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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하면 저는 일단 큰 목소리와 시끄러운 노동요, 그리고 삭발이 떠올라요. 대학을 다니면서 소위 '운동권 부류'이라는 선배들도 있었지만 일단은 저랑은 다른 세상 사람들이라는 인식도 있었던 사람이고요. 그러니 교사와 노조는 너무 끝에 있는 단어인데...싶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아...전교조 이야기인가 싶었고요. 그런데 아니네요. 노조 속 평범한 선생님 이야기, 아직은 노조라는 이름 보다는 모임이라는 이름에 가까운 수다에 가까운 교사노조 속 사람 이야기인듯 합니다. 곰곰히 떠올려보니 교사노조는 여름...교권 관련 집회에서 봤던 기억이 있어요. 사실 오래전부터 있었던것으로 알고 있었어요, 거의 모든 직장에는 노조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생긴지 얼마 안됐다는 것, 그 속 교사들도 아직은 노조가 낯설다는 것이 많이 느껴져요.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 혹은 그 부모님에게 읽기 편한 인문학 도서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