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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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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름이’를 기억하나요  공대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특별 대접을 받는 여학생. 유의어로 ‘공대 여신’이 있지요. 20여 년 전 어느 TV광고에 등장한 ‘공대 아름이’는 남초 집단인 이공계에서 여성이 받는 대우를 해학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지금이야 여자 공대생 비율이 20퍼센트가 넘는다니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말이지요. ‘공대 아름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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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아름이를 기억하나요 

공대에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특별 대접을 받는 여학생. 유의어로 공대 여신이 있지요. 20여 년 전 어느 TV광고에 등장한 공대 아름이는 남초 집단인 이공계에서 여성이 받는 대우를 해학적으로 묘사했습니다. 지금이야 여자 공대생 비율이 20퍼센트가 넘는다니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말이지요.

공대 아름이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현상은 아닌가 봅니다.

미국의 행성 과학자 린디 엘킨스탠턴이 쓴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에는 제목에서 짐작되듯 남초 집단의 여성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이 적잖이 등장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시케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자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 교육 회사 비글러닝(Beagle Learning)의 공동 설립자. MIT 학사, 석사, 박사. 카네기과학연구소 지구자기학과 최초의 여성 학과장, ‘NSF 커리어 어워드’,‘아서 L.데이상등 다수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

몇 줄로 요약하기 어려운 과학자로서의 화려한 업적은 인생에 무슨 걸림돌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평탄하게만 보입니다. 그런데도 굳이 여성을 제목에서부터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과학자로서의 성공적인 삶에 가려진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하지만 지칠 대로 지친 어머니와의 마지막 몇 달 동안, 그리고 이후로 몇 년 동안 나는 어머니를 그리워하지 않았다. 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을 한꺼번에 저버린 행위, 그리고 내가 겪은 성폭력에 직면에 나를 보호하지 않고 내 말을 믿지 않았던 구체적인 배신 하나하나가 그분에게 애정을 품을 어떤 희망도 불태워 없앴던 것 같다. 어머니는 스스로 상처가 너무 깊은 나머지 내 상처를 돌볼 여력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나는 또 다른 기이한 후유증을 경험했다. 갑자기 나 자신이 자유롭고 완전해졌으며 해방되었다고 느꼈다. 자신감이 치솟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었다. 내 일은 생산적인 성과를 냈고 나는 또렷한 목소리를 냈다. 그리고 난생처음 성적 해방감을 느꼈다. 내 결정은 결국 나 스스로 하는 것이지 어머니가 하는 게 아니었다.

(p.106~107)

 

저자는 어릴 적 지속적인 성폭력을 당했으나 보호받지 못했고, 오히려 미숙한 부모에게서 외면 받았다고 고백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깊어 폐암에 걸린 어머니를 돌보며 지낸 마지막 다섯 달조차 그립지 않다고 말하지요. 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지 못한 어머니는 끝내 사랑받고 싶은 자식의 마음을 헤아려주지 못했습니다.

자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보호하고 사랑해주는 부모님, 화목한 가정.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실상 그런 환경에서 성장했다고 말하는 이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만 부모가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할까요?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치 않았다면, 사랑받고 관심 받지 못한 과거 때문에 지금 힘들다면, 영원히 벗어날 수 없을까요? 아픈 경험을 통해 마침내 저자는 깨닫게 됩니다. 받지 못한 사랑에 연연하기보다 스스로에게 집중해야한다고, 그래야 성장할 수 있다고 말이죠. 내 인생의 주도권은 내게 있으니까요.

 

MIT에서 여학생들은 다들 어느 순간 배려받아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으며 사실 실력이 충분치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에게 지원서를 부탁할 때 그 말을 처음 들었고, 이후로 노골적이거나 암시적으로 여러 번 그런 이야기를 접했다. 또 나의 몸이 욕구의 대상이 되거나 나라는 존재가 데이트 상대로만 여겨지는 일은 비교적 쉽고 일상적으로 벌어졌다. 한 남학생은 우리가 신입생이었을 때 학부생 간의 치열한 데이트 경쟁에 대해 남자들끼리 린디 복권이라며 등 뒤에서 농담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건 내가 매력적이거나, 똑똑하거나, 활기 넘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보다는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훨씬 적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었다.

(p.42~43)

 

남초 집단의 여성이 겪는 애환은 미국이라고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여학생의 입학 자체를 사회적 약자 우대정책이라고 여기거나 여학생은 남학생과 학업에서 동등한 성취를 이룰 수 없다는 생각들. 이런 편견은 학위를 취득하고 과학자가 되고, 학계의 인정을 받은 후에도 여전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이 받은 차별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동료들과의 연구나 현장의 암석 샘플 채취과정에서 겪는 일들을 스케치하듯 덤덤히 묘사할 뿐이지요.

