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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생명감수성쫌아는10대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의 생명, 자연,동물,인간..환경문제...등등을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제대로 이해하고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명감수성 쫌 아는10대>를 통해 우리 주변을 살피는 여유와 태도를 배울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 ==========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김성호 /글 ☆서와 /그림 ★풀빛 출판사 ========== ㅁ.책을 펴다 <목차> 1장 생명감수성, 그게 뭐냐면… *생명감수성 속으로 *어디까지가 생명일까? *모두를 위한 생명감수성 2장 생명감수성은 왜 필요하냐면… *동물과 식물을 소홀히 여기면 생겨나는 일들 *인간의 생명을 소홀히 여기면 생겨나는 일들 *‘다름’과 ‘관계’를 알면 생겨나는 소중함 3장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싶다면… *다가섬이 시작이야 *눈높이를 맞추면 친구가 돼 *오래 보아야 제대로 알 수 있어 *생각의 끝은 언제나 나를 향하고 =========== 우리 주위에는 다양한 '생명'이 있다. 풀 ,꽃, 나무 , 메뚜기, 잠자리, 벌, 나비, 피라미, 청개구리, 참새, 강아지, 고양이, 사람 등 수많은 동물, 식물, 미생물과 함께 살아간다. 생명과학자인 김성호님은 우리에게 친구가 생기고 ,그 친구와 정이 깊어지는 과정과 다르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생명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중요한 것은 ‘다가섬’과 ‘지속성’이라고 말한다.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은 저자인 김성호 작가님이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쓰였다. '생명 감수성'에 대해 지식으로 배우는 게 아니라, 마치 수필을 읽는 것처럼 따스한 감정을 느끼며 다양한 생명들(동물, 식물, 미생물)을 만나본다. 저자와 함께 움막에 몸을 숨기고 숨죽여 까막딱따구리의 탄생을 지켜보기도 하고, 땅바닥에 바짝 엎드려 버섯을 관찰하고, 고라니의 찻길 동물 사고를 염려하고, 현미경으로 미생물과 세포를 관찰하기도 한다. 가끔은 나무가 되어 훼손되는 아픔을 겪어 보고, 축제로 죽어가는 동물들에 감정이입해서 슬퍼하기도 한다....... 그래서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를 다 읽고 나면 작은 생명도 소중해지고, 존중하는 마음이 생겨날 것이다. 또한,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진리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생명 감수성 쫌 아는 10대>은 우리가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여기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이다. 자아가 형성되고 가치관이 자리 잡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학업이나 지식만이 아니라 생명 존중 교육이 꼭 필요함을 말한다. 우리가 자연이 품은 생명에 잠시라도 다가서는 일을 날마다 이어간다면 친해지고, 소중해지고, 생명을 품은 그 존재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도서협찬#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독서#bookstagram #소통#책읽는엄마#책추천#서평단 #독서#자기계발#습관#book#책#시집 #소설#에세이#책육아#시 #취미#맞팔#취미스타그램#소통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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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존재들과의 만남' 풀, 나무, 메뚜기, 고라니 ??? 뭇 생명이 있어. 이들 생명체를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생명감수성'이야. ㅣP13 - 우선 이 책을 쓴 작가는 살아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이 깊고, 우리 땅의 생명을 아름답게 지키는 것에 주력하는 분이다.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 이 책의 핵심이다. 결국엔 사랑하라는 말이다. 읽을수록 작가의 생명에 대한 존중이 곳곳에 묻어있다. 생명감수성이 왜 필요할까? 동물과 식물을 소홀히 여기면 무슨일이 생기며, 인간의 생명을 소홀히 여기면 또 무슨일들이 생길까? 모든것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이어진 세상이다. 어느 한 귀퉁이가 무너지면 사슬처럼 연결된 고리들이 결국엔 다 무너지고 만다. 다 같이 '관계'를 맺으며 살고 있으므로 우리는 소중히 여기고 배려해 줘야 한다. 어떻게 생명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까? 다가서야 하고, 눈높이를 맞춰서 친구가 되고.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결국엔 모든 생명을 품는 '사랑'이 필요한 것이다. 지금 이 복잡한 세상속에서 이토록 따스한 책이 있다는 것을 감사한다. 꼭 시간내어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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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소중해
