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8%
  • 리뷰 총점8 22%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이루기 위해선 공부는 기본
"꿈을 이루기 위해선 공부는 기본" 내용보기
어른들의 조언은 말그대로 조언에서 끝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찾아야할 진짜꿈을 돌아서 다시 오게 되니 결국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진짜꿈은 내가 경험한 것들 안에서 만들자 꿈멘토로서 진짜꿈을 찾는 4가지 1,,,소소한 경험을 무시하지 마라 2,,,막연한 동경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3,,,꿈이 자꾸 변한다고 고민하지 마라 4,,,큰꿈은 잘게 부숴라 작은
"꿈을 이루기 위해선 공부는 기본" 내용보기

어른들의 조언은 말그대로 조언에서 끝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찾아야할 진짜꿈을 돌아서 다시 오게 되니 결국 시간이 더 오래걸린다

진짜꿈은 내가 경험한 것들 안에서 만들자

꿈멘토로서 진짜꿈을 찾는 4가지

1,,,소소한 경험을 무시하지 마라

2,,,막연한 동경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3,,,꿈이 자꾸 변한다고 고민하지 마라

4,,,큰꿈은 잘게 부숴라

작은 경험이 쌓여 진짜 꿈을 이루어 가며 막연한 동경을 빨리 걸러 내야 진짜꿈이 보이며  꿈이 자꾸 변하는 것은 꿈이 변하는게 아니라 진짜 꿈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며 성장 없이는 진짜 꿈을 찾을 수가 없다

너무 멀리 있는 꿈은 진짜 내꿈이 아니다 멀리 있다는 것은 그만큼 크다는 뜻

내손에 잡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진짜 내꿈으로 만들려면 잘게 부수어 발돋움해 손에 닿을 수 있는 작은 꿈으로 만들어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현실로 이루어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소한 꿈을 꾸자

광대한 우주속에서 인간의 생명은 너무나도 짧다는 것을 또 한번 느껴본다

그런 짧은 시간에 진짜 행복한 꿈을 가지고 이루고 살아가고 싶다

진짜 꿈을 찾게 도와주는 꿈의 육하원칙

우리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무언가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기초를 확실히 닦아야한다는 것이다

기초가 기본적으로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떤 꿈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얼마전에 아이들이 12년 고생하고 나면 76년이 편하다고 글귀를 보았다

그 기본의 기초는 공부일 것이다

지금 하고 있는 학업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붙잡지 못하는 현실이다보니 지금은 늦다고 생각하지만 기초가 확실히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나의 진짜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진짜 꿈을 위해 공부는 확실히 해야한다

k*****6 2014.04.0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너의 꿈을 꿔라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어렸을 적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앞으로의 장래 희망, 꿈입니다. 선생님과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될래?" 아이들이 많이 어릴 때 그 답은 대부분 대통령, 장군, 큰 회사의 사장님, 선생님, 거창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꿈의 크기는 자꾸 작아집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자신이 되고 싶은, 하고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어렸을 적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반드시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건 앞으로의 장래 희망, 꿈입니다.

선생님과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묻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될래?"

아이들이 많이 어릴 때 그 답은 대부분 대통령, 장군, 큰 회사의 사장님, 선생님, 거창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꿈의 크기는 자꾸 작아집니다.

 

고등학교에 가면 자신이 되고 싶은, 하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들 보기에 그럴싸한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합니다.

좋은 대학에 갔다고 해서 끝이 나는 게 아닙니다.

대학에 들어가면 그 다음엔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애를 씁니다.

어렸을 적 꾸었던 꿈들은 어느 새 사라지고 평범한 삶을 살게 됩니다.

꿈은 꿈일 뿐이야, 현실 감각이 있어야지, 어떻게 꿈만 쫓으며 살 수 있어?

그러다가는 밥벌이도 못 할거다.

어른들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른들이 바라는대로 자신의 꿈보다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고 현실에

안주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고 살다가 문득 지나온 삶을 돌아보다 갑작스럽게 허무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내 삶은 뭔가? 무얼 위해 지금까지 살았지? 하고 말입니다.

 

여기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대학과 직장을 내던지고 오로지 자신의 꿈을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간

진정한 꿈 멘토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왜 "꿈 멘토"가 되기로 한 걸까요?

가짜 꿈이 자신의 진로라고 믿고 그걸 위해 노력하다가 결국 후회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꿈을 이루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친구들은 자신의 꿈보다는 직업이 탄탄한 의사나 법조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나라에서 의사나 판사는 미래를 보장해주는 직업이기 때문이죠.

공부를 잘 하는 친구가 자신의  꿈을 쫓아 비인기학과를 가게 되면 주위의 어른들이 걱정스런 눈길을

보냅니다.

과연 그걸로 먹고 살기나 할까?라면서요.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진짜 꿈'을 꾸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어떻게 자신의 꿈과 진로를 일치시키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진짜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걸 얻게 되고 행복을

갖게 된다는 걸 깨닫게 될 것입니다.

