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처럼 로봇 물고기가 있어서 저 물고기가 하늘이인지 궁금해서 빨리 책을 넘겼다. 하늘이는 모기 송사리를 쫒기 위해 만들어졌다. 모기 송사리로부터 다른 물고기를 지키고 자연을 보호하는 일을 하다가 모기 송사리를 쫒지 못하고 모기 송사리들도 알게되어 무서워 하지 않고 괴롭힘을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하늘이(RF1-9) 자기와 닮은 물고기를 물풀 가지 속에서 구해주려다가 그만 자신도 가지 속에 걸려 버렸다. 그러던 중에 자신이 전에 구해준 올챙이를 만나게 되었다. 훌쩍 큰개구리가 되어 하늘이를 구해 주려고 했으나 번번이 실패를 하고 태풍이 온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떠났다. 곧 태풍 때문에 강한 물살로 가지가 찢어졌고 물살에 휩쓸려 날아갔다. 그리고 숲에서 아이들과 놀던 인서가 하늘이를 발견해서 풍경으로 만들기 위해 ‘하늘이’라고 이름을 지어줬다. 날마다 인사하는 인서에게 바람이 불때마다 하늘이는 딸랑딸랑 몸을 흔든다. 그제서야 하늘이는 자신도 이제 든든한 인연줄을 가지게 된 것 같았다. 하늘이는 정말 용감한 아이인 것 같다. 한번도 본적없는 곳에서 데이터만 믿고 임무를 수행했던것도 용감하고 다른 생물들을 지키고 도와준것도 멋졌다. 그리고 풍경이 되어서도 대웅전을 지키는것이 조선시대 수문장 같기도 하다. 세상에는 먹이사슬같은 관계만 있는것이 아니라 서로 돕는 상부상조 같은 관계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먹고 먹히는 관계가 이성적이라면 서로 돕고 돕는 관계는 감성적으로 느껴졌다. 느낀 점은 때로는 걷고 때로는 뛰는 나의 인생에서 나를 찾는다는건 마음의 용기가 있어야만 한다. 모두가 달린다. 희망을 찾아, 행복을 찾아 자신의 자리에서 포기하지 않은 새싹은 어느새 줄기가 되고 더욱 성장해 나무가 되고 숲이 된다. 그 노력이 행복의 빛이 되는 것 이다. 그러기 위해 나도 노력해본다. 언젠가는 하늘이처럼 행복한 마음이 생겨 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