지구의 자연환경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다. 그럼에도 큰 개선과 방안이 없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제목은 『친애하는 지구에게』이지만 지구에서 자칭 주인으로 살고 있는 인간에 대한 경고장이자 솔루션을 담고 있다고 여겨진다.

저자 달라이라마는 인간의 소비와 인구, 과학 기술의 극단으로 더 이상 대지는 인간에게 침묵으로 버틸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음을 우려한다. 화재로 인한 열대우림의 소실 등 가만히 버려두지 않는 숲의 훼손으로 대나무를 주식으로 살아가는 대왕판다는 큰 위기를 맞는다. 인도 다람살라에 살고 있는 달라이라마는 서식지를 떠나 그를 방문한 대왕판다와 함께 푸른숲 자연으로 여행을 떠난다.

달라이라마는 우리에게 알려준다. 우리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고 행복을 원하며 고통 겪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푸른 숲은 소중한 선물이며 우리의 영혼을 평온하게 해 주는 존재라는 걸 부정할 수 있는 인간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으로 인해 숲은 파괴되고 동물의 고통도 커짐에 저자는 경각심을 가지길 조언한다.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기에 다른 모두의 안녕은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저자는 피력한다. 이는 환경도 마찬가지로 보편적 책임을 지고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 이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친절함과 자비로 내적 가치에 더욱 관심을 두고 인류 공동체로서의 일체감도 키워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내 마음가짐부터 개선하고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티베트에선 연민의 마음을 '위대한 자비'라고 부른단다. 타인과 나의 행복을 위한다면 먼저 자비를 베풀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어제와 내일이 아닌 오늘은 타인을 돕고 긍정적으로 살아가기에 충분한 시간임을 명심하며 자비를 통해 영원한 행복을 얻을 수 있길 희망해 본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y****d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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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Heart to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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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지." 아마 어릴 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말도 안 되는 욕심을 부리다가도, 잘못을 알게 되면 반성하고 노력해요. 순수한 아이의 마음 그대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아름답고 평화로울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전지구적 기후위기와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인간의 무지와 탐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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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야지."

아마 어릴 때 이런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말도 안 되는 욕심을 부리다가도, 잘못을 알게 되면 반성하고 노력해요.

순수한 아이의 마음 그대로 살아간다면 세상은 아름답고 평화로울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전지구적 기후위기와 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요. 우리는 알고 있어요. 인간의 무지와 탐욕, 이기심이 어떤 재앙을 가져왔는지 말이에요.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달라이 라마가 쓰고 패트릭 맥도넬이 그린 책이에요.

이 책은 "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지구의 미래를 책임질 인류의 따뜻한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100세 그림책이기도 해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인 동시에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그림책인 거죠.

그림으로 보면 긴 설명이 필요 없어요. 아름다운 자연의 지구가 불타는 장면들 속에 동물들이 뛰쳐 도망가는 것이 보여요. 보금자리를 잃은 동물들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그 동물들 중 하나인 대왕판다는 정처없이 걷다가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거처에 도착했고, 매우 아름다운 장면이 등장해요. 기척을 듣고 문을 연 달라이 라마는 대왕판다를 마주했고, 둘은 서로를 향해 허리를 굽혀 인사를 해요.

"나는 만물을 친구처럼 반깁니다." (25p)