 

k*****7 2014.03.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너의 꿈을 꿔라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중간에 포기를 한다. 끈기가 없어서 그렇다. 그러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이다. 대가를 지불하기 싫은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   아이들에게 “네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선생님, 연예인, 의사 등 거의 똑같은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나름대로 노력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중간에 포기를 한다. 끈기가 없어서 그렇다. 그러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하여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이다. 대가를 지불하기 싫은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

 

아이들에게 네 꿈이 뭐니?”라고 물어보면 선생님, 연예인, 의사 등 거의 똑같은 대답들이 나온다. 꿈과 함께 커가야 할 아이들은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 잘 모른다. 혹시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꿈꿀 권리를 빼앗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꿈과 진로가 일치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제 삶을 통해 직접 보여 주고 있는 천체사진가 권오철이 꿈의 멘토로 나서 청소년은 물론이고 청소년 자녀를 둔 어른들에게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을 세세하게 일러 준다. 꿈을 멀리에서 찾기보다는 손에 닿을 수 있는 현실의 작은 꿈부터 시작하라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멘토로서의 진정성을 돋보이게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을 네 가지로 소개한다. 첫째, 소소한 경험을 무시하지 마라. 작은 경험이 쌓여 내가 되고 꿈이 되기에 진짜 꿈은 직접 경험이든 간접 경험이든 내가 경험한 것의 테두리 안에 있다고 한다. 둘째, 막연한 동경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막연한 동경을 빨리 걷어 내야 진짜 꿈이 보인다고 한다. 셋째, 꿈이 자꾸 변한다고 고민하지 마라. 꿈이 변하는 게 아니라 진짜 꿈을 향해 가고 있는 것이기에 그러한 성장없이는 진짜 꿈을 찾을 수 없다고 한다. 넷째, 큰 꿈을 잘게 부숴라. 너무 멀리 있는 것은 내 꿈이 아니기에 진짜 내 꿈으로 만들려면 잘게 부수어 발돋움해 손에 넣을 수 있는 작은 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중에 꿈에서도 기초가 중요하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저자는 나는 무언가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선 기초를 닦는 훈련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단계를 충실히 밟아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기초 단계를 빼고 처음부터 상위 단계로 바로 갈 수는 없다. 요리사가 되기 위해선 설거지와 칼 다루는 법부터 익혀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싫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할 때가 더 많다. 그런데 싫어하는 단계라고 해서 그 과정을 충실히 밟지 않으면 결국 좋아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싫어하는 과정을 꾹 참고 제대로 거쳐야 한다.”(p.18)고 말했다.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밤하늘의 별과 오로라 등의 사진을 실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개념을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이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청소년들이 읽고 신비롭고 매혹적인 우주의 별들처럼 각자의 진짜 꿈을 찾아 스스로 아름답게 빛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k*****6 201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너의 꿈을 꿔라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시무룩한 표정과 함께 ‘전 꿈이 없어요’ 라는 말이 돌아옵니다. 아니면 대부분 부모가 원하는 대답을 하기 일쑤입니다. 꿈과 함께 커가야 할 아이들은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막연하게 나중에 훌륭하게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질문은 불편하게만 들릴 뿐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아이들에게 꿈을 물어보면 시무룩한 표정과 함께 ‘전 꿈이 없어요’ 라는 말이 돌아옵니다. 아니면 대부분 부모가 원하는 대답을 하기 일쑤입니다. 꿈과 함께 커가야 할 아이들은 꿈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막연하게 나중에 훌륭하게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말을 자주 듣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꿈에 대한 질문은 불편하게만 들릴 뿐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관련 서적을 뒤적거리며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그마저 공감의 부재와 전달력의 한계에 부딪혀 원점으로 돌아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삼촌 같은 말투와 멋진 천체 사진으로 흥미로움을 전하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꿈을 갖도록 신선하게 접근합니다. 무엇보다도 실제 저자의 꿈과 진로의 선택에 있어 잘못된 판단과 나중에 깨달음의 경험에 비추어 설명을 하니 아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어느 위인의 이야기가 전해주는 삶의 자세와 교훈 못지않게 우리 아이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당부와 조언의 말들이 이 안에 가득합니다. 그럼 저자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꿈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어렸을 때 벌레와 곤충 마니아였다가 관심사가 새로 옮겨가게 되었고 다음으로는 하늘의 별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소소한 경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관심사가 자주 바뀌더라도 그건 하나의 성장과정이기 때문에 뭐든 경험이 있어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뭔지 알게 되고 꿈을 가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너희들이 무엇이 되겠다부터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경험할까부터 고민해 봐”


그리고 막연한 동경으로 꿈을 생각하지 말고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하며 진짜 내 꿈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빨리 걸러 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세상에 흔한 꿈이 아니라 자신만의 색깔과 능력을 가지고 자신을 던질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꿈과 진로를 분리해서 생각했던 저자는 금전적인 부분 때문에 직장인으로 살아가다가 자신의 꿈을 당당히 보여 주고 꿈에 충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나서 천체 사진가로 전업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큰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작은 꿈부터 도전하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꿈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는 너무 멀고 큰 꿈만 꾸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목적지까지 마음만 먹으면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소한 꿈인 작은 꿈들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하나씩 작은 꿈들을 이루다 보면 어느 새 내가 원하던 꿈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작은 꿈 하나를 현실로 이루고 나면 그보다 조금 더 큰 꿈이 눈앞에 저절로 나타나 그러면 조금 더 큰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노력하는 거야.”


저자가 말한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①소소한 경험을 무시하지 마라.

②막연한 동경과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③꿈이 자꾸 변한다고 고민하지 마라.

④큰 꿈은 잘게 부숴라.