책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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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이 많은 놀이터에 앉아 있자면 간혹 보이는 모 습이 있었어요. 꽃이나 풀을 손으로 뜯는다던지, 개미를 밟는다던지 아주 어린 아이들은 잘 모르죠. 이 한없이 작고 약하며 하찮아 보이는 것들 또한 생명이며, 소중히 다루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러니 가르쳐줘야겠지요? 반려동물은 유기하거나 길고양이를 괴롭히는 것도 꽃이 그저 예뻐 한 송이 꺾어 반지를 만들어 볼까 하는 마음도 나아가서는 학교폭력을 일으키는 일도, 어쩌면 생명감수성에 대한 이해 사람, 동물, 식물, 미생물까지 우리 주위의 다양한 '생명'을 대하는 마음가짐에서부터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살아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을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에 이끌려 생물학과에 진학해 생명과학 교수로 20년동안 재직했다는 이 책의 작가 김성호 교수는 말합니다. 새싹이 돋듯 생명에 대해 좋은 마음이 돋으려면 우선 생명과의 만남이 있어야하고, 이를 날마다 이어간다면 친해지고, 소중해지고, 그 존재를 사랑하게 되는 일도 생길거라구요.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 세상 그 어느 가치도 생명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 '생명감수성'은 결국 생명체를 어떤 마음으로 받으들이고 대하느냐의 문제라는 것인데요. 이를 대화체로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줍니다. 1장 생명감수성, 그게 뭐냐면... 을 통해, 생명감수성이 무엇인지, 어디까지를 생명으로 봐야할지를 알아봅니다. 2장 생명감수성이 왜 필요하나면... 에서는, 동/식물/ 인간을 소흘이 여기면 일어나는 예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고요. 3장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싶다면... 으로 생명감수성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사실은 이밖에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만 봐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지점들이 보여,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와, 생명에 대한 애정이 단박에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모든 생명을 다 좋아할 수는 없지만, '함부도 대해도 된다는 것'은 아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명을 품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다면 세상은 분명 더 아름다운 모습이 될 거야. 우리 친구들 한 명, 한 명이 그 변화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길 바라. 모든 생명들아, 고맙고 사랑해! -에필로그 중에서 풀빛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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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0여 마리의 새를 키워내던 동네 느티나무가 창고 공사로 베어집니다. 손으로 물고기를 잡는 축제 현장에서 물고기들은 사람 손 온도에 2도 화상을 입습니다. 태양을 바라보면 앞이 하얗게 변해 꼼짝 못 하듯 고라니는 차 불빛에 그런 반응을 보입니다. 수많은 새가 유리창에 충돌해 죽습니다. 수많은 반려동물이 유기됩니다. 수많은 식물이 훼손됩니다.
이런 이야기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느끼셨나요? 생명감수성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는 몇 가지 대표 사례입니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존재 자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동물과 식물, 미생물까지 포함한 모든 생명체를 존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생명감수성이라는 단어가 인성교육에 등장했듯 생명에 대한 섬세한 감수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 학대 고어방의 참여자 절반이 청소년이었습니다.
생명감수성은 단순히 자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학교 폭력, 자살, 인종차별, 전쟁... 동식물 생명감수성이 부족하거나 없으면 인간의 생명을 소홀히 여깁니다. 우리 땅의 생명을 아름답게 지키는 일에 주력하는 생물학 박사 김성호 저자가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생명감수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씨앗을 지키는 농부로 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서와 작가의 색연필화가 함께 해 보는 맛을 더합니다.