가슴에 확 와닿는 장면이자 문구였어요. 인간이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그 존재 자체로서 인정하고 존중한다면 함부로 파괴하고 망가뜨리는 일은 못했을 거예요. 달라이 라마는 우리에게 만물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불가분의 관계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우리 하나하나의 안녕이 다른 모두의 안녕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우리의 행동과 몸짓, 말, 생각 하나하나가 소소하고 하찮아 보여도 결국 나 자신뿐만 아니라 만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티베트에서는 연민의 마음을 '닝 제 첸포',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위대한 자비'라고 부른대요. 세상을 바꾸려면 우리 자신의 마음부터 달라져야 해요. 다른 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비를 베풀고, 나 자신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비를 베풀면 돼요. 즉 자비는 우리 시대의 본질을 바꾸는 마음인 거예요. 우리 각자가 사랑과 애정, 친절과 자비로 만물을 대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요.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달라이 라마가 우리에게 우리 자손과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책임이 중요하다는 점을 마음으로 전하는 편지였네요.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7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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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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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다양한 동물들과 손을 잡고 있는 달라이 라마. 귀여운 그림책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달라이 라마가 글을 쓰고 칼데콧 아너상 수상자인 패트릭 맥도넬이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작가의 명성보다도 책 소개 글에 나온 한 문장 때문이었다.   " 인간은 지구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호할 힘도 함께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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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다양한 동물들과 손을 잡고 있는 달라이 라마.

귀여운 그림책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 달라이 라마가 글을 쓰고 칼데콧 아너상 수상자인 패트릭 맥도넬이 그림을 그렸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작가의 명성보다도 책 소개 글에 나온 한 문장 때문이었다.

 

" 인간은 지구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보호할 힘도 함께 가지고 있는 셈이에요." (p66)

 

기후 위기, 이제 우리 주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현실이다. 위기감을 느끼게 되면서 부정적인 의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극단적인 경고도 여기저기서 듣게 되면 마음이 무거워지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답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급기야 기후 위기 문제를 의도적으로 생각조차 하지 않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달라이 라마는 지구를 파괴한 것은 인간의 책임이지만, 우리가 지구와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체를 보호할 힘도 가지고 있다고 얘기한다. 나는 우리가 보호할 힘을 가졌다는 문구를 읽으며 희망을 얻었다. 의도적 무시, 극단적 예상으로 실천하기 힘든 생활 수칙을 따르기보다 연민과 자애, 이타심이라는 도구로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켜 지구를 향한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자는 달라이 라마의 제안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달라이 라마는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자비로운 혁명을 제안한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타인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책임이 있다. 친절함과 자비, 평화를 바라는 간절함, 지혜로움이 깃든 마음 보리심이라는 내적 가치를 키워야한다는 것이다.

 

 

<친애하는 지구에게>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읽기 좋은 동화책이자 철학 책이다. 우리가 행복해지려면 어떤 기준으로 살아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동화책이지만 읽고 또 읽게 되는 책이다. 축약되어 있으면서도 온화하지만 강력한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동화책이지만 필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반복해서 읽을수록 달라이 라마의 가르침이 너무도 좋으니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m******n 2024.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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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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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과 자애, 그리고 이타심은 인간을 발전시키는 열쇠이면서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의 생존을 위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만 가능한 법이니까요. <p70 중에> 달라이 라마가 에세이를 쓰고 패트릭 맥도넬이 그림을 그렸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이다. 제14 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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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과 자애, 그리고 이타심은 인간을 발전시키는 열쇠이면서

지구라는 거대한 행성의 생존을 위한 열쇠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진정한 변화는 오직 마음가짐의 변화로부터만 가능한 법이니까요. <p70 중에>

달라이 라마가 에세이를 쓰고 패트릭 맥도넬이 그림을 그렸다.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 불교의 영적 지도자이다. 제14 대 달라이 라마 텐진 갸초는 1935년 티베트에서 태어났으며 1959년 3월 인도로 망명해 현재 인도 다람살라에 살고 있다.

그림을 그린 패트릭 맥도넬은 칼데콧 아너상(미국 어린이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그림책 상)을 수상한 작가로 강아지 머츠 연재 시리즈를 그리고 있다. 제인 구달의 어린 시절을 엮는 <내 친구 제인>(한국에서는 번역본 절판됨)은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하얀 표지 위에 초록별 지구가 떠 있다. 그 아래 달라이 라마가 동물 친구들의 손을 잡고 웃으며 서 있다. <친애하는 지구에게 Heart to Heart>는 소중한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부재를 달고 출간되었다.

