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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 모모북스
"[서평]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 모모북스" 내용보기
[서평]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 모모북스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지음 / 모모북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의욕 상실 사장과 꿈을 꾸며 노래하는 의욕충만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가 있는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이런 분식집 있으면 가보고 싶다 느껴지는 책표지가 임팩트 있게 다가옵니다. 이름도 여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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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 모모북스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지음 / 모모북스]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의욕 상실 사장과

꿈을 꾸며 노래하는 의욕충만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가 있는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이런 분식집 있으면 가보고 싶다 느껴지는 책표지가 임팩트 있게 다가옵니다.

이름도 여우별.. 꿈을 쫓는 느낌적 느낌.. ^^

여우별 분식집 사장인 제호

이렇게 보면 누구나 꿈꾸는 가게 사장님이 무슨 문제가 있을까 싶지만

의욕도 없고 가게음식 개선은 커녕,.. 손님들이 많건 적건 관심도 없고

손님들에게 친절하지도 않습니다.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었던 제호는 계속된 실패로 꿈을 잃어가고 있었고

의욕도 없고 경제적인 문제로 친구의 분식집인 여우별 분식집을 대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여우별 분식집 사장 제호에게 찾아온

의욕충만한 아르바이트생 세아

세아는 여전히 꿈을 쫓고 있고.. 그런 모습을 보는 제호는

마냥 편하지만은 않아 합니다.

그들의 불협화음 분식집이 펼쳐집니다.

 

 

맛있지도 않고 친절하지도 않고 넓지도 않은

그냥 그런 떡볶이집 여우별 분식집을 단골처럼 찾는 십대 삼총사

찾는 그들도 운영하는 제호도 무미건조하기만 합니다.

 

문닫는 시간도 지키지 않고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가는 제호는

5층짜리 빌라 계단의 켜지지 않는 센서등을 보며

어두운 자기 인생 같고..

작동하지 않는 센서등을 고쳐달라고 요구하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에서

현재 그의 삶 모든것에 의욕이 없이 여실하게 드러납니다.

 

학창시절 뛰어난 재능이 있다 여겨진 작가의 길은

대학이후로 별다른 글을 내놓지 못하고 있지요..

지금은 자신의 꿈과 전혀 다른길인 생계를 위한 분식집을 잘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도 전혀없고

글은 여전히 써지질 않습니다.

 

가정역시 점점 멀어져가는 아내의 마음과 아이와도 떨어져 지내고

어머니와 여동생과의 사이도 소원합니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아르바이트생 세아는

꿈에 대해서

 

그렇구나. 뭐. 나도 잘 모르는데, 누가 그러더라고.

"하고 싶은 것"보다 "되고 싶은것" 이 우선이래

"되고 싶은 사람"이 먼저고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해주는 조력자 같은거야.

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고 싶어.

긍정의 에너지를.

그것을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이룰거고.

-77p, 78p-

 

 

언제나 꿈을 생각할때..

하고 싶은것으로 정할까,

잘 하는것으로 정할까,

돈을 잘 버는것으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아, 되고싶은 것을 생각하고 하고 싶은것을 생각해보면 되는군요..

전.. 되고싶은것도 없었고, 하고 싶은것도 없던 아주 평범한 사람이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반짝이지 않는 걸까요? ㅠㅠ

 


 

 

밝은 알바생 세아에게 점점 물들어 가는 제호

그리고 이미 그를 응원해주고 있는 친구 우진과 딸 수미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는데.. 자신만 자신을 믿어주지 못하고 있었네요.

 

그치요..

꼭 성공해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화려하고 큰곳만이 전부는 아니지요.

 

"꼭 대단하고 멋져야 좋은 것만은 아니잖아요."

-241p-

 

 

세아도 제호도 꿈을 향해 다시 뜁니다.

그리고 센서등도 다시 작동합니다~

 

 

자신을 믿고 계속 꿈을 이어나가다 보면 분명 빛날꺼에요.

