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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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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꿈을나르는지하철 #조용문#리스컴??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보는 세상 이야기.??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사연을 담은 선물과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따수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 감동과 눈물을 선물하는 순간을 함께 할까요???늦은 나이에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하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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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꿈을나르는지하철 #조용문
#리스컴


??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보는 세상 이야기.
??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 사연을 담은 선물과 지하철에서 만난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따수운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
?? 감동과 눈물을 선물하는 순간을 함께 할까요?


??
늦은 나이에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하신 할아버지.
14년째 길 위를 달리고 계신다.

지하철을 무료로 탈 수 있는 연배의 어르신들에게 물건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
지하철과 도보를 이용한 배송 서비스다 보니 하루 3건 정도만 해결하신다.
하루 3건, 큰 돈이 되진 않지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이라는 소명에 최선을 다 하신다.
배송하는 물건에 담긴 사연을 읊어주는 할아버지의 글은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을 알게 했다.

지하철 역에서 대기하고, 지하철을 이용해 이동하는 일인만큼 길 위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 또한 지나갈 수 없다. 독자들에게 가슴 뭉클한 서사를 선물하는 책.

눈물, 콧물 쏟게 하는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의 사연들을 한 번 만나 보실까요???

??75
지하철에는 그렇게 가끔 자신이 힘든 건 상관없이 자식에게 줄 사랑을 이고 지고 가는 누군가의 어머니들이 탄다.
무거워 힘들 법도 한데 아쉬운 소리 하나 없이 묵묵히 짐을 들고 가는 어머니들에게서 오늘도 사랑을 배운다.
??94
"할아버지도 오늘 하루 소중하게 보내세요."
어떤 인사말보다 진정성이 느껴지는 말이었다. 그들에게 앞으로 몇 번의 산책이 남았을까? 금보다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할머니가 내게 건넨 인사는 무심코 흘려보낸 하루를 반성하게 했다.
??p152
하루 두세 건 반복되는 지하철 택배 일이지만, 내가 배송하는 물건에는 언제나 사람도 이야기도 함께 전달된다.
??p183
"자식은 부모한테 다 괜찮은 사람이야..."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하고 청년을 꼭 안아주었다.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청년과 그렇게 진한 인사를 하고 기차를 타러 가는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았다.


??
지하철 택배 서비스는 내가 모르는 세상이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택배로 물건을 받기만 했기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
게다가, 무료로 탑승 가능한 연배의 어르신이 하는 택배라니 생각지도 못 했다.

할아버지의 글은 꾸밈없이 정직했다.
오늘 있었던 일을 떠올리고 순간의 느낌과 기분을 함께 기록했다.
블로그에 정리한 사연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텔레비젼에도 나오고
책까지 출간하셨다니 인기가 실로 놀라웠다.

그 덕분에 따수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 수 있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
주위에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모른 채 하는 요즘 사람들.
할아버지의 글 속에선 찾아볼 수 없었다.
먼저 묻고 먼저 다가가는 할아버지.
누구는 '별 희한한 사람 다 보겠다.' 싶었겠지만,
할아버지의 진심이 닿은 사연마다 정이 샘솟았다.
위로와 공감이 넘쳐 흘렀다.

글을 읽는 동안,
'아직 세상은 그래도 따뜻하다.'
'그래서 살만하구나.'
그런 생각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
몽글몽글 차오르는 눈물은
어느새 참아야 할 정도의 감정으로 차올랐다.

??
요 며칠 너무나 추웠던 날씨.
오들오들 떨면서 잔뜩 웅크린 어깨와 등을
사르르 녹여주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책이었다.

금방 꺼낸 군밤처럼,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뜨끈뜨끈 에세이들.

할아버지가 보는 세상은 온통 신기한 것들 뿐이었다.
'세상아, 덤벼라. 다 이겨내겠다.'
하는 청춘을 보냈지만,
결국은 모두가 할아버지 나이가 될테다.
그 나이가 되고보면 세상은 온통 이해 못할 것들 뿐.
새로운 것을 마주할 때,
하나 하나 배워가는 마음으로 도전하면,
할아버지처럼 재밌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지하철 택배의 리얼 모습을 보게 하는 글,
??고령화된 사회 속에서 어르신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하는 글,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글,
??따뜻하게 살아간다는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글들이 듬뿍 담긴 책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고,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 이 서평은 리스컴(@leescom)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세이 #지하철택배할아버지 #에세이추천 #사람사는이야기 #공감 #정 #사랑 #지하철택배 #유퀴즈온더블럭 #화제의인물
#완독후기 #서평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p*******3 2023.12.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나르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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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곤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자처럼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등의 기록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항상 똑같은 일상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그냥 물흐르듯 시간도 흘러가는 구나!!! 라는 생각만 했더랬지... 위와 같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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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는 정말 많은 일들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을 하다보니 정말 많은 것을 보고 듣곤 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저자처럼 기록하고 사진으로 남기는 등의 기록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항상 똑같은 일상에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 그냥 물흐르듯 시간도 흘러가는 구나!!! 라는 생각만 했더랬지...

