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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공! 다섯아이들의 각자의 시선에서..
"굴러라,공! 다섯아이들의 각자의 시선에서.." 내용보기
~♡『굴러라, 공!』굴러라,공~ 의 시작은 자전거 도둑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5명의 시선을 이야기한다.♡정하윤 :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인 아이,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정의감이라는 아이.한시연 : 어릴 적부터 엄마 식으로 모든 일을 처리당하며, 단짝인 친구에게 엄마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이제는 내식대로 살아가고 싶은 아이.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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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러라, 공!』

굴러라,공~ 의 시작은 자전거 도둑을 찾기 위해 벌어지는 5명의 시선을 이야기한다.

정하윤 :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너무 자기중심적인 아이,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은 정의감이라는 아이.
한시연 : 어릴 적부터 엄마 식으로 모든 일을 처리당하며,
단짝인 친구에게 엄마의 모습이 오버랩 되며, 이제는 내식대로 살아가고 싶은 아이.
손지희 : 연애인 지망생. 모두들 나를 좋아해 주어야 내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아이.
SNS중독자
정인섭 : 홍모에게 빌린 돈으로 인해서 홍모 꼬붕을 자처하는 아이.
주홍모 : 수영을 그만두고 게임, 도박에 중독된아이. 본인의 자전거도둑의 장본인.

5명의 아이들이 각자의 시선으로만 보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마음은 극히 드믄,
지금 딱 일반적인 청소년들의 생각을 풀어놓은 소설인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고등학생이지만,
중3인 우리 아들의 친구들을 보면 중학생들 또한 이러한 듯하다.
아이들이 모두 그렇듯이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지만,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작은 노력 정도만으로도 자라나기를 바란다. 배려하는 아이들도 많은데, 다가오는 우리 아이들의 시대가 배려하는 아이들이 역으로 힘듬을 느끼지 않는 그런 학창시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초등4학년부터 중, 고생들이 이 책을 통해 상대방의 시선을 느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박하령 작가님의 책들을 보면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잘 이야기해주시고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읽어보면,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이해가 안 되는 우리 아이들의 시선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는 부분인것 같다.

#굴러라,공!
#청소년문학
#박하령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추천
#자음과모음
@jamobook

- 자음과모음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솔직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y****5 2024.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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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굴러라 공" 내용보기
<나의 스파링 파트너>, <1인분의 사랑>,< 발버둥 치다>, <의자 뺏기>등이 다양한 책을 쓴 박하령 작가의 신작 소설이 나왔다. 아이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을 하는 글을 쓰는 박하령 작가의 글들을 보며 이번 작품 또한 큰 울림을 다가왔다.   <굴러라 공>은 학교에서 일어난 자전거 도난 사건에 대해 고등학생 5명의 서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굴러라 공" 내용보기

 

나의 스파링 파트너>, <1인분의 사랑>,< 발버둥 치다>, <의자 뺏기등이 다양한 책을 쓴 박하령 작가의 신작 소설이 나왔다. 아이들을 위해 위로와 응원을 하는 글을 쓰는 박하령 작가의 글들을 보며 이번 작품 또한 큰 울림을 다가왔다.

 

굴러라 공은 학교에서 일어난 자전거 도난 사건에 대해 고등학생 5명의 서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보는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어느 날 고가의 홍모 자전거가 사라진다. 홍모의 자전거가 사라지자 학교에서는 반납의 기회를 주겠다고 공고문을 붙이고 아이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CCTV 고장이나 차라리 잘 되었다고 쾌재를 부르기도 한다. 자전거의 도난 사건으로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기란 쉽지 않다.

