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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와타루 작가님의 겁쟁이 페달 09 리뷰입니다. 본격 자건거만 타는 만화 인간보다 자전거가 더 많이 나오는 만화 일상따위는 가볍게 스킵되고 벌써 전국체전, 인터하이가 개막했씁니다. 이제 치바 소호쿠를 넘어 전국의 강호들이 나오는데 가장 눈길을 모으는건 역시 작년 우승고, 하코네입니다. 소호쿠와는 쌍을 이뤄서 라이벌을 가지고 있는 그 하코네 다시보니 개성이 정말 강했다! |
| 나한테는 여느날이 해날(일요일) 같고, 해날은 여느날 같다. 2003년 가을부터 이처럼 느끼며 산다. 새벽바람으로 일어나 일터에 갔다가 한밤에 돌아오던 1999년 여름부터 2003년 여름까지는 ‘하루일을 마치면 어느 책집으로 달려가서 밤 열두 시까지 책을 읽고 집에 갈까?’ 하고 생각했다면, 그 뒤부터는 스스로 일하고 스스로 쉬다 보니, 이레라는 흐름을 까맣게 잊었다. 오늘부터 저녁나절에 찬바람이 수그러드는구나 싶다. 다른 고장은 모른다. 고흥 시골자락은 그렇다. 별이 밝다. 미리내를 따라 고개를 움직인다. 이처럼 쏟아지는 별이 그리워 두멧자락에 곁님하고 아이들하고 깃들어서 산다. 별을 보고 새를 부르고 풀꽃나무를 노래하는 하루를 보내면서 살림빛을 짓는 그림을 품는다. 《겁쟁이 페달 9》을 보면서, 이 앞뒤로 줄거리가 꽤 갈린다고 느낀다. 다섯걸음까지는 찬찬히 짚을 ‘말(자전거를 바라보는 말)’이 있다면, 여섯걸음으로 넘어선 뒤로는 ‘말’이 거의 없고, 길에서 얼마나 더 땀을 빼면서 겨루는가 하는 줄거리만 있다. 《내 마음속의 자전거》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말’이 바람처럼 물결친다. ‘겨루는 땀’을 그리는 책은 벌써 예순걸음 넘게 우리말로 나오지만, ‘사랑말’을 그리는 책은 그냥그냥 파묻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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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스토리 전개로 바로 전국 체전이 시작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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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이 개막된다. 첫 평지구간에서 탑 스프린터들이 일제히 달려나가는 모습은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다. 아직은 엘리트 스포츠 위주의 한국이지만 최근의 인식은 생활 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관에서의 변화가 일본형에서 서구형에 가까워지는 것은 아닐까? 지금도 어디에선가 결과 위주의 스포츠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을 것을 알기에 안타까울 뿐이다. 이기기 위한 운동이 아닌 진정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세상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 하지만 만화에서는 승부에 대한 몰입이 세상의 전부처럼 보인다. 재미인가? 철학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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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강호가 모이는 전국체전. 거기서 ㄱ킨조는 후쿠토미와 ㅇ마이즈미는 미도스지와 그리고 사카미치는 산가쿠와 각각의 라이벌과 재회한다. 무슨 라이벌이 이렇게 많아..여튼 맞부딪치는 투쟁심으로 으쌰으쌰하고...이떄만해도 미도스지가 그냥 재수없고 별거아닌 캐릭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