위와 같은 생각은 해보지 못했네요.

꿈을 나르는 지하철

 

표지는 제목을 뜻하듯 지하철이 중심으로 그려져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친근하면서도 그림으로 만나보니 새롭고 그러네요 ^^

그리고 뒷면엔 이 책에 대한 내용이 간략하게 기재되어있고,

내용중 하나를 간단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답니다.



도서의 차례는 총 3장으로 나눠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1장은 길위에서 마주친 인연

2장은 손에서 손으로 택배 왔습니다.

3장은 이번 역은 종각역입니다.

이처럼 총3장으로 나눠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



다양한 세상이야기를 살펴보면서 친숙하기도하고 안타깝기도하고...

다양한 기분과 감정을 느껴볼 수있는 도서중에 하나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역을 배경으로 할아버지가 바라본시선, 느꼈던 감정 등을 통해서

함께 공감하고 살펴볼 수 있어서 이야기속으로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었던 부분중에 하나랍니다.

우리의 세상... 정말 무섭고 각박하고 힘들다는 생각만 하는 요즘이였는데요.

이번 '꿈을 나르는 지하철'이라는 도서를 통해서 정말 아름답구나!!

이러한 사람들도 있구나 라는 기분도 느껴보고, 나 또한 저렇게 해도 되지않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출퇴근을 할때 세상을 다시한번 바라볼 수 있는...

나또한 사람들을 한번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삶을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리스컴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s********9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세이)꿈을 나르는 지하철-조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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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지하철 택배가 있다는 걸 몰랐다. 점점 높아지는 고령화인구 시대에 갈곳을 잃은 노인들이 많은데, 이런 일거리들이 많아져 노인들에게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참 좋겠다 싶었다. 시어머님 역시 나라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공공근로를 하시는데, 하루 2-4시간 일을 하시고는 소소한 수입으로 용돈을 쓰신다. 일을 하면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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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지하철 택배가 있다는 걸 몰랐다. 점점 높아지는 고령화인구 시대에 갈곳을 잃은 노인들이 많은데, 이런 일거리들이 많아져 노인들에게도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참 좋겠다 싶었다. 시어머님 역시 나라에서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공공근로를 하시는데, 하루 2-4시간 일을 하시고는 소소한 수입으로 용돈을 쓰신다.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운동도 되고, 일자리와 수입까지 생기니 여러모로 좋다.

AI가 점점 발달되고 사람들이 하는 일을 이제는 로봇이나 기계들로 대체되기도 하면서 모든 것이 더 편리해 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 시대에 이렇게 사연을 담은 일을 하시는 작가의 글을 보니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이 직접 하는 일이 정감가고 좋은 것 같다.

 

 

책 표지에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제의 인물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라고 되어있었는데, 나는 이 분이 출연한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책의 내용을 보아 아마 방송에 출연하고 블로그에 꽤 많은 방문자수가 증가했나보다.

지하철 택배일을 하며 생긴 에피소드나 그때그때 보고 느꼈던 것들을 블로그에 일기처럼 쓴다고 하시는데,

 

그 글들을 모아 펴낸 책이 바로 <꿈을 나르는 지하철>이다. 매일 같이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낄새도 없이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는 아침 일찍 서둘러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고, 제 각각의 사연을 담은 물건들을 지하철을 이용해 배송한다. 하루에 많게는 세 건 정도의 물건을 배송하는데 대부분 여권,서류,귀금속, 꽃배달 등작고 무게가 나가지 않은 물건들이라고 한다. 노인은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보니 지하철을 이용수단 삼아 배송을 하고 운임료를 받는 방식이라고.

 

초보시절 길을 헤매거나 목적지를 찾지 못했던 일, 물건을 잃어버렸던 일, 기념일로 몰래 보내는 서프라이즈 선물인데 받는이에게 물건이 무엇인지 말해줬던 일 등...공감이 가면서도 글 하나하나마다 진정성이 느껴져 마음이 절로 따뜻해졌다.