 

홍모의 자전거가 도난 되었다는 사실을 들은 하윤은 깜짝 놀란다. 평소에 하윤은 홍모를 미워하고 질투했었다.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협박하고 자랑하는 홍모가 미워 더 이상 과한 장난을 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홍모의 자전거 걸쇠를 풀어 놓았는데, 자전거가 사라졌다는 말에 놀란 하윤이 하지만 나중에 길을 가다 인섭과 홍모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홍모는 수영을 좋아했고 챔피언십 전국 대회에서 상도 받을 만큼 수영도 잘해 수영선수를 꿈꾸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스킨 스쿠버로 하다가 사고로 돌아가시게 된다. 가족들은 수영을 그만두라고 했지만 홍모는 수영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칠 뒤 물속에 들어가 수영을 하다가 호흡곤란을 겪은 이후 지속해 보려고 하지만 어머니의 눈물 어린 호소 때문에 수영을 포기한다.

 

아버지의 부재, 그리움, 수영을 그만두어야 하는 슬픔과 헛헛함을 또 다른 재미로 찾으려 하지만 가슴속에 빈 구간을 채워갈 수 없다. 장손에 대한 가족의 기대에 부응할 수 없는 홍모는 외로웠을 것이다. 홍모는 헛헛함을 돈과 옷, 가방을 사고 그것으로 멈추지 못하고 도박에도 손을 대게 된다. 홍모의 빈자리에 친구들과 가족들이 손을 내밀었으면 어땠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불쌍한 아이는 홍모가 아니었을까 한다. 다 갖고 있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도박을 멈출 수 없는 아이를 구할 수 있는 건 따뜻한 손길은 아니었을지.

 

좌충우돌하더라도 살아있는 우리는 각자의 공처럼 서로 다른 방식으로 공을 굴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켜 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쓴 것은 아닐까?

 

5명의 아이들의 시선으로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사고의 폭도 넓힐 수 있었고 왜 저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소설이지만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다. 각자의 삶 속에서 공을 굴리며 몸 튼튼 마음 튼튼한 아이들로 자라나도록 아이를 키우고 지켜봐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둥지에서 멀리 날아가 넓은 세상을 구경할 수 있기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굴러라공#청소년문학#박하령#청소년소설추천#자음과모음
l******4 2024.01.1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각자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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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 박하령 | 자음과모음 ]- 각자의 방식으로‘자전거 도난’ 사건을 중심으로 다섯명의 아이들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는 <굴려라, 공!>. 이 책을 읽은 후 만나는 사람마다 책의 줄거리와 함께 “꼭 읽어보라”는 말을 했다. 세 명의 여자아이와 두 명의 남자아이가 각 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이야기가 너무나 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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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 박하령 | 자음과모음 ]
- 각자의 방식으로

‘자전거 도난’ 사건을 중심으로 다섯명의 아이들 각자의 시선과 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는 <굴려라, 공!>.


이 책을 읽은 후 만나는 사람마다 책의 줄거리와 함께 “꼭 읽어보라”는 말을 했다. 세 명의 여자아이와 두 명의 남자아이가 각 자의 입장에서 서술하는 이야기가 너무나 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아이들 같아서다. 사춘기 여학생들의 미묘한 감정 씨름, 남학생들의 알쏭달쏭한 서열관계와 같은 것들.

이야기에는 SNS 중독, 착한아이콤플렉스, 스포츠 도박, 다문화 가정 차별 등의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지금, 여기의 문제가 여실히 그려진다.

<굴려라, 공!>은 지금의 청소년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위로 할 수 있는 이야기다. 더불어 부모님도 함께 읽으면 내 아이의 사춘기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할 것이다.



k******9 202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건강하게, 정의롭게 『굴러라, 공!』
"건강하게, 정의롭게 『굴러라, 공!』" 내용보기
#굴러라공, #박하령,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추천   굴러라, 공!/ 박하령 저/ 자음과모음     만날 때마다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하는 박하령 작가님. 이번 청소년 소설 『굴러라, 공!』 역시 울림이 큰 책이다. 「나의 스파링 파트너」(자음과모음, 2020. 02. 06) 속 첫 번째 단편 <굴러라, 공!>에서 시작된 연작 소설이다. '나를 비추는 거울'의 한 조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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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러라공, #박하령,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추천

 

굴러라, 공!/ 박하령 저/ 자음과모음


 

 

만날 때마다 묵직한 한 방을 선사하는 박하령 작가님.