요약한 내용만 읽다보면 누구나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모든 내용이 저자의 삶에서 비롯된 이야기이다 보니 매우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위해서 싫어하는 단계를 거쳐한다면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공부의 중요성을 넌지시 전하는 센스가 돋보였고 신비로운 천체 사진과 함께 별과 우주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돋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앞으로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훌륭한 이야기가 매우 필요한 시점에 이 책은 매우 고마운 책입니다. 이 책의 조언을 바탕으로 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생각을 하며 행복한 자신의 진짜 꿈을 찾길 바랍니다.

h****n 2014.03.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향해 한계단한계단~
"꿈을 향해 한계단한계단~"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이 책 역시 진로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 중 한권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던 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는 권오철 님으로 청소년들의 꿈 멘토이자,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팩이 인정한 세계적인 천체사진가랍니다. 권오철 님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SBS 스페셜> '오로라 헌터'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난 후라는데 그 방송을 못 본 게 아쉬워서 다
"꿈을 향해 한계단한계단~" 내용보기

제목을 보고 이 책 역시 진로와 관련된 수많은 책들 중 한권과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던 건 저의 착각이었어요. 이 책의 저자는 권오철 님으로 청소년들의 꿈 멘토이자,

NASA와 내셔널 지오그래팩이 인정한 세계적인 천체사진가랍니다.

권오철 님의 이름이 알려진 것은 <SBS 스페셜> '오로라 헌터'라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난 후라는데 그 방송을 못 본 게 아쉬워서 다시 찾아봐야겠더라고요.

'오로라 헌터'란 '오로라를 쫓아다니는 사람'이라는 의미래요. 저자는 아름답고 신비한 천문 현상을 사진으로 남기는 일을 해요.

 

특이하게도 그는 사진이나 별자리와 관련된 전공을 한 건 아니에요.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여 괜찮은 대기업에 입사한 전력(?)이 있지요. 그때까지는 꿈과 진로는 다르다는 어른들의 말을 믿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그는 대학을 다닐 때도 회사를 다닐 때도 청소년시절부터 가진 '별'과 '사진'에 대한 꿈을 놓은 적이 한번도 없어요. 별을 생각하면 늘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고 해요. 그리고 독자들에게 이렇게 묻고 있어요.

"당신에겐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고, 눈물 나는 그 무엇이 있나요?"

책의 첫머리에는 저자가 제안하는 꿈에 대한 6가지 조언이 나와 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조언 한가지를 얘기하자면 물리 공식을 들어서 설명한 부분이랍니다.

'W=F*S'라는 물리 공식이 있어요. 일은 힘과 이동 거리에 비례한다는 개념이에요. 하지만 이동에는 마찰력이 존재하지요. 다시말해서 일이든, 공부든 이루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자신을 완전히 몰아쳐 그런 마찰력을 이겨 내야 한다는 거예요. 대충, 적당히~가 아니라 그 마찰력을 이겨 내고 나면 기대 이상의 변화를 경험하는 관성의 힘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물리 공식을 꿈에 적용시켜 생각하니 내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감이 확~오지 않아요? 저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우연히 야간자율학습을 하면서 올려다 본 하늘에 또렷이 떠 있는 일곱개의 별, 북두칠성을 보고 마음속 어딘가에 불이 확 켜지는 기분이 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저자는 자신의 인생을 바꾸게 한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이라는 책을 접하게 되지요. 별이름, 별자리 이름, 별자리에 얽힌 전설 등, 저자는 그때부터 별의 세계에 푹 빠졌답니다.

 이것은 치악산에서 촬영한 은하수 사진이래요.

사진으로 이렇게 멋진 은하수를 볼 수 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하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 벅차오르는 그 무언가를 느끼는데 실제로 이 모습을 관측한다면 황홀경에 빠질 것 같아요.

저자는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총을 쏠 줄 아는 어린 사냥꾼으로 시작하여, 중학교 때는 벌레와 곤충 마니아, 그리고 새(조류)로 그 관심사를 옮겨 가며 성장해요. 무언가 한가지에 빠지면 그것에 대해 직성이 풀릴 때까지 파고드는 저자는 겉도는 식의 지식을 대충 알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온전히 내것이 될 때까지 책을 뒤져보는 성향이에요. 지식이 많아질수록 처음엔 몰랐던 것을 발견하게 되어 더 많이 보이고, 더 깊은 재미를 느끼게 되기 때문이래요. 호기심과 재미로 시작하여 금세 시들해지는 사람들이라면 결코 맛보지 못할 소중한 경험들을 많이 한 셈이지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저자는 성적에 맞추어 안전한 점수대의 과에 들어가지만 천문학 동아리를 통해 좋아하는 것을 계속 놓지 않으며 경험을 쌓아 나가지요. 사진은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이냐면요, 망원경을 통해 별을 관찰하면 아무리 봐도 화려한 빝은커녕 희미하고 뿌연 덩어리로만 보인대요.​ 인간의 눈은 사진과 달리 순간순간 들어오는 빛에 반응하기 때문에 희미한 대상은 제대로 보기 어려워서 아무리 크고 비싼 망원경으로 봐도 사람의 눈으로는 사진과 같이 화려한 광경을 볼 수 없대요. 그래서 천문관측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이라네요. 저자 역시 별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순간 진짜 자신의 꿈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때부터 저자는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연습하고 미대 수업을 신청해서 들으며 전공보다 더 몰두하여 공부하면서 별을 찍으러 대학 4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지요.

1994년 대학 때 카메라 셔터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작은 손전등으로 허공에 글씨를 써서 찍은 사진이래요. 정말 신기하지요? 전공 공부와는 담을 쌓은 저자이지만 저자는 지금의 청년들에게도 대학 4년을 취업준비로 보내는 건 취업과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짓이라고 딱 잘라 말해요. ​

 

이 사진은 2012년에 태백에서 촬영한 금성식 사진으로

달 뒤로 금성이 사라졌다 나타나는 모습을 촬영해서 한 장의 사진으로 합친 거래요.

