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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파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 사이로 자유롭게 날아가고 있는 귀여운 그림체의 소년은 히어로인 것도 같고 훨훨 날고 싶다는 소망을 가진 현실에서는 고민이 많은 아이같기도합니다 남들보다 6배 빠른 시간을 살아가는 그래서 남들처럼 흘러가는 시간이 아닌 시간을 달리고 있는 소년은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될까요 저자인 욘니는 아기때부터 자주 아프고 약했었는데요 여러 병원을 찾은 끝에 만 4세때에 알게 된 병명은 프로제리아 즉 소아조로증으로 담당 의사도 실제 사례를 처음 보았다고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병입니다 평균수명이 12세인 소아조로증 환자임에도 2023년에 18살을 맞이하게 된 욘니의 긍정적인 에너지는 병에 대해 금기시하지않고 기쁘고 즐거운 감정은 물론 슬프고 불안한 감정조차도 편하게 드러내고 많은 대화를 하는 가족들로부터 온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의 일화에서부터 병원에서의 일화들도 있지만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캐릭터와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할때는 초롱초롱한 눈빛이 그려지는 또래들과 다를바없는 십대의 모습으로 자신의 삶과 인생관, 꿈을 향해 부지런히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꿈이 많고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욘니임에도 매순간이 즐겁기만하지는 않으며 때로는 힘들기도하고 때로는 후회의 시간도 있지만 행복한 오늘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그리고 그 누구라도 이 지구에 태어난 것이 의미 없지 않다는 것을 잊지말라는 욘니의 진심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읽으며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를 받게되고 나에게 주어진 오늘의 하루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거나 바라는대로 되지않는 삶이 힘들다 느껴질때 이책을 읽어보면 어떨까요 *G마켓도서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후에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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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 구경하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는 너무 반가웠다. 책의 표지와 제목만으로도 저자가 누구인지 알 것 같았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 이 책의 저자는 욘니와 치애의 채널 명의 80만 유튜버이자 18세 홍원기 군이다. (지금은 2024년이니 19세 106만 유튜버) . 2006년생인 원기 군이 어렸을 때 인생극장 프로그램에 출현했을 때, TV에서 처음 본 기억이 있다. (그때는 본인도 어렸음) 이후로 몇 개의 영상을 더 봐서 홀로 내적 친밀감이 있다. 몇 년 전부터 유튜브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106만 유튜버인 줄은 몰랐다. . 쨌든 그러한 기억을 갖고 있었는데 밀리의 서재를 구경하던 중, 이 책이 있어 읽어보았다. 책의 표지와 어울리는 홍원기 군의 일상과 그의 생각들이 담겨있다. 읽다 보면 딱 18세 남학생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아빠와 방귀로 다투고 만화와 뉴진스를 좋아하는 소년의 모습도, 자존심도 승부욕도 센 그의 성격도, 감성적이고 상상력도 풍부한 그의 모습도 보인다. 혼자 ENFP라고 추측 중 . 그래서 글을 읽다 보면 귀여운 마음이 드는데 문득문득 어른스러운 면모도 보인다. 신체 나이가 다른 사람보다 6배 정도 빠르게 흐르는 소아 조로증을 앓고 있음에도 그는 밝고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본인의 병을 잘 이해하고 잘 받아들이는 깊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인물이다. . 책이 거의 끝나가는 부분에 이런 말이 적혀 있다. . “나도 그렇지만 요즘은 모든 사람이 당연하지 않은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렇게 살아있다는 것. 열여덟 살짜리에게 이런 소리를 들으니 어이가 없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 마디 하고 싶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 . 18살에게 한 소리 들었다. 그렇지만 진짜 당연하지 않은 일을 당연하게 여기고, 감사함을 느끼지 못한 점을 반성한다. . 추천의 글을 쓴 분이 너무도 예상 밖의 인물이라 놀랐다. (책의 표지에도 적혀있지만 몰랐음) 나태주 시인이 이 책의 추천사를 적으셨다. 그의 말을 빌려 이 글도 마무리 지으려 한다. . 우리는 모두 지구에 잘 온 사람이다. 이 한 번뿐인 지구 여행을 아주 열심히 아름답게 마치고 나서 지구를 떠날 일이다. -나태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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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책의 첫 페이지에 있는 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욘니, 홍원기는 ‘소아 조로증’이라는 병을 가지고 있다. 소아 조로증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병인데 평균 수명은 10세라고 한다. 이런 시한부 인생을 사는 작가의 매일 기분은 어떨까? 나라면 매일 ‘내가 죽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할 텐데 작가는 그러지 않는다. 자신의 병을 부정하지도 미워하지도 않는다. 그저 평범하게, 평범한 우리 청소년 아이들이 하는 아이돌을 향한 광적 팬 활동이나 영화 보기, 게임하기 등을 즐긴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홍원기는 어릴 때 누군가가 지신을 쳐다보면 주눅이 들고 두려워했다. 