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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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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고전 12권 읽기   경영학은 경략(經略: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이다. 대상이 기업이든 국가든 시민단체이든, 조직의 이념과 구성원의 관계가 어떻든 회사(會社)란 본디 제사를 모시기 위한 모임에서 출발했다. 상법이 영리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회사로 규정하기에 그리 됐을 뿐, 그 본질에 있어서 목적수행을 위한 사람들의 모임인 것이다. 여기에는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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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고전 12권 읽기

 

경영학은 경략(經略:나라를 다스리는 것과 같다)이다. 대상이 기업이든 국가든 시민단체이든, 조직의 이념과 구성원의 관계가 어떻든 회사(會社)란 본디 제사를 모시기 위한 모임에서 출발했다. 상법이 영리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를 회사로 규정하기에 그리 됐을 뿐, 그 본질에 있어서 목적수행을 위한 사람들의 모임인 것이다. 여기에는 조직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조직이론과 경영관리와 전략, 마케팅,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등 다양한 학문이 학제 간의 영역을 넘어서 융합하는 것이 바로 경영학이란 이름으로 묶인 것이다. 이렇게 경영학을 이해하면, 좁은 의미에 영리 목적의 기업뿐만 아니라, 특정 목적을 위한 모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닌다. 다만, 그 흐름과 추구하는 목적에 따라서 달라지기에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 실린 12권의 고전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온고지신”

 

고전 속에서 길을 찾는다, 조선의 정조가 했다는 말이 기억난다. 제대로는 아니지만, 한 신하에게 묻기를 온고지신하면 무엇을 얻을 수 있냐고, 신하는 그저 옛글을 익혀 새 글을 아는 것이라고, 그러자 정조는 초학자는 그렇게 보는 수가 많은데, 대개 옛글을 익히면 그 가운데서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되어 자기가 몰랐던 것을 더욱 잘 알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고(정조 1년 2월, 조선왕조실록)

 

지은이들은 경영고전 읽기 시즌2를 시즌1의 실전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선정했다. <넛지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은 탈러와 센스타인의<넛지>, 로버트 치알디니<설득의 심리학>와 50년 다 되어가는 드리커의 <매너지멘트>, 윤석철의 <삶의 정도>, 하멜의<꿀벌과 게릴라>, 프라할라드의<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루멘트의 <전략의 적은 전략이다>,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밀러의<이카루스 패러독스>그밖에 마케팅 관련 책이 3권 있다.

 

여기에 실린 책들은 사회학,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인류학, 공학과 통계학, 수학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종합학위다. 마치 교육학이 그러한 것처럼, 실생활의 문제를 풀기 위한 실용목적이기에 학제 간의 구분은 별 의미가 없다. 한 국가가 굴러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처럼.

 

지은이들은 이 책에서 중요한 4가지 질문을 바탕으로 12권의 책에서 그 답을 찾는다. 이 또한 읽기 방법의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목적에 따라 여러 책을 동시에 읽는 방법도 뭔가를 정리하는 데는 도움이 될 듯하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지피지기”

 

이는 아주 중요하다. 물건을 판다고 생각해보자. 소비자의 심리 특성을 이해해야 필요한 물건을 적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물건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소비자의 행동특성, 새로운 물건에 관한 호기심을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 이른바 “아” 다르고 “어”가 다르듯이, 강조하는 포인트가 달라지면 전혀 다른 물건처럼 보일 수 있기에, 인간은 늘 합리적인 행동을 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 경제학, 하지만 설득심리학에서는 인간은 감성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전제가 잘못된 것인가, 바로 이런 의문을 책 속에서 찾기 위해서 이런 공부가 필요한 것이다. 넛지 역시 이른바 살짝 건드리기인데, 꼬시기다. 물건에 따라 마케팅 방식을 바꿀 수 있으므로. 이 역시 고정관념보다는 사고의 유연성과 창조성에 힘을 싣고 있으니, 점차 읽다 보면 경영이라는 울타리보다는 인생, 사람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될 듯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삼위일체, 조직/경영자/인재의 끊임없는 소통

 