수많은 사연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글은 양복점을 하시는 할아버지께서 친구분께 보낼 양복을 직접 만들어 배송을 요청했던 일이였다. 택배를 받을 수령인의 주소는 요양병원이였다. 배송할 물건을 전달하러 가니 아내분이 휠체어를 밀고 나왔다. 몸이 많이 불편한지 거동도 힘들어보이고, 눈도 귀도 어두워 함께 보낸 편지마저 혼자 읽지 못해 아내가 대신 읽고는 짧게 전달해 주었다.

그 마음이 전달되었는지 양복을 입고 싶어하는 모습에 상의만 걸쳐주니 그제서야 밝은 표정을 보였던 수령인.

보내시는 분과 받으시는 분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져 물건을 배송하면서도 정말 많은 생각과 감정이 스쳤을 것 같았다.

이외에도 감동적인 글이 많아 보면서도 울컥하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의 마음의 짐이 느껴지는 글도 보여 마음이 편치 않기도 했다.

또 한가지 놀랐던 건 할아버지가 세대간의 문화차이에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 하는 모습에 많이 깨어있는 분이시구나 느꼈다.

이런 따뜻한 사연이 담긴 이야기들을 보면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이런 세상이 조금 더 길게 이어졌으면 싶다.

지하철 택배일을 하시는 그날까지 할아버지의 글은 블로그에 계속 올라올테니 간간히 가서 읽어봐야겠다.

오늘은 또 어떤 가슴 따뜻한 세상이야기를 가져오셨을까?

 

k*****5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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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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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부터가 예뻣다. 인천에 살 땐, 너무 흔하게 탔던 #지하철 #꿈을나르는지하철 이라 제목은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시골살이에 찌든 내게 낭만을 주었다. 한편으로는 요즘 푹 빠져서 읽는 사람냄새 가득한 소설일것 같아서 기대도 했다.                     아하! 소박한 반전이랄까?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 였다. 작가는#유퀴즈 에도 나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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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부터가 예뻣다.

인천에 살 땐, 너무 흔하게 탔던 #지하철

#꿈을나르는지하철 이라 제목은 지하철을 타지 못하는 시골살이에 찌든 내게 낭만을 주었다.

한편으로는 요즘 푹 빠져서 읽는 사람냄새 가득한 소설일것 같아서 기대도 했다.

 

 

 

 

 


 

 

 

 

 

아하! 소박한 반전이랄까?

소설이 아니라 #에세이 였다.

작가는#유퀴즈 에도 나왔던 #지하철택배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다.

나도 사회초년기 때 이용해본 적이 있어서 지하철택배를 알고 있다.

지하철역을 기준으로 걸어서 20분(?)이내에 있는 곳만 의뢰가 가능했었다.

비싼 값을 치르며 퀵을 보내기에는 급하지 않고,

오늘 도착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물건이라면 딱! 맡기기 좋은 서비스였다.

이용자의 입장만 알고있는 내게

직접 배달을 하고 있는 분들의 일상이 새로웠다.

 

 

 

 


 

 

 

 

 

 

길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고객과의 이야기들,

은퇴 후 가지게 된 제2의 직업이 가지는 의미까지 느껴지는 에세이였다.

각박하고 바쁜 도시를 떠올리기 쉽지만

할아버지의 조용조용한 이야기에서는 그 틈을 비집고 흘러나오는 인간미가 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특별한 분이라서 유퀴즈 같은 프로그램에도 나왔던가보다.

처음 했던 아르바이트 부터 우연히도 내가 했던 일은 다 서비스직이였다.

다시 직장을 구해도 서비스직은 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면 어떤 일을 하더라도 사람과 만나지 않고는 할 수 없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처럼 작가님처럼 새로운 세상을 발견하며 의미를 찾아간다면

어떤 일이나 장소, 상황 다 가리지 않고

삶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c*****1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꿈을 나르는 지하철을 읽고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꿈을 나르는 지하철을 읽고" 내용보기
이 도서는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다. <꿈을 나르는 지하철>이라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세상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이야기를 실었지만, 어쩌면 이 지하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닮지 않고 다른 사람들 즉,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내가 택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세
"길 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꿈을 나르는 지하철을 읽고" 내용보기

이 도서는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다.

<꿈을 나르는 지하철>이라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세상 사람들을 보면서 느낀 이야기를 실었지만, 어쩌면 이 지하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닮지 않고 다른 사람들 즉,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일 지도 모른다.