이번 청소년 소설 『굴러라, 공!』 역시 울림이 큰 책이다. 「나의 스파링 파트너」(자음과모음, 2020. 02. 06) 속 첫 번째 단편 <굴러라, 공!>에서 시작된 연작 소설이다. '나를 비추는 거울'의 한 조각이었던 이야기가 다양한 아이들의 입장으로 뻗어나간다.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생각과 태도를 통해 부대끼며 살아가는 타인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이를 토대로 현실을 유연하게 바라보고, 자신의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는 자세를 익힐 수 있다.

 

 

 

"홍모는 나쁜 짓을 했으므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사건은 '주홍모'라는 아이가 남자아이들 단체 톡방에서 반 여자아이들 외모 순위 투표를 한 데서 시작한다.

 

바르고 정의로운 성격의 하윤이는 이를 공론화하여 홍모에게 벌을 주고자 하는데 오히려 역풍을 맞는다. 그것도 여자아이들에게 말이다.

하지만 홍모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생각에 하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공을 굴렸다. 하지만 그 공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버렸다. 과연 그 공은 어디를 향하게 될 것인가!

 

 


 

하윤이가 정의라고 생각하여 던진 공은 의도와는 다르게 굴러가게 된다. 공을 던진 당사자 하윤뿐 아니라 관련된 혹은 엮이게 된 이들의 입장과 고민들은 제각각이다. 이 시점이 바로 이 소설의 의의가 아닐까. 사실 속 드러나지 않은 진실을 살펴보게 되면서 왜 그렇게 생각하고 저렇게 행동했는지 가늠해 보면서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바라보고 깨닫게 될 것이다.

 

 


 

생김새부터 처한 상황, 입장 모두 다른 우리들은 자신이 배운 대로, 아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선택하고 행동한다. 이 책 속 다섯 명의 아이들 또한 자라온 환경에서 체득한 대로 행동하다 맞닥뜨린 현실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번뇌하게 된다. 성장통을 겪는 것이다.

 

 

 

선의의 목적을 가지고 시도한 일이 도둑질을 부추기게 되거나(하윤)

헛헛함을 벗어나기 위해 불법 도박에 빠져들게 되거나(홍모)

세상은 평등하지 못하다고 믿으며 바라는 것 없이 포기하면서 살아가게 되거나(인섭)

연예인을 꿈꾸며 선한 이미지로 자신을 포장하여 남에게 인정받아야지만 비로소 존재한다고 느끼거나(지희)

자기 확신이 강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있으면 주눅이 들어 그 사람에게 선택권을 넘겨버리게 되는(시연)

아이들의 입장을 담아내고 있다.

 

다른 누구보다 <다윗과 골리앗이 함께 사는 법> 낮은 포복으로 각자도생 : 정인섭 편이 기억에 남고 가슴 아팠다.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는 엄마 때문에 세상 바라는 것 하나없이 포기하고 살아가게 되는 아이의 이야기는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더 아프게 하고 싶지 않고 더 크게 번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을까? 굳이 인섭이 모가 그렇게 한 행동한 이유를 좋게좋게 생각하고자 하지만, 그로 인해 무너져 버린 인섭이 세상이 불쌍하고 미안했다. 그냥 억울한 마음을 알아주고 위로해줬더라면, 자기 편을 들어주는 이가 한 명이라도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하윤과 홍모, 인섭, 지희, 시연은 각자의 방식으로 공을 굴리고 의도하지 않은 곳으로 향하는 공을 응시하며 벗어나고자, 해결하고자 고민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헤매는 듯한 막막한 현실 속에서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되돌아보면서 뉘우치기도 하고 자책하기도 하고 답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청소년의 널뛰는 감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어 바로 앞에서 듣는 진짜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 막막한 동질감이 아이들에게는 자신이 처한 일처럼 부딪쳐 고민하고 아파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주리라 믿는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박하령 작가님의 말처럼 하나의 사건과 개인의 작용·반작용은 천차만별이었다. 또 책 속 방황하는 십 대 청소년들의 고민과 성장이 좀 더 크고 뼈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보여준 어른답지 못한 모습 때문이었다. 자신을 바로 보고자, 바로 세우고자 분투하는 성장통은 아이들에 국한되는 일이 아니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내내 굴러가는 공을 주시하며 건강하고 바른 방향으로 향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이유를 『굴러라, 공!』 다섯 아이가 격렬하게 외치고 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d******u 202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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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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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령, <굴러라, 공!>, 자음과 모음, 2023. 박하령 작가의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박하령 작가의 이름이 낯설지 않아서 살펴보았더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집 <세븐 블라인드>와 장편소설 <발버둥치다>의 작가였다. 청소년 소설을 굉장히 여러 편 쓰신 작가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다니, 작품들을 살펴보니, 또 읽어보고 싶은 작품들이 여럿 보였다. 이번 <굴러라, 공!>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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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령, <굴러라, 공!>, 자음과 모음, 2023.