생명감수성이란 말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생명감수성은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도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함부로 대해도 된다는 건 아니라는 게 핵심입니다.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에서는 생명이란 무엇인지, 동물이란 무엇인지 정의를 명확히 설명하고 왜 생명감수성이 필요한지, 어떻게 생명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지 하나씩 알려줍니다. 생명에 대한 존엄성,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것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생명의 존재는 모두 기적과 같은 확률의 결과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내가 태어날 수 있었던 확률, 동식물이 진화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살아낸 확률을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생명’이라는 이유만으로 존중받아야 하고, 사랑받아야 하고, 보호받아야 합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며, 나와 다른 존재들도 소중합니다. 이것이 바로 ‘더불어 사는 세상’입니다. 공감과 배려는 생명감수성이 충만할 때 빛을 발휘합니다. 생명감수성은 이처럼 생명 존중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실천은 자연에 대한 다가섬으로 가능해집니다.
1979년 영국 농장동물복지위원회 FAWC는 동물이 누릴 다섯 가지 자유를 정의합니다. 배고픔과 갈증으로부터의 자유,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통증·부상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자유, 공포와 고통으로부터의 자유입니다. 예능 콩콩팥팥 방송에서 직접 농사짓고 키워내면서 식물의 변화에 경이로움을 느끼는 출연자들의 환호성이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자연이 멀리 있다고요? 시골이나 생태공원에 가야만 하는 게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우리는 쉽게 세상 모든 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간접적인 다가섬의 세상에 들어서는 방법은 무척 많습니다. 활짝 열린 마음으로 바라본다면 말이죠. 하나씩 알게 되면 관심이 생기고 보호하고 싶어집니다. 다큐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등굣길에 있는 식물도 매일 살펴보세요. 현미경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도 관찰해 보는 유튜브 영상 자료도 많습니다. 생명들과 친해지는 방법은 찾아보면 참 많습니다.
모든 생명을 그 자체로 존중하는 생명감수성은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결합니다. 그 시작과 끝은 결국 나입니다.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를 읽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생명감수성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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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님은 생명과학 교수로 20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살아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을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다는 마음에 이끌려 선택한 전공이 생물학이었다. 들꽃, 나무, 곤충, 버섯, 새 등 지리산과 섬진강에 깃든 생명들을 하나하나 만나 가면서 살아 있는 것들을 향한 사랑을 오늘도 키워가고 있다. <생명 감수성 쫌 아는 10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게 담았다. ??새싹이 돋듯 생명에 대한 좋은 마음이 돋으려면 우선 생명과의 만남이 있어야 해.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을 '감수성'이라고 한다면, 살아있는 생명체를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면 좋을지 생각해 보는 것이 '생명감수성' 이다. 의학은 오로지 인간만을 생명으로 본다. 법학에서 말하는 생명도 기본적으로 인간이다. 그런데 생명을 대상으로 하는 학문인 생물학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 그리고 식물을 생명으로 대하고 있다. 그러다 현미경을 비롯한 장비가 발달하면서부터 생물의 영역이 미생물까지 확대되었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생명감수성에서의 생명은 동물, 식물, 미생물로 정한다. 미생물의 경우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생명이지만 미생물까지 품고 가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왜냐하면 동물도, 식물도,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생물조차 우리 인간과 모습이 다를 뿐, 모두 소중히 대해야 할 생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동물과 식물을 소흘히 여기는 예로 각 지역에서 행해지고 있는 축제를 언급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축제는 나 역시도 아이들이 어릴 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취지로 가족들과 두어번 참여했던 축제였다. 그만큼 산천어 축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많이 참여한다. 바로 저자는 이 부분을 언급한다. 어린이 시기는 생명감수성이 막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진정한 동물 축제라면 동물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어야 마땅하다. 