 

꼭 크고 화려하고 성공해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되고 싶은걸 위해 달려가는길이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그러고 보니 요즘 딸아이에게 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성공을 해야 한다고

부담을 주고 있었네요. ㅜㅜ

 

오늘은 아이와 되고싶은 건 뭔지.. 하고싶은 건 뭔지.. 이야기해 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소설 여우별 분식집을 살포시 건네볼께요~

그녀의 꿈이 빛나길 바라면서...

 

 

w*******7 2024.01.1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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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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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고 의욕 잃고 가족도 잃을 뻔한 여우별 분식집 바지사장 제호.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다니던 대학도 그만둬야 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뭐든 열정적으로 하는 알바생 세아. 의욕상실 사장과 의욕과다 알바생의 조합은 어떤 결과를 빚을까? 세아가 개발한 소스로 분식집이 반짝 뜨고 제호의 인생도 밝게 펴나 싶던 찰나,, 세아가 잠적한다. '대부분 무언가를 아름답게 여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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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고 의욕 잃고 가족도 잃을 뻔한 여우별 분식집 바지사장 제호.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고 다니던 대학도 그만둬야 했지만 긍정적인 마인드로 뭐든 열정적으로 하는 알바생 세아.

의욕상실 사장과 의욕과다 알바생의 조합은 어떤 결과를 빚을까?
세아가 개발한 소스로 분식집이 반짝 뜨고 제호의 인생도 밝게 펴나 싶던 찰나,, 세아가 잠적한다.

'대부분 무언가를 아름답게 여기거나 안타깝게 여기고, 자주 눈물을 흘리거나 크게 웃는' 세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제호는 분식집을 다시 살리고,
소설가로 멋진 작품을 완성하고,
끝나가는 가정을 되찾을 수 있을까?

77. "나도 잘은 모르는데, 누가 그러더라고. '하고 싶은 것'보다 '되고 싶은 것'이 우선이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늘상 고민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YES마니아 : 로얄 s******5 2024.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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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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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분식집 #이준호 #모모북스학생시절 추억돋는 제목에 이끌리듯 펼친 책속에는맛이 있지도없지도 않은 떡볶이와 평범하다못해 의욕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저씨사장님이 있는 그저그런 분식집이 있다.아내와는 6개월째별거중 그나마 딸아이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날만 기다리는며, 찾아오는 손님도 많치않은 가게의 마감시간은 자기맘데로 해버리는 월급사장 제호씨.실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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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분식집 #이준호 #모모북스

학생시절 추억돋는 제목에 이끌리듯 펼친 책속에는
맛이 있지도없지도 않은 떡볶이와 평범하다못해 의욕없는 삶을 살아가는 아저씨사장님이 있는 그저그런 분식집이 있다.

아내와는 6개월째별거중 그나마 딸아이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는 날만 기다리는며, 찾아오는 손님도 많치않은 가게의 마감시간은 자기맘데로 해버리는 월급사장 제호씨.
실제 가게주인 친구 진우는 제호에게 분식집을 맡겨두고 매출에도 크게 신경쓰지않는다.

어느날 장사도안되는 분식집에 알바를 뽑으라는 진우.
어찌저찌 알바를 하고싶다 찾아온 세아.
열정적인 세아덕에 분식집의 황금기가 찾아오나 싶었으나~~~

분식집의 위기를 겪고, 15년전 소설한권을 낸 소설가이지만
이후 투고에 실패하고 의지를 잃었으나 딸아이에게 당당한 아빠가 되기위한 제호씨의 방황과 성장과정.

쫌 큰위기도, 위기에 많이 흔들리지도 않는 좀 격정없이 무난한 소설이었지만..훈훈한 이야기..
진우의 제호를 향한 속깊은 이야기는 감동이다.

혼자라고 생각할때 옆에 있어주는 친구가 있는..
진짜 갈곳마땅하지 않은 중학교 소녀들이 맛보다도 편하게 찾아갈수 있는 여우별분식집이 되어주었다.

분식집도 좀 더 잘되는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고게 좀 아쉽네.

