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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워커북스
저자가 출판사에 근무한 경력도 있어 평소 글을 자주 쓰던 때문인지,, 글이 아주 매끄럽다는 생각과 여성 특유의 섬세함이 드러나고 글이 예쁘고 간결하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4명의 여인들의 아프리카 여행기,, 아니 여행기라기 보다는 어떤 만남의 이야기가 어울리겠다. 여행지에서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는 그런그런 사람내음 물씬 풍기는 글이다. 우선은 여인들 4명이 아프리카를 다녀온 글이라 하여서, 세렝케티 초원의 얼룩말 등등과 바오밥 나무 등 자연에 관한 이야기들과 여인들만의 여해응로 여행지에서 겪은 웃지 못할 경험담 등등의 이야기를 조금은 기대할만 했지만,, 책의 90% 정도를 아프라카에서 만난 아이들에 관한 이야기와 회상으로 할애하고 있다.
...하늘과 땅으로 가득 차 있어서 다른 어떤 것도 들어올 틈이 없는 공간, 다른 것 아무것도 없어도 가장 아름다운 것을 가진 이 넓고 가난하고 소박하고 아름다운 땅에서 만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이 위대한 자연보다도 아름답다.... 이렇게 표현할 정도로 그녀들 4명의 아프리카 여행의 목적은 여행이라던가 관광이 아닌 아이들과의 어울림에 대한 기대와 준비,, 그리고 잘해낼까에 대한 걱정으로 시작을 한다.
도시를 떠나면 그거리만큼 비례해서 고민도 적어지고,, 시간에 대한 강박증과 조급함은 사라지고,, 마음의 여유도 비례해서 풍요로워진다고들 말하는 것처럼 저자는 아프라카에 있는 동안은 도시에서의 백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것 같다고 저자는 표현 한다. 아프리카라는 오지에서의 생활을 즐긴 것처럼 표현한 저자의 글 속에는 아프리카 아이들과의 교감에서 오는 만족때문에 모든 것이 즐거움으로 탈바꿈 한 것 같다.
케냐의 한 오지마을에서 선교 활동을 하는 선교사 부부를 도우면서 만난 아이들과의 사랑을 담은 이야기,, 조이홈스라는 고아원에서 만난 아이들의 기억과 200여명 다니는 초등학교에서의 음악, 미술 등등 아이들을 위해서 봉사하면서,, 오히려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저자의 마음자세가 아름답다. 저자는 아프라카에 관심을 갖던 중에 NGO를 통해서 말라위의 카만가라는 한아이를 아들처럼 후원하고 있었다 한다...케냐에서 탄자니아를 갓다가 말라위로 가려했던 것도 그아이 때문이었으나 도로 사정과 다른 사건으로 가지를 못한다.. 그런데 1년후에 그아이쪽에서 종교가 다르다고 후원을 거절했다는 소식을 나중에 듣게 된다. 종교 얘기를 한적도 없는데... 라고 저자의 아쉬움과 섭섭함을 갖게 된 경우가 3자의 눈에도 안타까웠다.. 정말 종교라는 것이 사랑만으로 가득하기만 했다면, 이런 경우는 없었을텐데....하는 생각 들었다. 과거와 현대에 종교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비리와 전쟁과 희생이 많았었던가 !!. 갑자기 영화 <미션>에서의 장면들이 떠올랐다.. 반면에 책속에 소개된 케냐와 탄자니아의 선교사 부부들은 분명 하늘이 내려준 천사 같다. 그리고 문맹률이 높은 케냐에 출판사 하나 차리는 것이 꿈이라는 저자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마술사 마술을 보고,, 아이들이 오히려 놀란 이야기...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에서의 특별한 기억,, 항상 하쿠나 마타타 하는 그들의 생활상 등의 글들이 특별히 눈길을 끌었다.
