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은 글 안에 담긴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동시집 "달걀 귀신". 문성해 작가님의 글은 이번 동시집을 통해 처음 읽어보게 되었는데, 매 장을 읽을 때마다 아름다운 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작가님의 글을 읽고 보니, 65편의 동시에는 각각의 마음이 너무나 잘 드러나는 것만 같다. 작가님의 동시를 더 돋보이게 하는 건 단연 송선옥 작가님의 귀엽고 발랄한 그림들이이다. 동시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그림들이 읽는 즐거움을 두배로 느끼게 해 주는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은 동시집이라 아이들도 즐길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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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린이를 위하여 어린이다운 심리와 정서로 표현한 시를 동시라고 하죠. 이번에 이 말에 딱 어울리는 귀여운 동시집을 만났답니다. 제5회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 수상작 '달걀귀신' 으로 달걀귀신은 이 책에 수록된 작품의 제목이에요. 이 책은 그림책 '국수먹는 날', 시집 '오 분만!'을 쓴 문성해 시인의 작품으로, 제목처럼 엉뚱하면서도 소소한 웃음을 주는 동시 65편이 4부로 나누어 수록되어 있답니다. ♤ 계란 한 판 한집에 태어난 곳이 다른 계란들이 30개나 모여 와글와글 시끌시끌 조용히 하지 못해! 계란 장수 아저씨가 소리치자 그만 입과 손이 쏙 사라져 동그란 얼굴만 남네 ♤ 모닥불 아무리 들어 봐도 "모닥모닥" 타지 않고 "타닥타닥" 타니까 타닥불이라고 불러줄게 짧은 글로 어린이의 생각과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동시고, 그 점이 바로 동시의 가장 큰 장점이자 매력이지요.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아이다운 참신하고 엉뚱한 발상을 동시를 통해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았고,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자연과 사물로 작가님은 어쩜 이런 기발한 상상을 하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또 모든 동시들이 개성있고 위트가 넘쳤지만, 그 중에서도 '달걀귀신'은 어릴 적 으스스한 ^^;; 추억을 생각나게 해서 더욱 인상깊게 읽었던 것 같아요. 유쾌한 내용의 동시에 어울리는 송선옥 작가님의 따뜻하면서도 섬세한 그림도 마음에 들었던 <달걀귀신> 동시에 숨겨진 반전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책!!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동시집을 찾는다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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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표지 그림이 좋아서 손이 자꾸 가는 동시집, 문성해 동시집 <달걀귀신> 소개해요.
달걀귀신 보림 문성해 2023.12.08
표지를 보면 달걀귀신들이 돌아다니고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하는 휴지들의 노래가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코믹해서 자꾸 보고 싶어지는 동시집이에요.
책을 받아 직접 읽어보니 일상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것들이 자꾸 말을 걸어요.
어릴 적 추억도 있고, 아이와의 추억도 있고, 언젠간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유쾌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동시집이네요.
문성해 동시집 <달걀귀신>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어요. 자연물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1부. 옥수수가 있는 마당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로 구성된 2부. 뒤집힌 거북이 일상생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그린 3부.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엉뚱한 상상이 가득한 4부. 지각 대장
읽으면서 좋았던 시 몇 가지 소개 드립니다.
해와 달
해는 이름이 달랑 두 개
해, 아니면 태양
달은 이름이 열 몇 개
반달 초승달 그믐달 하현달 상현달 보름달 눈썹달 추석달 슈퍼문 레드문 블루문
사람들은 눈부신 태양보다 눈이 하나도 안 부신
달을 더 오래 쳐다보나 보다 달을 더 오래 생각하나 보다
<해와 달>을 읽으면서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눈이 부셔서 감히 함부로 올려다 볼 수 없는 태양과 모양이 계속 변하고 다양한 이름을 가진 달의 모습이 떠올랐어요.
