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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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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 챗GPT에게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는 현명한 질문은 어떻게 하는가? 이 책에서 보면 질문들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인공지능 시대에 질문하는 인간으로서 지식 탐구와 창조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다양한 예시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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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GPT에게 원하는 답을 이끌어내는 현명한 질문은 어떻게 하는가? 이 책에서 보면 질문들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인공지능 시대에 질문하는 인간으로서 지식 탐구와 창조적 사고를 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다양한 예시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자신만의 효과적인 질문 습관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질문에 대해서 관심이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눕니다. 1부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질문하는가를 주제로 하고요. 질문의 본질이 무엇인지 밝히는 것을 합니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질문하는 인간이 되기 위해 어떻게 질문하는 것인가를 탐구하는데요. 질문의 대상인 인공지능이 질문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질문의 주체로서 인간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를 차례로 이야기 해 줍니다. 이 책은 저자가 처음부터 차례로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인간에게 질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폭넓게 접근하자고 했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채치 피티챗GPT를 사용해 보지 않은 소수의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아날로그적인 삶을 살고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약간은 두렵기도 하고 굳이 필요해?‘라는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 -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를 통해서 질문의 필요성, 질문의 방법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어떤 질문이 왜 필요하고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에 깊이 동감했습니다.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세상은 벌써 이미 성큼 다가와 있고 그것을 어떻게 지혜롭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것은 우리가 앞으로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m*********3 2023.12.2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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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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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인공 지능 기반의 리터러시 환경에서 인간이 기호로 소통하고  지원을 운용하는 과정이 '질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7쪽) "인공지능과 살아갈 이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 탐구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10쪽)   개정교육과정에 "핵심질문"이 새로 생겼다. 사실 수업 시간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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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최근 인공 지능 기반의 리터러시 환경에서 인간이 기호로 소통하고 

지원을 운용하는 과정이 '질문'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7쪽)

"인공지능과 살아갈 이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금 조명하고 탐구하기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10쪽)

 

개정교육과정에 "핵심질문"이 새로 생겼다. 사실 수업 시간은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질문하는 사람이 주로 교사이고 답을 하는 사람이 학생이었던 것에서 

학생이 질문을 생산할 수 있는 교육으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이 책은 제목처럼 [질문에 관한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1부에서는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질문하는가'를 주제로 사실적 질문, 추론적 질문, 비판적

질문, 유능한 독자는 무엇을 묻는가에 대해 다룬다. 또, 물음표만 붙이면 질문인가를 두고

질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근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지금과 같은 온라인 환경에서

어떤 질문을 할 때 원하는 답을 얻을 것인가도 생각하게 한다.

 

2부에서는 수많은 글의 양산에서 텍스트 자체에 속지 않는 법, 챗봇의 한계를 알고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전략과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또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슬기로운 질문자가 되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지금과 같은 수많은 지식과 글이 쏟아지는 시대를 슬기롭게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질문을, 제대로 된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질문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j****9 2024.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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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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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의 발달로 인해 온통 뉴스가 떠들썩합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사라질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바뀔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 학생들이 챗 지피티의 답을 베껴서 접속을 막아버렸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가르치고 공부해야 하는지 여러 질문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에서는 그러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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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AI의 발달로 인해 온통 뉴스가 떠들썩합니다. 앞으로 어떤 직업이 사라질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게 바뀔지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무성합니다. 학생들이 챗 지피티의 답을 베껴서 접속을 막아버렸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가르치고 공부해야 하는지 여러 질문들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에서는 그러한 의문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줍니다. 질문이란 무엇인지, 어떤 질문을 해야하는지, 질문에 대한 답에 어떻게 반응할지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특히 질문이 없는 교육이 늘 지적받는 우리나라 교육에서 이런 주제들은 교육자들이 한 번쯤 고민햐봐야 할 것들입니다.