글을 읽으면서,, 스스로 많이 겸손해지기도 하고,, 너무 이기적으로 살고 있지 않은가 반성도 해본다. 우리의 60년대 시절에는 어쩌면 이렇게 맑고 고운 눈망울을 갖던 아이들이 살던 시절이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과 도시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마음의 평화로움은 많아 질 것 같은 생각해본다. 언제 저자와 꼭 닮은 마음으로 아프리카를 여행하기를 소망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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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냥 '여행 에세이'라고 하면 안되는 책이 아닐까? '여행'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때문에 책을 받아든 순간 당황스러움과 망설임이 내 마음을 뒤덮고 있었다. '사탕, 축구공, 물감, 실로폰....'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배낭 메고 떠난 네 여자의 착한 아프리카 여행기,라는 것만 알고 이들이 만난 아프리카의 모습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는데 왠지 첫머리부터 한걸음 뒤로 물러서서 그들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고아원 조이홈스에 가서 활동하는 이야기는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종교색이 짙은 그들만의 축제이야기인 것은 아닐까 라는 선입견이 나의 마음을 조금씩 닫아버렸기 때문에 처음부터 읽을까 말까 괜히 고민이 됐던 책이다. 그런데 선입견은 역시 좋은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그들이 선교지에 가서 그들의 표현대로 사역이라는 것을 한 것이 맞을지라도 그들이 만난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진짜였기 때문이다.
여행을 계획하는 준비과정과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이 담담하고 평범하게 그려져있지만 그 생략된 표현안에 얼마나 많은 어려움과 인내가 있었을지, 그러한만큼 얼마나 더 큰 기쁨과 즐거움이 있었을지 짐작이 되니 '그대 나의 봄날'은 세상이 아름답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주고 있다. 부모님이 집을 나가고 거리로 쫓겨나 노숙하며 굶주림에 지쳐있던 케빈과 알렌이라는 형제가 조이홈스에 들어오게 된 후 평온한 삶을 지내게 되면서 케빈의 꿈은 한국방문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이렇게 살 수 있게 해 준 한국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저자는 케빈에게 그의 조국인 케냐를 사랑하라고 말해준다. 꿈을 이루게 된다면 한국에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케냐의 다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해준다. 어쩌면 이것이 그들이 행하는 진짜 선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가 가서 아프리카를 완전히 바꾸고 오겠어!"라는 거창하고 원대한 꿈이 아니라, 나로 인해 이 사람들이 10분 정도만 삶에서 더 웃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하는 아주 소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걸음이 지금 이렇게 나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며칠 전, 사무실 책상 한켠에 붙여두고 오랫동안 잊고 지내다가 책상을 옮기고 정리하면서 도와 주던 동료가 무심코 바라보던 사진을 발견했다. 처음 후원을 결정하고 인연을 맺은 루카스의 첫번째 사진은 포대기에 싸여 저울위에 올려놓고 몸무게를 재던 모습이었고 물동이를 나르며 엄마를 도와주는 모습, 키가 훌쩍 자라 축구공을 갖고 노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있다. 그러고보니 벌써 루카스를 후원한 것이 십년이 되어가는 듯 하다. 그동안 무심히도 후원금을 보내는 것으로만 내 할일을 다 한듯 잊고 지냈었는데... 왠지 봄인척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나와 정말 행복한 봄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교차되는 듯 하다. 왜 굳이 아프리카에까지 가서, 왜 하필 아프리카인지... 의문을 갖고 질문하지 말자. 그들은 소박하게 웃으며 살아가는 시간을 조금이나마 늘려보려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봄날을 위해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을뿐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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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 막연히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나라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세계인이 전부 가보고 싶다는 유럽은 나의 여행 로망의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양한 여행지를 떠올리며 여행에 대한 공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프리카는 기회가 된다면 아프리카는 한 번쯤 가보고 곳이지 굳이 꼭 보고 싶은 여행지는 아니다. 그럼에도 아프리카의 모습을 담고 있는 다큐멘타리를 TV이를 통해 보면서 막연하게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평범한 사람들이 떠나는 여행이 아닌 여행지의 사람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 떠나는 재능 나눔 여행... 남자도 아닌 여자 네 명이서 떠난 아프리카 여행은 그래서 더 신선하게 다가온다.
네 명의 여성은 각자 하는 일이 다르다. 각자가 가진 재능을 이용해 나누고 싶어 떠난 여행... 그들은 꼼꼼히 계획을 세우고 필요한 물품을 도움 받아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여행길에 오른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첫 여행지는 케냐의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 마을에서 선교사가 운영하는 조이홈스 고아원이다. 만만치 않은 여행이라고 예상했겠지만 벼룩에게 물리는 일행이 발생하는 것으로 쉽지 않은 여행이 시작된다.