고고한 황제 폐하 같은 태양은 함부로 볼 수 없기에 더 외롭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적당한 빛을 가진(정확히는 태양빛을 반사하는이지만) 달은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과 눈 맞추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일 마주하는 해님과 달님이지만 이제 좀 더 새롭게 느껴질 것 같아요.
가을 숲에서
참나무 아랠 지날 때는 양은 냄비를 쓰고 가자
도토리가 떨어져 머리를 때리면
"오동탕! 통탕!"
드럼 소리가 신날 테니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도토리가 후두둑 떨어지는 숲을 알고 있어요. 조그맣게 깔아둔 데크 위로 "톡~ 데구르르", "통~덱데굴", "드르르륵" 하는 소리가 재미있어 아이들과 소리 날 때마다 요리조리 두리번거리며 도토리를 찾으러 다녔지요.
다음에 놀러 갈 땐 양은 냄비를 꼭 들고가서 머리에 쓰고 도토리 맞고 싶어요. 그럼 진짜 재미있게 "오동탕 통탕" 소리가 나겠지요.
분무기
자, 손 들어! 가진 것 다 내놔!
아빠가 아침마다 화분 앞에서 분무기를 들이댄다
식물들이 벌벌 떨면서 다 내어놓는다
꽃과 향기와 꼭꼭 숨겨 둔 열매까지
저희 집 화분들의 식물은 이제 많이 커서 물뿌리개로 물을 줘야 해요. 하지만 작고 귀여울 때에는 분무기로 칙칙 뿌리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또, 아이들 어렸을 때는 물 조절을 못해서 분무기로 칙칙 뿌리도록 했었어요. 그때 나뭇잎에 송골송골 맺히던 물방울들과 함께 빙긋 웃던 아이들 모습이 아직 기억 속에 남았네요. 시를 읽고나니 다시 작은 새싹들부터 키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비누
어? 가만 좀 있어 봐
햐! 요게! 어디! 이크!
너 미꾸라지냐? 이래도! 이래도!
아이 약 올라! 잡히기만 해 봐!
물에 다 풀어 버리고 말 거야
저희 집 비누도 늘 도망다녀요. 어린 둘째가 만질 때는 더 많이 도망가다 추락하곤 하지요. 개구쟁이 첫째는 비누에 자꾸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 살고있는 비누들은 언제나 고충이 많네요. 그래도 뭐.... 물에 다 풀어 버리진 않으니 다행이겠죠? ^^;;;;;
복어에게
엄마는 아랫배에 복어를 몰래 키우네
복어는 엄마 밥도 내 남은 밥도 다 먹어 치우고는 시치미를 뚝 떼네
엄마는 긴 셔츠로 아랫배를 가리고 아무에게도 그 복어를 보여 주지 않네
엄마랑 목욕탕 갈 때만 살짝 만날 수 있는 그 복어
저번보다 더 살찐 복어야, 이제 그만 엄마 배 속에서 나와 주지 않을래?
아오~ 정말 보다가 웃음이 팍팍 터졌어요. 엄마의 볼록한 배 속에 복어가 살고 있다는 상상을 어떤 어른이 할 수 있을까요~ ㅎㅎ 아이들이기에 가능한 상상이겠다 싶은 생각이 드니 이걸 찾아내는 작가의 시선이 참 순수하고 맑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 감동이었던 건 동시가 다 끝나고 만난 시인의 이야기였답니다.
"난 생각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는 마음이 있다고 -중략- 마음이 없었다면 이 세계는 지루하고 따분하고 하품 나는 곳이 되지 않았을까 그리고 나는 또 생각해 뭔가를 느끼는 마음이 있어서 생겨난 게 바로 시라고 -중략- 여기에 담긴 마음의 이야기들이 너의 마음에게로 건너가는 징검돌이 되었으면 좋겠어"
작가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었기에 목일신 아동문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우리말을 읽고 쓰며 평화로운 세상을 가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아동문학가 은성(隱星) 목일신(1913~1986)의 마음을 담은 아동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더 즐겁고 감동있는 동시로 만나보길 기도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달걀귀신 #보림 #문성해동시집 #목일신아동문학상 #동시놀이 #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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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는 마음이 있다고. "
오늘은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동시집 <달걀귀신>을 읽어보았어요.