 

인간의 이기심 때문에 전 세계에서 자연재해가 일어난다. 산 마다 산불이 나고 산림은 파괴된다. 티베트에 살던 판다는 인도 다람살라에 살고 있는 달라이 라마를 찾아간다.

"똑똑"

먼 길을 걸어온 판다는 달라이 라마 문을 두드린다.

달라이 라마는 판다를 반갑게 맞이하고 판다와 함께 숲을 거닌다.

자연 속에 있는 판다는 무척 행복해 보인다.

달라이 라마는 어릴 적 가마를 타고 고향을 떠나 티베트를 횡단했던 기억과 티베트에 있는 달라이 라마의 집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보았던 동물들을 하나 둘 꺼내본다.

야생 야크, 야생 당나귀, 티베트 여우, 가젤, 새앙토끼, 칡부엉이, 야생 곰, 시라소니....

이러한 자연이 인간 때문에 파괴된다. 달라이 라마는 이 파괴를 멈추기 위해 우리들에게 다시 한번 친절과 자비를 생각해 보자고 한다.

달라이 라마는 열여섯에 자유를 잃고, 스물넷에 조국을 빼앗겼다고 말한다. 1950년 중국 공산당이 티베트를 습격하자, 그는 1959년 인도로 망명한다.

달라이 라마는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이기로 초록별 지구가 심각한 자연재해를 겪고 있으며, 그 결과 수많은 동식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되었거나 멸종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한다. 대왕 판다는 조국 티베트를 생각나게 하는 동물이다. 대왕 판다를 보며 달라이 라마는 떠나온 조국 티베트와 그곳에서 본 동물들을 기억한다. 사람들에게 생태계가 파괴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한편으로 조국을 그리워하는 달라이 라마의 모습도 보인다.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조부모님이 계시는 시골집을 가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어릴 적 할머니네 시골 바다는 참 깨끗했다. 얕은 바닷물에서 물놀이를 하면, 손가락만 한 물고기가 떼를 지어 다니는 게 훤히 보였다. 지금은 방파제를 쌓아둬서인지, 모래를 퍼가서인지 이유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어릴 적보다 수심도 깊어지고 부유 쓰레기도 두둥실 떠다닌다. 어릴 적에는 키가 작았어도 바닷가에서 잘 놀았는데, 지금은 키가 커도 바닷가에 들어가기 무섭다. 한적한 읍내는 어느 순간 아파트와 상가로 가득하고, 바닷가 근처에는 관광 숙박지가 빼곡하다. 이곳에 살던 동물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달라이 라마도 이 에세이를 쓰며 티베트에 살던 동물들이 그대로 있을까, 아니면 생활 터전을 잃고 떠돌고 있을까 생각하지 않았을까.

달라이 라마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비를 베풀어야 된다, 어찌할 수 없는 어제와 내일을 걱정하기 보다 오늘 자비를 베풀고 남을 도우며 살아가야 한다고 재차 말한다. 달라이 라마의 말과 행동 덕분인지 숲은 다시 울창해지고 판다는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한시름 놓는가 싶었는데 다시 문을 두드리는 이가 나타난다.

에세이 문장이 시처럼 느껴져, 일부분은 소리 내어 읽었다. 의미심장한 반성의 글과 아기자기 아름다운 그림이 잘 어울린다. 성인이 읽어도 좋고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싶은 어린이들이 읽어도 좋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된 감상문입니다)

h*****3 202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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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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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달라이라마를 아시나요? 티베트가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지요. 이 분이 전세계에 있는 우리 인간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잘 표현해 주셔서 책이 완성되었는데, 귀여운 그림과 더하여 찐한 감동을 일으켜 주네요.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추천도서라고 앞표지에 딱 쓰여 있지요. 이 책 다 읽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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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달라이라마를 아시나요?

티베트가 중국으로부터 자치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지요.

이 분이 전세계에 있는 우리 인간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잘 표현해 주셔서 책이 완성되었는데,

귀여운 그림과 더하여

찐한 감동을 일으켜 주네요.


