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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를 듣고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어 본 적이 있나요? 상상력을 발휘해 동요를 동화로 바꾼 동화책이 있어요. 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가 시작돼! 입니다. . . . 씨 씨 씨를 뿌리고 꼭 꼭 물을 주었죠. 하룻밤 이틀 밤 쉿 쉿 쉿 뽀드득 뽀드득 뽀드득 싹이 났어요 ?? ?? 어릴적 듣고 부르던 동요를 아이와 함께 불러보고 들어보며 뒷이야기를 상상하고 만들어 봤어요. 이 책에는 5편의 이야기가 5곡의 동요와 함께 실려 있어요. 상상을 통해 펼쳐 내는 이야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며 서로 좋아하는 동요에 살을 붙여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은 의욕을 불러일으켰어요. 섬세한 관찰이 있어야 일상의 사물을 재밌고 생동감있게 표현 할 수 있어요. 이 책의 쌀쌀맞게 말하는 싸리나무 메롱메롱 약 올리는 조롱나무 등의 표현은 주변의 사물에 감정과 상황을 부여해 재밌게 표현하는 우리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요. 창의력이 쑥쑥자라게 하는 동화책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 학년이 읽기 좋은 책입니다. |
#노래꼬리잡으면이야기가시작돼 책은 다섯 가지의 노래를 가지고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책입니다.노래가 끝이 나면 이야기가 또 시작되는 형식으로 정말 독특하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책이네요. 익히 아는 노래들을 가지고 다시금 불러봐도 좋고, 아이들과 다른 이야기 소재를 붙여서 창작해 보는 것도 재미난 활동이 될 듯합니다. 이야기마다 끝날 땐 의문문으로 끝나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답니다. 감성이 메마른 남자아이들이나 여자아이들에게 딱인 책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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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도토리>, <반달>, <아기나무 작은열매>, <여름냇가>
요즘 우리딸이 잘 부르는 <씨앗>이란 동요로 먼저 노래꼬리가 시작되는
씨 씨 씨를 뿌리고~♪ 꼭 꼭 물을 주었죠~♬
호랑이는 토끼에게 씨앗 하나를 선물 받는다
// 쿵덕,쿵덕, 폴폴 향기나는 향나무 잎을 찧었어.
팥인 듯 배인 듯 알쏭한 팥배나무 잎을 찧었어.
-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가 시작돼 中 발췌- //
재미나게 말놀이하듯 쓰여있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로
재미있는 동요로 시작해서 이야기들이 이어지니
#만만한책방 으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노래꼬리잡으면이야기가시작돼 #곽미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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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가 시작돼! 이 책은 마치 언어유희계의 깜찍발랄재간둥이를 맡고 있는 듯 하다.ㅎㅎ 쌀쌀맞게 말하는 싸리나무, 약 올리는 조롱나무, ~라고 치자! 치자나무, 우물쭈물 사과나무라니?!ㅎㅎㅎ 귀여운거 순식간에 지나갈 수 있으니 똑바로 정신체리(차리)고 읽어야 한다.^^ㅎ 아들도 재미있는지 피식거리며 읽어내려갔는데 계수나무 떡에 꽂혀서는 만들어 보고 싶다고…..ㅋ 순간 친구 손잡고 쎄쎄쎄?!?!하던 그 계수나무가 진짜 있는 나무인가? 헷갈리기 시작^^;;; 초록창에 검색해보니 진짜로 있는 나무였다.ㅎㅎ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개화기에는 향기가 좋은 계수나무^^ 그래서 나무 꼭대기에 솜사탕이 있다고 표현한건 아닌가 싶었고, 계수나무떡을 진짜로 만든다면 솜사탕처럼 달콤할 것만 같았다. 총 5편의 동요가 등장하고 그 노래의 꼬리를 무는 이야기가 이어서 시작되는데 그 끝을 쉽게 예측할 수 없었다~ 동물친구들이 해바라기씨를 다 나누어 먹고 나서야 등장한 두더쥐~ 그 두더쥐 손에는 고소한 열매가 들려있었는데, ”이 열매는 땅콩이라고 해!“ 라고 외치며 재미난 땅콩이야기가 이어지나 싶었지만 뜬금없이 도토리들이 등장했다. ㅋ 이 역시도 궁금한 질문으로 그 끝을 내었는데, 어떤 나무의 도토리들 일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이렇게나 다양한 도토리가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 아들의 방학계획표에 ‘만화 그려보기’가 있는데, 재미난 동요를 함께 찾아보고 불러보고 노래 꼬리를 잡아 이야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졌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a 함께 노래 꼬리 잡아보지 않을래요?ㅎㅎㅎ [ 소중한 책을 선물받아 나의 글로 기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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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익숙한 <씨앗>, <도토리>, <반달>, <아기 나무 작은 열매>, <여름 냇가> 동요의 내용을 이어서 진행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어 이 내용 아는 내용인데 뒷 이야기가 궁금했어! 내가 생각한건 이게 아니였어 라든지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하며 책을 읽는 즐거움이 한가득이었다. 무엇보다 동화를 읽으며 새롭게 알게되는 사실들도 있어서 흥미로웠다. 도토리가 한 종류가 아니고 여러 나무의 열매를 모두 도토리로 부른다는 사실도 알게되고 계수나무는 달콤한 향이 난다는 사실도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계수나무의 향이 솜사탕 향인건 예전에 숲해설에서 알게되어 우리가족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책에서 나오니 새삼 반가웠다. 귀엽고 따뜻한 동요의 내용으로 이야기를 이어서 동화 내용도 무척 따뜻하다. 읽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던 즐거운 ‘노래 꼬리 잡으면 이야기가 시작돼!‘를 아이와 함께 읽으며 즐겁게 동요도 부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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