박하령 작가의 청소년 장편소설이다. 박하령 작가의 이름이 낯설지 않아서 살펴보았더니, 예전에 읽었던 소설집 <세븐 블라인드>와 장편소설 <발버둥치다>의 작가였다. 청소년 소설을 굉장히 여러 편 쓰신 작가였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다니, 작품들을 살펴보니, 또 읽어보고 싶은 작품들이 여럿 보였다. 이번 <굴러라, 공!>은 한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연작소설이다. 차례를 정리해보자면,

 

  • 대가는 치러야 맛! - 공 굴리기 : 정하윤

  • 싫고 싫어서 싫은데 어쩌지? - 내 식대로 빛날 권리 : 한시연

  • 나는 인증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 좀 좋아해 주라 : 손지희

  • 다윗과 골리앗이 함께 사는 법 - 낮은 포복으로 각자도생 : 정인섭

  • 헛헛해. 주목받고 싶어 - 칭찬은 때론 독이 된다구 : 주홍모

주홍모가 주도한 학급 여학생 외모 순위 매기기와 주홍모의 자전거 도난 사건을 중심으로 다섯 인물들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 대가는 치러야 맛!

주홍모는 여학생 외모 순위 리스트를 만든다. 그것을 하윤은 나쁜 짓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한 행동이 학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그로 인해 하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문을 던진다.

  • 싫고 싫어서 싫은데 어쩌지?

하윤의 절친 시연의 이야기이다. 여학생 외모 순위 리스트로 인해 발생한 다양한 일들을 통해 그동안 하윤에게 가졌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하윤과 다른 자신도 빛날 권리가 있다는 시연의 마지막 말이 의미있게 느껴졌다.

  • 나는 인증한다. 고로 존재한다.

연예인 지망생 지희의 이야기이다. 자전거 도난 사건에 대한 중요한 증거를 가지고 있는 지희는 연예인을 꿈꾸기에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지 못한다. 그런 과정에서 지희는 SNS에 집착하게 되고, 그런 모습이 이 장에서 그려지고 있다.

  • 다윗과 골리앗이 함께 사는 법

홍모와 상생하는 인섭의 이야기이다. 자발적 꼬붕의 모습을 자처하는 인섭의 사정이 잘 표현되어 있다. 물론 인섭은 홍모와 각자도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건 홍모도 마찬가지. 두 사람을 주종(?) 관계로 보는 건 주변 친구들 뿐이다. 왜 인섭은 자발적 꼬붕이 되는 걸까?

  • 헛헛해. 주목받고 싶어

자전거 주인 홍모의 이야기이다. 부잣집 장손으로 누리는 것들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벗어나고 싶어하는 홍모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다.