@momo_books__
@chae_seongmo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협찬도서로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n*********8 2024.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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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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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북스 여우별분식집은 소제목 없이 1~30으로 번호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항상 같은 시간이 되면 여우별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주문하고 수다를 떠는 학생들이 있다.항상 맛이 없다며 찾아오는..제호는 맛이 없다면서 왜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건지 여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여우별분식집에 나오는 제호는 학창시절 장려상을 받은 글로 인해 작가가 꿈이 되어버린 제호였
"꿈을 찾는 도서" 내용보기
모모북스 여우별분식집은 소제목 없이 1~30으로 번호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항상 같은 시간이 되면 여우별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를 주문하고 수다를 떠는 학생들이 있다.
항상 맛이 없다며 찾아오는..
제호는 맛이 없다면서 왜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건지 여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었다.

여우별분식집에 나오는 제호는 학창시절 장려상을 받은 글로 인해 작가가 꿈이 되어버린 제호였다.
하지만 첫 소설이후 이렇다한 작품도 없어 스트레스를 왕창 받고 있는 인물인거 같다.장사도 잘 안되는 가게에서 갑자기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한다.
제호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여기서 일하고 싶다며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는 세아가 찾아온다.
아르바이트 첫날임에도 오래 근무한 것첱럼 손님들을 상대하는 세아는 '여우별'에 입장하는 손님들에게 기분좋음을 선물하는데..하지만 제호는 손님이 와도 밝은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얼른 자리를 뜨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그런 자신과는 정반대로 보이는 싹싹하고 밝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 세아.

이렇게 반대인 이들이 여우별분식집에서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

그 안에서 꿈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밝음이 찾아오는 이야기. 성인이 된 지금에 꿈이 있을까? 싶어 읽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학생인 세아에게 제호와 같은 심정으로 다가갔던거 같다.
YES마니아 : 골드 r******2 2024.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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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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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분식집 #이준호지음 #모모북스 #서평이벤트 #도서제공 #꿈 #소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책리뷰 #책읽기 #독서 #서평 따스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한편을 본 듯한 기분이다.무기력함과 의욕상실의 사장 제호, '여우별' 분식집은 겨우 입에 풀칠을 이어가고 있다. 사장이지만 진짜 주인은 따로 있다.친구 진우는 하필 이런 친구에게 자신의 가게를 부탁한걸까? 도입부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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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분식집 #이준호지음 #모모북스 #서평이벤트 #도서제공 #꿈 #소설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 #책리뷰 #책읽기 #독서 #서평

따스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한편을 본 듯한 기분이다.
무기력함과 의욕상실의 사장 제호, '여우별' 분식집은 겨우 입에 풀칠을 이어가고 있다. 사장이지만 진짜 주인은 따로 있다.친구 진우는 하필 이런 친구에게 자신의 가게를 부탁한걸까?

도입부터 '이 사람은 전혀 가게를 이어갈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에 이르기에 충분한 장면들이 즐비하다. 사장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의무를 다 내려 놓은듯한 글의 묘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일상 자체가 고달픈 사장 제호 앞에
초긍정마인드의 밝고 진취적인 그녀, 세아가 나타난다.
인생에 어떤 사람을 곁에 두느냐에 따라 삶이 바뀐다더니
제호에게 알바생 세아는 인생에 있어 구명줄 같은 역할을 한다.

세아는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대학교를 그만둔채
생활전선에 뛰어 들었지만 자신의 꿈은 잀지 않고 노력한다.

P42 "길거리에서 버스킹도 하고 싶고,제 이름으로 음반도 내고 싶어요. 언젠가 공연장에서 콘서트도 하고 싶고요. 쉽진 않겠지만 꼭 해보고 싶어요.꿈이니까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환경을 탓하지 않고 당차게 삶을 살아가는 그녀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일어나는 일들을 즐겁게 받아들인다.
제호는 서서히 세아의 긍정 에너지에 물들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큰 반전이 숨어 있는 소설은 아니지만
작가의 글에서 우리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
힘들고 지쳐도 꼭 지켜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한다.