 

이건 철조망을 배경으로 별의 궤적을 기록한 사진이라네요.

그저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사진 공부에 매달리다 보니 기술도 점점 늘어나고 아름다운 별자리의 모습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려는 저자의 의지 또한 담겨 있다는 게 느껴져요. 이런 고도의 멋진 촬영 기법을 가진 저자에게 작업 의뢰도 많이 들어오고 개인전까지 열 기회도 찾아오게 되지요. 준비한 자에게 기회는 꿈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 셈이지요.​

이 사진은 캐나다 엘로나이프에서 처음 만난 오로라예요. 카메라를 들고 별을 따라다닌지 18년 만에 본 것으로, 저자는 이날의 오로라는 그동안 꿈을 포기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한 노력에 대한 보상이었다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벅차오름을 느끼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한참을 들여다보며 푹 빠질 듯한데 실제로 이 광경을 보았으니 그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되고도 남지요. 아니, 어쩌면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의 감정이라 제대로 말로도 표현을 못했을 거예요.. 


저자는

"꿈이란 게 그렇게 막연한 게 아니라는 거지. 지금 내가 좋아하고 관심이 가고 계속 경험하는 것들 중에 하나인 거야." 라고 말해요.

아이들에게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게 하라는 말들 많이 들어보셨지요? 아이가 하는 경험들이 가끔은 시간 낭비가 아닌가..하고 생각할 때도 간혹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는 그런 생각을 한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러웠답니다. 경험 속에서 아이는 꿈을 향해 한발짝씩 나아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아이가 하는 수많은 경험들이 이어져서 꿈으로 향하는 계단을 만들고 있을 거예요. 아이에게 구체적으로 다가올 그 꿈은 무엇일지 문득 궁금해집니다.. 아무쪼록 아이의 꿈과 진로가 저자와 같이 결국엔 일치되기를,

아니 같은 방향에만 있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미래의 꿈을 향해 한계단 한계단 설렘을 안고 올라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진로가 무엇인지, 꿈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아이, 아이에게 행복한 진로와 꿈의 공통분모를 찾게 해 주고 싶으신 부모에게 강추합니다~

YES마니아 : 골드 t******6 2014.03.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당신의 찐짜 꿈은?
"당신의 찐짜 꿈은?" 내용보기
누구나 청소년기에 인생의 1차 진로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지만 정말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게다가 그것을 알아내는 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많은 조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의 저자 권오철은 천체사진가로, 2013년 <SBS 스페셜>에서 천체 사진을 찍는 특별한
"당신의 찐짜 꿈은?" 내용보기

누구나 청소년기에 인생의 1차 진로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지만 정말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게다가 그것을 알아내는 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많은 조언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의 저자 권오철은 천체사진가로, 2013년 <SBS 스페셜>에서 천체 사진을 찍는 특별한 직업이 소개되면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그의 전공이 천문학 내지는 사진학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른들의 말 때문에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에 진학했다가 졸업 후 대기업의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시절부터 가졌던 '별'과 '사진'에 한 꿈을 실현코자 '천체사진가'라는 멋진 직업을 만들었다.

 

 

 

 

그는 오랫동안 '진짜 꿈'이 무엇인지 생각해 왔기 때문에 꿈과 진로에 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 행복하고, 그 일에 몰입도 할 수 있다. 사람은 좋아하는 일에 몰입할 때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러므로 자신의 진짜 꿈을 좇아서 살아가는 삶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저자가 몸소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1. 소소한 경험을 무시하지 마라.

2. 막연한 동경과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을 혼동하지 마라.

3. 꿈이 자꾸 변한다고 고민하지 마라.

4, 큰 꿈은 잘게 부숴라.

 

 

 

 

꿈이란 먼 곳에 있는 엘도라도가 아니라 소소한 경험 속에 있다. 저자는 예전에 직장에 근무하면서 취미로 천체 사진을 찍어왔다. 비록 가벼운 취미는 아나지만, 분명 직업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 그는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천체사진가를 직업으로 삼아 자신의 평생 업으로 선택했다. 하지만 그는 어릴 적엔 한번도 별과 관련된 장래 희망을 가져본 적도 없었고, 비행기를 만드는 꿈을 가졌었다.

 

고등학교 2학년 1학기가 시작된 어느 봄 날, 야간 자습 시간에 친구와 함께 깜깜한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국자 모양의 북두칠성을 바라보는 순간, 자신의 마음 어딘가에 불이 확 켜지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친구는 <재미있는 별자리 여행>이란 책을 보여주며 별자리를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날 저자는 자습 시간 내내 그 책에 빠져 들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 <꽃>중에서

 

 

별들 사이에도 나름의 질서가 있고, 이름이 있다. 페르세우스, 카시오페이아, 안드로메다 등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딴 별자리에는 낭만적인 이야기들이 있다. 에디오피아 공주인 안드로메다, 그녀의 엄마인 카시오페이아 왕비는 심한 왕비병이라 바다 요정들이 엄청 열 받자 바다의 왕 포세이돈이 화를 냈다. 이를 수습코자 안드로메다 공주를 제물로 바쳐 죽음에 처한 공주 앞에 백마 탄 왕자 페르세우스가 페가수스라는 천마를 타고 나타나 괴물 고래를 물리친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한다. 따라서 계절마다 별자리가 달라지므로 별자리 공부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책에 나오는 별자리를 다 찾아보는데 몇 달이나 결렸다. 저자와 함께 별을 바라본 친구들은 '엘렉트라 아마추어 천문회'라는 동아리를 만들 정도로 틈만 나면 그들은 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엘렉트라'는 황소자리에 있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일곱 개 별 중

막내 공주별의 이름이다.