자신들이 잘 할 수 있는 재능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슴으로 보듬어 주는 그들의 모습은 다른 여행 책에서 볼 수 없는 감동을 전해준다. 어머어마한 것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벽화를 그리고 손톱에 네일 아트를 해주고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 그림을 그리며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며 서로에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에 마음이 따스해짐을 느끼게 된다.
만약 내가 아프리카 여행을 하게 된다면 무엇보다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파리 체험이다. TV이를 통해 보았을 때 엄청난 규모의 국립공원이 보여주는 광활한 땅에 흩어져 있는 동물들을 직접 본다면 그 느낌은 남다를 것이라 여겨진다. 이들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서 짧은 1박 2일의 사파리 체험을 떠난다. 기대했던 사자의 사냥 모습도 없었고 무엇보다 웅장함이 느껴지는 자연의 거대함에는 탄성이 절로 나오지만 여행지의 즐거움보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어느새 조이홈스 아이들이 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조이홈스와 아쉬운 이별을 뒤로 하고 탄자니아에 간다. 조이홈스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아이들과 잘 지내면서도 수시로 조이홈스 아이들을 떠올린다. 여행을 떠날 때부터 계획하고 있는 후원 아동과의 만남이 예상치도 못한 우리나라 대학생 두 명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서 자신이 후원하는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빠지고 결국 그 아이의 요구로 인해 후원이 끊어지게 된다.
후원 아동을 만나지 못하게 되자 다시 조이홈스 돌아가기로 한다. 두 명이 떠나고 두 명만이 남았지만 남은 그들도 곧 다가 올 이별을 예상하며 마음이 무겁다. 2달간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온 집.. 분명 집이 주는 편안함이 있지만 수시로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떠올리며 아프리카 앓이를 한다. 저자는 우연히 다시 아프리카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기위해 노력했지만 최종 단계에서 떨어지고 만다.
분명 그들이 간 아프리카는 열악하다. 특히나 그들이 만난 아이들은 가난과 전쟁, 에이즈 등의 문제로 더 아프고 상처받기 쉬운 아이들이었다. 누굴 가르치고 누구에게 봉사 한다는 생각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먹고, 자고, 생활하는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기에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여행이다.
사는 것에 바빠 2년에 한 번씩 간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지만 저자의 바람대로 케냐에 출판사를 하나 세우고 싶다는 소망은 '그대 나의 봄날'이 나오면서 불씨가 되지 않았을까 싶다. 평소에 쉬고 즐기는 여행만을 생각했는데 없는 재능이지만 나만이 가진 작은 장점을 이용해 누군가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여행도 생각해 보게 된다. 아프리카에 가게 된다면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터스커'란 맥주도 꼭 마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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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의 봄날』을 읽고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에는 제한이나 조건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나 국가를 벗어나기가 결코 쉽지 않다. 특별히 업무 추진상이나 일부러 시간을 내어 여행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몰라도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실상이다. 특히 국내의 여러 지역도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 국가를 벗어나 다른 세계 국가들을 여행하기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일생동안 몇 번이나 행동으로 옮길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특별하게 기회가 주어진다 해도 단순하게 눈요기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특별한 목적을 갖고 한 곳에 장기적으로 머물면서 행동하는 경우는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내 자신도 마찬가지이다. 60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 타이완 동남아의 베트남 정도 다녀왔었다. 언젠가 유럽도 아메리카도 가보고 싶지만 사정이 절대 여의치 않다. 그런데 이번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교육청에서 선발되어 서유럽시찰단에 뽑혀 다녀왔다. 이탈리아의 피렌체, 베네치아, 로마와 교황청, 프랑스의 파리, 벨기에의 브뤼셀, 네델란드의 암스테르담, 독일의 프랑크푸루트 였다. 그런데 막상 다녀와서 느낀 점은 너무 수박 겉핥기식이었다는 점이다. 