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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2023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작은 아이는 너의 행성 성장 그림책입니다. 빵조각을 열심히 옮기는 개미들이 걷는 길의 끝에는 작은 아이가 조그맣게 웅크리고 앉아있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작은 아이에게 누렁개 한 마리가 말을 걸고, 뒤이어 방울새, 산고양이가 머물다 갑니다. 누구를 기다리냐는 물음에 대답이 없던 작은 아이는 아주 작은 소리로 웅얼거리며 입을 뗍니다. 대답을 하는 목소리는 조금씩 커집니다. 기다렸던 개미와 만난 작은 아이는 콩잎 위로 올라가 이슬방울을 마시기도 하고 호박잎 수영장에서 물장난도 칩니다. 외로움에 지친 작은 아이에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부모님의 부재를 가득 채워주는 동물 친구들과의 시간은 다른 친구까지 불러 옵니다. 늘 혼자 있는 작은 아이는 이제 없습니다. 신나게 놀이하며 커가는 아이 곁에 멈춤을 멈추고 내면아이가 치유됩니다. 리추얼, 자기돌봄, 나를 사랑하기는 꽉 막힌 물꼬를 트고 자존감 회복을 이룹니다. 상대적인 외로움이 절대적인 외로움이 되지 않도록 회복에 힘을 실어주는 동화책입니다. 흑백 그림이 색의 회복이 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낸 어른을 위한 힐링 그림책. 색의 회복으로 작은 아이가 치유한 내면은 비슷한 아픔이 있는 어른아이에게 거울이 됩니다. 헤어짐의 안녕보다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 안녕,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녕을 그리는 어른을 위한 힐링 그림책.
#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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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른을 위한 작은 그림책 <작은 아이>는 마음 속 한켠에서 웅크려 있던 내면아이와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했어요. 어른을 위한 작은 그림책이라지만 아이들과 같이 읽고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어서 더욱 뜻깊은 것 같아요. 시작은 무채색으로 어둡고 조용하고 작은 아이가 등장하는데요. 이 아이에게 찾아올 변화가 기대되는 동화책이었어요. 기다리는 일이 전부인 작은 아이에게 소중한 친구들이 생기는 변화는 그림책이 다채롭게 색을 입는 것으로 표현되더라구요. 우울함과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은 때 느끼는 기분이 그림책에 잘 표현된것 같아요. 작아진 내면의 내가 다시 회복되는 것은 색의 회복으로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작은 아이>에서 보이는 모습이 다 큰 어른이 된 내 모습에도 투영되어 있다고 슬퍼하지만 말고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자존감 회복 힐링 그림책이 되어줄 것 같아요.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 용기를 주는 어른을 위한 힐링 그림책 읽어 보세요. #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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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권영희 작가는 지금도 "엄마, 엄마" 부르며 엄마 곁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어른 아이랍니다. 엄마와 함께 읽던 동화가 좋아 동화를 쓰며, 동화를 읽으며 동화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답니다. 작은아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안에 있는 작은아이를 생각해 보게 됐다. 상처 받기 싫어서 먼저 속 마음을 내비치지 않았던 나의 모습. 그 마음이 자꾸 날 움츠리게 했던 작은아이의 모습이 나에게도 있었다. 두려워 하지마,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보이면 돼. 타인의 생각에 내 마음이 흔들리지마. 넌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이렇게 나에게 말해주며 작은아이가 조금씩 자라났다. 몸은 어른이라서 꺼내지 못한 나의 작은아이.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작은아이를 들여다보며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오로지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으면서 나를 들여다 보는 시간은 사치처럼 느껴졌다. 쉴틈 없이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온 날이고 앞으로도 그런 날이겠지만 작은아이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갈 수 있었고, 앞으로 살아갈 날이 대한 나의 모습을 그려보게 됐다. 그리고 나의 아이의 모습도 스쳐지나간다. 엄마의 기분을 나보다 더 잘 알아채는 우리 아이. 엄마의 마음이 가장 궁금한 사람은 바로 우리의 아이일 것이다. 아이의 마음에 외로운 작은아이가 계속 남아 있지 않고 자라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작은아이' 책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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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그림 동화책《작은 아이》에는 작은 아이가 주인공이다. 시골에, 조용히 혼자서, 웅크리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외롭고 쓸쓸하고, 부끄러움을 감추고 살아간다. 아이의 마음 속에는 내향적인 모습, 자신감이 없고, 순한 아이의 모습이 잘 나타나고 있었다. 누군가 말을 붙이지 않으면, 하루 종일 말하지 않을 것 같은 아이의 모습은, 흔하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함께 하는 아이들이다. 