말 그대로 조직원리 또는 관리, 리더십, 인간관계 등이 씨줄과 날줄로 엮인 분야라고 해야겠다. 드리커의 매니지먼트와 콜린스의 좋은 기업론과 밀러의 아카루스 패러독스는 성공적인 기업이 왜 쇠락하는지를, 성공이 조직의 유연성을 약화하고 기업을 오만하게 만들어서 결국 넘어진다고, 사람도 그렇지 않은가, 늘 경계하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사방을 살피는 조심성이 없어지면 단점이나 약점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돈 벌기, 그렇다면 돈은 누가 내는가, 고객이다. 결국, 사람의 어떻게 묶어내고, 그들의 신뢰를 얻을 것인가 그러기 위해서는 회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대목은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생산방식”의 원류와 유사하다. 진짜 원인을 찾아야 고장 재발을 막을 수 있다. 이는 원가 저감과 고객의 신뢰를 얻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장에서 이기는 전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좋은 전략과 나쁜 전략의 예를 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말이다. 지금까지 본 세 가지 외에 하나 더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객에게 어떻게 빨리 퍼트릴 것인가다. 이는 티핑 포인트와 포지셔닝 등에서 다룬다. 여기에 아주 흥미로운 책이 있다. 인도 출신의 프라할라드가 쓴 책<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다>는 따로 읽어야 할 듯하다. 중국시장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있으니,

 

대체로 경영고전으로 선정된 책은 거의 미국 쪽의 사정을 바탕으로 서술됐다. 보편성이다. 고전이라는 말은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도 그 책에 담긴 사고와 내용이 통할 수 있다는 보편성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경험이 쌓일수록 같은 책이라도 읽고 얻는 바가 달라진다.

 

경영고전 읽기 시즌2를 제대로 읽고 이해하기 위해 여기에 실린 책 중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사서 읽게 됐으니 말이다. 경영고전 읽기 시즌 3의 출간을 기대한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h 2023.12.1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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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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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으로 여러 권의 명저를 만날 수 있는 책은 정말 소중하다.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만 고르면 편견에 의해 한 쪽으로 치우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별한 추천서들을 모아놓은 이런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나의 식견을 넓히고 편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아가 죽을 때까지 절대 알 수 없거나 알아도 읽을 수 없는 책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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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 권으로 여러 권의 명저를 만날 수 있는 책은 정말 소중하다. 나는 이런 류의 책을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만 고르면 편견에 의해 한 쪽으로 치우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선별한 추천서들을 모아놓은 이런 책은 그런 의미에서 나의 식견을 넓히고 편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아가 죽을 때까지 절대 알 수 없거나 알아도 읽을 수 없는 책들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필자들은 시즌2를 통해 인간의 본성, 조직의 특성,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 아이디어를 퍼뜨리는 방법 등에 관한 명저 12개를 소개한다.

12권의 책 중 내가 알고 있거나 소장하고 있는 책은 설득의 심리학, 넛지, 매니지먼트,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카루스 패러독스, 티핑 포인트, 보랏빛 소가 온다 등 7권이다. 나머지 5권은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책들이다. 읽어야할 리스트가 12개가 새로 생긴 셈이다.

필자들은 경영고전읽기 시리즈를 통해 경영학 명저 36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시즌1에서는 기업 경영의 실제에 관한 12권을, 그리고 시즌2에서는 매니지먼트 관련 12권을 소개한다. 그리고 다음에 나올 시즌3에서 경영을 마무리할 나머지 12권을 소개한다.

현대의 기업 경영은 경영만의 문제는 아니다. 경영과 경제의 경계가 모호하고, 또한 마케팅과 심리학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대량생산과 대량유통이 시작된 19세기와 20세기는 '과학적 관리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오늘날 기업 경영은 다양한 학문적 지식을 동원해야 실용적 접근이 가능하다.

경영관리, 경영전략, 조직관리, 마케팅, 심리학과 행동경제학 등에 관한 12권의 책을 통해 필자들은 4가지 질문을 던진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여러 사람이 모여서 효과적으로 일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시장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빨리 퍼트릴 것인가?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은 설득의 심리학, 넛지, 삶의 정도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조직관리는 매니지먼트,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이카루스 패러독스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기업과 경영자의 역할, 전략보다 중요한 인재의 중요성, 조직 유연성 등을 통해 해답을 찾아보자.