P21 '가방안에 특별한 것도 없다. 노트와 볼펜 몇 자루,그리고 지갑만이 들어있다.그렇다고 근무하는 동안 가방을 열어보거나 노트를 꺼내 뭔가를 끄적였던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
란 문장들에서 느껴지는 것은 제호란 인물은 '글을 쓰던 사람이구나'란 생각에 이르게 했다. 글을 쓰는 사람은 가방안에 노트와 볼펜이 있다면 무엇이든 적으려고 행동했을테니까. 하지만 그는 가방을 여는 것 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글을 쓰게 될까?

한편의 글을 쓰고 장미빛 미래를 꿈꿨던 제호.
현실의 벽 앞에 주저 앉아 정체되고 만다.
하지만 글에 담아낸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받은 독자는 분명 어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 한사람의 독자를 위해서라도 멈추지 않아야 했다.

이 소설은 그냥 재미의 소설이라기보다.
꿈을 이뤄가는 우리들의 자세를 돌아보게 한다.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작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느끼고 , 마주하는 현실들을 한 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글이다.
.
꿈을 잃고 사는 삶이 얼마나 사람을 모나게 하는지
제호란 인물을 보며 경각심을 가졌다.
꿈 하나는 꼭 가슴에 품고 살아야 겠다고.
꿈이 있는 자와 없는자는 행동의 유무와 다를 바 없다.
꿈은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이기에 반드시 행동하게 되어 있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꿈에 집중할 때 그것은 현실이 된다.

당신은 꿈이 있었나요? 꿈을 잃은 채 살아가고 있나요? 아니면 꿈을 가지고 있나요? 알바생이 사장같은 여우별 분식집에 한번 찾아오시겠어요. 꿈을 지켜야 할 이유, 꿈을 향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게 될거에요.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로 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olivia060713?igsh=MXMxN2IyaWQzZ2VpZQ==

YES마니아 : 플래티넘 a******8 2024.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주변은 내 마음가짐에 따라 변할수도 있는것..
"주변은 내 마음가짐에 따라 변할수도 있는것.." 내용보기
제목이 뭔가 싶죠? 그냥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이랄까? 정말 오래간만에 청소년 책이 아닌 어른을 위한 책을 읽었네요. 물론 청소년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고등학생이상은 되야 어느정도 와닿을듯한 느낌?   어떻게 보면 아동도서같은 표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의욕 상실 사장과 꿈을 꾸며 노래하는 의욕 충만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가 있
"주변은 내 마음가짐에 따라 변할수도 있는것.." 내용보기

제목이 뭔가 싶죠? 그냥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이랄까?

정말 오래간만에 청소년 책이 아닌 어른을 위한 책을 읽었네요. 물론 청소년이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고등학생이상은 되야 어느정도 와닿을듯한 느낌?

 

어떻게 보면 아동도서같은 표지..

꿈을 잃고 방황하는 의욕 상실 사장과 꿈을 꾸며 노래하는 의욕 충만 아르바이트생이 함께 만드는 불협화음 떡볶이가 있는 꿈이 빛나는 곳, 여우별 분식집


 

일정한 시간이 되면 여우별 분식집에 들러 떡볶이 3인분을 시키고 수다를 떠는 학생들, 일행중 한명이 맛있다고 하자 왜 이렇게 관대하냐며 자신은 그냥 그렇다고 하자 다른 학생은 원래 여기 맛없다며 자신도 별로라고 한다. 그러자 조용히 말하라며 주의를 주는 나머지 한명, 그들의 속닥거림이 제호의 귀에 들렸다. 하지만 제호도 맛이 없다면서 왜 매일 출근 도장을 찍는건지 여학생들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이후로 들어온 여학생 무리들도 저 아저씨 왜 이렇게 어둡냐. 원래 저러니 신경 쓰지 말라는 소리를 한다.

그런 소리에 속으로 신경쓰지말라며 가게를 빠져나오는 제호. 그런 제호의 휴대전화가 울린다. 여우별 분식집의 사장인 고등학교 동창 진우. "우리 분식집에도 아르바이트생 한 명 뽑아야 될 것 같아."

