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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핑 되어 있어서 내용을 볼 수 없었고 비싸서 잠시 주춤했지만... 예감을 믿고...구매완료 일러스트가 가득한 책인데요! 구멍을 이용하여 즐거움을 주는 구멍Hullet 입니다~* 이사 온 첫날, 구멍을 발견했다...근데...말이지...그게 움직인다! 기발한 발상과... 조그만한 구멍을 통해 보는 시각을 달리한책 이랄까.. 고정되고 한곳만.. 그것만.. 봤던 내 시각을 더멀리 더넓게 보이게 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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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당신은 생에 가장 수상한 책을 만나게 될지 모르겠다. 가운데 구멍이 뚫린 책이라니!! 그래서 이름도 당당히 <Hullet>이다. 이 구멍에 연필을 넣어 빙빙 돌릴 수도 있겠지만 비싸고 무거운 책 돌리다 괜히 다치지 말고 점잖게 첫 장을 펼치길 권한다. 책을 열면 주인공이 이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낑낑대며 짐을 옮기다 대충 자리 잡은 박스에 앉아 계란프라이를 먹던 주인공은 벽에 뚫린 구멍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문제는 그 구멍이 계속 움직인다는 점. 주인공은 고민 끝에 구멍을 박스에 담아 한 연구실로 향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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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전공하는 터라 눈에 확 띠는 책!!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삽화도 심플하면서 재치있게 잘 그린 듯.. 색상은 화려하게 사용하지 않고 몇가지 별색으로만 처리한것도 나름 신선하다.. 울 아들들 보여줬더니 보면서 키득키득.. ㅎ 부록으로 받은 구멍뚫린 빈 노트에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