 

 

애주가인 아버지의 술안주를 마련코자 초등학교 시절 배우게 된 공기총 사격, 이는 사실 시골이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저자는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한 '일광'이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서 자랐는데, 엔지니어인 아버지가 이곳 유리 공장에서 근무함에 따라 사택에서 가족들이 살았다. 시골은 그에게 벌레나 곤충들을 선물했다. 매일 학교까지 왕복 4km 거리, 하굣길에 그는 온갖 물고기, 벌레, 곤충들을 잡는데 열을 올렸다. 특히, 곤충 잡이에 빠져 포획한 것 중 잘 생긴 것은 곤충 표본까지 만들었다.

 

곤충들이 궁금해 백과사전과 친구가 되다

 

벌레나 곤충들을 잡았지만 도대체 이게 뭔지 너무도 궁금해, 그는 계몽사에서 출간한 10권짜리 어린이 백과사전을 뒤지기 시작했다. 너덜너덜해 질 정도로 수백 번을 읽고 또 읽었다. 곤충 채집이 처음엔 잡기에 편한 잠자리, 매미, 나비 등으로 시작해 나중엔 덩치가 크고 희귀한 종류로 옮아가는 법이다. 그의 수집품도 하늘소, 사슴벌레, 풍뎅이 등으로 바뀌었다. 그가 살던 동네엔 넓적사슴벌레가 유독 많아, 제일 큰 녀석을 잡으려고 온 산을 뒤지고 다녔다. 왜냐하면 학교에서 친구들과 사슴벌레 싸움을 벌였기 때문이다.

 

 

 

넓적사슴벌레

 

 

이처럼 사람은 성장하면서 관심사가 바뀐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누구나 새로운 것에 더 관심이 간다. 좋아하는 것이 너무도 많을 경우,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하면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는 자신의 눈높이만큼 새로운 것이 보여서다. 아릴 적 그렇게 재미있던 만화가 나이가 들면서 시들해지는 것과 같다. 이는 변덕이 심해서도 아니요, 인내심이 부족해서도 결코 아니다. 관심사가 바뀌는 것 자체가 바로 성장이다.  

 

 

중학생이 되어 그의 관심은 '새'로 옮겨 갔다. 한번은 너무도 예쁜 새를 보았는데, 이름을 몰라 그 궁금증을 풀려고 해운대 시립 도서관에서 원병오 교수의 <새>라는 조류 도감을 읽기 시작했다. 책 두게가 전화번호부의 두 배 정도였지만 궁금증 때문에 학교 수업을 마치면 기차에 탑승할 시간까지 열심히 이 책을 뒤적였다. 그 새의 이름은 홍여새, 겨울 철새였다. 친구들이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낼 때 그는 조류 도감을 통해 400종이 넘는 한국의 새들을 모두 알게 되었다.

 

후투티, 녹색비둘기, 꾀고리, 파랑새, 호반새, 어치, 멋쟁이새, 말똥가리 등 잡은 새들을 박제하면서 그의 집은 마치 새 박물관 같아 친구는 물론 어른들까지도 박제를 구경하러 방문해왔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갑자기 새를 잡는 것이 꺼려지기 시작했다. 곱고 예쁜 빛깔을 늘 곁에 두고 보려고 청둥오리를 잡았는데, 그 곱던 에머럴드 색이 진녹색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그는 살아있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후부턴 관찰로 그 재미가 바뀌었다. 이처럼 저자가 별을 관측하는 고차원적인 재미는 이미 태동되고 있었던 셈이다.

 

 

 

홍여새

 

 

'좋아한다'는 마음에도 종류가 있다. 진짜 좋아하는 게 있고, 그냥 좋아하는 게 있고, 나쁘지 않아서 좋은 게 있다. 평소에는 모르고 지나치지만 좋아하는 많은 것들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할 때에만 정말 좋아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최선의 선택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기회가 많지 않아서 차선의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타협이 후회와 방황으로 이어져 불행한 삶이 되기도 한다.

 

인간의 눈은 사진과 달라 순간순간 들어오는 빛에 반응하기 때문에 희미한 대상은 제대로 보기 어렵다. 더구나 눈에는 명암을 보는 세포와 색채를 보는 세포가 있는데, 어두운 환경에서는 색채를 보는 세포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래서 총천연색도 흑백으로 보인다. 크고 비싼 망원경도 마찬가지다. 망원경으로 처음 관측한 사람들은 기대에 못 미쳐 대개 실망만 한다.

 

 

"미래의 문맹자는 글자를 못 읽는 사람이 아니라 사진을 못 읽는 사람이 될 것이다"

- 발터 벤야민, 철학자

 

 

카메라를 들고 별에 미쳐서 돌아다니다 보니 대학 전공 공부와는 담을 쌓았다. 벼락치기 공부로 시험을 치루니 성적은 늘 시들디들 했다. 어른들의 권유로 조선해양공학을 전공으로 택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졸업 학점 이수에만 초점을 맞추었다. 앞으로는 직장이 아니라 직업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비싼 물건도 공장에서 마구 찍어 내면 결코 수제 명품이 될 수 없다. 자신만의 색깔과 능력을 가진 명품이 되어야만 쉽게 대체가 불가능한 사람이 된다. 워렌 버핏의 투자원칙 중 '범용凡用 제품을 만드는 회사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것과 통하는 말이다.