그녀는 여성 리더이기 전에 좋은 리더가 되려고 노력합니다. 권위적인 학계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른 사람들 위에 군림하지 않고 모든 사람의 아이디어를 제대로 귀담아 듣는, 지식을 갖춘 선배 과학자. 저자의 성공 비결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성성을 단점으로 여기는 학계에 정면으로 맞서기보다 여성성의 장점 살리기. 자신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리더나 동료를 싫어할 사람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어째서 나는 저 멀리 떨어진 얼어붙은 소행성에 탐사 로봇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마음을 빼앗겼을까? 본래는 그 소행성이 행성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한 때는 뜨겁고 젊었던 미행성, 즉 아주 작은 초기 천체였다는 사실을 이미 일고 있는데도 말이다. 답은 이렇다. 지질학과 방대한 지질학적 시간, 행성의 성장 과정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취약성과 실패를 덜 위험한 것처럼, 그리고 결국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

광대한 시간은 내 마음을 크게 위로한다. 수십억 년의 시간을 놓고 보면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 따위는 그 무엇도 무의미하다.

(p.141)

 

어린 시절의 상처와 첫 결혼의 실패 이후에도 저자의 고난은 계속됩니다. 어렵사리 학계의 인정을 받았지만 조직의 리더로서 해결해야했던 미투사건, 난소암 투병. 모든 걸 내려놓고 쉬고 싶을 법도 한데 그녀는 멈추지 않아요. 오히려 일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지구와 행성을 연구하다보니 마음의 스케일도 커진 걸까요. 사소한 일에 억울해지고 슬퍼질 때면 떠올려봐야겠습니다. 행성의 탄생과 성장을, 그리고 우주 먼지 같은 나의 고민을.

 

화성과 목성사이의 소행성 프시케를 탐사하여 행성 핵의 기원을 탐구하는 프시케 프로젝트.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 린디 엘린스탠턴는 이 책을 통해 업적이나 노고를 드러내기보다 주변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리더쉽, 편견을 극복하는 과정, 학문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여성 과학자의 성공스토리가 궁금해서 읽은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솔직히 처음엔 부담스러웠습니다. 낯선 분야의 용어가 어렵지 않을까하고요. 하지만 그런 염려는 책을 읽으며 금세 사라졌지요. 지질학이나 천문학에 관한 지식이 있다면 이해의 수준이 달라지겠지만 그렇지 않은 독자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만한 책입니다. 멋진 사람의 이야기는 언제나 매력적이니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23.12.27. 신고 공감 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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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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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린디 엘킨스탠턴의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을 읽고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나사 ‘프시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 린디 엘킨스탠턴이 전하는 질문이 연 세계, 그리고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   2023년 10월,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프쉬케' 탐사선을 쏘아올렸다. 이 탐사선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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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린디 엘킨스탠턴의  젊은 여성 과학자 초상>  을 읽고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나사 ‘프시케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 린디 엘킨스탠턴이 전하는
질문이 연 세계, 그리고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

 

2023년 10월, 미국항공우주국(NASA)는 '프쉬케' 탐사선을 쏘아올렸다. 이 탐사선은 무인 탐사선으로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프쉬케를 탐사한다. 이번 발사로 프쉬케 탐사선은 6년에 걸친 35억km의 대장정을 시작하였다. 소행성 프쉬케는 지구의 핵과 가까운 금속인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고, 이번 탐사가 성공하게 되면 행성의 핵에 접근할 수 있다는 의의를 가진다. 더군다나 더 큰 의미는 이렇게 우주 탐사의 큰 획을 그을 프쉬케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사람이 바로 여성 과학자였다는 것이다.

 

이 책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의 저자이자 행성과학자인 린디 엘킨스탠턴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쉬케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자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이다. 남성이 지배적인 분야인 과학 분야에서 젊은 여성 과학자로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성공하기까지 겪은 과정과 도전, 용기와 기쁨 등 저자의 삶의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너는 과학자가,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세상에 맞서서 우주 저편으로 향한 대담한 도전으로 나아간 그녀의 삶과 성공 스토리는 젊은 여성 과학도뿐만 아니라  사회의 편견과 차별에 맞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들에게도 많은 깨달음과 감동을 준다. 

 

아무리 사회가 발전하고 남녀차별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과거부터 과학 분야는 남성의 전유물처럼 여겨져서 여성이 그것도 젊은 여성이 도전해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경우는 드물었다. 그래서 저자인 린디 엘킨스탠턴이 MIT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브라운대학교와 MIT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카네기과학연구소 지구자기학과 최초의 여성 학과장을 지냈다는 그 사실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누군가의 여동생이자 또 여성으로서 나는 성공을 거두거나 탁월해서는 안 되었다. 숙모 한 분은 내가 아무리 내 일에 관해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꼭 “너는 네 어머니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성공했구나”라고 말씀하신다. … 내가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부가적인 일들은 자유를 향한 길처럼 느껴졌다. 나와 함께 일하는 팀원들도 그렇게 느끼기를 바랐다. 그들은 나에게 기회, 존중, 문화, 성취와 같이 인간에게 중요한 주제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주었다.”
- p.238~239, 「7장 ‘예정된 기대 너머에서」 중에서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 조차도 여성의 도전과 성취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고, 여성의 성공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저자의 말처럼 그 당시 "여성은 성공을 거두거나 탁월해서는 안 되었다." 그래서 그 당시 과학 분야에서도 남성보다 탁월한 젊은 여성 과학도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고, 처음에 비록 남성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편견과 멸시 속에서 여성이 가지고 있었던 탁월한 능력은 점차 빛을 갔다.