각각의 장은 청소년들이 고민할 문제를 하나씩 드러내고 있다. 하윤의 이야기에서는 자신의 말이 다 맞다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시연의 이야기에서는 친구와의 관계에서 자신의 주체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모습을, 지희의 이야기에서는 SNS 중독에 대해서, 인섭의 이야기에서는 다문화와 학교폭력에 대해서, 홍모의 이야기에서는 불법 도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고민할 만한 문제들을 다섯 가지의 이야기에서 잘 드러내고 있다. 학교에서 아이들이 실제로 고민함직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서 아이들도 쉽게 공감하고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2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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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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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공! (주)자음과모음 박하령 장편소설   < 대가는 치러야 맛! - 공 굴리기 : 정하윤 > 외모 순위 인기투표로 화가 난 하윤이는 홍모의 장난에 경고를 주고 싶어 흥모의 비싼 자전거의 걸쇠를 풀었다. 그러나, 다음날 의도와 다르게 자전거가 분실되었다. 하윤이의 행동이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상황을 불러일으켰다. 하윤이의 정의감으로 굴린 공의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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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라, !

()자음과모음

박하령 장편소설

 

< 대가는 치러야 맛! - 공 굴리기 : 정하윤 >

외모 순위 인기투표로 화가 난 하윤이는 홍모의 장난에 경고를 주고 싶어 흥모의 비싼 자전거의 걸쇠를 풀었다. 그러나, 다음날 의도와 다르게 자전거가 분실되었다. 하윤이의 행동이 생각하지 못한 엄청난 상황을 불러일으켰다. 하윤이의 정의감으로 굴린 공의 방향이 이상하게 틀긴 했지만 누군가는 정의의 공을 굴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 싫고 싫어서 싫은데 어쩌지? - 내 식대로 빛날 권리 : 한시연 >

하윤이와 단짝인 시연이는 요즘 기분을 상하게 하는 하윤이 때문에 힘이 든다.

외모 순위에서 2등을 한 뒤로 잘난 척이 더 심해진 거 같다. 그래서, 분위기 파악을 너무 못 해서 정신 좀 차리라는 차원에서 애들이 하지 않은 말을 한 것처럼 거짓말을 하게 됐다. 매사에 자신의 의견에 토를 달고 자기 주장만 하는 하윤이의 모습에서 엄마의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더 짜증이 난 걸까 

 

< 나는 인증한다. 고로 존재한다. - 나 좀 좋아해 주라 : 손지희 >

연예인 지망생 지희는 어쩌다 인섭이와 홍모의 자전거사건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 게 부담스러워 모르는 척 넘기려고 하는데 홍모의 장난으로 지희는 홍모에게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게 된다.

그날 오후, 지희 유튜브 팔로우가 한꺼번에 스물다섯 명이나 늘었다. 인섭을 비롯해 홍모와 함께 몰려다니는 애들이었다. 홍모의 의도를 알지만 더 이상 비밀에 대해서는 서로 얘기하지는 않았다. SNS중독자인 지희는 결과적으로 홍모덕분에 팔로워가 늘어서 기분이 좋았지만 자전거 사건의 공범이 된 것 같은 기분에 죄책감이 들었다.

 

< 다윗과 골리앗이 함께 사는 법 - 낮은 포복으로 각자도생 : 정인섭 >

자신의 이익을 위해 홍모의 꼬붕을 자처하는 정인섭은 홍모에게 빌린 돈 때문에 자전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에 처한 인섭이는 과연 홍모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까 

 

< 헛헛해. 주목받고 싶어 - 칭찬은 때론 독이 된다구 : 주홍모 >

홍모는 게임과 스포츠 토토 등에 중독된다. 도박 중독으로 홍모는 인섭이와 자전거 사건을 벌이게 되고 도박중독에서 빠져 나오고 싶지만 맘처럼 잘 되지 않는다. 하윤이 덕분에 자신의 헛헛함의 근본적인 이유를 알게 된다.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나갔다.

하윤이가 정의감에 굴린 공이 의도한 대로 굴러가지 않고 사건이 커지고 다르게 흘러갔다. 한 사건에 각자 다른 시각과 입장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가끔 책을 읽다가 주인공 이외의 다른 인물의 입장에서 책을 쓴다면 어떤 내용일까 궁금한 적이 있다. 각자의 입장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해결해 준 듯 하다.