경영전략은 좋은 전략 나쁜 전략, 꿀벌과 게릴라,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경영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할 일을 정리해서 알려준다. 비즈니스 모델 혁신 방법론을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 포지셔닝, 티핑 포인트, 보랏빛 소가 온다 등을 통해 현대 마케팅의 정수를 읽을 수 있다. 특히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다. 전염병처럼 퍼지는 유행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들이 알려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설득의 심리학, 넛지, 티핑 포인트, 보랏빛 소가 온다 등을 다시 읽고 곱씹어 보려 한다. 같은 책도 읽을 때마다 다르고,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걸 느껴보는 독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감사하게 읽고 주관적인 의견을 적었습니다.

이달의 사락 p********o 2023.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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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제이캠퍼스 경영고전읽기 시즌2
"[서평] 제이캠퍼스 경영고전읽기 시즌2" 내용보기
경영에 관심이 많다. 투자를 위해 경제 위주로 공부 해왔고, 경영은 실제 기업을 운영하거나 내가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필요없지 않을까 하고 편협한 생각을 가져왔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기업의 질적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고 혹시 나중에 써먹을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책을 읽다보니 경영학도 돈과 관련된 학문이라 그런지 굉장히 체계
"[서평] 제이캠퍼스 경영고전읽기 시즌2" 내용보기
경영에 관심이 많다. 투자를 위해 경제 위주로 공부 해왔고, 경영은 실제 기업을 운영하거나 내가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필요없지 않을까 하고 편협한 생각을 가져왔었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기업의 질적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고 혹시 나중에 써먹을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책을 읽다보니 경영학도 돈과 관련된 학문이라 그런지 굉장히 체계적으로 연구가 많이 되었기도 하고, 수많은 기업이 존재하는만큼 사례연구도 많다보니 방대하고 복잡하다. 그래서 리뷰페이퍼처럼 지침이 될만한 요약책을 찾아보고 있다. 그런면에서 지난번 톰 버틀러 보던의 세계 경영학 필독서 50나 세계 3대 CEO 필독서 100과 같은 책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다. 다만 대부분 요약, 종합이라는 원래 취지에 맞게 사조나 배경에 대한 설명이 적다보니 나같은 경알못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다.
이번에 만난 제이캠퍼스 경영고전읽기 시즌 2도 경영학 고전 몇가지를 요약한 책이다. 이 책의 특징은 앞서 예로 들었던 것처럼 수십권의 경영서를 요약하지 않고, 몇가지 주제를 정하고 주제별로 3~4권의 책을 정해 상세히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는 점에서 나같은 입문자들에게는 좀 더 이해가 쉬웠다. 또한 저자 두분은 전문작가가 아닌 경영학 교수와 박사로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일하기도 한 전문가이다. 따라서 각 주제에 맞는 경영학 사조와 이들이 태동하게 된 시대적 배경 및 연관 기업, 이론 대두 이후 경과 등 자세한 설명으로 유기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한 점도 장점이다.
한편,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책에서 설명할 주제와 모든 도서에 대한 요약을 전체 분량의 1/4에 걸쳐 서두인 1부에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독자는 1부의 오버뷰를 통해 개괄적인 내용을 예습하고 상세 내용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책은 1. 인간의 본성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가, 2. 여러사람이 모여서 효과적으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3. 시장경쟁에서 이기는 전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4.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객들에게 어떻게 빨리 퍼트릴 것인가의 4가지 주제, 12권의 책 소개로 이루어져 있다. 개인적으로 짐 콜린스와 프라할라드의 내용이 인상깊었는데, 짐 콜린스의 경우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읽어본 적 있는데 짐 콜린스의 3부작에 관한 이야기는 생소해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한편 프리할라드의 경우 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는 책을 썼다고 하는데 이 내용은 지난번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의 '번영의 역설'에서 만난 내용과 맥을 같이해 더 몰입이 되었다. '번영의 역설' 의 경우 새로운 시장 창출 측면에서 아직 개화하지 않은 저소득 국가에 대한 시장 창출이라는 혁신 방향을 제시한 측면이 있다면, 프리할라드의 저서에서는 그것을 구현하는 구체화 전략이 제시되었다. 저자는 신흥국에서 필요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선 현지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직접 그들이 필요한 제품을 만들도록 하는 현지화 전략, 즉 역혁신이 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GE의 중국 진출의 예를 든다.
책을 다 읽고 유익해 돌아보니 이번 책은 2권이고 1권도 작년에 나왔다고 해서 궁금증이 일었다. 경영에 관심이 있는 분, 경영을 알고 싶지만 조금 어렵게 느꼈던 분들께 일독을 권하고 싶다.

