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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예수회에서 하는 침묵 피정을 다녀온 적이 있다. 침묵을 하는 5박의 여정을 많은 이들이 염려했으나 진짜 잘 보내고 왔다. 생각을 정리하고 묵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이제는 굳이 피정이 아닌 책을 통한 글로서 영신 수련을 할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다. 「성령의 약속」은 성서 학자 마르티니 추기경님의 강론 내용이다. 루카복음서를 바탕으로 성령이 우리에게 주는 일곱 가지 선물에 대해 이야기해 주고 그리스도인의 삶에 미칠 수 있는 묵상을 제시하고 있다. 성영의 일곱 가지 선물이자 은사는 ‘공경, 지혜, 경외, 의견, 지식, 통찰 그리고 용기’이다.
“나는 무엇을 향해 나아가는가?” “나는 영적 생활 안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나는 주님께 무엇을 청하는가?” 좋은 질문은 좋은 답을 내게 한다. 책을 읽는 동안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여정이 되기에 충분했다. 성령의 초대에 임하였고, 전환점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을 동경한다. 책에서 추기경님은 참행복을 얻고자 한다면 성령의 선물에 관해 성찰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성령의 일곱 가지 선물을 충만히 누릴 때 진실로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고 권고한다. 책을 읽는 시간에 함께 은총을 누리며 은총에 충만한 삶을 나아가자고 설득하신다. 영적 성장을 이룬다면 현실적 어려움에서 쉽게 좌절하지 않고 굳건히 자기 자리에서 설 수 이쓴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깨닫는 다면 세상에 대한 집착과 욕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 믿는다. 우리의 삶에 가장 필요한 것,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고민하는 모두에게 책을 함께 펼치고 읽자고 권하고 싶다. 그리하여 우리가 위안을 받을 수 있고 기댈 수 있는 것을 알아차리기를 기도한다. #성령의약속 #마르티니영신수련 #가톨린출판사 #책으로하는피정 |
![]() 이번달 책은 "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 ! 성령강림대축일이 있는 5월이라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정진석 추기경님 추모를 명동성당에서 드린 다음 세례를 받기로 결심하고 처음 혼자 성당 미사에 참여한 날이 성령강림대축일이어서 성령칠은을 뽑았던 기억이 있어 더욱 특별히 느껴지는 '성령'! 성령칠은의 종류만 대충 알고 자세히는 잘 몰랐기에 이번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마르티니 추기경님의 설명에 따라 하나씩 성령의 선물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매 장의 마지막에 있는 '고요 속에 머물며 성찰하기' 코너를 통해 자연스레 영신 수련의 시간을 초보적이지만 가질 수 있어 좋았다. 실제 삶 속에서 성령의 선물에 대해 그 선물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질문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무엇보다 필자는 지난 성령강림대축일에 견진성사를 받았고 그 날 받은 성령의 선물은 '경외'였다. 원했던 선물이 아니고, '경외' 라는게 마냥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3장 경외에 대한 부분을 읽으며 경외가 부담이 아니라 '성숙함, 높은 도덕성, 생활화된 책임감, 진정한 신상심의 표시'(p.81)임을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뻤다.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핸디북, 매일미사 크기와 무게의 책으로 가까이 두고 읽어보면 앞으로의 신앙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한편, 본문 내 삽입된 이미지에 대한 저작권 표시가 없고 성당 사진이라면 어떤 성당인지 이미지 각각의 캡션 표시도 없어서 아쉬웠다. 아름다운 사진들이 많아서 해당 사진 속 성당 정보가 궁금했는데 책 마지막 페이지 출처표시도 없어서 확인이 불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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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 루카복음 6, 6-10 절을 보시면, 여러 해석에 대한 갈등과 충돌이 나와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는 일도 잘하는 일이고, 인간의 궁박한 처지를 구제해주는 것도 잘하는 것입니다. 율법도 선하고 환자를 향한 측은지심도 선합니다. 의무간의 갈등을 예로부터 빈번했습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윤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윤리는 단순히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라는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회가 복잡해짐에 따라 복잡한 딜레마가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다변한 현대사회의 윤리적 딜레마에 대해서 예수님은 뭐라고 하셨을까요? 우리 다함 께 그 뜻을 음미해봅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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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세례하고 미사만 다니는데, 뭔가 의미를 잘 모르겠어요' '활동 열심히 했는데, 내 신앙심이 깊은지 확신이 들지 않아요' 미사만 다니게 되면 어느날 문득, 왜 그럴까, 정말 그럴까? 모든 것에 의미를 묻게 되는 순간이 온다. 신앙의 깊이라는 것도 자각하는 순간이 온다. 그때야 비로소 얕은 내 신앙을 깊게 해줄 어떤 특별한 신비를 체험하고 싶어진다. 사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숨결 안에도 계시고 어디에나 함께 계시지만 영적인 훈련 없이 머리로만 이해하는 것은 '나에게 당신을 증명해보십시오!'라고 말하는 것에 그친다. 그런 의미에서 마르티니 추기경의 영신 수련은 신앙의 깊이를 더해주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일곱가지 성령의 은사를 하나씩 짚어보며 왜 우리에게 영적 체험이 필요한지, 일러주기에 그렇다. 