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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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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시집선들은 다 느좋시들인 것 같아요!! 인스타 감성 느낌이고요 새벽에 관한 시인데 너무 좋아요! 저는 특히 <사랑이라고 불리우는 것들>과 <반딧불이>와 <축약되는 것들에 대한 고찰>이라는 시 3개가 가장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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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시집선들은 다 느좋시들인 것 같아요!! 인스타 감성 느낌이고요 새벽에 관한 시인데 너무 좋아요! 저는 특히 <사랑이라고 불리우는 것들>과 <반딧불이>와 <축약되는 것들에 대한 고찰>이라는 시 3개가 가장 좋았습니다 추천합니다!
n******o 2025.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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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을 채우다 <망각,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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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시집선 <새벽> 임나하 외나는 이불이 되어 당신의 악몽을 잠재우고...나를 여밀수록 당신은 찬란한 아침의 곁으로2023년 12월 <새벽>파도시집선은 맨 마지막 장을 비워둔다. 등단하지 않은 작가들이 투고한 시를 모아 시집을 내는데 마지막장은 독자가 채우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쓴다. 57번째 시인의 마음으로 쓴다.나는 새벽을 사랑해새벽은 고요하거든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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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시집선 <새벽> 임나하 외



나는 이불이 되어 당신의 악몽을 잠재우고...
나를 여밀수록 당신은 찬란한 아침의 곁으로
2023년 12월 <새벽>

파도시집선은 맨 마지막 장을 비워둔다. 
등단하지 않은 작가들이 투고한 시를 모아 시집을 내는데 
마지막장은 독자가 채우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쓴다. 
57번째 시인의 마음으로 쓴다.


나는 새벽을 사랑해
새벽은 고요하거든
소음으로 가득찬 세상에서
나의 귀가 멀었어
삐-

새벽이 오면 슬펐어
불안
걱정
두려움
외로움
나와 함께했던 것들

어둠에 익숙해지면
깜깜하던 세상이 선명해져
점점 날이 밝아오는 것을
볼 때 사무치게 외로웠는데
그렇다고 
매일 매 순간
우울하고 슬픈 건 아니야

나와 같이 햇살 아래로 갈래?
땡!
틀렸어

나와 같이 새벽을 견딜 수 있겠니?
이 새벽을 같이 사랑해줄 수 있어?
그 마음 하나였는데
너무 욕심냈나봐

이젠 새벽이 오는 게 두려워서
사랑했던 새벽을 
잊어버렸다
아니, 잃어버렸다

망각, 하리


?? 시집 속 마음에 드는 구절도 필사해본다.


#여름새벽 #사백





#너의시간 #열망



#새벽의불공평 #정성주



#편지 #김지음


#스러진정원 #소운


#기억의도서관 #박화우


#야광타투 #오연우


#넌새벽을좋아하니 #규빈


#서린마음 #리아


#반딧불이 #느루

파도의 열네 번째 주제는 〈새벽〉입니다.
고요한 새벽에는 소리 없는 활자들이 가장 시끄러워지곤 합니다. 끝없는 걱정, 불안, 후회들이 나의 머릿속을 채우고, 마침표 없는 생각들은 새벽을 무한히 늘려 나를 가라앉게 만듭니다. 창문엔 검정을 지나 탁한 푸른색이 깔리고 곧 가로등이 꺼진다는 건 아침이 온다는 소리. 다시 살아가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언젠가 다정해질 저마다의 새벽을 위해 56개의 시를 〈014 새벽〉에 담았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새벽의 방향은 항상 찬란한 아침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4.04.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