가게를 확장하고 싶다며 일 배우는 기간으로 생각하며 아르바이트생을 뽑아야겠다는 진우

장사도 안되는 이런 가게에 무슨 아르바이트생이냐며 심드렁한 제호. 그런 그에게 여기서 일하고 싶다며 정말 잘할 자신이 있다는 세아. 아르바이트 첫날임에도 오래 근무한 것첱럼 손님들을 상대하는 그녀로 인해 '여우별'에 입장하는 손님들은 하나같이 기분 좋아했다. 도통 사람과의 관계가 익숙치 않던 제호는 세아와 같이 여우별 분식집을 꾸려나가는데..

 

 

요즘 트렌드인걸까? 무슨 무슨 세탁소, 사진관 찻집 등등..특정한 장소에서 사람을 상대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들이 제법 있는것 같다.

여우별 분식집은 청소년 소설이 아니어서 나를 위한 책을 읽어볼까란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자신의 가게가 아니라고 대충 장사하는 걸까? 친구를 망하게 하려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대충대충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 같은 여우별 분식집의 제호.

손님이 와도 밝은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얼른 자리를 뜨고 싶어하는 그런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자신과는 정반대로 보이는 싹싹하고 밝은 모든 일에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 세아가 찾아온다

학창시절 장려상을 받은 글로 인해 작가가 꿈이 되어버린 세호. 하지만 첫 소설이후 이렇다한 작품도 없고 글을 쓴다는 이유로 온갖 스트레스를 냈나보다. 그로인해 부인과는 별거를 하고 있으며 여동생과 엄마와는 어쩌다보니 연락을 끊고 있다.

왠지 하루하루 죽지 못해 그냥그냥 살아가는 사람같은 제호는 아르바이트 첫날 회식을 하자는 세아의 말에 순두부집에서 밥을 먹고 세아의 꿈에 대해서 듣게 된다. 그러면서 미래의 자신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빙긋 웃는 세아를 보며 어떤 말을 꺼내려 했지만 애써 참는다. 책을 읽으면서 제호의 생각과 태도가 눈에 보였다. 매번 실패만 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러다보니 주변에 대해 불만이 쌓이며 그런상태로 지내다보니 가까운 사람과도 트러블이 생겨 점점 고립되는 사람. 아마 제호가 그런 모습이 아니었나보다.

별거중인 아내. 그로인해 딸은 일주일에 한번은 만나지만. 그것만이 자신의 유일한 낙이 되어버린 제호는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담을 쌓은건 아닐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손님이 없는것을 보고 손님을 끌기위해 방안을 제시하는 세아. 그런 세아의 모습에 심드렁했지만 세아가 노력하며 만들어온 떡볶이 소스로 인해 여우별 분식집은 전과 다른 모습이 되고 그런 바뀐 상황이 싫지만은 않은 제호였다.

화지만 믿고 있던 세아가 어느날 연락이 안되고 그녀의 부재로 인해 제호는 자신이 잊고 있던 부정하고 있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누구나 성공하고 싶고 잘나가고 싶다. 나는 남들보다 잘난것 같고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내가 남들보다 못하게 된다면?

다른 이가 나보다 성공하게 된다면? 질투도 나고 부럽겠지만 그다음 행동에 따라 자신의 남은 인생이 달라지는것 같다.

그런 상황을 극복하고 더 열심히 해봐야겠다. 다른 방법으로 해봐야겠다 등 자신을 다독이며 노력하는 사람은 좋은 결과를 가져올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난 안되나보다. 난 재능이 없어. 저사람은 천재야. 재는 잘사니깐. 재는 늘 잘했어 라며 자신을 깎아내리며 지레짐작으로 포기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실망과 포기를 하게 될것이다. 그러다보면 점점 사람을 만나는것이 두렵고 인간관계도 힘들어질것이고 하지만 쉽진 않지만 그런건 다 마음먹기 달린게 아닐까??