산천어 축제를 경험해 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도망갈 곳도 없는 좁은 공간 안에 물고기를 몰아넣고 잡아먹는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이다. 동물 축제가 동물을 죽이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니 그 축제엔 생명감수성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자연 안에서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로 살아간다.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똑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저마다 성향도 다르고 생긴 모습도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고유한 것이고, 그러면서도 조화를 이루기에 더욱 아름다울 수 있다. 저자는 생명 감수성을 키우는 첫 번째 키워드로 '다가섬'을 꼽았다. 생명감수성을 키운다는 것은 어떠한 생명이든 그들의 존엄과 소중함을 가슴에 새김으로써 시작되기 때문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면 누구나 키울 수 있는 게 감수성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에 대한 호감도 지속적인 관심이 사랑으로 꽃피우듯이, 생명에 대한 관심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세히 보아야 제대로 알 수 있고 그래야 사랑하는 마음도 생기기 마련이니까. 그렇다면 그 사랑을 어디서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생명 사랑의 시작은 바로 다른 누구도 아닌 '나'로부터 시작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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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큰별이 졌기에... 애도의 마음이 넘친다.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글귀를 마음에 새기며 우리 시대에 필요한 감성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어릴 때부터 꼭 갖춰야하는 것이 무엇일까? 대학을 가기 위해 12년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지 자문해본다. 청소년기만 되어도 아이들의 마음과 생각에 다가갈 타이밍을 놓친다는데... 무엇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마음속 생각이 깊어진다. 비교, 경쟁, 갈등, 우열이 넘쳐나는 현대사회는 우상향하는 주식처럼 꾸준히 성장과 발전을 그리는 것 같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곪을대로 곪아 터지기 일보 직전인 종기같다는 생각이 든다. 갈수록 생명이 갖는 신비한 힘은 경시되고 빠르고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세상에서 '인간다움', '서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간직하려는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른다.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는 이런 나의 생각에 딱 부합하는 책이다. 생명을 바라보는 눈이 넓어지고, 마음을 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인간과 동물, 식물을 넘어서 미생물의 영역까지 생물학, 법학, 의학이 규정하는 생물의 범위를 를 규정한다. 감수성은 감정, 감성과 비슷한 느낌이다. 감수성은 무엇에 얼마나 민감 또는 예민한가의 문제를 말한다. 생명감수성은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며 세상 그 어느 가치도 생명보다 더 위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다. 싫어한다고 마음대로, 함부로 대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 어릴때부터 친숙하게,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교육이 필요하다.
1장 생명감수성, 그게 뭐냐면... 2장 생명감수성이 왜 필요하냐면... 3장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싶다면...
생명감수성은 나도 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해서 동식물, 미생물에 이르기까지 생명있는 존재를 함부로 대하지 않는 마음이다. 인간의 이기심은 끝이 없어서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산천초목을 해하고, 하늘과 바다, 공기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축제로 사라지는 동물들에 관한 일화가 마음이 아프다. 함평 나비축제에서 많은 나비들이 희생되더니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시작되었다. 심지어 산천어는 화천에 살지 않는데도 말이다. 산천어는 외래 유입종으로 생태계를 교란시킬 위험이 가득한대도 행사를 주최하는 측에서는 통제가 가능하다며... 강행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체험을 즐기는 사람들은 얼음위에서 숨을 쉬지 못하는 산천어의 고통을 외면하고, 잡기체험 등 생명을 소비하고 소모하며 즐거움을 찾는다. 어린 시절 생명감수성이 자라려면 '생명을 소중히 여겨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야 하는데... 어른으로서 가르쳐줘야하는 보지못한 진실을 이 책은 담고 있다. 이런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다니... 나또한 생명감수성에 얼마나 예민하였는지 돌아본다.
사람의 생명을 해하는 자들의 과거를 추적해보면 동물을 학대하거나 해한 흔적들이 다분하다. 역으로 생각하면 동물을 함부로 대하고 생명을 해치려는 자들의 마음은 잠재적 범죄로 흐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나도 아프면 남도 아프다. 때리면 아프고 맞으면 아프다. "나만 아니면 돼!" 를 외치던 무서운 예능의 실체가 이제 현실로 되돌아와 느끼는 공포는 나혼자만인가... 더 이상 생물의 생명이 나와 무관치 않음을 우리 모두 깨달았으면 좋겠다.