  결국 인공지능에게 질문할 때 고려할 점은 핵심을 명료하게, 단계적으로 질문하며 그 답변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구성하며 소통하라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와 연구들을 뒷받침하여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학생들이 의문을 품을 때, 이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아이들에게 안내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업의 방향도 그렇게 바라보고 바뀐다면 앞으로의 변화에 우리 교육도 발맞춰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a******9 2024.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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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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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가 처음 내 세상에 들어온 날을 기억한다. 교육대학원 과제 발표 시간, 한 선생님께서 무엇이든 질문하면 답을 내어놓는 ChatGPT를 소개해주셨다. 그동안 내 세계 속 인공지능은 빅스비, 시리에 머물러있었다. 그들이 답변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애써 쉬운 언어로 질문했다. 내가 더 우위에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유용하고 편리하지만 나보다 고등한 존재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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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가 처음 내 세상에 들어온 날을 기억한다. 교육대학원 과제 발표 시간, 한 선생님께서 무엇이든 질문하면 답을 내어놓는 ChatGPT를 소개해주셨다. 그동안 내 세계 속 인공지능은 빅스비, 시리에 머물러있었다. 그들이 답변할 수 있는 수준에 맞춰 애써 쉬운 언어로 질문했다. 내가 더 우위에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유용하고 편리하지만 나보다 고등한 존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질문하는 족족 단 몇 초 만에 완결된 양질의 글을 뱉어내는 ChatGPT는 달랐다. 어느날 나타난 전혀 다른 차원의 인공지능은 나에게 그리고 전세계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어쩌면 위협적이기까지 했다.

 ChatGPT가 나(인간)를 넘어서는 존재가 아니라는 합리화로 스스로를 안심시키기 위해 ChatGPT 관련 책을 양껏 사서 읽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알아갈수록 대단한 녀석이었다. 가진 정보의 크기는 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였다. 물론 사용할수록 허점이 보이기는 했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하며 지금의 부족한 부분들은 언젠간 채워질 것이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글을 생성하는 속도 면에서도, 내용의 전문성 면에서도 내가 더 나은 점은 찾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ChatGPT 관련 책을 읽을수록 명확해졌다. ChatGPT는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여전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생각을 잘 설명해준 책이 있다. ‘트랜드 코리아 2024’의 큰 키워드는 화룡점정이다. 인공지능의 중요성과 파급력이 커진 시대에서 인공지능보다는 오히려 인간의 역할에 주목한 것이다. 인공지능은 원하는 결과의 100%가 아닌 80%까지만 만들어주며, 결국 남은 20%는 인간이 마무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 마지막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인간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10대 키워드 중 하나로 뽑았는데, 이는 AI를 능숙하게 부릴 줄 아는 인간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인공지능이 채우지 못하는 미묘한 여백을 채울 수 있는 사람이 바로 호모 프롬프트인 것이다. 호모 프롬프트가 말하는 인간적인 역량, , 아날로그 역량이 말하는 것이 무언인지, 또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질문에 관한 질문들이 그 이해의 폭과 깊이를 확장시켜줬다.

 책은 지금까지 인간이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질문해 왔는지, 그리고 인공 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떻게 질문해야하는지 살핀다. 저자는 이를 교사 출신답게 이해하기 쉽게 차분히 풀어나간다. 리터러시 환경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달라진 환경에서의 질문을 통한 인공지능과의 공생 전략은 무엇인지 등을 꼼꼼하게, 차근차근 짚어주어 깊은 내용도 어려움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책이 힘있게 나아가면서도 강약 조절이 잘 되어있다고 느꼈다. 학술적인 내용들이 무게감을 주면서도 저자의 생활 속 이야기, mbti, 밸런스 게임 등 가벼운 소재들이 적절히 섞여 읽는 내내 몰입하여 재밌게 읽었다.저자는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ChatGPT와 구분되는 인간의 고유성을 저자에게서 찾았다. ChatGPT는 뭐든 할 수 있어보이지만 사람을 웃게하는 것에는 영 재능이 없다. 하지만 책 구석구석 숨어있는 작가의 하찮은(?) 유머는 나를 피식하게 만들었다.

 

"질문은 지식의 빈 자리를 메우려는 인간의 호기심에서 비롯하는 화행(話行)이자, 교육 차원에서는 학습자의 이해 수준을 예측하는 가늠쇠입니다." 8p

 

 질문이란 무엇인가? 지식의 빈 부분을 메우기 위해 던지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시대가 달라져도 이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인공지능 시대에도 마찬가지다, 인공지능의 빈 곳을 발견하고 질문하는 것은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할 역량이기도 하다. , 빈 곳을 발견하는 역량은 질문을 생성함에 있어서도 필요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으로서도 중요하다. 이 책은 질문에 대한 통찰은 물론 인공지능 시대, 스스로의 삶의 태도에 대해서도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변화를 주도하는 힘은 인공지능과 우리를 구분하는 주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7p

 

 책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가 있다. 바로 인간의 몫이다. 인공지능 시대, 주체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민해야 할 지점이다. 단순히 '좋은 프롬프트 입력'이라는 미시적인 관점의 역할이 아닌, 인공지능이 뱉어낸 정보를 다시 주물러 새로운 차원으로 나아가는 '창조자'로서 인간의 몫을 제시해준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질문을 단순히 인공지능과 접촉하는 수단으로 보는 협의의 시각으로 바라본 것이 아니라 인간의 위상을 공고히 해 줄 리터러시 도구로서 확장한 것이다.