최근 읽었던 작품들은 주인공이 다른이들을 위로하고 고민을 해결하고 그런이야기였다면 이 여우별 분식집은 책을 읽는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고 자신의 마음가짐을 다잡게 해주는것 같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다면?? 사는게 쉽지않다고 생각한다면... 나만 빼곤 다 잘지내는것 같은 생각이 드는 분!!

여우별 분식집을 읽어보는건 어때요?

세상사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잘 살아가기 위해 힘내보면 좋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m****n 2024.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꿈꾸게 하는 곳 [여우별 분식집]
"다시 꿈꾸게 하는 곳 [여우별 분식집]" 내용보기
표지의 책 소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여우별 분식집>은 '꿈'에 대한 이야기다. 더 정확히는 '꿈'에 대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태도와 상황을 보여준다. '여우별 분식집'의 사장인 제호는 소설가를 꿈꿨지만 처음으로 출간한 장편소설부터 큰 빛을 보지 못하면서 서서히 꿈을 잃고 지금은 거의 멈춰선 거나 다름 없다. 무언가 쓰려고 노력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그러면
"다시 꿈꾸게 하는 곳 [여우별 분식집]" 내용보기




표지의 책 소개를 보면 바로 알 수 있지만 <여우별 분식집>은 '꿈'에 대한 이야기다. 더 정확히는 '꿈'에 대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태도와 상황을 보여준다. '여우별 분식집'의 사장인 제호는 소설가를 꿈꿨지만 처음으로 출간한 장편소설부터 큰 빛을 보지 못하면서 서서히 꿈을 잃고 지금은 거의 멈춰선 거나 다름 없다. 무언가 쓰려고 노력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고. 그러면서 가족과의 관계도 무너지고 당연히 경제적인 문제도 직면하게 됐다. 지금은 아내와 별거하며 일요일에만 딸을 만나고 어머니와 여동생과도 6개월 동안 왕래가 없었다. 사실 여우별 분식집도 제호의 친구인 진우가 진짜 사장으로 제호는 매출의 30%를 가져가고 있다. 진우는 제호에게 분식집의 확장 계획을 밝히며 아르바이트생을 구해보라고 하는데 대충 종이에 적어 문에 붙인 공고를 보고 아르바이트생이 된 세아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다. 항상 밝게 웃으며 사람을 대하고 적극적으로 나서며 친절하다. 그리고 꿈을 꾸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해보인다. 제호는 그런 세아가 부담스럽지만 그럭저럭 적응하며 함께 일하기 시작한다.

책을 읽다보면 세아가 분식집 단골 여학생 삼총사에게 ''하고 싶은 것'보다 '되고 싶은 것'이 우선'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제호는 그 대화를 들으며 자신이 겪어온 일을 떠올리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이 말이 눈에 확 들어왔다. 꿈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떠올리면 정말 되고 싶고 하고 싶은 꿈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겠더라고.

이야기는 대부분 제호의 시점으로 흘러가고 제호는 이미 좌절하고 방황하는 상황에 놓여있는지라 글이 분위기가 조금 어둡게 느껴진다. 우울하기도 하고. 하지만 하나에 몰두하느라 놓치고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 제호가 하나씩 알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변화하는 모습들이 보여서 더 좋더라. 이야기의 끝이 마냥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위기를 겪으며 잠시 멈춰 섰던 제호와 세아가 다시 걷기 시작한 건 분명해보였다. 그래서 책을 덮고 나서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계속 생각해보게 된다. 제호의 새 작품을 출간이 될 것인지, 세아는 여전히 여우별 분식집에서 일하는지, 떡볶이의 소스는 어떻게 됐을지, 단골 손님들은 다시 돌아왔을지. <여우별 분식집>은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처럼 느껴지지만 그럼에도 다시 꿈을 꾸라고 말해주는 소설 같아 재밌게 읽었다.