목일신 아동문학상을 아시나요? 목일신 아동문학상은 한국의 아동문학가 목일신의 문학 정신과 항일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의 어린이들이 우리 국어로 쓰인 아름다운 글을 읽고 쓰며 맑고 평화로운 세상을 가꿔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9년에 제정된 문학상입니다. 오늘 소개할 보림출판사 문성해 글, 송선옥 그림의 <달걀귀신>도 목일신 아동문학상 수상작인데요. 4부로 나누어진 총 65편의 시가 실려 있는 동시집입니다.
'주인이 누굴까 / 받아쓰기 / 곶감 / 옥수수가 있는 마당 / 나쁜비, 착한 비 / 노루잠 / 계란 한 판 / 열대야 / 나비 / 뭐가 될래? / 꼭꼭 숨어라, 불량 나뭇잎 / 해와 달, 나무에 붙들린 연 / 사막 / 첫눈 / 겨울 동화' 제목만 보아도 익숙하면서 유쾌한 느낌 가득이네요.
제 2부 '뒤집힌 거북이'에는 유머감각이 가득한 동시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피식 웃음이 절로 나는 재미난 시들이 들어 있었어요.
" 내 눈물은 짜다 땀도 짜다
내가 바다에서 왔다는 증거다 " -아쿠아맨-
넘넘 재미있지 않나요? 엉뚱하고요.
제 3부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에는 가족, 학교 등 아이들과 밀접한 생활을 다루는 시들이 모여 있어요. 동시집의 제목인 <달걀 귀신>도 이 파트에 실려 있는데요. 화장실 문 밖에서 기다리는 아이가 문 안의 상황을 상상하는 모습을 위트있게 표현했답니다. " ... 달걀귀신은 밤새 외로웠다고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우리를 오래오래 붙잡아 둔다
화장실에만 들어가면 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나오지 않는다
아빠, 빨리 좀 나와 똥 쌀 것 같단 말이야 " - 달걀귀신 - 상상해보면 정말 그림이 그려지는 듯 해요. 화장실 밖에서 몸을 비비 꼬면서 상상력을 펼치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재미있지 않나요??
제 4부 '지각 대장'에는 엉뚱한 시선과 자유로운 상상력이 가득합니다. 사과가 빨간 건 내 속에 벌레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빨간 경고등을 켜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화자 덕분에 너무나 재미있었답니다. 유쾌한 작가님의 이야기 속에서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에 설레였던 시간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넘 좋을 것 같아요.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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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추천 #동그리책장
안녕하세요 동그리 독서입니다.^^ 문성해 . 동시집 / 송선옥 .그림 동시 좋아하시나요? 식상한 질문일 거라 생각하는데, 동시를 알기 전과 후는 아이들에게 많이 다르다고 생각해요. 순순하고 호기심 넘치는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이라 생각에 설레네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송선옥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셨다고 하니 더더욱 그러네요. “나는 생각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는 마음이 있다고.”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동시집, 《달걀귀신》
<차례> 제1부 옥수수가 있는 마당 제2부 뒤집힌 거북이 제3부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제4부 지각 대장 시인의 말 · 108
옥수수가 있는 마당 들마루에 둘러앉아 옥수수를 먹네 달처럼 동그란 바구니에 둘러앉아 먹네 샛노란 하모니카를 불면서 먹네 하모니카 알들이 튕겨 나가면 옆집 닭이 와서 쪼아 먹고 아침이면 노랗고 동그란 알을 낳네
시베리아는 말만 들어도 추워 허스키는 허허벌판, 버려진 스키 같아서 더 추워
누구 편편을 들어야 하나요? 하느님 묻고 싶은 게 있어요 거미줄에 걸린 잠자리를 보면 구해 줘야 할까요? 하루 종일 굶은 거미를 생각해서 놔둬야 할까요? 아고 싶어요 하느님은 누구 편을 드시는지