 

체계적인 사진 공부가 필요해 그는 2학년 때 미대에서 개설한 사진 수업을 신청했다. 2003년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한 천체 사진 공모전에서 그가 출품한 사진(일주)가 대상으로 뽑혔다. 대학 동아리에서도 매년 천체 사진 전시회를 가졌는데, 그의 작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면서 4학년 때엔 절반이나 되어 거의 개인전 같은 분위기였다. 졸업을 앞둔 시점에 삼성포토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갖는 행운을 누리며 정식 사진작가로 데뷔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쓸 만한 사진을 1년에 한 장 건지기도 힘들었다. 시간도 에너지도 부족한 탓이다. 회사에 다니며 번 돈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별을 찍으며 살겠다던 사회초년병 시절의 생각이 순진하고 무모했음을 절감했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말처럼, 그는 고민과 갈등을 안고서 대기업의 '권 차장'으로 살아야만 했다. 그러다 2009년, 그는 자신의 꿈을 당당히 보여주며 충실하게 살고 있는 롤 모델을 만났다. 바로 전업 사진가였다. 

 

세상에서 제일 만족도가 높은 직업을 조사한 결과, 1위가 사진가였다. 세상의 사진가들은 대개 그 직업이 너무 좋아서 선택했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남에게 인정도 받고 돈도 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저자가 처음 그 행복을 맛본 곳이 대전시민천문대였다. 여기를 1년에 10만 명이 찾는데, 이곳 전시실을 그가 꾸몄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빠른 영상으로 보여주는 타임랩스 기법을 도입했다. 이후 2010년 비무장지대 다큐멘터리 제작에 참여, 김연아 선수의 평창 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 영상 중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해뜨는 장면 제작, SBS '오로라 헌터' 제작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저자는 큰 꿈을 잘게 잘게 부수어 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꿈들로 나누라고 충고한다. 여기서의 작은 꿈이란 마음만 먹으면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소한 꿈을 말한다. 작은 꿈 하나를 현실로 이루고 나면 그보다 조금 더 큰 꿈이 눈앞에 저절로 나타나. 그러면 조금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노력한다. 그래서 조금 더 큰 꿈을 이루고 나면 그보다 더 큰 꿈을 위해 또 노력하면 된다. 마치 계단을 밟고 차근차근 정상을 향해 올라가듯이.

 

 

인생에는 돈이나 권력보다 훨씬 가치 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자신만의 진짜 꿈을 찾아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 '에필로그' 중에서



5****0 2014.04.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너의 꿈을 꿔라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진짜 꿈은 무엇일까?   저자는 하늘의 별이 10대 청소년 시절 가슴에 들어와 박혔다고 했다. 하지만 별 보는 일은 좋았지만 물리학자가 될 생각은 없었으며 부모님이 좋아하는 서울대 공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갔으나 진짜 꿈이 자신을 괴롭혔다.   『그때야 비로소 나는 용기를 내어, 해와 달과 별 사진을 찍는 나의 ‘진짜 꿈’을 직업으로 만들어
"진짜 너의 꿈을 꿔라" 내용보기

진짜 꿈은 무엇일까?

 

저자는 하늘의 별이 10대 청소년 시절 가슴에 들어와 박혔다고 했다. 하지만 별 보는 일은 좋았지만 물리학자가 될 생각은 없었으며 부모님이 좋아하는 서울대 공대에 들어갔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들어갔으나 진짜 꿈이 자신을 괴롭혔다.

 

『그때야 비로소 나는 용기를 내어, 해와 달과 별 사진을 찍는 나의 ‘진짜 꿈’을 직업으로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늦게나마 나의 ‘진짜 꿈’을 내 ‘진로’로 삼게 된 것입니다. 덕분에 나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었고, 이제는 세계적으로도 이 분야에서 꽤 알아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7쪽』

 

그럼 꿈을 발견하기 위해선 더 나아가 이루기 위해선 어떤 작업이 필요할까?

 

저자는 무엇인가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선 기초를 닦는 훈련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흔히 말하는 일만 시간의 법칙을 저자 또한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싫어하는 단계를 거쳐야 할 때가 더 많아. 그런데 싫어하는 단계라고 해서 그 과정을 충실히 밟지 않으면 결국 좋아하는 단계로 넘어갈 수가 없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선 싫어하는 과정을 꾹 참고 제대로 거쳐야 해.

나는 그게 바로 ‘공부’라고 생각해. 대학에 진학하든 안 하든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배우는 공부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거쳐야 할 기초 단계거든. 너희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기초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과 상식이야. 64쪽』

 

『 ‘W = F X S'라는 물리 공식 알지? 일은 힘과 이동 거리에 비례한다는 개념이잖아. 이 공식에 따르면 힘을 줘서 일정한 거리를 움직여야 일, 즉 성과가 날 수 있어. ~ 바로 관성의 힘 때문이지. 이 개념은 사람에게도 똑같이 적용돼. 65쪽』

 

뭐라도 해 본 게 있어야 좋아하는 게 뭔지 알 수 있는 거야. 라고 말하면서 이 것 저 것 경험을 하다보면 그 경험들이 쌓이고 쌓여서 남들과 다른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간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이 되겠다’부터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경험할까’부터 고민해 보라고 한다. 먼 미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막연함보다 지금 당장 경험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많은 경험과 훈련을 해보라고 한다.

 

사람은 ‘성장’을 하면서 흥미와 관심이 자꾸 바뀌게 된다. 사람들은 변덕이 심하다고 말한다.