 

저자 또한 그녀의 삶 속에서 그런 차별과 편견에 직면해서 우울증과 불안 증세 등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한때 과학도의 꿈을 포기하기도 했지만, 수십억 년이라는 방대한 시간 속에서 우주 저편으로 나아가고 싶은 꿈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대담하게 도전하게 했다. 

 

  “어째서 나는 저 멀리 떨어진 얼어붙은 소행성에 탐사 로봇을 보내는 프로젝트에 마음을 빼앗겼을까? … 답은 이렇다. 지질학과 방대한 지질학적 시간, 행성의 성장 과정은 인간이라는 존재의 취약성과 실패를 덜 위험한 것처럼, 그리고 결국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 광대한 시간은 내 마음을 크게 위로한다. 수십억 년의 시간을 놓고 보면 우리가 저지르는 실수 따위는 그 무엇도 무의미하다. … 이 경험은 본능적이었고 본질적인 의미를 규정했으며, 우리의 미래에, 그리고 우리와 타인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 p.141~142, 「4장 ‘우주가 전하는 위로」 중에서

 

린디 엘킨스탠턴의 대담한 도전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은 질문이었다. 그녀는 "질문은 캄캄한 어둠 속에서 내가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라고 말한다. 이런 질문을 통해 그녀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세상인 우주 공간으로의 첫걸음을 내딛고 마침내 프쉬케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것이다. 여성으로서 '할 수 없다'는 편견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오래된 관행과 조직문화를 바꾸었다. 또한 그녀는 질문을 통해 해결하는 교육 환경과 조직문화를 이끌었다. 특히 교수로써 학생들에게 질문을 통해 사고하게 하고 질문이 더 큰 질문으로 꼬리를 물게 하여 창의적이고 참신한 해결책을 이끌어내었다. 그러한 교수방법의 변화가 마침내 지구 탄생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주로 향하는 프쉬케 프로젝트의 성공까지 이끈 것이다.

 

또한 그녀는 리더로써, 영웅적 모델로 운영되는 조직문화를 바꾸고 팀원들 모두가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발언권을 가진 새로운 조직문화를 이끌었다. 팀원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팀워크를 중시한 그녀의 탁월한 리더십이먈로 프쉬케 프로젝트의 성공의 주요 요인이었다. 

 

어린시절 희미하게 남은 성폭력의 기억, 성폭력과 학대 속에서도 보호해주지 않고 외면해버린 부모, 불안정한 모녀 관계로 인해 겪은 우울증,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 등 이런 모든 악조건 속에서도 린디 엘킨스탠턴은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너무나 힘들고 외로웠던 그녀의 삶을 위로해준 것은 과학이었고, '우리는 거대한 우주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는 깨달음이었다. 이런 깨달음과 우주가 준 위로가 그녀로 하여금 지구 너머 화성 그리고 프쉬케 소행성으로 나아갈 용기를 주었던 것이다. 

 

 

비록 어떠한 한계와 장벽이 있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우주 너머로 대담한 도전을 한 젊은 여성 과학자로서의 린디 엘킨스탠턴의 삶, 사랑, 과학에 대한 이야기는 우주과학자의 꿈을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YES마니아 : 골드 s*******4 2024.01.04.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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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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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8252 이름은 엘킨스탠턴   소말리아 엘알리 운석에서 새로 발견한 광물에는 엘킨스텐토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은이 린디 엘킨스탠턴이 얼마나 대단한지 책날개에 쓰인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박사학위를 어디서 받았는지, 나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따위는 관심 밖이다.   이 책에 꽂힌 것은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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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8252 이름은 엘킨스탠턴

 

소말리아 엘알리 운석에서 새로 발견한 광물에는 엘킨스텐토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은이 린디 엘킨스탠턴이 얼마나 대단한지 책날개에 쓰인 이력만 봐도 화려하다. 박사학위를 어디서 받았는지, 나사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따위는 관심 밖이다.

 

이 책에 꽂힌 것은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라는 문장 때문이다. 이 책<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초상”은 (비춰지거나 생각되는) 모습이란 뜻이다. 지은이가 젊은 날의 자기 모습을 되돌아 봤을 때, 불확실, 불안정하였으며 차별과 편견이 가득한 했다. 그 런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지평을 넓혀왔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추천사를 쓴 한국의 두 사람, 인공위성을 만드는 물리학자 황정아 천문연구원과 씨네21의 기자이며 작가인 이다혜, 그리고 외국의 유명인사, 워싱턴포스터, 사이언스지가 주목한 것은 이렇다. 여성으로 온갖 장애를 뛰어넘어, 십수 년이 걸리는 소행성탐사 프로젝트까지 성사시킨 여성과학자의 인생, 과학과 삶은 묵직하게 지은이의 이야기를 끌어가는 두 축이라고. 여성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여성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한다.