그래서 읽으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내가 택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세상을 살면서 그런 경험이 많았고, 어쩌면 일상 블로그를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조용문 작가님은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로 '알려진 파워블로거다. 30년간 근무한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했다.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한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써나갔다. 그의 글을 읽고 공감해 주는 사람들이 늘어 tvN<유 퀴즈 온더 블록>을 비롯한 여러 방송사에 출연하고, 프랑스와 일본의 다큐멘터리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본 가슴 따뜻한 세상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을 제목만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따뜻한 이야기를 썼다는 데서 먼저 마음이 갔고, 난 이런 이야기를 너무 좋아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나 자신도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요즘 같은 세상에 꼭 필요한 책이고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상의 냉기를 좀 녹였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사람들은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다고 하지만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더 느꼈다.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는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다.

자신의 일이 아닌데 다른 사람들을 대하다가 도와준다고 하면 상대방의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의문도 생겼다.

방송에서 보니 우리는 중년이라서 낯선 젊은이들을 보면 그저 내 자식 같아서 신경 써주고 싶고 걱정해 주는데 그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고 남들이 자신한테 아예 관심을 갖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작가님은 너무 대단하시고 상대방의 마음을 잘 헤아리시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 잘하시는 보기 드문 분인 것 같다.

그냥 사람들을 보면서 생각만 하시고 걱정을 하시지만, 꼭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을 때 나서서 도와주시고 미소로서 답을 하신다.

연세가 많으셔서 그렇다고 하고, 또 주변 사람들을 걱정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누구나 쉽게 낯선 사람들께 호의를 베풀기가 쉽지 않다.

항상 보이는 분들이 보이지 않으면 걱정해 주고 마음 써주고, 또 매일 보는 사람들과 항상 인사를 나누고 마음을 표현하면서 지내고, 어떻게든 도와주려는 마음이 크고, 늘 긍정적인 걱정으로 살아가시는 분이다.

보이다가 안 보이면 걱정하고, 힘들면 어쩌나 마음 쓰고, 주변에 그렇게 관심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그런지? 정말 따뜻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만남의 이야기를 기록했다.

가장 가슴이 뭉클했던 부분은 너무 더운 여름날에 택배 하나만 배달하고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는데 목도 타고 덥고 쓰러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벨을 누르니 젊은 여성분이 시원한 물 한 병을 건네면서 출입문 바깥 한편을 가리키면서 필요하시면 가져가시라고 하는데 보니 이렇게 정성스럽게 택배원들을 위해서 마음을 담아 놨다.

택배비 거스름돈 8000원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택배원들이 필요한 간식과 냉수를 준비해 놨으니 필요하신 분들을 가져가시라는 메모를 보고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시청역 군밤 장수 아주머니의 이야기도 그렇고 너무 따뜻하고 우리 주변의 모습일 거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데워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읽었고 이야기가 끝나고 다음 페이지에 그려진 그림 또한 너무 위트 있고 재밌다.

군밤 가격도 그냥 3000원, 5000원, 10000원으로 하면 심심할 텐데, 이렇게 가격을 써놓으니 손님들이 오셔서 재미도 있고, 그 재미에 군밤 맛도 더할 것 같다.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모두 핸드폰을 보면서 가는데 간혹 책을 읽는 분이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갔다.

얼마 전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모두 폰을 보는데 혼자 책을 꺼내서 읽다 보니 낯선 젊은 분이 앞자리에 앉더니 책을 읽었다. 그 모습을 보고 나도 책을 편하게 읽긴 했는데 요즘 지하철의 모습이 그렇다.

지하철을 자주 탈 일도 없어서 느낌이 그렇게 많지는 않는데 이 책을 통해서 또 와닿는 게 많았다.

정말 이 세상에는 따뜻한 사람들도 많고, 이런 이야기들이 책 속에 소복하게 정이 쌓이듯 쌓여있다.

끼리끼리라고 정말 좋은 분들 옆에는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시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제 고령화 시대인데 퇴직을 하고 뭘 할지? 어떻게 살아갈지? 뭐 그런 생각을 문득하기도 하는데 사람들이 사는 방법이 다 다르겠지만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해야 하나?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따뜻한 이야기를 일기처럼 기록하시고 계시고, 하루에 3개 지하철 택배를 하고 있지만 택배를 하면서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깨알처럼 일어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은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봤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요즘에도 이런 분들이 계실까? 할 정도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계속 다음 이야기는 어떤 분과의 얘기인지 궁금해졌다.