 

"나는 질문하는 사람입니까?" 36p

 

 책을 읽으며 나에 대해 성찰해보았다. 나는 태생적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그런 맥락에서 저자가 말한 것처럼 나의 질문이 이 공간의 흐름을 깨고 방해가 될까봐 혹은 누군가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을까봐 질문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고등학생 때까지는 궁금한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아 수업이 끝난 후를 활용해 질문하곤 했다. 어느 날은 질문이 너무 많아 그 답변이 A4 4페이지로 돌아온 날도 있었다. 돌아보면 귀찮으셨을 텐데도 (현재 나[교사]의 입장에서 질문하는 학생들이 귀찮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내 지적 가려움을 시원히 해결해주셨던 화학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성인이 된 이후로는 질문을 한 기억이 0에 수렴한다. 나이가 들어 체력이 떨어진 건지, 뭐든 그저 수용한다. 뭔가 이상해도 이상한 채로 받아들인다. 긍정적으로 말하면 포용력이 넓어졌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이런 삶의 태도는 미래 사회에서 도태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 있다는 착각" 149p

 

 보고 있기만 하면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 인공지능이 생성해 낸 무수한 지식 뭉치들을 읽고나면 왠지 내 지식이 된 것만 같다. 그리고 그것을 복붙하여 과제로 제출하면 정말로 내 지식이라고 착각하게 된다. 하지만 읽기만 해서는 내 것이 될 수 없다. 슈퍼에서 사 온 양배추를 내가 만든 것이라고 말할 수 없지만 조리하면 그것은 내가 만든 내 요리가 된다. 저자가 책 전반에서 강조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생산한 글에 안주하고 수용하는 태도가 아니라 그것을 요리해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인공지능 덕에 재료는 이제 충분한 세상이 됐다!

 

"가짜 뉴스가 위험한 이유는 진실이 밝혀지는 과정보다 뉴스가 퍼져 나가는 속도가 훨씬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독자들이 편향되었다면 이미 쏟아진 거짓은 주워 담을 수 없게 됩니다." 31p

 

 책에서 소개한 힐러리의 피자 게이트 사건은 충격적이었다. 전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우리의 작은 뇌에서 일어나는 확증편향 때문이라니. 저자는 확증편향에 대한 해결 방편으로 체계적인 의심과 판단 유보를 이야기한다. ‘삼자적 관찰을 통해 자신을 제어하는 메타 필링을 작동시켜 자신의 해석이 미칠 영향에 대해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 잠시 판단을 미루고 시간을 가지며 환기를 통해 자신의 편향성에서 비롯할 가능성을 인식하라는 것이다. 기울어진 에 대한 처방은 기울어진 스스로를 인식하는 것이다.

 

"소박한 신념을 지닌 독자는 앎의 원천을 권위자에 두고 지식을 그대로 수용합니다." 151p

 "세련된 신념을 지닌 독자는 개인의 합리적인 탐구 과정에서 지식이 구성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지식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주도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155p

 

 책에서 다뤄지는 인식과 관련한 또 다른 주요 논의는 개인이 가진 인식론적 신념이다. 개인적으로 인식론적 신념을 공부했던 적이 있어서, 그 중요성을 짚어주는 부분이 더욱이 인상 깊었다.

 

 저자는 (‘이안의 말을 빌려보자면) 인공지능의 심장부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본질에 대한 탐구는 시간이 흘러도 부러지지 않고 건재하게 중심을 지킨다. ChatGPT, 뤼튼 등이 등장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충격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할 본질은 '프롬프트 잘 쓰는 방법', 'ChatGPT 기깔나게 활용하는 방법'이 아니라 결국 또 다시 인간에 대한 탐구이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은 이러한 본질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나와 같이 인공지능의 강력함에 압도되어 무력감을 느낀 사람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이 책은 거대한 인공지능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나의 강력한 무기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가장 두려웠던 적이 내 편이라면? 상상만으로 든든하다. 인공지능이 뽑아낸 양질의 정보를 주무르는 주체는 나다. 훌륭한 '지식의 생성자'인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식의 구성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이 책이 안내한다. 

