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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하추동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속컬러 일러스트가 정말 근사했고, 여름의 대행자인 하자쿠라 자매의 소개글이 눈에 들어왔다. (봄의 대행자를 여기서 볼 수 있어서 내심 반가웠던 건 덤이었고...) 본편이 시작되기 전 나오는 서장에 나오는 문구-세계는 누군가의 헌신으로 성립된다. (중략) 그렇게 세상은 돌아간다-가 묘하게 눈길을 끌었고, 본편에서 기억에 남는 상황은 4장에 나오는 하자쿠라 자매와 관련된 부분이었다. 재미있게 봤고, 하권도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