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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앞으로 미국과 유럽의 경제적 격차는 갈수록 커지고 유럽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은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한국이 나아가야 하는 항로가 일방적으로 어떤 특정한 나라가 걷는 길과 같을 수는 없다면서, 안개 속에 놓인 미래를 향해 우리가 방향을 잡을 때 이책이 조그마한 나침반 기능을 수행했으면 한다고 피력하고 있다.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은 조선일보 위클리비즈와 국내외 경제전문가들이 38가지의 심층적 주제(경제력, 산업, 자본시장, 경제체질, 교육, 지정학, 삶의질)로 미국과 유럽의 정치, 경제를 분석하고 있다. 이러한 실증적이고 실험적인 분석틀에 따라 미국과 유럽 사이에서 초격차가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거대한 미국의 힘을 알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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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알게된 건, 출근길 듣던 삼프로TV 팟캐스트를 통해서였다. 이진우 기자의 강력 추천에 힘입어, 대출이 어려운 신간이기에 구입해 읽어보았다. 유럽과 미국 특파원생활을 거친 조선일보 위클리비즈팀의 두 기자가 유럽과 미국의 산업 전반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책이다. 기자들이 쓴 책 답게, 간결한 말투와 단락으로 쓰여 읽기 쉽고, 실증과 사례를 통해 쓰여졌다. 경제헤게모니의 동향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고싶다면,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다.
약간 아쉬운 점을 먼저 말하자면, 1) 저자가 팟캐스트에서 했던 내용이 그대로 담겨있다는 점 (책을 이미 읽은 기시감) 2)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이라는 프레임에서 쓰여진 책이기에, 그 주장을 입증하는 수치로 채워져있을 것이라는 점 (확증편향의 법칙) 3) 때문에, 미국의 단점(마약, 총기, 빈부격차, 비싼 의료교육비)은 한 챕터에 축소되어 소개되어 있다.
책에서는 21세기 들어 미국이 더욱 부강해진 이유를 많은 수치로 증명하고 있다. 기억나는 것들만 적어보자면, 유럽이 IT산업으로 재편되는 산업에서 뒤쳐진 게 주원인으로, 뒤쳐진 까닭은 옛 영광에 취해 혁신의 필요가 적고, 각종 규제와 작은 시장으로 미국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흔히 유럽의 장점이라 할, 평등한 교육(쉬운 입학과 거의 없는 학비)은 오히려 대학의경쟁력을 쇠태시켰다고 말한다. 부러워하던 높은 연금수준(한국의 두배 수준) 또한 노령화된유럽사회의 뇌관이기도 하다. 유럽국가들은 나토(미국)에 국방을 의존하며, 러시아 천연가스에 상당부분을 의존하고, 유럽인들은 아이폰을 쓰고 구글, MS을 쓰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쓰고 있다. 이런 산업의존 양상은 뒤집기 힘들 것이다.
선진국 초입의 한국이기에, 영미모델과 서유럽모델 사이 어디쯤 한국이 걸어 가야할지, 90년대 후반 제 3의 길로 추앙받던 서유럽의 복지국가 모델은 이제 폐기시켜야할지, 행복지수가 높은 스위스, 덴마크 같은 강소국 모델을 쫒아야할지, 부강한 미국의 치명적인 단점(빈부격차, 치안문제 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받아들일지, 고민하는 정책입안권자, 연구원, 언론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 책이 그 고민들의 물꼬를 더욱 터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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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홍준기 기자가 쓴 책으로 미국과 유럽의 특파원시절 느꼈던 부분등을 데이터와 함께 풀어나갔다. 미국과 유럽의 초격차가 나타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사후적인 데이터와 함께 과연 우리나라는 어떤 선택을 할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행복지수라는 것을 얘기했는데 미국에서 유럽으로 이민가는걸 얘기했는데 어떤 사회든 개인의 행복과 만족을 채워주기에는 힘들지만 최대한 노력은 해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편안하게 읽었던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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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흘 명료하게 설명.. 미국투자의 이유있는 배경을 명료하게 설명한 도서. 디지털 시대를 이끌어 가는 국가와 과거의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대륙. 부자 미국. 가난한 유럽, 그리고 따라쟁이 중국 이런 제목도 유효했을까?^^ |
| 책의 제목처럼 미국은 갈수록 GDP가 급증을 하는 반면 세계를 선도했던 유럽은 서서히 침몰 중이다. 기자 출신의 저자들이 현재에서 느끼고 접한 것을 나름 상세히 잘 기술하고 있다. 첨단기술 산업들이 이끌어 갈 미래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욱 가속화 되지 않을까? 이공계 대학을 기피하는 우리 나라도 기초과학과 기술분야에 많은 투자와 연구자들과 엔지니에 대한 더 나은 대우가 절실한 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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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 유럽의 격차가 계속벌어지는 이유가 궁금했는데 책을 보면서 궁금증이 해소 되었다 우리나라도 좀더 분발하여 주요 세계 선진국과 어깨를 견줄수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높은 실행력이 요구된다 하지만 조금씩 신기술에 뒤쳐지는것아 걱정이 많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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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내용 예상은 했으나, 최신 데이터가 많아서 꽤나 재미있게 읽었어요. 나름 기자 출신이라 그런지, 글 솜씨도 유려하고 여튼. 읽어 볼만한 책이나 소장 가치는 잘 모르겠네요. 그냥 이 시점에 읽고 되팔 책. 아..근데 리뷰 100자는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쓰고 싶은 말 다 써도 5~60자 인듯하니 나중엔 써놓은거 아까와서 울며 겨자먹기로 주절거리게 많드네요, 예스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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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꽤 혼란스러웠다. 국가 차원에서 부유해지거나 경쟁력이 있으려면 미국쪽을 참고하는게 현 시점에서는 나아보이지만, 개개인의 삶이나 사회 안전망은 취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결국 국력은, 미래 경쟁력은 복지를 희생해서 나아갈 수밖에 없나? 복지수준이나 근로조건은 유럽에 한참 못미치고 미래기술개발 투자는 미국 발끝도 못따라가는 현실을 볼때 당황스럽기만하다....지만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을 보면 이거라도 좀 읽고 복지 안해줄거면 기술투자라도 좀 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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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부터 유럽에 대한 로망 동경이 있었어요. 건물도 멋지고, 그들의 여유로움이 부러웠는데 이 책 읽어보면 유럽은 점점 내리막 길(?) 인 것 같았어요. 저는 그대로 경쟁 치열한 아시아 국가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지만, 유럽에 현재 난민문제도 있고 해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책 읽어보면 역시 미국 주식도 미국에 투자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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