 책을 읽는 내내 넓고 깊기도 하며 예리하기도 한 저자의 남다른 시각에 경탄했다. 여러모로 인사이트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었다.

 

 

 
z******1 2023.12.1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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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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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어 교육학 박사인 백희정 작가님이 쓰신 책. 질문에 관한 질문들.  제목부터가 흥미롭다. 이제 우리는 챗 GPT시대에 살면서 질문을 하면 쉽게 답을 받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데 챗 GPT는 우리의 질문에 답을 주지만, 그 질문이 구체적이고 명확해야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의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대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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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국어 교육학 박사인 백희정 작가님이 쓰신 책. 질문에 관한 질문들. 

제목부터가 흥미롭다. 이제 우리는 챗 GPT시대에 살면서 질문을 하면 쉽게 답을 받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런데 챗 GPT는 우리의 질문에 답을 주지만, 그 질문이 구체적이고 명확해야만 내가 생각하는 방향의 답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 봤을 것이다. 대체 어떻게 질문해야 하는가? 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는 책이지 않을까 기대하며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 가장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질문하는 법!

9년차 초등학교 교사인 만큼, 어려운 내용을 쉽게 알려주기 위한 작가의 고민이 고스란히 책에 담겨있다. 그리고 시작부분부터 꼭 당부하는 부분이 있다. 이 책은 발췌하며 읽는 책이 아니다. 처음부터 차례로 읽기를 권하고 있다. 인간에게 질문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좀 더 근본적으로, 폭넓게 접근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를 밝히며 각 장 내용을 읽기 전에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싶은 내용은 무엇인지 질문해 보기를 권했다. 그래서 이 책을 처음부터 하나 하나 꼼꼼히 읽어보게 되었다. 새롭게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하는 느낌으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5장 인공지능에 질문하는 것의 진짜 의미였다. 질문을 할 때 내가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해서는 질문의 맥락을 덧붙일 것. 단순히 열이나고 기침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는 질문이 아니라 "당신이 이비인후과 의사라고 가정하고 대답해주세요. 나는 어제부터 열이 나고 마른 기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질문의 맥락을 붙이는 것이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질보다 양을 중시한다는 것. 정보의 질을 고려하지 못하고 가능한 많은 정보를 끌어모아 분석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공지능에게 질문을 어떻게 해야할지, 질문의 방법들을 조금 더 고민해서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인공지능 시대는 명백한 사실이고 그 시대에서 어떻게 인공지능을 잘 활용해서 질문해야 할지 조금이나마 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p******0 2023.12.3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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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구성자를 향한 여정에서 꼭 필요한 가이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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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챗gpt를 접했던 시기가 떠오릅니다. 디자인적으로 아주 깔끔한 홈페이지에 글을 쓸 수 있는 딱 한 칸만 남겨진 채 챗gpt는 저의 명령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챗gpt를 마주했던 저는 신기함과 놀라움에 앞서 어떤 막막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챗gpt가 가져올 수많은 가능성을 보지 못했던 저는 그저 무엇을 입력해야 할 지 고민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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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챗gpt를 접했던 시기가 떠오릅니다. 디자인적으로 아주 깔끔한 홈페이지에 글을 쓸 수 있는 딱 한 칸만 남겨진 채 챗gpt는 저의 명령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때 챗gpt를 마주했던 저는 신기함과 놀라움에 앞서 어떤 막막함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앞으로 챗gpt가 가져올 수많은 가능성을 보지 못했던 저는 그저 무엇을 입력해야 할 지 고민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었죠. 결국 저는 키보드에 한 자 한 자 입력했습니다. 
  "안녕?"
  제가 챗gpt에게 처음 한 말은 인사였습니다. 왜냐하면 챗gpt는 인공지능이잖아요. 인공지능. 인간이 만든 지능인거죠. 어찌되었든 간에 지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챗gpt를 마치 인간인양 착각하고 건낸 관계 형성 과정의 일부였었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챗gpt는 인간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저의 인사도 받아줄 수가 없죠. 형식상으로는 가능하지만 이 책에서도 나오듯이 챗gpt는 그저 자신이 익힌 수 많은 텍스트를 탐색하고, 종합하여, 평가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답을 만들어 낼 뿐이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과정을 겪었을 겁니다. 나의 질문에 그럴 듯한 대답을 척척 내놓는 챗gpt는 마치 또 다른 인간, 그것도 모르는 게 없는 전지전능한 절대자와 같은 인간처럼 느낄 것입니다. 심지어 챗gpt는 인간의 전유물이라고만 생각했던 비판적 사고도 가능해 보입니다. 제가 챗gpt에게 물어본 세 번째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간은 동물을 보호해야 할까?"
  그러자 챗gpt는 동물에게 기본적인 존엄성과 존재 이유가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떤 고통이나 고난을 겪을 수 있기에 그들의 이익을 최대한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마치 피터 싱어의 유명한 저서 [동물 해방]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쯤되면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생각들 하겠죠.