너무 쫓기는 일정들에 한꺼번에 많은 것을 보아야 하는 것들이 방향 감각을 흐리게 하였고, 기대만큼의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혹시나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런 점을 바꿔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여행이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 여행기는 우선 많은 관심을 갖게 한다. 여행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아프리카에 대한 여행이었기 때문이다. 솔직히 지금까지도 아프리카에 대해서 한 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었다. 다만 영상이나 책을 통해서 보면 오지에서 흑인들의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 자체와 웅대한 자연과 다양한 동물들의 세계를 통해 아주 먼 나라로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아프리카를 그냥 관광만이 아닌 뭔가 나눔을 주기 위한 여자 네 명이 전하고 있는 아프리카 여행담은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할 수 있다. 역시 그곳에서도 우리와 똑같은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만 여러 여건상 어려운 생활을 보면서 마음으로만 동정이 들었는데 직접 현장에 가서 활동하는 멋진 선구자적인 모습에 큰 박수를 보냈다. 책을 통해서만 보고 막연하게 알고 있는 케냐와 탄자니아 등의 현재 실생활을 그대로 보면서 그래도 세계 10위권의 우리나라 국민들도 뭔가 마음의 전환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 아울러 멀게만 느껴졌던 아프리카도 바로 이웃으로 다가서게 만든 소중한 시간이었다. 결코 쉽지 않은 조건하에서 충실하게 할 일을 해내는 저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어느 곳보다도 열악한 환경의 아프리카 쪽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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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축구공, 물감, 실로폰.."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배낭 메고 떠난 초등학교영어교사, 유치원교사, 미술을 전공한 의류 VMD,북에디터 30대 중반을 달리던 네 여자의 아프리카 여행기
아프리카를 간다고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딱 두가지 였다고 한다. 그곳에서 누릴수 있는 모든 좋은것을 생각하는 사람과 그곳에서 일어날수 있는 모든 위험 요소를 생각하는 사람 98%의 사람들은 후자에 속하는사람들이라고한다. 아마 나또한 내 친구라면 너는 왜 하필 많고 많은데 아프리카니 하고 걱정을 했을것 같다. 하지만 한번쯤은 가보고싶은 아프리카, 그대 나의 봄날을 통해서 대리만족이라도 실컷 해야겠다.
여행이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 힐링! 그들의 여행은 예쁜것을 보고 쉬러 간것이 아니라 나만 즐겁지 않고 모두가 즐거운 여행, 그 임무를 안고 비행기를 탔다고 한다. 한국의 선교사가 케냐에서 운영하는 남자고아원 '조이홈스'라는곳에서 학교 방학전까지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하는 임우를 가지고
조이홈스에 아이들과 함께 하며, 아프리카에서의 소소한 일상들의 이야기 벼룩에 잔뜩 물리기도하고, 소똥이 가득한 막창을 먹기도 하고. 아이들과 친밀해지기 위해 진행한 벽화, 가지고간것 아클릴물감과 붓두자루 .아이들이 쓰다가 버린 낡은 매트리스 하나를 꺼내 손으로 찍었더니 쓰고 남을 만큼의 붓이 만들어졌다 아프리카에 와서 배운 것 중에 가장 귀한 것이 자족하기. 있는 것에 감사하기. 풍성하게 가지고 있을 때는 몰랐던 감사함이 솟아나는곳-
가난한 나라는 아주 크고 광활한 대지와 가까이 있고, 거대한 하늘을 볼수 있어 넘치는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으며 모든것에 감사할줄아는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쌀집아저씨 김영희 pd는 아프리카를 다녀와 쓴 책의 인세를 아프리카 우물을 파는 사역에 후원했고, 긴급구호대장이었던 한비야도 7년간의 오지여행을 끝내고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 없이 쓰겠다고 한곳도 아프리카 였다. 아마도 아프리카는 겉으로는 가난해도 마음의 풍요로운 사람들이 가득한곳이기때문일것이다.
그들의 행복만을 위해 떠난것이 아니라 자신의 있는것들을 나누고 온 여행기라 그런지 보고있는내내 그들의 행복감의 나에게 까지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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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신 분들의 책을 수없이 읽은 것처럼 아프리카에 다녀온 사람들의 책도 차 많이 읽어왔었다. 그들이 그토록 열광한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니, 사실 열광했다. 라는 표현은 적절치 않는 것 같다. 따뜻하고 뜨겁다의 중간 정도가 맞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아프리카를 다녀온 사람들은 또다시 그곳에 가기를 열망했다. 한번도 가보지 못한 아프리카를 나도 언젠가 가보고 싶다. 라는 생각은 수없이 많은 그들이 쓴 찬사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덥고, 지저분하고, 가난한 나라를 나도 다녀온다면, 또 가보고 싶어질까? 아직은 모르겠다.