타인의 생명뿐아니라 내 생명. 살아숨쉬는 나의 생명에 대해서도 이기적인 마음을 품지 말아야할 것은... 영화계의 큰별이 지므로써 남겨진 가족과 지인들, 팬들의 마음에 남은 상처를 그가 살아있을 적에 깊이 생각해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나의 생명은 남과 무관하지 않다. 우리는 나와 너로 이루어진 우리로, 자연과 연결된 객체로 서로를 향해 열려 있다. 이 책은 다름과 관계를 알면 생겨나는 소중함에 대해 알려준다. 점점 더 잔인해지는 학교 폭력, 전쟁과 자살뿐만 아니라 자연속에서 먹이사슬로 존재하는 다양성, 다문화, 글로벌리즘에 숨은 인종차별과 편견들을 꼬집는다. 모든 생명은 연결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생명감수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제시해준다. 다가섬이 시작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눈높이를 맞추면, 오래 바라보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 없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면 누구나 키울 수 있는 감수성. 오늘 나를 사랑하고, 너를 사랑하며, 나를 둘러싼 주위 환경과 이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들에 감사함을 느낀다.
생명감수성은 사랑이요, 위로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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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처음 이 책을 알게 되었을 때는 별로 관심이 없었던 책이었어요. 생명감수성이라는 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생명에 대해 소중하게 여기고 그런 마음이 없는 건 아니기에 그런 당연할 걸 뭐 책으로 읽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었죠.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서 MI 다중지능검사를 했는데 자연지능이 좀 낮게 나왔더라구요. 동물이나 식물, 자연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다는 검사결과를 보니 생명과 자연에 관한 관심을 키워주기 위해서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도대체 생명감수성이 뭔지, 그리고 그 생명감수성이 왜 필요한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의 생명감수성을 키워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도 궁금했네요.
나름 감수성이 풍부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막상 생명감수성이라고 하니 그것을 어떻게 정의해야할지는 막막하더라구요. 책을 읽어보니 생명감수성은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생명감수성이 왜 필요한 것일까요?
이 책에서 말하는 생명은 동물과 식물, 그리고 미생물까지 모두를 포함하고 있는데 이런 생명을 소홀히 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를 책에서 설명하고 있어. 생명감수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동물 축제, 로드킬문제, 조류의 유리창 충돌문제, 그리고 버려지는 반려동물 문제 등과 더불의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학교 폭력과 자살 같은 문제까지 다루고 있는데 이 모든 문제들이 생명감수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 것 같아요.
그런 생명감수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이런 생명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구나를 느끼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명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해요. 그러려면 동물과 식물, 미생물에 다가서려는 마음, 그들에 대해 알아가려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눈맞춤과 오래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우리 곁에는 수많은 생명이 있고, 그 모든 생명을 그 자체로 존중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생명감수성은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면 누구나 키울 수 있는 감수성이예요.
책을 읽어본 바 생명감수성은 생명체를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하느냐는 것이 중요한 것인데 책의 표지에 있는 문구처럼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거 같아요. 비록 아이가 생명과 자연에 큰 관심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그 소중함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기에 그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으면서 조금더 생명감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함께 얘기해보도록 해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협찬받은 책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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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명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세상에 홀로 설 수 있는 생명은 없다!"
저자 역시 그런 독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서인지, 본격적인 생명감수성에 들어가기에 앞서 생명감수성이란 무엇인지를 1장에서 하나씩 풀어 설명한다.
영어, 한자 및 통상적인 의미들을 이야기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작은 존재도 소중하게,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
더불어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연결되어 있음을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먼저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현재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일들의 원인이 결국 생명 경시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또 어른들이 내뱉는 말이나 행동을 아이들은 금방 배우고 따라 하기 때문에 어른들이 변한다면, 꼭 무언가를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금방 달라질 것임을 알기 때문이다.