고독하고, 외로운 아이의 모습을 바라보면, 챙겨주고 싶은 마음, 연민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아이》에서는 위로와 성장, 이 두가지 키워드로 되어 있다. 친구가 없어도,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는 것, 내 안의 부끄러움이 자신감 없는 아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이 생길 수 있다. 환경이나, 조건에 따라서, 타인이 보기에는 조용한 아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아이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의 타인의 생각과 다리 성장과 변화의 씨앗을 품고 있었다. 그림 동화 《작은 아이》 에서는 어린 시절 나의 모습이 있다. 그때는 몰랐던 것 , 적극적으로 자신을 드러내지 못했고, 누군가 나를 부르면, 숨기 바빴다. 나서는 것이 두려웠다.웅크린다는 것은 자신의 나약합을 드러내는 전형적인 모습이기도 하다. 자신감 없는 아이로 보여질 수 있다. 점차 개미와 친구가 되고, 지렁이가 친구가 되어서, 자신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가 늘어나고 있었다. 친구는 사람이 아니어도 괜찮다., 나를 위로하고,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이라면 그 누구든지 나의 친구가 될 수 있고, 나의 말동무가 될 수 있다. 자연을 사랑할 수 있고, 동물을 사랑하고, 친구를 얻을 수 잇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것은 결코 아니다. 내 주변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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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극내향성을 가진 아이를 보면 너무 소심하고 말도 없고 부끄러워하고 겁이 너무 많아 보인다. 극외향성을 가진 사람이 보면 답답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누구에게나 작은 아이가 마음 속에 있으며 관계를 맺는데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작은 아이가 작은 눈을 깜빡거리며 조그맣고 웅크리고는 늘 누군가를 기다렸다. 웅크리고 앉아 아있는 작은 아이를 보고 누렁개 한 마리가 "설마 날 기다린 거니?" 라며 물었지만, 작은 아이는 아무 말도 못했다. 친절하고 착한 강아지였지만 작은 아이에게는 커다란 개의 모습에 선뜻 다가가기가 무서웠을 것이다. 쪼로롱쪼로롱 지나가던 방울새 한 마리가 "내가 보고 싶었던 거니?" 라고 알은 체를 하자, 작은 아이는 들릴락말락 "글쎄에..." 라고 답했다. 혼자 웅크리고 있던 작은 아이에게 숲속 작은 친구들이 친절히 먼저 말을 걸어오자, 작은 아이의 경계심이 많이 풀린 듯 했다. 시간이 흘러 사부작사부작 밤 마실 나온 산고양이가 "누가 오는 거니?" 라고 묻자 작은 아이는 "그랬으면 좋게..." 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처음엔 강아지에게 답조차 하지 못했지만, 작은 아이의 마음에도 분명 숲 속 친구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을 것이다.
늘 누군가를 기다리던 작은 아이에게 뽀시락뽀시락 빵조각을 옮기던 한 마리 작은 개미가 "나를 기다렸구나." 라고 하자 작은 아이는 "너여서 좋아." 라며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작은 아이는 한 마리 작은 개미와 또르르 이슬방울이 가득 고인 콩잎 위로 올라가고, 호박잎 수영장에서 풍덩 헤엄도 치며 놀았다. 해님이 발갛게 물들 때까지 한 마리 작은 개미와 놀면서 달콤한 사루비아 꿀물도 호르륵 나눠먹고 새콤시큼한 산앵두 한 알도 꼴깍 같이 먹으며 작은 개미와 함께 하였다. 작은 개미 한 마리와 함께 시간을 보낸 작은 아니는 예전 작은 아이가 아닌 조금 작은 아이로 자라났다. 한 마리의 작은 개미 덕분에 조금 작은 아이로 성장한 아이에게 가끔씩 누렁개 한 마리와 방울새 한 마리, 산 고양이 한 마리가 찾아오기 시작했고, 꼬물꼬물 기어가던 조금 작은 지렁이 한 마리가 "나랑 놀고 싶은 거니?" 라고 묻자 "기다리고 있었어."라며 조금 작게 말했다. 조금 작은 아이는 조금 작은 지렁이와 함께 조금 작은 딸기밭으로 가서 놀며 조금 작은 아이의 세상은 조금 더 넓어지고, 무채색에서 조금 더 유채색 빛깔로 변해갔다. 빨갛게 익은 달콤한 딸기 위로 방울방울 놀고 있는 조금 작은 무당벌레에게 조금 작은 아이는 "너 참 곱구나." 라며 다가갔고, 조금 작은 아이는 조금 작은 지렁이와 조금 작은 무당벌레가 옆에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조금 작은 아이 옆에 조금 작은 지렁이 뒤에 조금 작은 무당벌레 위에 서 있는 한 아이를 보고 조금 작은 아이는 선뜻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가 "너도 무당벌레 좋아하니?" 묻고 둘은 친구가 되어 하나도 외롭지 않게 되었다. 이제 조금 작은 아이는 조금 작지 않게 되어 어깨도 쫙 펴고, 고개도 번쩍 들고 힘차게 뛰어다녔다. 조그맣고 웅크리고 앉아만 있던 작은 아이가 먼저 손을 내밀게 된 것은 숲 속 친구들이 천천히 조금씩 다가와 손을 내어주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안에 있는 모든 작은 아이에게 괜찮다고,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있다고, 그리고 그 아이가 자라나는데는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며, 모두의 관심으로 자란 아이는자신이 받았던 관심을 돌려줄 수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됨을 보여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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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마음이 자라나는 성장 그림책 작은아이를 읽어보았다 얼마 전 sns에서 글을 봤는데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는 것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그림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다는 글을 보았다 그만큼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 어른들도 마음의 상처 하나씩은 누구나 품고 있다는 뜻 아닐까? 