 

이는 대단히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여성이라는 점을 왜 강조할까?, 여전히 여성은 남성과 동등하지도 않으며, 차별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지은이의 탁월한 업적이 여성들의 일자리와 참여의 기회를 만들 거라는 전망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조금은 꼬꼬무다. 어디까지나 이 책은 여성과학자의 젊은 날의 초상이기에 그 시대의 역경은 성차별일 뿐만아니라, 인종차별에 관한 인지가 낮은 시대였다. 아무리 인간존엄을 외쳤더라도.

 

우주탐사 성공 뒤에 숨은 인물, 흑인 여성 수학자들을 기억하는가, 1960년대 흑인 여성들의 유리천뚫기를 그린 영화 ‘히든 피겨스’ 이들이 성공한 배경을 보자. 당시는 흑인 여성에게 팍팍한 시대라, 누군가 성공하지 못하도록 서로 끌어내려도 모자란데 이들은 경쟁하지 않고 상대방을 기꺼이 끌어올려줬다. 바로 이 대목이 지은이가 세상을 대하는 태도가 아닐까 싶다.

 

MIT에서 질문한다는 건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

 

지은이는 어렸을 때부터 탐험가의 모험담을 즐겨 읽었다. 80년대 MIT에 들어간 여학생도 별로 없었던 시절, 학교가 아니라 교수의 세계에 일원으로 들어가야 했다. 당시 MIT에서 여학생들은 다들 어느 순간 배려받아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으며, 사실 실력이 충분치 못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마도 미적분학을 가르치던 교수 역시, 지은이를 그런 케이스로 생각했을까?, 남학생과 여학생은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가? MIT에서 질문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무지를 의미했다.

 

이미 알고 있거나, 즉시 스스로 깨우쳐야 한다는 기대, 즉 그래야 한다는 분위기였다. MIT에서 질문은 세상을 바라보는 돋보기가 아니라 누군가를 찌르는 검이었다. 지은이는 질문에 천착한다. 질문을 해야 또 다른 세계가 열리기 때문이다. 그런 것을 무지의 증명이라고, 어쩌면 무지하기에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지은이는 제대로 이해했던게 아니었을까,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협업을

 

지은이가 탁월한 점은, 그가 대학을 MIT처럼 여성은 그저 장식품으로 취급하던 80년대 캠퍼스 분위기를 해쳐 나왔다. 그리고 그로브 교수 같은 이들을 만나, 열심히 배우고 성실하게 연구를 했다. 그가 기억하고 싶은 않은 경험을 살려, 비판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 해결에 깊이 고민했다는 점이다. 집단의 모순을 그저 혼자서 탈출했다고 눈감아버리고 외면해버린다면,

 

변화는 질문에서라는 그의 사고와 뚝심과 끈기로 팀을 이끌며 우주 탐사의 길에 나섰다고, 그 험난한 과정을 담은 회고록이라고,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세계의 양식 있는 이들은 이 과학자의 역량과 성과를 칭찬하며 기념해주었다고. 이렇게 간단히 정리해버리기에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

 

대다수 우주 프로젝트는 과학자들 대부분, 그리고 그 밖의 사람들 대부분이 익숙지 않은 장기간의 헌신이 필요하다. 시간과 규모, 프로젝트 경쟁 선발에 참여해 몇 년 동안 일하다가 최종선발 조에 들어갔지만 결국 다른 프로젝트가 선정되고 팀은 순식간에 해체된 경험을 극복할 정신력이, 그래서 지은이가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것이다. 여성과학자라는 이유보다는 우선 과학자로서, 그리고 여성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꿋꿋하게 버텨온, 그러나 일단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 꿈을 접어야 했던 뭇 여성과학자들이 지은이 성공의 저편 그늘로 마치 산 그림자처럼 다가온다.

 

데이비드 W.브라운 <미션>의 저자만이 제대로 지은이를 평가한 듯하다. 투지와 우아함이 담긴 감동적인 이야기이자 변화하는 시대의 리더십에 대한 매혹적인 연구, 재능있는 이야기꾼인 지은이는 우주 탐험에 대한 회고록을 넘어 우리가 이 자구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한다고 했다.

 

이 회고록은 역경을 딛고, 함께 도전하는 혼자 성공을 독차지하려고도 하지 않고, 그의 시선은 늘, 학창시절에 느꼈던 남성 중심 사회에서, 인종차별 사회로 또다시 직업 세계 속에서 차별로 그렇게 확장되어감을 이른바 차별의 원천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탁월한 과학자이며 자신의 삶 또한 자신 있게 꾸려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끊임없이 질문한다. 그는 질문의 힘을 제대로 이해한 듯하다. “왜, 왜, 왜” 3번이면 스스로 답을 찾을 기회가 생긴다. 도요타자동차가 일개 시골의 미래비전도 없었던 회사에서 당당히 세계 기업으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진원(眞原=진짜 원인)에 접근하려는 태도 때문이었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12.28.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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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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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지구의 핵과 가까운 금속인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는,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한 물체 소행성 프세케를 탐사하는 ‘프시케 프로젝트‘다. 최근 코스모스를 읽으며 우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관련 책들에 눈길이 가던중 영화포스터 같은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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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지구의 핵과 가까운 금속인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는,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한 물체 소행성 프세케를 탐사하는 ‘프시케 프로젝트‘다.