하지만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느끼지 않는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사라져서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니다. 마음이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작은 말에도 상처받는 나와 달리 작가는 유튜브에 달리는 악성 댓글, 사람들의 좋지 않은 시선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작가에게는 소아 조로증이라는 힘든 시련이 있었다. 그리고 현재도 그렇다. 하지만 그 시련을 이겨내고 병이 없는 사람보다 더 단단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나는 몸이 튼튼하지만, 작가는 마음이 그 누구보다도 튼튼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몸이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몸이 약하더라도 마음이 튼튼하면 그건 더 단단하고 흔들리지 않는 그런 강한 사람이다. 누군가는 이런 작가의 외모를 보고 웃고 떠들겠지만, 작가에게는 놀림도, 조롱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작가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더 단단하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작가가 놀림과 눈길에도 넘어지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넘어지고, 넘어지지 않고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 작가는 ‘나의 외모가 평범하지는 않지만, 나는 특별해.’라고 생각한 것 같다. 내가 비록 다른 사람과 어떤 면에서는 같지 않지만, 내가 특별한 거라고 생각을 하면 진짜 나는 특별한 사람이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나는 다른 사람들처럼 평범하지 않아.’라고 생각하면 진짜 특별하지도, 평범하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예전에 보았던 영화의 내용이 생각났다. ‘원더’라는 영화였는데 주인공 또한 안면 기형이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난다. 주인공은 자기 얼굴을 보이기 싫어서 헬멧을 쓰거나 가린다. 주인공은 자신이 평범하지 않다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주인공의 성격이나 재능이 특별해 보였다. 대부분 사람은 자신에 대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그런 단점이나 결함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고, 때로는 그 이상함이 특별함으로 바뀌기도 한다. 세상에 평범한 사람은 없다. 사람들은 다 다르게 생겼고 성격도 제각각이다. 그러니까 우리 모두는 특별하고 개성 있는 나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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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정말 잘한 것 같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 욘니 지음 그들에게만 유독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의 가치를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 원기군은 만 4세에 노화현상이 발현되는 희귀 질병인 프로제리아(소아조로증)이라는 병을 판정받지만 사랑이 가득한 가족 품 안에서 함께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좌절을 모르는 18세 소년의 당당함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중이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욘니와치애>를 운영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과 용기, 즐거움을 주는 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이자 이 글을 쓴 작가이다. 가면라이더에 푹 빠져 매번 나오는 굿즈를 사 모으고 걸그룹 뉴진스를 좋아하는 원기군은 나도 모르게 이모미소 짓게 하는 영락없는 소년이다. 그 특유의 밝음이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 사소한 일로 감정을 주체할 수 없다가도 가면라이더 신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기분이 풀리고, 불과 얼마 전 치고받고 싸우던 가족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면 가족 안의 따뜻함을 느끼며 순간에 젖어드는 원기군만의 순수함으로 자신에게 오는 오만가지 감정을 넉넉하게 껴안는다. 원기군이 오랜 시간에 걸쳐 터득한 이 병과 살아가는 법이라 했다. p.110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았음에 뿌듯해하고 열심히 산 만큼 푹 쉬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 즐겁고 신이 나면 신이 나는 대로, 또 화가 나면 화가 나는 대로 그 감정을 충분히 느낀다. p.202 나는 스스로를 장애인과비장애인 사이,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약점과 한계를 지닌 경계인으로서 용기를 내어 많은 것에 도전해 보고싶다. 그리고 내가 느끼는 것들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표출해서 많은 이와 공감하고 싶다. 비록 달라지지 않을 현실을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상상으로 뭐든 이룰 수 있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유튜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전할 선한 영향력을 연구하며 지구상의 많은 외계인들을 위로하는 원기군의 당찬 내일을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 힘껏 응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