 

『어떻게 한 번 좋아했다고 끝까지 그것만 좋아할 수 있겠어? 세상에는 얼마나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 많은데. 그러니 좋아하는 게 계속 변한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변덕스럽거나 인내심이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니라 그렇게 관심사가 바뀌는 게 바로 성장이니까. 91쪽』

 

저자는 회사에 입사를 했지만 어느 날부터 별을 바라보거나 별 사진을 찍으면서 회사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내가 좋아하는 것,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지키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를 그만 두고 싶어도 일정하게 들어오는 월급을 무시를 할 수 없어 회사를 그만 둘 수가 없었다.

 

『나는 별을 찍을 때 무척 행복해진다는 것을. 고등학교 때 별을 보며 답답한 시간들을 견딜 수 있었듯이. 이 힘든 회사 생활을 견디게 해 주는 유일한 관기구가 별을 찍는 일이라는 걸 깨달았어.

그렇게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지만 바로 실행에 옮기진 못했어. 나는 이미 어른이 되어 버렸기에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좋은 직장’을 버리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거든. 사람에게도 관성의 법칙이 적용돼. 마음은 정말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현실로 옮길 용기를 내는 게 쉽지 않았어. 175쪽』

 

2009년 저자는 롤모델을 만나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 두게 되었다.

 

요즘 같은 융합의 시대에는 하나의 기술만을 가지고 버티기 힘들어 저자는 타임랩스 촬영 기법이라는 비장의 무기를 마련해두었다. 미리 준비한 저자는 덕분에 회사도 그만 둘 수가 있었다. 자신의 비장의 무기를 준비한 덕분에 천체사진을 찍는 것과 더불어 다큐까지 찍게 되었고 SBS ‘오로라 헌터’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그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나는 사람들이 꿈을 못 이루면서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멀고 큰 꿈만 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목적지의 끝에 있는 큰 꿈만 생각한다는 뜻이야. 하지만 그렇게 멀리 있는 꿈만 가지고는 거기까지 도달 할 수 없어. 너무 멀리 있어서 진짜 내 꿈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지. 그래서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작은 꿈들이 많이 필요해. 큰 꿈을 잘게 잘게 부수어 손에 잡을 수 있는 작은 꿈들로 나눠야 해. 작은 꿈이란 마음만 먹으면 현실로 이루어 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소한 꿈을 말하는 거야. 235쪽』

 

과연 나의 진짜 꿈은 무엇이었나?

그 진짜 꿈은 나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그 진짜 꿈은 내가 고생을 하더라도 하고 싶은 것일까?

그 진짜 꿈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저자처럼 그 꿈을 위해 미칠 수 있었는가?

힘들다고 포기하진 않았는지

나에게 질문을 던져 본다.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밤 하늘의 별과 오로라 등의 사진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옆집 오빠처럼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말투도 좋았다. 자신의 가슴에 박혀 온 10대 때 본 별을 보고 꾸준히 조금씩 실천했던 저자의 태도를 보고 꿈이 뭔지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읽고 진짜 꿈을 찾아가는 별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j***n 2014.03.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으며...
"[서평]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으며..." 내용보기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가?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나는 무엇이 될 거야’ 하면서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선 공허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꿈의 상태일 때는 꿈으로 다가가 지지 않고 이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의 저와 같은 젊은 이들을 보면서 진정함 꿈을 가진 사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
"[서평]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으며..." 내용보기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가? 어릴 때 다들 한 번씩 나는 무엇이 될 거야하면서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 다짐을 실천하기 위해선 공허하고 손에 잡히지 않는 꿈의 상태일 때는 꿈으로 다가가 지지 않고 이건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즘의 저와 같은 젊은 이들을 보면서 진정함 꿈을 가진 사람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내가 정말 즐거워하면서 다가가는 꿈인지 어쩔 수 없는 꿈인지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저자는 모든 사람이 꿈 없고 희망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작은 꿈이라도 가지고 그 꿈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에 책이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권오철 저자가 꿈을 이야기하면서 제가 들었던 생각 먼저 큰 꿈은 꾸더라도 말 그대로 큰 꿈이기에 당장에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그러면서 꿈에 대한 좌절감도 생기게 되죠. 운동도 기본 운동 없이 운동을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되었을 때 건강해지려고 한 운동이더라도 오히려 몸을 망가트리는 운동이 되고 말죠.

 

몸이 건강해야 내가 하는 일도 건강이 안 좋아서 그만 두려는 생각 없이 할 수 있게 됩니다. 기본을 중요하게 다들 설명하는 교육이 되어 있기에 기본에 대한 알리려는 것은 보이지만 저희의 삶에 기본을 중요시하는 생각은 습관화 되지 않고 순서대로 남들이 사는 대로만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느 한 친구에게 꿈이 무엇이냐 물어보게 되면 나는 별 욕심 없이 직장만 구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꿈을 생각하기보다 진로와 직업을 선택하고 학교를 가는 친구도 있게 됩니다. 그런 생각이 꿈을 꾸어야 할 모두에게 꿈을 꾸지 못하게 막는 방해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꿈을 꾸어도 괜찮을 나이에 꿈을 꾸지 못하고 직업을 갖는 것을 꿈으로 가지게 됩니다.

 

이 꿈은 이루게 되었을 때 이루었으니 다른 꿈을 꾸어야 하나 현재의 직업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노력만 하게 된다. 꿈을 이루고 안정된 상태가 되게 되면 직업을 끝내야 할 때가 오게 되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걱정도 되고 할 수 있는 것을 찾으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적다면 단조로운 삶이 되고 말 것 입니다.