아마도 작가님은 섬세하시고 꼼꼼한 성격일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삶의 자세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남다르신 분이다.

손자와의 톡을 하는 내용만 봐도 사람들에 따라서 대하는 방법이 다르고 끌림을 준다.

그래서 아마도 손자에게도 존경받고 사랑받는 할아버지이면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도 늘 인사를 들으면서 온기를 뿌리는 분이지 싶다.

이렇게 아주 작은 일을 이야기로 엮어가고 글을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일기장처럼 하루하루 지하철 택배를 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시니 아주 추운 겨울날 음식점에서 너무 뜨끈하고 내 몸을 데워주는 곰탕 한 그릇을 받는 기분으로 읽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어떤 작가가 베스트 소설이나 에세이를 어떻게 썼고 뭐 그런 얘기 이전에 작가님은 이 세상에 따뜻한 온기를 깔아주시고, 일상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사랑으로 들려주셔서 행복한 삶이라는 것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앞으로 언제까지, 몇 살까지 살지는 모르지만 고령화 시대에 나는 어떤 모습으로 살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지는 가졌다.

그러면서 한 번 더 나의 미래에 대한 계획에 밑줄을 그었고, 나도 이분처럼 다른 분들께 늘, 따뜻한 마음을 보내고 배려하면서, 더 의미 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아주 작은 일에 감사할 줄 알고, 또 거기에서 행복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게 하는 그런 도서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보면 마음이 데워질 것 같다.

h******3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꿈을 나르는 지하철 / 조용문 - 리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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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01/15 ~ 2024/01/16 TV를 평소 전혀 보지 않기 때문에 유퀴즈라는 저 유명한 프로그램도 익히 알고는 있으나, 거의 본적이 없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 역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억지로 감동을 쥐어 짜내는 여타의 양산형 힐링 소설들과는 아주 다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자신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에세이이기 때문에 훨씬 생동감 있을것만 같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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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4/01/15 ~ 2024/01/16

TV를 평소 전혀 보지 않기 때문에 유퀴즈라는 저 유명한 프로그램도 익히 알고는 있으나, 거의 본적이 없다.

때문에 이 책의 저자 역시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는데, 억지로 감동을 쥐어 짜내는 여타의 양산형 힐링 소설들과는 아주 다를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 자신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에세이이기 때문에 훨씬 생동감 있을것만 같았고, 그 속의 이야기들도 아주 따뜻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고, 그 예감은 내 기대를 훨씬 넘어설만큼 적중했다.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 택배라는 노인 일자리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었다.

일정 나이를 넘어서면 대중교통 무료라는 무상 혜택을 기반으로 나름 틈새 시장을 잘 찾아낸 꽤나 괜찮은 정책인듯 싶다.

물론 난 서울 사람이 아니라 정확한 현황이나 평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저자는 평생을 일하던 직장에서 은퇴하고 그 이후의 삶을 살아가며 바로 이 노인 일자리를 통해 겪은 수많은 일들을 블로그에 기록하다 유명세를 얻게 되어 방송도 출연하고 책까지 출판하게 되었다.

참으로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에피소드들이 간결하게 쓰여져 있으면서도 편한 마음으로 에세이 보듯이 읽을 수 있어서 좋고, 간간히 그 상황에 맞는 일러스트들도 덧붙여져 있어 보는 맛을 더해준다.

 


 

 

글솜씨도 상당히 좋다.

전문 작가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지간한 일반인들보다 훨씬 더 글을 잘 쓰시는듯하다.

물론, 출판사의 보정도 어느정도 들어갔겠지만.

하지만, 작가의 글솜씨보다 더 놀랬던 건,

사람을 바라보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과, 인생과 삶에 대한 깨달음이였다.

부처나 예수도 아니고, 깨달음이 뭐 별것인가.

그저 인생 열심히 살다 나이 먹으면서 자연스레 알게 되는 인생의 순리가 깨달음 아닐까?

난 아직 중년의 삶을 살고 있기에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고민해본 적은 없지만, 어렴풋하게나마 몇몇을 생각해보긴 했었다.

나의 노년의 삶도 저분처럼 배움의 삶이 되었으면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모님이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 감정과 아이가 쑥쑥 커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는 감정이 늘 대립된다.

고통과 환희가 공존한다.

이래서 인생은 고난이라고 하는가보다.