우리가 의도하는 방향으로 공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자음과모음#굴러라공#박하령장편소설#

z****k 2024.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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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려라 공! 각자의 방식으로
"굴려라 공! 각자의 방식으로" 내용보기
시작은 주홍모가 주도한 학급 여자아이들의 외모순위 투표였다. 1위는 배우지망생 손지희, 2위는 정하윤 명백히 주홍모는 나쁜 짓을 했으므로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여자 친구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하윤이 네가 잘난 척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문제를 키우는 것 아니야?"   하윤의 친한친구인 시연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하윤은
"굴려라 공! 각자의 방식으로" 내용보기

 

시작은 주홍모가 주도한 학급 여자아이들의 외모순위 투표였다.

1위는 배우지망생 손지희, 2위는 정하윤

명백히 주홍모는 나쁜 짓을 했으므로 대가를 치러야 하므로

선생님께 말씀드리려고 했으나

여자 친구들의 반응은 의외였다.

 

"하윤이 네가 잘난 척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문제를 키우는 것 아니야?"

 

하윤의 친한친구인 시연도 비슷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하윤은 놀랐다.

 

그런 오해도 받고 있고 정하윤은 주홍모가 미워서

까불고 사람을 무시하는 홍모에게 경고 차원에서 몰래 자전거 걸쇠를 빼놓았다.

어차피 CCTV가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누가 가져가지못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일은 다르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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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에서 일어난 자전거 도난사건에 대해

위에서 등장한 다섯 명의 친구들 '정하윤, 한시연, 손지희, 정인섭, 주홍모'의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을 받기 전 책 소개에 sns중독, 불법도박 등의 단어로 소개가 되어있어서 (나 근데 왜 있지도 않은 마약이라는 단어를 읽은 것 같지) 한 껏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뭔가 내가 들은 어두운 학교의 이야기가 더 강해서..

이 책은 뭔가 순수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불법도박으로 애들 몇 백만원씩 빚진 이야기는 이미 2018년 이전부터 종종 있었던 이야기고..

담배는 이미 아이들이 음료수 마시듯 마시는 기호식품이 된지 오래고..

건너건너 들은 성관련 문제들, 마약 문제들은..

도대체 학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우리 애들 이대로 괜찮나 싶을 정도였으니 ㅠ

 

난 그런 악한 친구들의 이야기가 너무 싫어서

눈 감고 귀 막고 순수하고 착한 칭구들 이야기만 보고 싶어요 했지만..

이미.. 현실로 다가왔다.

 

이 책은 학급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다섯 명이 다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각자의 방식대로 해결하려고 하는 내용이라

이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면 이 친구에게 공감이가고..

저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면 저 친구에게 공감이가고..

처음에 나온 정하윤 친구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다가도

하윤이의 말투를 읽으며 '하윤아 너 T니?'라는 생각도 들고

하윤이 같았던 친구가 생각나기도 했다.

그리고 나는 시연이 처럼 용기있게 하윤이의 편을 들어

나쁜 행동을 공론화 시키지 못하고

그런 외모순위가 까발려질까봐 걱정하기만 한 친구는 아니었나 돌아보기도 했다.

 

중학생 2학년 3학년에서 고1정도의 학생이 읽으면 재밌을 것 같다.

지금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이 이 책을 어떤 느낌으로 읽을 지 궁금하다.

어른이 읽는 청소년소설의 느낌과

직접 경험하고 느끼고 있는 아이들이 읽는 청소년 소설의 느낌은 어떨지..

하지만 나도 사실 어릴 때 청소년 소설 잘 안읽었던 것 같다.

"어른들이 뭘 안다고?!" 이런 반항심이었을까.

우리를 다 아는 것처럼 이렇게 써놨다는 것에 분노했을까?

실제로는 더 심하거든요? 라는 허세였을까.

 

엄청 어두운 내면을 파헤치는 청소년소설인 줄 알았지만.

(넷플릭스 소년심판이나,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 약한영웅, 박화영같은..)

그 정도 깊이는 아닌 것 같고

중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이니 많은 친구들이 읽어보면 좋겠다.

 

2024년에도 청소년소설 읽기 재밌다.ㅜ

 

c*****4 202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