최근 코스모스를 읽으며 우주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관련 책들에 눈길이 가던중 영화포스터 같은 표지가 눈길을 끌었다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왜 제목에 여성을 넣었을까? 단순히 과학자의 삶이 아니라 여성이 과학자가 되기 위해 거쳐야 했던 삶과 길의 여정이 책속에 나열되어 있었다.

P129 그 암석권이 가라앉으면 화학적으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거죠? 그의 질문은 무척 명료해서 머릿속에 알람을 울리는 것처럼 느껴졌고

P130-131 인류가 세상에 관해 수집한 지식의 깊이를 보면 대단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

우리들 각자가 더 많은 지식을 생산한다면 그 노력을 어디에 바쳐야 할까?
(책을 읽으며 가장 신선한 충격과, 생각을 많이 하게 하던 구절)

어린시절 탐험책을 읽으며 책속의 인물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과학자 린디 엘킨스탠턴, 그런 경험때문일까? 상당히 자세한 설명 덕분에 나도 간접 경험을 하며 열정과 도전 정신이 생긴다.

머리속의 물음표를 좀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책
지구라는 행성을 의미있게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고 싶은 계기를 주는 책

‘프시케 프로젝트’가 무사히 완성되어 행성의
비밀을 한거풀 풀어주면 좋겠다.



 

8*****d 2024.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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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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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흐름출판사#젊은여성과학자의초상#여성과학자「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사이언스뉴스」 선정 ‘2022 올해 최고의 책’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강력 추천!]나는 여성과학자를 떠올리면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본'히든 피겨스'가 떠오른다.우주경쟁 개발이 한창이던 1960년대 (NASA)에서 '머큐리 계획'이 있을당시 숨은 공신인 흑인여성 과학자 3인의 이야기였다.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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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추천#흐름출판사
#젊은여성과학자의초상
#여성과학자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사이언스뉴스」 선정
‘2022 올해 최고의 책’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강력 추천!]

나는 여성과학자를 떠올리면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본
'히든 피겨스'가 떠오른다.
우주경쟁 개발이 한창이던 1960년대 (NASA)에서
'머큐리 계획'이 있을당시 숨은 공신인 흑인여성
과학자 3인의 이야기였다.
유색인종은 화장실을 따로 써야 할만큼 인종차별과
성차별이 극심한 시대에 흑인이며 여성인 그녀들의 활약을 지켜보며 가슴이 먹먹하기도 하고 뭔가 울컥하기도하고,
짜릿하기도 했었던 영화였다.


오늘도 멋진 여성을 만나본다.
설렌다!

============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린디 엘킨스탠턴/지음
김아림/옮김
흐름출판사

============

ㅁ.책을 펴다

<차례>

-1부
1장 내가 가진 건 질문뿐
2장 산산조각 나다
3장 움츠러들지 않고 나아가는

-2부
4장 우주가 전하는 위로
5장 모든 노력은 인간적이다
6장 과거는 프롤로그다
7장 예정된 기대 너머에서
8장 용기를 펼쳐 간다는 것

-3부
9장 변화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10장 영웅이 되지 않는 것에 대해
11장 매일 벽돌 한 장 쌓기
12장 마라톤 끝에서 전력 질주하기

저자인 린디 엘킨스탠턴 (Lindy Elkins-Tanton)은
미국 행성과학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시케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이자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 교육 회사 비글러닝(Beagle Learning)의 공동 설립자이며 MIT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고 브라운대학교와 MIT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카네기과학연구소 지구자기학과 최초의 여성 학과장을 지냈다고한다.
2008년에는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에서 분야별 최고의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NSF 커리어 어워드’를, 2010년에는 과학자와 탐험 전문가의 모임인 익스플로러스클럽(The Explorers Club)에서 ‘로웰 토머스 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옥스퍼드대학교 애스터 펠로우에, 2016년에는 미국지구물리학회(AGU) 펠로우에 이름을 올렸다고한다.
2020년에는 지구물리학에 기여한 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아서 L. 데이 상’을 받았고 2021년에는 국립과학원(NAS) 회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소행성'8252 엘킨스탠턴'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2022년에 소말리아 엘알리 운석 표본에서 새로 발견된 광물에는 엘킨스탠토나이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MIT의 여학생에서 나사 심우주 프로젝트의 리더가 된 '린다 엘킨 스탠턴'의 이야기.

편견과 차별을 넘어 24억 킬로미터 너머 우주 저편으로 향한
어느 과학자의 대담한 도전과 그의 삶.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엘킨스탠턴은 말한다.
"질문은 내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이었다." 그의 삶에는 많은 말이 따랐다.
너는 MIT에 합격할 수 없을 거라는 말, 질문이 너무 많다는 말, 여자들은 배려를 받아 MIT에 입학했다는 말, 여자는 과학자가 될 수 없다는 말, 남편의 곁에서 아내로서 머물라는 말, 오빠, 남편, 아들보다 더 성공해서는 안 된다는 말….