직업의 특성상 연세 있으신 분들을 많이 상대하게 되는데,

한때 날 찾아오는 할머니들에게 가끔 물어보던게 있었다.

"할머니, 돌아가신 엄마나 아버지 안보고 싶어요?"

매우 궁금했었던 그 때 당시의 나에겐 일종의 화두였다.

저렇게 나이 드신 분들은 이제는 부모를 떠나보낸지 오랜 시간이 흘렀으니까 감정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은 나 혼자만의 멍청했던 지레짐작 반(半), 그리고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리울까? 싶은 궁금증 반(半)이였다.

"아유 왜 안보고 싶어~"

"아 그럼 당연하지 이 사람아. 어쩔수 없으니 그냥 참고 사는거지."

"난 아직도 늘 생각나."

모두들 한결같은 대답이였으며,

치매때문에 정신이 왔다갔다하던 어떤 할머니는, 정신이 잠깐 멀쩡했을때 내가 물어봤었는데, 그때의 대답이 너무나도 큰 충격이였다.

"나 1-2학년때 학교 끝나서 개울가 건너서 집에 돌아오면, 매일 아부지가 나를 목욕시켜줬었지.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

..라며 창문밖을 내다보는 그 할머니의 모습은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선명하다.

그 할머니의 어린 시절 모습이 상상되고, 나의 어릴적 모습이 기억나, 그날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었다.

엄마, 아빠가 필요하지 않은 나이란 없다.

그제서야 그때 당시 나의 화두는 결말을 지었다.

누군가 그랬지.

청춘은 주인공이고, 중년은 조연이고, 노년은 단역이다.

백프로 공감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충분히 그럴듯한 말인것 같다.

스쳐 지나가는 일상 속에서 발견한 따듯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을 통해 인생과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책이였다.

온갖 억지스러운 힐링 소설들에 비하면 백배 낫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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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2024.0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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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퀴즈에 나온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를 보지 못했었다. 지방러라 잘 모르지만 서울은 지하철 택배를 이용해 노인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말에 공공사업인 줄 알았는데 민간형 사업이었다.“너도 나이 먹어봐라”라는 말이 나에게 와닿지 않는 말이었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 보고 나서는 이제는 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꿈을 나르는 지하철> 저자 조용문에서 그 말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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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퀴즈에 나온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를 보지 못했었다. 지방러라 잘 모르지만 서울은 지하철 택배를 이용해 노인분들께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말에 공공사업인 줄 알았는데 민간형 사업이었다.“너도 나이 먹어봐라”라는 말이 나에게 와닿지 않는 말이었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어 보고 나서는 이제는 이 말이 너무 와닿는다.<꿈을 나르는 지하철> 저자 조용문에서 그 말을 실감했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를 먹고 그리고 은퇴의 수순도 당연히 밟게 되어 있다. 평생 젊음을 유지하며 살 수 없다. 그럼에도 당연한 수순으로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는 분들을 보면 멋지다 생각이 든다. 그것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든 아니면 시간을 헛되이 보내기 싫어 어떤 일이든 하는 분들이든 말이다. 지하철 택배 일을 하는 노인분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평생 열심히 일하며 살아오신 가장이셨지만 어느 나이에 들어선 순간 가장이라는 타이틀은 내려두고 헛헛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저자님 역시 조폐공사에 일하셨음에도 쉬지 않고 하루 헛되이 보내지 않으시려는 마음이 이 책에 들어있는 것 같다. 일은 하루하루 힘들고 고될 수도 있음에도 하루하루 보람되는 날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쉬이여길 법한 일도 쉬운 마음이 아닌 특별함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저자님이 세상을 특별 하게 바라보는 것 때문이 아닐까.

지하철 택배를 하다 만난 뽀로로 알아요라고 묻는 꼬마 아이, 택배 물품을 열어보고 놀란 마음으로 배송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지하철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치는 청년. 이 모든 이야기는 세상사 이야기 중 하나이고 사람 냄새 물신 느낄 수 있었던 이야기였다.

택배 일을 하시는 것이 몸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하실 것 같아 우리 옆에 소소하게 지나쳐질 수 있는 어느 한순간의 기억을
블로그에 담아놓으실 저자님을 생각하니 너무 멋진 분인 것 같다. 노인이라는 나이 때문에 어떤 것을 포기하고 사는 게 아닌 노력하며 어떤 것을 이루고자 살아가는 최고의 분이실 것 같아 본받고 싶다. 이 책은 지하철 택배를 하시면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적은 글이지만 이 속에서 사람 사는 냄새를 느껴볼 수 있었던 글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d**********7 202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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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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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근무한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한 조용문 할아버지는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한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담으신다.   모두가 퇴직 한 이 후의 생활을 생각할테지만, 자신이 오랫동안 일했던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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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간 근무한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부터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한 조용문 할아버지는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한 일상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담으신다.