동아프리카 케냐의 수도인 나이로비에서 한시간 정도 차로 이동한 후 키자베로 가면 마이마히유 라는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작은 마을에 한국인 선교사가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고아원이 있었다. 2009년의 여름 석달동안을 30대인 4명의 여자들이 그곳엘 가기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조이홈스의 아이들. 그녀들에게 그곳의 아이들은 그 유명한 킬리만자로와 세렌게티도 포기하게 만들었다. 아이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은 그 무엇보다도 더 소중했고 그들과 이별할때는 펑펑 눈물을 쏟아내야만 했다. 커다란 눈망울에, 언제든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들.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우리나라의 아이들과는 사뭇 다르다. 한국에서는 아주 사소한 것들이 아프리카에서는 너무도 소중하고, 인기많은 것이 되어버린다는 사실이 아프게 다가온다.
우리나라의 '빨리,빨리' 를 이해할수 없는 아프리카인들의 성격. 그들에게는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그냥 천천히가 몸에 베어 있는 것 같다. 길에서 버리는 몇시간의 시간도 당연한듯 받아들인다.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 그래서 그 여유로움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언제쯤 아프리카에 가볼수 있을까? 사실은 가기에 앞서 두려움이 앞선것도 사실이다. 무사히 다녀올수 있을까? 라는 용기없는 내 모습이 자꾸 움츠러드는것도 사실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쓴 용기있는 글에 가보고 싶다. 라는 마음만 내비치는게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조그만 열정들이 모여, 언젠간 나도 그곳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을거라 믿어본다. 그리고... 아프리카에 출판사를 내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많은 동화책을 읽게 해주고 싶다는 이 책을 낸 박진희 작가의 꿈이 언젠가는 이뤄지길 빌어본다. 그리고 그녀는 언젠가 조이홈스에 다시 가서 그 반짝반짝 빛나는 눈망울의 다 큰 아이들을 만나볼수 있겠지? 언젠간?
나는 가난이 두렵지 않다. 가난한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가난한 나라는 아주 크고 광활한 대지와 가까이 있고, 거대한 하늘을 볼 수 있었다. 넘치는 시간이 있고 여유가 있으며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도 생긴다. 그러나 가난이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건 부끄럽고도 두려운 일이다. 그래서 가끔, 이렇게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게 오히려 좋지 않은 일인가 싶기도 했다. 그들을 돕지만, 그들과 같이 되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때론 그들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p.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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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의 봄날을 다시 읽었네요..벚꽃 피는 계절에 읽고 가을의 끝에 다시... 저는 이 책이 좋아서 친구에게 선물도 여러권 했답니다. 마음이 따뜻한 작가의 이유있는 여행기가 다시금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연말에 생각나는 사람에게 또 선물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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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나의 봄날 책이 도착해서 이 책을 받았을 때 내 기분은 오아시스에서 물을 만난 기분이였다고 해야할까? 너무 바쁜 시즌에 내게 숨을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였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사실 못하기에 난 여행에세이를 참 좋아한다. 여성이 다녀온 수기는 특이나 선호하는 편이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표지가 봄날의 느낌으로 따듯해서이기도 하지만 네 여자가 아프리카 여행을 했다라는 것이 관심을 사로잡았다. 그대 나의 봄날은 네 명의 여자가 아프리카에 봉사활동을 하며 아이들과 있었던 일을 글과 함께 사진으로 접할 수 있는 책이다. 해외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나와 다른 특기나 기술 또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이 분들이 하는 수업은 매니큐어 발라주기, 플라이드사진 찍어주기 등 내 능력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능력이 부족하기보다는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의 차이가 네 명의 여자와 나의 차이가 아닐까 싶다. 조이홈스의 선교사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나눠 가지며 봉사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름다웠고 존경스러웠다. 언젠가 내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인 봉사활동을 꼭 내가 모든 상황이 갖추었고 준비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내려놓고 나눌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이 책을 읽고 꼭 실행해야겠다라는 생각 한 것은 적금통장 개설하기 계획하고 있는 해외봉사활동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실행해갈 수 있는 방법과 다른 사람이 동참할 방법을 생각해보기이다. 