세계적인 동물학자 제인 구달 추천도서라고 앞표지에 딱 쓰여 있지요.

이 책 다 읽고 나니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 ^^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에서

인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멸종위기인 대왕판다가 달라이 라마를 찾아오고,

둘이 함께 걸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어요.

그림들이 너무 귀여워서 오래 시선을 빼앗겨 한참을 쳐다보게 됩니다.

글이 너무 아름답고 가슴을 울려서

외우고 싶은 문장들도 있어요.

지구상의 생명체 모두 행복을 원하죠.

그런데, 인간이 동물의 행복을 빼앗고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멸종되었고, 멸종되어 가는 수많은 동물들 앞에서

정말 고개가 숙여집니다.

또 여러가지로 괴롭히고 있는 부분들도 있으니

용서를 구하고 싶고요.

더이상 미안할 일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곳이니까요.

달라이 라마 양 옆으로 늘어선 동물들이 모두 손잡고 있는 모습이 귀엽죠.

이렇게 모두 하나 되는 날 꼭 오면 좋겠네요.

1년 중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날은 어제와 내일,

이렇게 딱 2일뿐이라고 한 문장에서도 멈추어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날은 바로 오늘이고,

그래서 당장 시작해야 하는 거죠. 무엇이든지...

"별것 아닌 소소한 행동이라도 수억만의 사람들이 똑같이 행한다면 그 영향력 또한 몇 곱절이 되어 어마어마한 결과를 불러오겠지요."

- 출처 :본문 111쪽 내용 중에서 -

마음을 울리는 강한 메세지를 모두 마음에 잘 새겨보아요.

인간이 가진 힘, 그 힘으로 지구를 다시 되돌려놓을 수도 있으니까

우리가 모두 한 마음으로 잘 해결해 나가보아요.

한 쪽에 길지 않은 글이 있고,

여운을 주는 그림들도 함께 있어서

천천히 생각하며 읽어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마지막에 대왕판다와 헤어지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직접 읽어보시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소중한 지구를 우리가 함께 가꿔나가야 함을

마음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이 책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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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2024.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친애하는 지구에게 Heart to Heart
"친애하는 지구에게 Heart to Heart" 내용보기
요즘 판다 가족 보는 즐거움에 빠져있어서 인간과 손을 잡고 있는 판다가 먼저 눈길을 끌었는데 제목을 읽자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은 잘 관리되고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판다는 멸종 위기에서 취약 동물로 분류됐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생명체가 판다처럼 보호받기는 어려워요. 어쩌면 지금도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죠. 그런 생각을 하면 참 슬퍼요.   환
"친애하는 지구에게 Heart to Heart" 내용보기

요즘 판다 가족 보는 즐거움에 빠져있어서 인간과 손을 잡고 있는 판다가 먼저 눈길을 끌었는데 제목을 읽자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지금은 잘 관리되고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판다는 멸종 위기에서 취약 동물로 분류됐다고 해요.

하지만 모든 생명체가 판다처럼 보호받기는 어려워요. 어쩌면 지금도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르죠. 그런 생각을 하면 참 슬퍼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이 지구에서 사라지는 거라고 하죠. 하지만 인간이 사라진다면 그것도 참 슬픈 일이죠. 우리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칠 수는 없으니까요 ㅜㅜ

달라이 라마는 그래서 공멸이 아닌 공존을 제안해요. 인간이 지구를 멸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면 반대로 보호할 힘도 가지고 있다고요! 늦었지만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요.

 

그러려면 자연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나무는 가구와 종이를 만들어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 자연이 우리에게 준 소중한 선물이라는 점을 깨닫는 거죠. 분주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이 주는 위안과 내면의 평안을 누리기 위해 삼림욕이나 등산을 하는 이유겠죠.

 

공멸이 아닌 공생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여요. hand in hand 서로 손을 맞잡는 것에서 시작해 Heart to Heart 마음과 마음이 이어져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오늘부터 지구를 위한 착한 결심들. 시작해봅니다.

a*******1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