 

모두가 퇴직 한 이 후의 생활을 생각할테지만, 자신이 오랫동안 일했던 분야가 아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할아버지처럼 일을 같이하는 동료도, 출근하는 사무실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닌 근무환경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 속 이지만 길을 해매고 있는 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하시다, 매일 같은 지하철역 안에서 마주치지만 아는척도 하지않았던 청소하시는 아주머니와 인연이 되어 인사하는 사이가 되시기도 하고 배송처를 찾지못해 길을 해매셨을때도 우연히 마주친 꼬마에게서 도움을 받는 등 여러 경험치를 쌓으면서 일을 이어나가셨다.

누구나 처음이 있고 그 처음을 다음으로 연결하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테지만, 책 안에서 할아버지가 보여주신 지하철역에서 만난 여러사람들과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 노력이 느껴져 더욱 좋았다.

 

 

 


 

 

 

유퀴즈에 나오셨을때 평균 ‘2만원’ 정도의 적다면 적은 돈일 수 있지만, 무료한 대기시간에도 넷플릭스를 보시면서 다음 일을 기다리시고, 하루종일 역과 역을 걸으시면서 열심히 일하시는 부분이 정말 감동스러웠지만, 열심히 일하시면서 하루하루의 일을 블로그에 담으시는 일도 대단하다고 생각됐다.

나도 매일 일기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 일인데 할아버지께서는 일과 더불어, 그날의 하루를 기록하시는 것이 성실함이 감동이 배가 되었다.

 

 

 


 

 

책 안에는 아기자기한 삽화가 함께 있어 동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도 든다~

 


 

보통 사람들의 따스한 이야기가 가득하여 책장이 사락사락 넘어가는 '꿈을 나르는 지하철'을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9 202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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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나르는지하철 by 조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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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유퀴즈온더블럭" 화제의 인물   제목과 표지부터 사람냄새 나며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예쁜 감성돋는 삽화들이 같이 실려 있어서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지하철로 택배를 배송하시는 할아버지가 겪으셨던 이야기를 엮으신 책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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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나르는 지하철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유퀴즈온더블럭" 화제의 인물

 

제목과 표지부터 사람냄새 나며 가슴 따뜻해지는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이야기 중간중간에는 예쁜 감성돋는 삽화들이 같이 실려 있어서 몽글몽글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지하철로 택배를 배송하시는 할아버지가 겪으셨던 이야기를 엮으신 책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지하철을 오르고 내리면서 만나신 지하철 승객, 택배 고객, 지하철역에서 만난 사람들 등등의 이야기인데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고는 했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길 위에서 마주친 인연

2장. 손에서 손으로, 택배 왔습니다

3장. 이번 역은 종각역입니다

이다.

 

가게이름이 "별꼴이야"여서 황당했던 에피소드에서는 가게를 못 찾아 헤매다가 자전거 타는 아이에게 가게 위치를 물었는데, 아이도 잘 모른다고 했다.

그러다가 아이가 다시 와서는,

"할아버지, 별꼴이야 에요"

잘못 들은 줄 알고 약간은 기분이 나쁘셨지만, 가게 이름이 별꼴이야여서 괜히 아이를 오해했던 이야기였다.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할아버지의 질문에 끝까지 책임지고 가게를 알려준 아이가 괜히 고마웠고, 참 착한 아이였고, 아마 올바른 어른이 되리라 응원하게 되었던 이야기였다.

 

장미꽃 300송이를 배달하셨던 이야기,

외국인 팬이 아이돌에게 선물하는 케이크를 배달하셨던 이야기,

꽃바구니를 배달하면서, 배달 품목을 받는 사람에게 비밀로 해야 하는 팁도 배우게 되셨던 이야기 등등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도 많지만 다양한 물건을 주고 받는 분들도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하철을 자주 타시다보니 자주 만나게 되는 사람 또한 생겼는데, 갑자기 안 보이면 이사를 갔나, 직장을 옮겼나 하는 혼자 안부도 챙기게 된다 하셨다.