또 중간중간 색연필화로 그려진 서와 작가님의 삽화를 통해 조금 더 자연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생명은 소중하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정작 왜 소중한지에 대해서는 보통 제대로 생각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통해 나 이외에 내 주변의 생명들을 왜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또 인성교육에서 왜 생명감수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가르쳐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감수성이란?
■생명감수성이란?
감수성을 각 언어의 뜻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어 뜻으로 살펴보면, '예민한'으로, 감수성은 무엇에 얼마나 민감 또는 예민한가의 문제가 된다.
▷한자 뜻으로 살펴보면, '느끼고 받아들이는 감정' 정도의 의미다.
▷사전 뜻으로 살펴보면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로 정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감수성을 꾸미거나 서술하는 낱말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는 '풍부하다'와 '예민하다' 정도를 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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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는 모습(협업)
어느 날 커다란 누룩 뱀이 나무를 오르기 시작했고 이걸 목격한 새들은 "뱀이다" 하고 경계의 소리를 내질렀고, 이 소리가 나니깐 삽시간에 30마리가 다 모여들게 된다. 한 쌍은 뱀을 감당하기 어렵지만 30마리가 힘을 합하니 뱀 하나를 몰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었다.
이걸 통해 모여 사는 모습은 다르지 않은데, 우리 인간의 모습은 어떤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시간이 흘러 어린 새를 키울 먹이를 구할 때도 마찬가지다. 어느 나무에 좋은 먹기가 있을 때도 그 나무로만 계속 가서 먹이를 잡아 결국 바닥이 나게 하지 않는다. 여럿의 나무를 돌며 역시 조금씩 아끼며 취한다.
몸에 밴 행동 같은데, 만약 이런 습성이 없었다면 오래 전에 새 또한 멸종하지 않았을까? 다양한 자원을 쓰며 살아가는 건 다르지 않은데, 우리의 모습은 또한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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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학에서 말하는 생명
<생명이 가지는 공통점>
▶첫째, 모든 생명체는 세포 또는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는 생명에의 구조적, 기능적 단위인 셈이다. ▶둘째, 모든 생명체는 생장한다. 지속적으로 생장한다는 의미로 세포가 더 이상 클 수 없는 지점에 이르면 세포분열을 한다. ▶셋째, 모든 생명체에서는 물질대사가 일어난다. 물질대사는 세포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통틀어 일컫는다. 화학반응은 크기가 점점 커지는 '동화작용'과 점점 작아지는 '이화작용'이 있다. ▶다섯째, 모든 생명체는 내부의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항상성이라고 부른다. ▶여섯째, 모든 생명체는 생식을 한다. 어떻게든 다음 세대를 남겨 종족을 유지한다. ▶일곱째, 모든 생명체는 자극에 반응한다. 따라서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생명으로 보지 않는다. ▶여덟째, 모든 생명체는 변화에 적응한다. ▶아홉째, 모든 생명체는 여러 세대를 거듭하면서 똑같은 자손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하고 곧 진화한다.
①원핵생물계/세균계
②원생 생물계
③균계
④식물계
⑤동물계
법은 생명의 범위를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의 생명까지 확장하고 있는데, 동물보호법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다면 법이 말하는 동물은 어디까지일까? 척추동물 중 조류와 포유류, 그리고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제외한 파충류, 양서류 및 어류를 말한다.
그렇다면 식물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멸종 위기 야생생물, 국제적 멸종 위기종,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하여 있지는 아니 하나 엄격하게 규제하지 아니할 경우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종 외에도 우리나라의 모든 곳에 서식하거나 자생하는 동물, 식물, 미생물도 법의 보호 및 관리의 분명한 대상으로 보고 있다.
2장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생명의 소중함과 존엄성이 사라지고 있는 실태에 대한 여러 예시를 통해 생명감수성이 필요한 이유를 확인해 볼 수 있었다.