 

진정한 꿈을 찾는 것은 먼저는 저자는 작은 꿈 내 손에 잡힐 만한 꿈부터 꾸고 이루어 보라고 합니다. 저 또한 먼저는 작은 계획, 작은 목표를 설정해 가면서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기에 직업처럼 일시적인 꿈보다는 계속 언제까지라도 할 수 있는 꿈을 꾸도록 작은 꿈 하나씩 실천해가고 있습니다. 진짜 저의 꿈은 무엇일지 어릴 때부터 자꾸 훈련을 하며 습관을 만들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들을 보게 될 때 삶에 의욕이 넘쳐야 할 나이에도 의욕 없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나이가 적든 많든 간에 제 1의 인생을 살다가 제 2의 인생을 사는 사람들도 보게 됩니다. 이들은 한 인생을 살면서도 앞으로의 삶을 생각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기 위해 좀 더 뛴 사람들임을 다들 느낄 것입니다.

 

꿈이라는 것은 삶에 의욕도 심어주고 목표설정을 해주 듯이 늦었다고 생각하기 보다 지금이라도 꿈을 꾼다면 일시적인 삶이 아닌 여러 삶을 살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저도 한 번뿐인 인생 불평만 하면서 살기 보단 언제까지라도 할 수 있는 꿈을 가지고 살아갈 것입니다. 꿈은 취미와 특기 중에서 취미에 더 비중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취미는 내가 즐겁게 하면서 하고 싶은 것이고 특기는 내가 잘하는 것이지만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앞으로의 나의 생각을 더 깨워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살아가는데 즐거운 일이 없다면 힘들더라도 내가 참으면서 하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 큰 꿈보다 작지만 더 가치 있는 일이 될 꿈 목록일 것인데 모두가 꿈을 가지고 꿈 있는 나 자신이 되고 모두가 꿈꾸는 사람이 되었으면 바라게 됩니다.

 

w******m 2014.04.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고
"[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고"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고 대화를 하다보면 다양한 꿈들을 예기한다. 아직은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에 그러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꿈과 관련된 책으로는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아이들을 위한 만화로 각색된 것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히기도 했지만, 과연 꿈을 이해하고 찾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진짜 너의 꿈을 꿔라]를 읽고" 내용보기

요즘 아이들고 대화를 하다보면 다양한 꿈들을 예기한다. 아직은 꿈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나이가 아니기에 그러리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 꿈과 관련된 책으로는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 아이들을 위한 만화로 각색된 것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읽히기도 했지만, 과연 꿈을 이해하고 찾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우선 이 책은 작가 자신이 어떻게 지금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인 천체사진가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에게 어떻게 스스로의 꿈을 찾을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의 첫머리에 씌여진 '진짜 꿈을 찾게해주는 꿈의 육하원칙'을 통해서, 아이들 눈높이에서 꿈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예기를 해 준다. 그리고, 꿈 멘토 어록 6가지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그런 다음에 저자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다소 구성이 특히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대부분 이런 류의 책들은 먼저 자신의 예기를 한 다음에 책의 말미에 정리하듯이 이런 예기를 하는데, 이 책은 서두에 이미 이런 예기를 해 버리니 말이다.

 먼저 Part 1 에서는 꿈이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소소한 경험에서 시작되는 거라는 예기를 해 주기 위해, 저자가 어린 시절 겪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는 우선 어떻게 자신의 가슴에 별이라는 것이 들어와서 별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었는지를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면서 예기하고 있다. 야자시간에 친구가 알려준 북두칠성을 보고, <재미있는 별자리여행>이라는 책을 통해 처음으로 별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예기를 해 준다. 정말 우연한 경험으로부터 꿈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꿈이 별과 관련된 것으로 바로 가지 않았음을 이야기하기 위해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예기해 준다. 어린 시절 부산의 일광근처에 살면서 사냥을 했던 이야기에서, 중학교시절에는 벌레와 곤충 마니아였다는 것까지 말이다.이러한 이야기를 하면서 저자는 Part 1에서 예기하고자 하는 핵심을 잔잔히 전달하고 있다. 꿈이란 소소한 경험에서 비롯되기에 작은 경험까지도 중요하게 여기라는 예기를 말이다.

 Part 2 는 '진짜 꿈이 필요한 이유는 대체 가능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는 것을 예기하기 위해 저자 자신의 대학시절을 예기해 준다. 어떻게해서 조선해양공학과를 들어가서 별과 관련된 동아리에 가입해서, 스스로의 진로를 바꾸게 되었는지 말이다. 저자 자신이 꿈과 진로를 놓고 갈등한 시기를 예기하면서, 진정한 꿈이란 무엇인지를 예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러하기에 저자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의 이야기를 이렇게 진솔하게 예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하는 느낌을 받았다.

 Part 3은 '너무 멀리 있는 꿈은 진짜 꿈이 아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 저자 자신이 꿈을 찾은 여정을 예기하고 있다. 오로라 덕분에 늦게나마 꿈과 진로를 일치시켰다는 내용에서는 뭉클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은 이렇게 저자 자신이 꿈을 찾아간 여정을 예기하면서, 청소년들로 하여금 스스로 꿈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에 대해서 예끼하고 있는 책이다. 그러면서 책 중간 중간에 천체사진들을 실어서 설명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진도 정말 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꿈을 찾는 것에 대해서 예기함에 있어서 좀 더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f********n 2014.04.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