이번엔 행동으로 하는 내가 되길. 이 책을 읽는 동안엔 아프리카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상상을 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 책을 덮고 난 후에는 해외봉사활동 사이트를 돌아다닌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상상으로 즐겁고 마음을 먹었던 다짐하나 행동하나만 실천에 옮긴다면 이로 인한 나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럼 온 세상이 참으로 따뜻해지겠지. 그대 나의 봄날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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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우리 딸 콩콩 작가님의 순수한 웃음을 콩콩이와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던 것 같아. 아프리카라는 땅은 신비해서, 그 땅을 밟는 사람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만다고 작가님은 소개하더구나. 한비야씨도 7년간의 오지여행을 접고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아낌없이 쓰겠다고 맘 먹은 것이 아프리카 땅에서였다고 말이야. 얼마 전 엄마가 우리 콩콩이네 친할머니, 그러니까 엄마네 시어머니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어. 할머니에 대한 엄마의 고마움이 묻어나는 글이었지. 그런데 그 글을 본 한 이웃 이모가 이런 댓글을 남기셨단다. 전 이런글을 볼때마다 ㅎㅎ 좋은 시어머님보다 그 마음을 예쁘게 잘 받는 며느리들이 더 멋지게 보여요 ㅎㅎ 저희 어머님도 좋으신데... 제가 그걸 잘 못받아들이거든요 ㅎㅎ 콩콩맘님 멋지시네요~ -토닥토닥- 왠지 이 댓글을 쓰신 이웃 분의 말이 떠오르면서, 작가님께도 같은 마음이 들었달까? 아프리카 땅이 신비로운 힘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지만, 그 땅을 그렇게 사랑할 수 있는 작가님이 참 순수해 보여서 요즘 사람답지 않게 깊은 인상을 주었단다. 30대의 나이로 직장을 과감히 접고, 아프리카에서 자신을 헌신한 한 여인. 그렇지만 작가님은 그런 모든 행동들을 마치 자신이 위대한 양 묘사하지 않았지. 순수하고, 때로는 투박하게, 거침없이 자신의 느낀 바를 드러냈단다. 나는 가볍다는 이유로 2층 침대의 2층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전에 이 매트리스를 썼던 사람이 꽤나 덩치가 있었던 것 같다. 매트리스는 이미 사람 모양으로 바닥이 푹 꺼져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그 사람 모양 안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원래 내 방의 침대였던 것처럼 편안해졌다. (p.38) 작가님이 이런 사람이었기에, 아프리카가 그 분의 '봄날'이 되지 않았을까? 엄마같았으면, 열악한 환경에 기겁을 하고 '한국이 좋구나아...'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 부족한 엄마이기에(아니, 어쩌면 이게 평범한 반응인지도 모르지!) 콩콩이에게 작가님을 소개시켜주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더욱 드는구나. 시계도 없이, 핸드폰도 없이, 없으면 없는대로, 늦으면 늦는대로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 참 불편하겠구나 싶었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아프리카 땅에 대한 동경이 밀려오더라. 엄마도 그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게 소원이거든! 하마터면 아빠에게 "우리도 아프리카에 가서 살까?" 라고 물을 뻔했지 뭐니. 자신이 번 돈으로, 자신의 몸, 마음, 시간 모두를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헌신한 작가님과 친구들. 어쩜 그럴 수 있을까, 그 분이 가진 것이 있었기 때문에 나누는 것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보았어.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엄마 자신의 모습이, 아직은 작가님 정도의 경지에까지 오르지 못한 사람의 핑계로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었지. "우리 콩콩이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싶니?" 이 책을 읽으며, 잠시 일었던 아프리카에 대한 동경, 작가님처럼 순수하게 살고 싶은 마음. 이것들을 잠시 뒤로 하고, 콩콩이의 마음을 묻고 싶어. 콩콩이도 콩콩이만의 독특함과 성향을 가지고 태어날텐데, 지금 뱃 속에서도 활발하게 너의 그것들이 창조되어져 가고 있겠지. 어느 한 삶이 옳고 멋지다고 너에게 추천하기는 조심스럽구나. 단지 엄마는 너에게 많은 삶을 만나게 해주고, 보여주고 싶을 뿐이야. 모든 것에 대한 정답은 우리 콩콩이 안에 있단다. 작가님은 아프리카에 있는 한 아이에게 후원을 하고 있었어. 그렇게 후원하는 아이를 가리켜 '아들'이라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후원했지. 그런데 어느 날은 아이 쪽에서 후원받기를 원치 않는다고 했다는구나. 이유는 종교가 다르기 때문이었지. 마음에 상처가 되었지만, 작가님은 후원하는 중에 한 번도 그 아이를 만난 적이 없음을 후회했어. 또 아프리카 주민들에게 옥수수를 무료로 배급해주는데, 몇몇 사람들이 언성을 높였대. 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먼저 받아가겠다느니 하는 말들을 늘어놓으면서. 콩콩이였으면 어땠을 것 같니? 엄마였으면 '내가 옥수수를 괜히 나누어주겠다고 해서, 저 사람들한테 감정 상할 말을 들어야하나!' 하며 아프리카행을 후회했을지도 모르겠어. 그런데 작가님은 그 상황에서도, 지금 이 옥수수 알갱이도 그런 것 아닐까. 낚여서 온 게 아닐까. 