영역을 제한하고 편견에 가두는 말들에 그녀는 지지 않고...
‘왜’라고 질문했다.

그녀의 질문은 끝없는 탐험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선명하고 명료한 의사소통이 일어나는 장이었다.
질문은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녀와 세상에 대한 이해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었고 ,더 과학적 큰 발견을 이뤄 가는 시작이고 그녀 자신을 찾도록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망치였다고 한다.

'왜'라는 질문으로 학계의 연구 관행을 바꾸고, 조직에서 대표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소통 구조를 개편하고 미투 운동을 지원하는가 하면 하향식이 아닌 상향식의, 호기심과 질문이 이끄는 새로운 교육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그녀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를 이끄는 여성 리더로서, 위계 없는 연구 환경을 이끌며 인류 지식의 확장의 기여하고 있다.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은
남성지배적인 분야에서 여성으로서 성공하기까지 그녀의
도전을 담았다. 그녀의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성차별에 대한 투쟁은 아름다웠다.

우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수많은 고비와 우여곡절을 넘기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그녀의 용기와 리더십,과학에 관한 회고록은 우리가 지구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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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 2024.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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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전하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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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주에 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우연하게 접하게 된 우주 천문... 그리고 우주 관련 이벤트를 지켜보면서 점점 그 관심이 커져가는 도중에 만나게 된 린디 앨킨스탠턴(Lindy Elkins-Tanton) 처음 이 책을 맞이할 땐 이 젊은 과학자의 활동이나 업적을 나열하고 "얼마나 멋진가 ... 너도 이 과학자처럼 해 봐!"라는 선입견으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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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주에 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우연하게 접하게 된

우주 천문...

그리고 우주 관련 이벤트를 지켜보면서

점점 그 관심이 커져가는 도중에 만나게 된

린디 앨킨스탠턴(Lindy Elkins-Tanton)

처음 이 책을 맞이할 땐

이 젊은 과학자의 활동이나 업적을 나열하고

"얼마나 멋진가 ...

너도 이 과학자처럼 해 봐!"라는 선입견으로

다가 섰지만...

아니었다.

"젊은 배관공들"에서의 활동

미적분 때문에 힘들어 했던 대학 시절

그리고 대학원 과정

많은 역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부분은 3부부터라고 할까...

프시케(Psyche-영어 발음으로 사이키라고 하는듯)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 위치한

16프시케

생긴 것도 특이하게 생겼지만

핵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질문"이 시작이고, 과정이고 끝인 것 같다.

어떤 분야이건

연구를 계속해 보고 싶다면

"질문"에 익숙해져야 하겠다.

s****j 202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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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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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린디 엘킨스탄턴이 이끄는 '프시케 프로젝트' 를 중심으로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드러나는 엘킨스탄턴의 강인한 성격과 진취적인 태도는 독자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주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프시케 프로젝트' 에 대한 시작과정이 소개된다. 여성 과학자로서의 엘킨스탄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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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린디 엘킨스탄턴이 이끄는 '프시케 프로젝트' 를 중심으로 여성 과학자로서의 삶,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과정, 그리고 우주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다룬다.

이 책을 통해 드러나는 엘킨스탄턴의 강인한 성격과 진취적인 태도는 독자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주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프시케 프로젝트' 에 대한 시작과정이 소개된다.

여성 과학자로서의 엘킨스탄턴은 세상이 여성에 대해 가진 편견과 의심을 극복하며 자신의 질문의 힘을 믿어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내는 이야기를 전한다.

지구를 넘어 우주에 눈을 돌리며 어둠 속에서 팔을 뻗어 주변을 이해하는 방식은 인간의 역량과 상상력을 초월하는 여정으로 그려진다.

여기서 강조되는 주제 중 하나는 여성이 리더로서 뛰어난 업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여성에 대한 편견과 의심 속에서도 엘킨스탄턴은 질문과 과학의 힘으로 극복해 나가는 모습은 독자들에게 자신을 믿고 도전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녀의 리더십은 위계 없는 연구 환경을 창출하고 모든 이들이 질문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책에서는 엘킨스탄턴이 진행하는 '프시케 프로젝트' 가 어떻게 지구를 넘어 우주에 눈을 돌리며 새로운 지식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우주의 광대함과 시간의 흐름에 대한 사색은 독자들에게 깊은 생각을 주며 지구의 역사와 우주의 비밀을 탐험하는 여정은 마치 개인의 성장과도 연결된 듯한 느낌을 준다.

엘킨스탄턴은 자신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면서 성장한 경험을 공유한다.

우울증과 상처에 맞서며 질문을 통해 자기 발견의 여정을 걷는 그녀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다.

상처의 총합이 아니라 자아를 찾아나가는 과정에서 나아갈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의 중간 부분에서는 엘킨스탄턴이 왜 '프시케 프로젝트' 에 마음을 빼앗겼는지에 대한 깊은 고찰이 나온다.