위험한 청소부 악어새야, 악어새야 다음부턴 배부른 악어만 골라서 청소하렴 청소 끝낸 네가 포르룽, 날아갈 때 들었단다 "어휴, 먹고 싶은 걸 참느라 혼났네." 커다란 입을 닫으며 저 악어가 말하는 걸 . . . <달걀귀신> 동시집은 총 65편, 전체 4부로 나누어졌습니다. 난 생각해 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는 마음이 있다는 문성해 시인의 말씀처럼 일상적인 사물이나 바라보는 관찰력과 말놀이가 결합하여 자연스럽게 시적 의미로 가닿는다는 점이다. 제가 적었던 동시들을 자세히 말하자면 옥수수가 있는 마당 은 어린 시절 마루에 둘러앉아 옥수수, 감자를 먹었던 기억이 나고, 시베ㅣ리아허스키는 아이들의 엉뚱한 장난말 같아요. 그리고 누구 편을 들어야 하나요? 시인님은 어떤 편을 들었을지 궁금해지는 동시였어요. 저는 잠자리 편을 들어줄 거예요. 마지막으로 위험한 청소부는 서로가 필요하기에 속마음을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동물들도 우리처럼 같은 삶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이 든 동시였어요. 동시를 읽으며 떠오르는 장면을 그렸을 송선옥 작가님의 센스 넘치는 그림을 보고 있으니 동시에서 맛있는 소리가 자꾸만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마음이 자꾸 풍성해지는 기분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네요. 누구나 읽어도 좋겠지만 호기심 많고 꿈꾸는 아이에게 읽어 주거나 선물해 주고 싶은 동시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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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모든 것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어떨까요? 무언가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태어난 게 바로 시라고 이야기를 전한 문성해 작가님의 동시집 <달걀귀신>을 소개해요.
'납작 만두' 납작 엎드려! 껌처럼 납작 달라붙어 있어! 접시를 붙잡고 절대 떨어지면 안 돼! 빨판을 만들어 착 달라붙어! 저 컴컴하고 무시무시한 입속으로 꿀꺽, 삼켜지기 싫으면
'분무기' 자, 손들어! 가진 것 다 내놔! 아빠가 아침마다 화분 앞에서 분무기를 들이댄다 식물들이 벌벌 떨면서 다 내어놓는다. 꽃과 향기와 꼭꼭 숨겨 둔 열매까지
기발한 아이디어가 정말 쏙쏙! 유쾌하면서도 따스한 동시들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동시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어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물이나 사건들이 작가님의 손에서 특별함으로 바뀌는 순간을 다채로운 동시들을 통해 만날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송선옥 작가님의 따스하면도 재치 있는 삽화가 동시를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답니다.
동시를 읽다 보면 주변을 좀 더 깊게 관찰하고,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선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다채로운 동시들을 통해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달걀귀신> 꼭 만나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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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달걀귀신 문성해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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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쓰기 매미는 맴 맴 오리는 꽥 꽥 고양이는 야옹야옹 염소는 매애 매애 한 개만 받아쓰면 되는 동물들 받아쓰기 정말 부럽다 똑같은 사물이나 동물을 보고 재미나게 혹은 독특하게 간결하게 쓰여진 시 작가님은 어렵지 않아요~ 누구나 쓸 수 있어요 라고 말하고 있지만 막상 쓰려면 어렵긴 어렵다 친구들아 함께 시좀 써보지 않으련? . . *이책은 채손독서평단의 협찬으로 받아 쓴 솔직한 후기입니다. . #보림#보림출판사 #달걀귀신#채손독 #목일신아동문학상수상작 #채성모의손에잡하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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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7세 아이가 먼저 펼쳐 든 동시집.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재가 가득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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