 

 

#여우별분식집 #이준호 #모모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컬처블룸서평단

p******1 2024.0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여우별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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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특별한 소설 '여우별 분식집'은 재미있는 소재로 더 이목을 끄는데요, 무기력한 이미지의 사장이 쾌활하고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잊고 지내던 꿈에 대해서 다시 상기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내어보게 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전개되는 소설이어서 더 유쾌한 마음으로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는 심정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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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특별한 소설 '여우별 분식집'은 재미있는 소재로 더 이목을 끄는데요, 무기력한 이미지의 사장이 쾌활하고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잊고 지내던 꿈에 대해서 다시 상기하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내어보게 되는 내용으로 재미있게 전개되는 소설이어서 더 유쾌한 마음으로 흥얼흥얼 콧노래를 부르는 심정으로 책을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삶에서 활력과 적극성은 새로운 용기를 불어일으키기에 충분하고 다시금 활기차게 살아가는 삶을 만들어준다는 점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라서 더 뭉클하게 마음에 와닿는 책내용이 되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꿈에 대해서 마음을 품게 하고 또 이야기를 들려주는 내용이라서 더욱 깊은 인상을 주는 터라 더 몰입해보게 됩니다. 거기다 분명 자기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지지와 격려가 녹아있는 이야기이고, 시간이 흘러서 혹여 다른 꿈을 가지더라도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꿈을 포기하지 말기를 바란다는 이야기와 그렇게 하면서 꿈을 잊지 않고 또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마음의 다독임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뭉클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사는 것임을 다시금 알려주니 더 좋았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움직임은 바로 현실에 치여서 꿈을 회피하고 살아왔던 사장의 마음에 자극을 주는 적극적인 아르바이트생이 옆에 있어서 가능함을 보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의미까지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다 줍니다. 

'되고 싶은 사람만큼은 이룰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는 이 소설의 멋진 메시지는 마음에 오래오래 남습니다. 매일을 견디고 버티듯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의 우리들에게 잃었던 흥미, 의욕을 다시금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들은 분식집 '여우별'에 때마침 나타난 아르바이트생 세아로 인해서 더 아름다운 색을 발하고 향기가 나는 듯합니다. 결코 쉽지 않음을 알지만, 함께하는 가운데 행복과 기쁨을 찾을 수 있고, 나아가 꿈이 가져다주는 활력에 대해서 다시 알아가는 귀한 기회를 주고 용기를 가져다주니 더 새로울 따름입니다. 이러저러한 핑계들로 그렇게나 외면당했던 나의 꿈에 대해서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 소설에 박수를 보냅니다. 

y****7 2024.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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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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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고 방황하는 사장과 꿈을 꾸는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꿈을 꾸는 아르바이트생 세아를 보며 의욕 상실 제호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되고 싶은 사람'이 먼저고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조력자 같은 거지. 그 말이 난 되게 좋더라고." 작은 분식점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들어온 세아는 단골인 학생 손님 3명과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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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잃고 방황하는 사장과 꿈을 꾸는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꿈을 꾸는 아르바이트생 세아를 보며 의욕 상실 제호가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되고 싶은 사람'이 먼저고 '하고 싶은 것은'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조력자 같은 거지. 그 말이 난 되게 좋더라고."

작은 분식점의 아르바이트 생으로 들어온 세아는 단골인 학생 손님 3명과 소소하게 이야기를 나눈다.

한창 꿈을 꾸는 나이의 학생들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는 사장 제호는 쓴웃음을 지었다.

제호도 한창 꿈 많고 희망찼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작은 분식점의 의욕상실 사장이었을 뿐이다.

꿈 많고 희망찬 세아가 들어오고 이 분식점의 진짜 사장 진우와 이야기도 해본 제호는 다시금 글을 써보자 생각하고 모임에 나갔다.

제호의 변화가 빨리 이루어지는 것 같아 기대했지만 모임에서 각자의 글을 돌려 읽고 평가하는 시간에 도망친 제호에게 실망하기도 했다.

하루 사이에 변화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한 건 아니지만 계속 도망치기만 하는 제호를 보면 안타깝기만 했다.