나도 같은 버스를 오래 탔던터라 자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다 안 보이면, 이 버스 안 타면 지각할텐데 라던가, 직장을 옮겼나 이사를 했나 라는 궁금증까지 생기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날 또 만나면 "아, 휴가 가셨나보네" 라는 정작 본인은 모르지만, 안부를 챙기게 되는 어느새 그 분의 "이웃"이 되어 있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린이든 노인이든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든 날개를 달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다.

 

담당하는 업무 때문인지 면접을 자주 진행하게 되는데 대표님은 신규 입사자에게 항상 이렇게 이야기하신다.

 

"나이가 어리다고, 혹은 많다고 해서 질문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선배지만, 그 분들도 신규였고 처음이었을 때가 있었기 때문에 잘하게 된 것이니 꼭 궁금한게 생기면 질문하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주세요"

나이 어린 선배에게 질문하는게 혹 자존심 상하는 일일 수 있지만, 모르는 게 죄는 아니고 부끄러운 것은 아니니 항상 배우려는 태도를 갖다보면, 어느새 성장해 있을 것이다.

 

 

몸에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하듯, 마음에도 친절이라는 근육을 키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나 이외에 무관심한 세상에서 이런 작은 친절은 한 사람의 하루를 바꿀 수 있는 커다란 힘이 된다.

 

자리를 양보하는 작은 친절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상점을 출입하면서 다음 사람을 위해 문을 잡아주는 작은 친절도,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정리를 해주는 친절도, 실천하기 어렵지 않지만, 하고 나면 나도 기분이 좋은 이런 친절들이 모이면 친절 근육이 울끈불끈 생기겠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 열차의 왼편으로 한강에 예쁜 노을이 물들었습니다. 근심과 걱정은 지하철에 두고 내리시고, 지금 보이는 자연의 예쁜 풍경만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스마트폰에 얼굴을 묻고 있다가도 다른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은 아름다움을 알려주시는 기관사님의 센스있는 어투에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근심과 걱정 등은 지하철에 두고 내리고 그 날 하루만이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돌아가셨을 것 같다.

 

 

뽀로로도 너무 귀엽다!

 

이 책은 택배일을 하시는 할아버지가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겪게 되는 짤막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힘든 일로 몸과 마음이 지치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잠들기 전에 읽으면 따뜻해진 마음으로 잠들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용문 할아버님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좋아하시는 일을 하시기를 열심히 응원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에세이 #유퀴즈 #꿈을나르는지하철

k*****5 202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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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화제가 된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다. 그는 30년간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의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하는 일상과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였고 책으로 담아냈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블로그에는 약 3900개의 글이 있다. 약 13년간 글 썼고 책 출간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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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화제가 된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의 이야기이다. 그는 30년간 한국조폐공사를 퇴직한 후 노인 일자리 알선 프로그램의 지하철 택배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배송일을 하면서 경험하는 일상과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매일 블로그에 기록하였고 책으로 담아냈다고 한다. 할아버지의 블로그에는 약 3900개의 글이 있다. 13년간 글 썼고 책 출간은 할아버지의 글 속에 따뜻함과 꾸준함으로 선물로 돌아온 것은 아닐까 한다.

 

10년간 꾸준히 글을 쓰게 되면 나는 어떤 삶을 살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꾸준히 글 쓰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위로의 글을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작가도 나이에 상관없이 배우는 태도를 보면 나또한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는 필요하다. 처음이 어렵지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고소한 치킨 냄새가 났다. 치킨을 배달하는 아저씨의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사 오신 따뜻하고 맛있는 옛날 통닭이 생각났다. 그때는 자주 먹지 못해 퇴근하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그 시간마저 소중했다. 가족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치킨을 먹었던 시절은 옛 추억이 되었다. 배달 앱을 클릭만 하면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편리함도 있지만 더 이상 곁에 없는 아버지의 부재가 오늘따라 슬프게 느껴진다.

 

 

어머니는 여전히 내게 맛있는 음식을 싸주신다. 힘드시니 이제는 그만 싸주셔도 된다고 말하지만 어머니는 힘든 소리 안 하시고 한 움큼 주신다.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어머니처럼 나도 아이들에게 반찬을 싸주고 있을까 

 

 

꽃을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까지 배려하고 택배를 전달하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는 산타처럼 나 또한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 깜짝 선물을 할 때는 상대방의 번호를 남기지 않고 내 번호를 남겨 놓는 것도 잊지 말자.

 

 지하철 택배 할아버지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꿈을나르는지하철#조용문#리스컴#에세이#리뷰어스클럽서평단#유퀴즈

 
l******4 2024.01.1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