  '아, 이제 인간의 시대는 끝났구나.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모두가 그러한 결말을 기대했지만 이 책은 다릅니다. 인간은 인간만의 역할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로 지식의 '구성자' 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반복된 말 중에 하나이며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챗gpt는 인간도, 전지전능한 절대자도 아닙니다. 단지 수 많은 정보 중에 아주 조금을 자기 스스로 찾고 그걸 잘 포장하여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인간은 그걸 이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서일까요? 목적은 사용자마다 각자 다르겠지만, 궁극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 낼 때 그 가치가 빛이 날 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식의 구성자가 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이 바로 '질문'인거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챗gpt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바로 그것. 질문을 통해 인간은 비로소 4차 산업 혁명이라 일컬어지는 AI 시대에서 살아갈 힘의 원천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정확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바로 그 방법을 보여 줍니다. 사실 이 방법들을 많은 사람들이 어렴풋이 느끼고 있긴 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을 국어교육학, 그것도 읽기 교육의 관점에서 풀어낸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초등교사이자 국어학 박사로서 저자가 마주했던 흥미로운 자전적인 이야기들은 덤이죠. 
  이 책은 요약하자면 <가이드 북> 입니다. 우리는 챗gpt로 대표되는 AI 시대의 한 물결의 시작에 서 있습니다. 이 물결이 큰 파도가 될 지, 그저 반짝이는 유행일지 그것은 앞으로의 역사가 판단할 겁니다. 하지만 이 물결에서 방향을 잡고 나아가기 위해서 적당한 가이드 북이 꼭 필요할 겁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적당한 가이드 북이 될 것이라 믿고 오늘도 질문에 관한 질문들을 만들어 가 보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챗gpt에게 요청한 추천사를 끝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인공지능과 챗봇에 대한 훌륭한 통찰을 제공하는 이 책은 현대 기술의 진화와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안내서입니다. 저자는 복잡한 주제를 쉽게 설명하며,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인공지능과 챗봇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d******4 2024.0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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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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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시대, 우리는 왜 질문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으며 나름 정리한 골자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는 찰흙에 불과하며 그 어떤 최종물도 아니라는 것, 지식은 빈 틈을 가지며 종종 오류를 내포하기도 해서 어느 때이든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지식의 활용은 언제나(맥락에 따라) 그것의 변형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결국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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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 시대, 우리는 왜 질문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하도록 돕는다. 책을 읽으며 나름 정리한 골자는 다음과 같다.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정보는 찰흙에 불과하며 그 어떤 최종물도 아니라는 것, 지식은 빈 틈을 가지며 종종 오류를 내포하기도 해서 어느 때이든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지식의 활용은 언제나(맥락에 따라) 그것의 변형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에서조차 불완전한 앎과 지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명료하고 현명한 질문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른다(책은 어떻게 질문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답하고 있다). 모두에 동의하지만 무엇보다 질문하기를 통해 인간의 주체성을 지키고 앎의 계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필자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며 책을 덮었다.
YES마니아 : 로얄 b****5 2024.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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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관한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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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생성형 인공 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이다. 요즘 인공 지능에 관심이 많기에 이 문구가 눈의 띄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이라는 제목에도 눈길이 갔다. 인공 지능에게 질문을 하긴 해야 할텐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언제,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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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부제는 '생성형 인공 지능 시대, 지식의 창조자가 되는 법'이다. 요즘 인공 지능에 관심이 많기에 이 문구가 눈의 띄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질문에 관한 질문들>이라는 제목에도 눈길이 갔다. 인공 지능에게 질문을 하긴 해야 할텐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라는 호기심을 가지고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은 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장은 언제, 어디에서, 무엇을 질문하는가이다. 1장에서는 질문의 종류와 질문의 과정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지점은 질문이 '형성'되는 과정이다. 첫째, 나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주제여야 한다. 둘째, 새로운 자극이 질문해야 할 필요를 만든다. 셋째, 주의를 이곳저곳으로 옮겨야 질문할 거리가 생긴다. 