-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제이캠퍼스경영고전읽기시즌2 #정구현 #신현암 #클라우드나인 #경영학 #행동경제학 # 조직운영 #경영전략 #마케팅
이달의 사락 r****n 2023.1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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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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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의 부고 뉴스가 전파를 타고 세상에 전해졌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워런 버핏의 존재감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는 대중에게 덜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은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눈을 가졌다. 그의 투자 스타일과 성적이 그것을 대변해 준다.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고 엄청난 투자 성과를 거둔 적이 많다. 그것도 여러 번.   그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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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버크셔 해서웨이 부회장 찰리 멍거의 부고 뉴스가 전파를 타고 세상에 전해졌다.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워런 버핏의 존재감이 훨씬 크기 때문에 그는 대중에게 덜 알려져 있다.

 

워런 버핏은 좋은 기업을 알아보는 눈을 가졌다. 그의 투자 스타일과 성적이 그것을 대변해 준다. 기업에 장기간 투자하고 엄청난 투자 성과를 거둔 적이 많다. 그것도 여러 번.

 

그가 좋은 기업을 보는 법을 깨닫게 된 것에는 스스로 찰리 멍거의 역할이 컸다고 얘기한다. 찰리 멍거는 좋은 기업에 오랫동안 투자하는 것이야말로 다른 모든 투자법에 비해 우월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그는 어떻게 좋은 기업을 알아볼까?

 

멍거는 격자틀 사고모형을 이야기한다. 이것은 한 가지 도구 혹은 한 분야의 지식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 반하는 개념이다. 즉, 여러 분야의 지식을 조합하여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고 복합적으로 사고하는 방식이다. 복잡해 보이지만 여러 분야에 정통하기보다는 핵심을 알고 있고 그것을 적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기업'과 가장 연관이 있는 분야는 '경영'일 것이다. 경영은 그 자체가 여러 분야가 합쳐진 복합적인 학문이다. 경영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책을 읽고 내재화할 수밖에 없다.

 

신간 '제이캠퍼스 경영 고전 읽기 시즌2'는 경영학자와 경영 고전 해설자가 여러 경영 고전의 핵심을 알려주고 두 사람의 Q&A를 통해 심화학습하는 책이다.

 

시즌1에서는 경쟁우위, 혁신, 기업 구조 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인간의 본성, 효율적 관리, 전략, 히트 상품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 시리즈는 여러 분야의 책을 살펴봄으로써 다제학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서 좋다. 경영이라는 것은 기업과 기업 안의 사람을 경영하는 것인데 사람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생물이자 심리적 모순 덩어리이며, 때론 이기적이고 때론 협력적이고 경제적이익을 쫓으며 산다. 어떤 환경에 어떤 위계질서를 만들어 두느냐에 따라 참 행동이 달라지고, 우두머리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서도 다른 행동을 불러일으킨다.

 

기업 밖의 고객도 마찬가지다. 같은 물건을 두고도 아 다르고 어 다르냐에 따라 돈을 다르게 쓴다. 언제나 경제적 이익만 따질 것 같다가도 착하다는 기업을 찾는다. 어떤 나라에 사느냐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한다. 기업은 고객이 단순한 개미처럼 행동할 것이라 생각한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번 책을 읽으니 시즌1도 읽고 싶어졌고 다음에 나온다는 시즌3도 너무 기대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g*****o 2023.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