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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치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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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볍지도 이해하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내마음의 시집 "희치희치" 9년만의 개정판 발간이 사뭇 반갑다. 치열하고 노곤했던 나의 이삼십대를 약간은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한 시들이다. '술빵 냄새의 시간' 중 추억은 방울방울. 나는 보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읽으면서. 참으로 가기 싫었던 이십년도 더 전의 을지로 한복판 장교빌딩. 구절구절이 마음에 와 닿
"희치희치" 내용보기
그렇게 가볍지도 이해하기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내마음의 시집 "희치희치" 9년만의 개정판 발간이 사뭇 반갑다. 치열하고 노곤했던 나의 이삼십대를 약간은 대변해 주고 있는 듯한 시들이다. '술빵 냄새의 시간' 중 추억은 방울방울. 나는 보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읽으면서. 참으로 가기 싫었던 이십년도 더 전의 을지로 한복판 장교빌딩. 구절구절이 마음에 와 닿고, 공감이 되며 심금을 울린다. 앞으로도 더 기대를 해보고 싶다. 우주적 완구들과 교신을 바라면서...
c*****4 2024.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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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내용보기
요즘 시를 보면 이게 시야 ? 하는 작품들이 많다. 그냥 에세이 같은데 시의 형식을 빌려서 편안하게 읽히는 스타일의 시 들이다. 깊게 생각하기 싫어하는 요즘 세대를 반영해 술술 읽히는 작품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읽고 나서 기억에 난다거나 여운이 남거나 하는게 없다.   시라고 해서 무조건 어려울 필요도 없고 너무 쉬울 필요도 없지만 정도를 지키는게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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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를 보면

이게 시야 ?

하는 작품들이 많다.

그냥 에세이 같은데 시의 형식을 빌려서 편안하게 읽히는 스타일의 시 들이다.

깊게 생각하기 싫어하는 요즘 세대를 반영해 술술 읽히는 작품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읽고 나서 기억에 난다거나 여운이 남거나 하는게 없다.

 

시라고 해서 무조건 어려울 필요도 없고 너무 쉬울 필요도 없지만

정도를 지키는게 힘든것 같다.

 

그런면에서 '희치희치' 이 작품은 매우 특별하다.

되뇌이고 곱씹을수록 향긋한 냄새가 난다.

 

불행의 반대말은 다행이고

지금의 반대말은 없거나

너무 많다

- 시인의 말 중에서 -

 

웃는 사람들은 가로로 웃고

우는 사람들은 세로로 운다

- 네모의 맛 중에서 -

 

이 향기로움이 지속되고 발전되었으면 좋겠다.

 

  

g***1 2024.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