■함평의 '나비 대축제'
■화천의 '산천어 축제'
■찻길 동물 사고
만약 찻길 동물 사고가 발생한 것을 목격한다면 상황에 따라 정확하게 신고해 주면 되는데, 신고한 자료는 로드킬을 줄이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내비게이션 업체와 공유하여 사고 예방 알림에 활용하고 있다.
■야생 조류의 유리창 충돌
■극악한 생명경시, 전쟁
그리고 현재 벌어지는 전쟁의 이유는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문제로 축이 옮겨졌는데, 그만큼 전쟁의 원인과 목적이 다양해졌다.
기억해야 할 것은 전쟁의 시작은 어떠하든지 그 결과는 같다는 것으로, 참혹한 인명의 상실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점점 더 증가하는 학교 폭력
이러한 학교 폭력이 학교에서 사라지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역시 생명감수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스로 포기하는 생명, 자살
레밍과 사람의 자살 사이엔 큰 차이점이 있는데 사람에겐 각자 분명한 자살 이유가 있다는 것이다. 이유가 있으니 막을 방법도 분명히 존재한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자살률인데, 이 중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매우 높다는 점은 우려스러운 점이다. 특히 청소년의 사망 원인 중 1위가 자살이라는 점은 놀랍고 안타까운 현실이다.
<청소년의 자살 이유>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청소년의 자살은 이와 같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충동적으로 행해진다는 점이다.
===== ===== 생명감수성을 키운다는 것은 어떠한 생명이든, 즉 인간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심지어 미생물이든 간에 그들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가슴에 새기는 것과 같다.
생명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무엇을' 제대로 알아가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동물에 다가서는 방법
▷서점이나 도서관에서 관련 책 찾아보기
결국 동물이라는 생명에 다가설 마음이 있으냐 없으냐가 중요한 것이다. 알게 되면 관심이 생기고, 계속 보고 싶어지니까 보호하고 싶어지는 마음으로 연결되어 생명감수성을 키우게 될 것이다.
2)식물에 다가서는 방법
3)미생물에 다가가는 방법 이 외에도 스마트폰을 활용해 인터넷과 유튜브에 미생물과 관련하여 휘둥그레질 만큼 귀한 영상과 다양한 자료들을 검색해서 보는 것도 다가섬의 한 방법이다.
결국 아주 짧은 시간이라도 움직이지 못하는 생명의 입장이 되어 보는 마음이 소중한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는 삶을 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것과 같으며, 자신과의 대화가 가능할 때 다른 생명과의 소통의 길 또한 열리지 않을까라고 말한다.
또 저자는 '생명감수성을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 고민하던 끝에 결국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생명감수성을 키우는 가장 바람직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사랑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해서 이웃에게도 전하다 보면 내가 소중하듯 나의 이웃도 똑같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세상으로 점점 번져갈 거라 말한다.
그러면서 나의 이웃은 실제로 이웃에 사는 다른 사람들도 포함해서 자연이 품은 동물, 자연에 깃들인 식물, 보이지 않는 미생물도 나의 이웃이므로 생명을 품은 모든 존재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다면 세상은 분명 더 아름다운 모습이 될 거라고 말한다.
생명의 범주를 보이지 않는 '미생물'까지로 잡고 보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도래한다. 흙 속, 물속 미생물들 또한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소중한 것들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존재하는 자체로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축제를 별로 즐기지 않아 그냥 생각 없이 넘어갔던 전국 각지의 축제에 대한 실상은 꽤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 특히 얼음 위에서 숨을 쉬지 못해 버티다가 죽기 전 희롱당한다는 이야기는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과 경제적 이득을 위해 동식물을 인위적으로 이용만 하는 행태를 줄이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잘 보존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인간이 인간의 생명을 소홀히 해서 벌어지는 일들은 이미 뉴스를 통해 무수히 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내 생명이 소중한 만큼 타인의 목숨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앞선다면, 현실의 이런 잔인한 일들은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 빠르게 변하는 세상을 따라가다 보니 우리는 어쩌면 생명감수성을 키우는 방법을 잊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슬로라이프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다가서기, 눈높이 맞추기, 오래 보기가 익숙하지 않은 것을 보면 말이다.
