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유튜브에서 애착유형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추천받아 구매해 읽게 된 책이다 심리상담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의 유형이 크게 6가지로 나눠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책으로 쓴 것인데 사람의 유형은 희생형, 통제형, 증오형, 다중연애형, 무신뢰형, 기생형으로 나뉜다고 서술되어 있다. 애착유형 4가지로는 애매해서 어디에 딱히 해당되나? 안 되나? 고민했으나 이 여섯 가지 유형엔 내가 딱 아 어느 단계에 해당되는구나, 라고 어느정도 명료하게 와 닿은 것 같다! 다만 이런 불건강한 유형의 해결책을 낱낱이 기술하진 않아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이런 유형이구나, 를 알아가는 거부터가 변화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하기에 의미있는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