지질학적 시간과 행성의 성장 과정이 인간의 취약성과 실패를 덜 위험하게 만들어보이게 한다는 점, 광대한 시간이 마음을 위로한다는 등의 생각은 독자들에게 우주의 신비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엘킨스탄턴은 여성으로서의 리더십과 성공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흔히 나타나는 편견에 대한 고찰도 담고 있다.

여성으로서 성공을 거두면서도 주변의 편견에 부딪히는 그녀는 독자들에게 다양성과 평등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게 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프시케 프로젝트' 가 마무리되면서 엘킨스탄턴이 팀원들에게 한 감사의 인사가 나온다.

이 부분에서는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성취감과 팀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대단한 프로젝트를 함께 이뤄냄으로써 동료들과의 소중한 경험에 대한 감사의 정을 나타낸다.

이 책은 어려움과 도전, 성장과 희망에 대한 다양한 측면을 다루며 독자들에게 우주와 함께한 여정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동기를 부여한다.

엘킨스탄턴의 강렬한 이야기와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은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과학과 꿈, 도전과 성공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성과 과학,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생각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작품ㅇ라고 생각한다.

*** 이 책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s******8 2024.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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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출판/린디 엘킨스탠턴]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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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남자 기자는 없지만 여자 기자는 있다. 남자 앵커는 없지만 여자 앵커는 있다. 남자 경찰관은 없지만 여자 경찰관은 있다. 남자 과학자는 없지만 여자 과학자는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져왔던 직업군에 여성이 들어왔을 때 '여성 혹은 여자'라는 단어를 넣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러한 언어 표현이 불편하고 이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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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남자 기자는 없지만 여자 기자는 있다.

남자 앵커는 없지만 여자 앵커는 있다.

남자 경찰관은 없지만 여자 경찰관은 있다.

남자 과학자는 없지만 여자 과학자는 있다.

전통적으로 남자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져왔던 직업군에 여성이 들어왔을 때 '여성 혹은 여자'라는 단어를 넣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이러한 언어 표현이 불편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여성 과학자'라는 표현이 제목에 들어가 있다.

저자인 린디 엘킨스탠턴이 과학자로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여성'이라는 편견과 차별을 어떻게 극복해 나갔는지의 여정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장은 저자가 태어나서 살아온 과정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린디 엘킨스탠턴은 1960년대생으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가정에서 나이차가 나는 오빠 2명으로부터 지적 호기심과 능력을 발휘하는 삶의 태도를 배웠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성폭행의 경험은 다소 무관심하고 냉담한 엄마로부터 제대로 치유받지 못해 상처로 남았다.

유력한 집안의 사람과 첫번째 결혼을 하고 아들을 얻었지만 남성 위주의 다소 가부장적인 가풍으로 인해 이혼을 하고 두번째 남편을 만나 지금까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두번째 장은 많은 과학자들과 협업하여 시베리아 범람현무암이 생성되던 분출 과정이 페름기 말기의 대멸종을 야기했다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리고 MIT의 종신교수가 되고 카네기과학연구소 지구자기학과 최초의 여성학과장이 된 이야기와 동료들 사이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미투사건들에 대한 견해를 알 수 있다.

세번째 장은 난소암을 이겨내고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올리는 프시케 프로젝트의 리더로서 활약했던 내용이 펼쳐진다.

여성으로서의 삶, 여성으로서 과학자로 성취를 이루기 위해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는 과정 등을 읽으면서 미국 사회가 생각보다 보수적이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보수적인 가정에서 자라서 보수적인 학계에서 과학자로서 뛰어난 성취를 이뤄낸 작가의 모습을 통해 이땅의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인상깊었던 부분은 작가가 가지고 있는 '리더'의 역할에 대한 생각이다.

'우리는 무엇을 꿈꿀 수 있을까. 행복과 권력을 원할 수도 있지만, 평등과 같은 멋진 가치를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사람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 다른 이들에게 헌신하기, 정의, 투명한 리더십, 협력, 공동체 같은 것을 목표로 삼을 수도 있다. 나는 사람들이 서로 하대하지 않고 거들먹거리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었으며 주변 사람들이 나를 하대하는 것도 점점 더 참지 않게 되었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 나의 리더십을 통해 세상을 평등한 쪽으로 조금 더 움직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자리, 어떤 위치에서일지는 모르겠지만 리더의 역할을 하게 되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그 순간 공동체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YES마니아 : 로얄 x********d 2024.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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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또다른 이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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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제목만 봤을 땐 ‘세상엔 왜 여성과학자라는 단어가 있는지 남성과학자는 참 어색한 단어인데…’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우주 저편으로 향한 대담한 도전이라는 소제목에서 끌려 이 책을 선택했다.   다 읽은 지금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 해가 시작되는 지금, 대담한 도전을 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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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 제목만 봤을 땐 ‘세상엔 왜 여성과학자라는 단어가 있는지 남성과학자는 참 어색한 단어인데…’ 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편견과 차별을 넘어 우주 저편으로 향한 대담한 도전이라는 소제목에서 끌려 이 책을 선택했다.