그래서 요즘에는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도 따로 나오나보다 싶다 나는 가끔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나 스스로가 감동받고 교훈을 배우며 때로는 위로 받기도 한다 그래서 그림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작은아이는 어른의 마음을 위로해주기 때문에 더 애정이 갔던 것 같다 어른의 상처는 밖으로 쉽게 말할 수 없어서 더 슬프고 애잔한다 그리고 울면서 표현할 수도 없으니 그 감정을 어디에 표출해야 하는것일까... 그럴때 이 작은아이를 읽으면 상당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어 혼자만 생각해야 했던 것들이 내 안의 또다른 작은 아이 내가 나타나 위로해 주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책에서 반복되는 작은아이가 누군가를 만난다며 반복되는 문장은 뭔가 더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싶어하는 것 같다 책을 읽고 있으니 6살아이가 달려와 함께 읽자고 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읽으니, 어른이 되면서 겪을 수많은 질책과 경쟁과 시기질투들을 느낄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 위로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반복되는 문장으로 인해 아이는 마냥 웃긴 동화책이라고 생각했지만 나도 아이도 함께 여러번 읽으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책이다 또한 흑백으로 시작해 화려한 색상으로 끝나는 이 책은 어둠에 있다 밝은 세상으로 나오는 우리의 미래를 표현한 것 같아 희망적이기도한다 작은아니는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어른 뿐 아니라, 책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까지 모두 두루 읽을 수 있는 그림책임에 틀림없다. #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권영희저 #너의행성 #작은아이 #리뷰어스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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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작은아이 권영희2023너의행성 오늘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 '조용한 책 리뷰어' '조책'입니다 :) #책추천 #책읽기 #책스타그램 #책리뷰 #서평 #서평단 #도서서평 #독서노트 #독서일기 #독서 #서평 #서평단 #신간소개 #어른을위한힐링그림책 #내면아이 #자기돌봄 #회복 #자존감 #멈춤 #리추얼 #색의회복 저자인 권영희 작가는 오랜 시간 아동문학을 통해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를 써온 작가라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그리고 어른의 언어로 다 담지 못하는 마음의 그림자와 빛을 함께 그려낸다고 소개한다. 이번 책 작은 아이는 그런 작가의 시선이 가장 깊고 섬세하게 머문 작품이다. 단순히 아이의 성장을 그린 소설이 아니라, ‘조금 느리고, 조금 다르게 자라는 아이’의 내면을 통해 우리 모두의 상처와 이해, 그리고 사랑의 의미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은 초등학생 ‘하람’이라는 아이의 시선으로 진행된다. 하람은 또래보다 말수가 적고, 세상과 거리를 두는 아이이다. 남들이 쉽게 다가가는 친구들 틈에서 늘 한발 물러서 있고, 사람들 사이의 시선을 불편해한다. 하지만 그는 누구보다 섬세하게 세상을 느끼며, 조용히 타인의 감정을 읽어내는 특별한 감각을 지닌 아이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하람이 전학 온 새로운 학교에서 시작되는데, 교실 안의 관계, 어른들의 무심한 시선, 그리고 ‘정상’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폭력적인 구조가 천천히 드러난다. 가족 안에서의 긴장과 온도 차가 하람의 내면 성장의 핵심 축이 된다. 책의 중반부에서는 하람이 우연히 길고양이를 돌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 장면은 이 책 전체의 상징이자, 하람의 정체성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람은 말하지 않아도 느끼고, 표현하지 않아도 이해하며 고양이를 돌보며 스스로를 ‘조용히 존재해도 괜찮은 생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그 순간부터 하람은 조금씩 자신을 받아들이고, 세상과 화해하기 시작한다. 결말은 화려하지 않다. 하람이 커다란 변화를 이루거나, 사람들이 그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자신의 걸음으로 세상을 걸으며 ‘작은 아이’라는 말이 결핍이 아닌, 하나의 빛으로 바뀌는 순간이 찾아온다. 책을 덮고 나면 오래된 여운이 남는다. 이 작품은 거대한 사건이 아닌, ‘한 아이의 미묘한 성장’을 통해 인간의 본질을 묻는 이야기였다. 읽는 내내 느낀 것은, 작가가 결코 아이를 연민의 시선으로 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하람은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의 진심을 가장 정확히 느끼는 존재로 묘사된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작가가 어른들의 시선을 결코 악의적으로 그리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작은 아이는 결국 ‘성장의 서사’가 아니라 ‘존재의 서사’다. 더 나아지려는 노력이 아닌, 그저 지금 이대로 괜찮음을 인정하는 이야기다. 요약 그저 지금 이대로 괜찮음을 인정하는 이야기 존재의 서사 인간의 본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