특히 성령강림대축일, 삼위일체 대축일을 맞아 성령과 삼위일체의 신비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성적 접근이 아닌 '영적 통찰'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지금 누군가 한 발 더 나아간 신앙, 더 깊어진 신앙을 원한다면 이 책을 통해 영적 통찰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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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복음 #보금의기쁨 #보금자리영성 #성령의약속 #마르티니의영신수련 p.34 지혜는 시야와 마음을 넓혀 줌으로써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계획이 갖는 역할을 인식하고, 지각하고, 깨닫도록 도와줍니다. p.35 명사 '지혜'와 형용사 '지혜로운', '현명한'은 성경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단어입니다. ???♀?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그렇게 살기 위해서 노력하는데, 지혜롭다는게, 현명하다는게 뭔지 다시 되묻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나온다. 지혜는 단순한사람에게 주어진다고. 직관력이 필요한 것. 순수한 아이들이 하느님께 그야말로 순수하게 기도하듯. 순수하고 단순할 때 하느님의 지혜도 통찰하여 그에 따르며 살아갈 때 지혜롭고 현명한 삶이 아닐까 싶다. 성령의 약속 하나하나를 구체적으로 성찰하며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었다. #캐스리더스7기 #가톨릭출판사 Thanks to @catholic_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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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은 성령 강림 대축일을 맞이하여 읽기 좋은(이라고 표현했지만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저자이신 카를로 마리아 마르티니 추기경님은 성서학자이자 깊은 신학적 통찰을 가지신 영성가이시기에, 이 책을 통해 성령에 은사와 영신 수련에 대해 성경을 인용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신다.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는 세례 받을 때부터 교육받고, 또 해마다 성령강림 대축일을 지내면서 해마다 되새기고는 있지만, 마음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참 어렵기도 하고 모호하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처럼 성령 칠은에 대하여 이렇게 영성적으로 잘 풀어 놓은 책은 처음 읽어 본 것 같다. 우리가 성령의 은사를 느끼고 싶어도 느끼기 힘들고, 내게는 은사가 없다고 좌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원래 알아차리는 것 자체가 힘든 것이었다. 우리는 성령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기를 원하면서도 (소위 말하는 기적 같은 것들), 예수님께서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라는 말씀에는 주저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기에 우리에게 늘 영적 통찰이 필요하다고 이 책에서는 강조하고 있다. 물질적인 것과 자기중심적인 삶이 너무나도 중요해져 버린 세상에서 주님을 따르는 길은 참으로 험난하지만, 『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을 통해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성령강림 대축일 전후로 해마다 읽으며 성령의 은사에 대해 묵상해 보는 시간을 갖기로 결심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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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일곱선물에 관해 심화적이고 어떻게 인식하고 소유할지 알려주는 지침서와 같은 책이라 표현하고 싶다. 성령에 대해 일반적으로 한해 한번씩 받게 되는 선물처럼 보통의 인식들이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다만, 읽다보니 성령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를 표현할 수 없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더욱이 우리 자신들이 성령에 대한 표현의 모호함과 동반하는 자구적 질문들을 저자이신 추기경님의 기술들을 통해 충분히 공감하심을 느끼게 한다. 그 어느 부분도 놓쳐서는 안되는 신앙의 자산에 대해 얼마나 무심하고 외면하며 간과했는지를, 고요하되 내적 역동성을 잠재해야함을, 그 어떠한 시간 안에서도 우리가 가져야할 영적 통찰의 이유는 무엇인지, 주저함없이 오늘 지금 소유해야하는 용기등이 새롭게 다가와 자리하게 된다. "기품 있고 풍요롭고 즐겁고 자유롭고 언제나 새롭고 신선하며,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타인을 잊지 않은 채 하느님께 집중하는 삶입니다"(본문p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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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강림 대축일이 약 두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부활을 맞은 지가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부활의 끝자락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취미에 열중하느라 글을 멀리하다보니 필력이 예전 같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요번 책은 성령의 선물에 대한 묵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신 수련』이라는 말은 로욜라의 이냐시오 성인 저서만 떠올렸는데 이 책의 제목에도 『영신 수련』이 들어갑니다. 영신 수련이라는 책이 두 편이나 있다니 개인적으로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이냐시오의 영신 수련도 저희 집에 고이 있습니다. 얼른 읽어야 하는데. 성령의 선물은 말 그대로 성령 칠은입니다. 공경, 지혜, 하느님에 대한 경외, 의견, 지식, 통찰, 용기입니다. 매년 성령 강림 대축일마다 하나씩 뽑는 말씀들입니다. 어느 한 가지가 더 중요하다든가 덜 중요한 건 없습니다. 성령 칠은을 다룬 책들은 많이 들어봤지만 저는 이 책만 읽어도 충분하다고 판단이 듭니다. 저는 모든 대축일 중에서 성령 강림 대축일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 날이 제가 견진성사를 받은 특별한 날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견진성사는 성령의 선물을 모두 받을 수 있는 날이라고 하죠. 요번 성령 강림 대축일을 즈음하여 이 책을 선택할 수 있어서 저는 몹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션> - 저는 ‘성령의 약속, 마르티니의 영신 수련’을 읽고, 성령의 일곱 가지 선물 중에 ‘하느님에 대한 경외’와 ‘용기’에 대해 더 쉽게 알게 되었고, 묵상할 수 있었습니다. #카를로마리아마르티니 #성령의약속마르티니의영신수련 #가톨릭출판사 #캐스리더스7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