 

다 읽은 지금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한 해가 시작되는 지금, 대담한 도전을 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책에선 저자의 유년 시절의 아픔 그리고 MIT로 진학한 뒤 여학생이기 때문에 들은 차별적인 말들을 뒤로한 채 학부생부터 실험에 참여해 활발한 학계 참여를 예고했다. 결혼과 출산, 육아와 함께 남편의 일방적인 이직으로 인해 이사가 타지로 이동을 여러 번 하며 학자가 아닌 누군가를 내조하기 위한 아내로 살아갔다. 함께였지만 더 외로웠고 사랑하는 친오빠를 잃은 슬픔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이혼 후 혼자만의 생활을 하며 학계로 돌아갔다.

박사 학위를 따고 결국 MIT에서 교수 생활을 시작했다. 세상은 그의 리더쉽과 연구, 프로젝트의 성공을 의심했지만 결국 해냈다. 우주에 비추어 작고 보 보잘것없음을 깨닫는 과정은 그에게 큰 위안이 되었다. 그는 끝없는 질문 끝에 혜택받아 입학한 여학생에서 나사 프로젝트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었다.

 

 

P. 117

사람들은 좋은 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마치면 자기만의 좁은 주제에 대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가 된다고 여기는데, 나도 그건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 내가 왜 학계에서 일자리를 얻지 못했을까? (...) 잠깐, 나는 애초에 왜 교수가 되고 싶었을까?

 

위 질문들은 저자의 사고방식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책 전반에 걸쳐 스스로 질문을 던지면 고민하고 답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유년 시절부터 지속된 가족 내 관계 문제로 우울할 때도 미투 운동으로 누구보다 노력하지만, 오히려 학생들이 큰소리로 탓할 때도 저자가 꿋꿋하게 나아갔던 건 질문에서 나온 힘 덕분이 아닐까?

 

남들이 다 하는 행동, 다 가는 길이 아닌 스스로 행동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내 삶의 이유를 찾고 싶다면.

그 방법에 대한 힌트가 필요하다면.

한 젊은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 속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흐름출판으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r*****k 2024.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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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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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여동생이자 또 여성으로서 나는 성공을 거두거나 탁월해서는 안 되었다. 숙모 한 분은 내가 아무리 내 일에 관해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꼭 “너는 네 어머니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성공했구나”라고 말씀하신다. … 내가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부가적인 일들은 자유를 향한 길처럼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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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여동생이자 또 여성으로서 나는 성공을 거두거나 탁월해서는 안 되었다. 숙모 한 분은 내가 아무리 내 일에 관해 겸손하게 이야기해도 꼭 “너는 네 어머니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성공했구나”라고 말씀하신다. … 내가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 다른 사람을 이끄는 리더가 되는 것, 그리고 여기에 따르는 부가적인 일들은 자유를 향한 길처럼 느껴졌다. 나와 함께 일하는 팀원들도 그렇게 느끼기를 바랐다. 그들은 나에게 기회, 존중, 문화, 성취와 같이 인간에게 중요한 주제에 관해 말할 수 있는 위치를 만들어주었다.

p.238-239

 

<젊은 여성 과학자의 초상>은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최고의 책'이라고 한다. 책은 젊은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남성들이 많은, 특히 전문가 집단에서 소수에 위치하면서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당당하게 설 자리를 찾아가는 이가 있다는 건 꽤나 멋진 일인 것 같다. 2023년 10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16 프시케’로 무인 탐사선을 쏘아 올렸다. 지구의 핵과 가까운 금속인 철과 니켈로 구성되어 있는, 태양계에서 가장 신비한 물체 소행성 프시케를 탐사하는 ‘프시케 프로젝트’다. ‘행성의 핵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의의를 지니는, 천문학적 가치를 지닌 프시케 프로젝트를 이끄는 것은 바로 여성 과학자 린디 엘킨스탠턴이다.

 

린디 엘킨스탠턴은 여자는 과학자와 리더가 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자신의 연구를 의심하는 이들로부터 스스로를 위로하고 과학으로 증명해보이며 나아간다. 그녀는 자신을 향한 차별로부터 지구 생성의 비밀을 품고 있는 소행성 프시케로 눈을 돌리고, 결국 대형 과학 프로젝트를 이끄는 리더가 된다. ‘MIT의 여학생’에서 암과 나사 내의 치열한 경쟁을 이겨내고 행성과학 분야의 대표자로 거듭나기까지의 린디 엘킨스탠턴의 이야기는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했다.

 

평등과 정의를 실현하자는 민주주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종종 남성과 여성을 나누는 차별적 시선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학창시절에 여학생은 회장이 될 수 없고, 부회장으로만 활동 가능했는데, 그땐 그런 시스템이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줄 알면서 자랐던 것 같다. 그렇게 길들여지면서 지내온 날들이 있는데, 누군가 목소리를 높이고 이건 아니라고 (비교적 많이) 이야기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린디 엘킨스탠턴은 환경이나 차별적 시선에 의한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의 역량을 스스럼 없이 발휘하는데 참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한편으론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당당할 수 있다는 게 부럽기도 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d*******3 202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