떡볶이 소스를 세아가 새로 개발한 후 제호는 소스 레시피를 받지 않았기에 나오지 않는 세아를 찾아갔다.

이전이라면 가게 장사가 잘 되든 말든 신경을 안 썼겠지만, 이런저런 마음의 변화가 있었기에 레시피를 받으러 찾아갔을 것이다.

세아 또한 현실의 벽을 맞닥트린 상태로 무단결근을 하고 꿈과 희망을 잃어가던 중이었다.

이미 그 과정을 겪은 제호는 이전의 꿈 많은 세아에게는 냉엄하면서 현실적인 말을 해주고 싶어 했지만, 현실의 벽을 맞닥트린 세아에게는 꿈을 잃지 않도록 응원해 준다.

제호도 과거에는 꿈을 꾸며 사람과도 교류가 좋고 창작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어느 순간 의욕을 잃고 생활비 정도만 버는 의욕 상실 사장이 되었다.

꿈 많은 세아를 보면서도 처음부터 호의적이지 않고 아직 현실을 모른다며 속으로 생각하지만, 세아를 보며 알게 모르게 다시 희망이라는 것이 싹튼 것 같다.

180도 달라진 모습이 완결이 아니라 앞으로 제호는 달라질 수 있다는 그 과정이 담겨있어서 재밌게 읽었다.

#여우별분식집 #이준호 #모모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q**********0 2024.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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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별 분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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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라는 말이 참 정겹게 느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학교 근처에 분식집이 있었고 그곳은 당시 아이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라 약속 장소로도 유명했고 이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가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지금은 없어졌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가본지도 오래다.    지금도 집 근처에 각종 분식을 파는 가게가 있긴 하지만 왠지 분식집이라는 이름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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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이라는 말이 참 정겹게 느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만해도 학교 근처에 분식집이 있었고 그곳은 당시 아이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라 약속 장소로도 유명했고 이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도 가봤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지금은 없어졌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가본지도 오래다. 

 

지금도 집 근처에 각종 분식을 파는 가게가 있긴 하지만 왠지 분식집이라는 이름은 오래 전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추억 같은 공간으로 여겨지는데 이번에 만나 본 소설 『여우별 분식집』에서는 어딘가 모르게 두 사람의 바뀐거 아닌가 싶은 사장과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한다. 

 

보통 사장님의 경우에는 자신의 업장이다보니 장사가 잘 되게끔 하고 일 잘하는 알바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들 하는데 여우별 분식집은 그 반대로 사장인 제호는 무기력하고 아르바이트생인 세아는 활기차다. 

 

확실히 묘한 구도인데 그렇다면 사장님 제호는 왜 그렇게 무기력한 모습일까?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있을리 없다. 세상에 이리저리 치이다보니 꺾이고 꺾여서 그렇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중꺽마'라는 말이 유행했던 것도 어쩌면 끝까지 좌절하지 말기를, 그럼에도 나아가기를 바라는 의지 같은, 주문 같은 말 때문이였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사장님 제호를 보면서 문득 나의 꿈은 무엇이였고 지금은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제호는 오래 전부터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고 이후 진짜 소설가가 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스타 작가는 분명 아니다. 분명 자신의 이름으로 작품을 발표했으나 세간의 관심은 이어지지 않았고 그렇게 1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 의욕도 희망도 꿈도 없어진 상태로 하루하루를 분식점에서 일하며 사는데 그런 제호를 변화시킨 이가 등장하니 바로 세아라는 아르바이트생이다. 

 

세아를 보면 딱 에너지가 넘친다, 싹싹하다, 빠릿빠릿하다 싶고 제호와는 달리 의욕도 넘친다. 그러니 어찌보면 제호와 세아는 정반대로 세아의 등장은 분식집의 분위기마저 바꾸는 느낌이다.  그런 가운데 세아가 만든 떡볶이 소스가 변화의 바람을 불어온다. 

 

문득 이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주변에 세아같은 사람이 있다면 어떨까 싶은 생각과 함께 나 역시도 누군가에게 세아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작품이였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g*****s 202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