이제는 조금 멈춰 서서 내 주변을 가만히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그리고 다가서서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 오래도록 지켜보자. 관심이 있다면, 사랑하는 마음이 싹틀 것이고, 이내 우리 주변에 얼마나 다양한 생명이 자리하고 있는지 이내 곧 알게 될 것이다.
나 역시 바쁘다는 핑계로 그저 살아내기에 급급한 일상을 이어나갔던 과거보다 반려 식물을 키우며 하루하루 다른 변화를 보이는 성장세를 지켜보는 지금이 훨씬 더 행복하다고 느낀다. 그건 아마도 생명을 품은 존재들을 돌보며 또 다른 나의 성장과 변화를 예측하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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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풀빛에서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책이 나왔습니다. 쫌 아는 10대 시리즈는 10대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은 내용을 많이 담고있어서 무슨책을 사줄까 고민스러운 부모들의 마음을 잘 알고 출판해 준 느낌이 한가득입니다. 요즘같이 인간중심으로 생각하고 살고있는 시대에서 생명 감수성을 키우기란 많이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청소년기에 생명감수성을 꼭 함양시켜 줘야 겠는데 이 책을 읽힌다면 많은 도움이 되리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차례를 보시면 어떤 내용으로 구성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생명감수성이 뭔지부터 어디까지가 생명인지, 모두를 위한 생명감수성에 대해 알려주며 왜 생명감수성이 필요한지에 대해 알려주고 생명감수성을 키우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책 입니다.
글자의 크기도 적당하고 그림의 묘사가 세밀화에 가깝게 그려져 있으며 책의 내용과 잘 맞아 이해를 돕습니다. 프롤로그의 작가의 말을 잘 읽어보면 공부를 다 하고 교수님이 되신 작가님의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중요시 생각하는 마음을 잘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생명 감수성이 키워지게 되는 계기들이 있을터인데 그건 친구를 사귀는 과정과 같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경험을 한다고 하여 똑같은 생각을 하게 되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나의 자녀가 생명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생명 감수성을 키워준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때 복도 창문사이로 참새가 들어온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비오는 날이었고 참새가 기운이 없었다고 하네요. 참새가 아이들을 피하면서 힘겹게 날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못가 딸이 참새를 잡았고 어디 다친곳은 없는지 확인한 후에 비가 그치고 나서 창문 밖으로 날려보내줬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동물에 대한 애정을 느끼고 관찰하기 시작하더라구요. 주변의 동물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면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곤합니다.
야생동물을 보는 사람들은 예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서워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해를 끼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적어도 지구라는 행성에 살면서 인간이 아닌 다른 것들도 사랑하며 공존하는 방법을 알고 살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이 책은 그것을 처음 느끼게 도와주는 그런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감수성이란 한자로 느낄감, 받을 수, 성품 성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는 성질'정도의 의미라고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감수성은 '외부 세계의 자극을 받아들이고 느끼는 성질'로 정의하고 있다네요. 생명감수성이란 ' 생명을 느끼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결국 생명체를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하느냐가 관건이지요. 무서워 하거나 싫어 한다고 하지만 함부로 대해서는 안되는 생명감수성의 지점을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잘 받아들일 수 있게되는 계기가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생명감수성을 어떻게 키우면 좋을까?"라는 물음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게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아주 좋은 책 이었습니다. 사회 쫌 아는 십대 시리즈 중인 생명감수성 쫌 아는 10대 책을 지이니가 추천합니다. 다른 쫌 아는 십대책도 많이 있으니 전집으로 사주실 수도 있겠지만 좀 더 책을 깊게 읽히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한달에 한권씩 구매해서 읽게 해주시면 아이들이 한가지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 블로거 인디캣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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