엄청나게 많이 받을 줄 알았는데, 겨우 한 양동이를 받아가며 반나절을 다시 걸어가야 하는 그들, 심지어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그들을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이를 악물고 눈물을 참아내는 수밖에 없었다. ... 밑빠진 독에 물붓기와 같은, 이런 일들은 과연 아프리카를 살리는 일일까, 죽이는 일일까. '자립'보다는 '퍼주기' 중심의 원조가 아프리카를 오히려 가난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한다는 소리도 점차 나오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해야 하나, 많은 고민이 오갔으나 당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것뿐이었다. 그저 눈물과 땀이 섞인 옥수수를 퍼주는 일. (p.127) 이런 생각을 하고 계셨단다. 거의 모든 생각을, 자신의 입장이 아닌 아프리카 사람들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아파하고 있는 모습. 작가님은 아프리카 땅을 정말이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 (너의 태동이 엄청나구나! 엄마는 지금 콩콩이의 움직임 때문에 간지러워서 참기가 어려워 아프리카도 아프리카지만, 여행을 다녀 온 이후에 작가님이 교역자 분과 함께 새터민 아이들을 위한 사역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면서는, 정말 작가님은 영혼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단다. "영혼을 사랑하는 바보가 되게 해주세요." 라는 기도는 엄마와 친했던 후배가 하던 기도의 제목이었어. 엄마도 그 기도제목이 마음에 들어, 곧잘 따라하곤 했단다. 우리 콩콩이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 이건 엄마의 바람이자, 너를 지으신 하나님의 소원이란다. 하지만 그 영혼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콩콩이의 선택이야.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네가 태어난 후에 구체적으로 그림을 그려보자꾸나. 2014. 4. 12. 토. 콩콩이의 힘찬 태동에 어쩔 줄 모르는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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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가 보면
여행 이야기가 담긴 책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들에 대한 책들을 보면 참 부러워지죠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런 여행 책보다는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여운이 오래 남는 여행이야기가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제가 읽은 " 그대 나의 봄날"도 그러한 책입니다 사람들이 선뜻 여행지로 선택하지 않는 곳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도 유명한 여행지가 아닌 보살핌과 교육이 절실한 아이들이 가득한 곳으로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거든요 거창하게 그들에게 무언가를 해주기 위함이 아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나누어 줄줄 아는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해준
순수한 영혼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작은 학교 "조이홈스" 한국인 선교사가 세운 이 학교는 고아들을 비롯 근방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곳을 찾은 이 책의 저자 박진희 님을 포함한 네명의 여인들은 마치 오랫동안 그 곳에서 생활했던 사람처럼 낯선 환경과 아이들 속으로 스며들었습니다 모든 생활이 쉽지 않았음에도 아이들이 주는 마음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느끼며 지내던 그들은 모습은 책을 읽는 제 마음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아이들과 벽화를 그리고 뛰어놀고 음악을 연주하고 사진을 찍어주고 풍선을 만들어 주고.. 모든것이 부족한 아이들과 함께한 이같은 일들은 거창한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는것 보다 더 가치있었던것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가 행복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행복감을 그대로 온 몸과 마음으로 받아들일 줄 알았던 그들의 따뜻한 마음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책속에는 조이홈스에서의 생활들이
많은 사진으로 담겨 있는데
그 사진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웃고 있던 저자 박진희 님의 모습을 보면서
쓰여진 그 이야기들이 결코 과장되지 않았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행복한 표정을 보면서
이러한 행복감을 준 순수한 그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 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아프리카의 힘겨운 상황을 보며 동정심에 도와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아프리카라는 곳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조이홈스에서 행복함을 가득 안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면서
다시 아프리카로 갈 날을 기다리고 있는 박진희님.. 아이들을 위해 꾸고 있는 꿈을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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