2장은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가 주제이다. 인공지능에게 질문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잘 알려주고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보고 적극적으로 알아야 미래 사회를 대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인공지능과 조금 더 친해지고 인공지능에게 알맞게 질문하는 법을 익힌다면 지식을 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h******0 2024.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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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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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 지능, AI -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세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그 세계의 중심에 자신의 시스템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 인공 지능들의 데이터는 완벽하지 않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없기에, 필연적으로 인공 지능은 인류가 지금껏 쌓아왔고 또한 현재도 계속해서 쌓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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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 지능, AI - 세계 각국의 내노라 하는 기업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세계를 어떻게 바꿔놓을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그 세계의 중심에 자신의 시스템이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직 인공 지능들의 데이터는 완벽하지 않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없기에, 필연적으로 인공 지능은 인류가 지금껏 쌓아왔고 또한 현재도 계속해서 쌓아가고 있는 데이터를 활용해 결과를 도출한다. 오염된 데이터가 주류를 차지한다면 인공 지능이 내놓을 답은 당연히, 오염된 값이어야 한다. 이런 현상을 내버려둔다면 아마, 어쩌면, 세계의 미래는 상상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끔찍해질 것이다.

자, 미래를 구하기 위해 우리들 개인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에 기반하여 정답을 말해주자면, 바로 “정확한 질문을 위한 질문“이다.

저자는 <질문에 관한 질문들>을 통해 정확한 질문의 필요성과, AI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질문의 범위를 바꿔가는 법, 그리고 AI가 내어놓은 텍스트를 어떻게 이해하고 판단해야할 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모든 과정에 ‘인간’을 내세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책은 겉보기와 달리(?) 쉽고 재미있다. AI와 당장 대면할 일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추천하고 싶다. 제대로 된 질문에 대해 ‘질문할’ 수 있게 된다면 보다 깊은 사유가 가능해질 것이고, 그로 인해 인생이 풍성해질 것이란 기대가 생겼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좀더 자긍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됐다.

저자는 AI가 하는 일에서 최대한 배제되어야 할 것만 같은 인간을 자꾸 끌어들인다. 제대로 질문하는 것도 인간, 주어진 답을 평가해서 옳고 그름을 판별해야 하는 것도 인간의 몫이란다. 앞서 말했듯, AI는 인간이 만들어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하기 때문이다.

따지고보면 AI를 만든 것도 어차피 인간이다. 나는 AI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제대로 이용할 줄만 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조력자인 것을.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 제대로 된 질문을 하는 법을 알 필요는 있겠다. 어떻게? 그건, 책을 읽어보면 알 일이다.
i*****a 2024.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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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현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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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든 책이든 다 겪어봐야 안다. 사실 책gpt에 관심이 없었던 나는(저번에 한 번 써보고 흥미를 잃었다) 책 앞 뒤로 써져있는 문구에 .. 책을 조금 멀리하다가 꺼내들었다. 첫 장부터 강렬한 ‘맞춤법 매일 틀리는 애인 vs 내가 맞춤법 틀릴 때마다 지적하는 애인’ 아니.. 내 연애 훔쳐본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홀린듯이 빠져 읽은 책 어느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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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람이든 책이든 다 겪어봐야 안다.

사실 책gpt에 관심이 없었던 나는(저번에 한 번 써보고 흥미를 잃었다)

책 앞 뒤로 써져있는 문구에 .. 책을 조금 멀리하다가 꺼내들었다.

첫 장부터 강렬한 ‘맞춤법 매일 틀리는 애인 vs 내가 맞춤법 틀릴 때마다 지적하는 애인’

아니.. 내 연애 훔쳐본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홀린듯이 빠져 읽은 책

어느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냐면..

원래는 앉은자리에서.. 두시간을 내리 읽었다.

보통의 200페이지 책이면 두시간이면 훌쩍 읽겠지만,

책 안의 qr코드도 다 들어가보고, 각주도 성의있게 읽고, 재미있는 부분을 읽고 또 읽으니 절대 소설책 일을 때의 속도가 나지 않았다.

책을 소개하자면.. 제목 그대로다

질문에 관한 질문, 현명하게 질문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내가 하고 있는 것이 질문이 맞는가?

내가 원하는 답을 못듣고 있다면, 내 질문이 오류는 아니었을까?

이마를 탁 치고, 가슴으로 느끼는 우문현답의 책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고..

매번 대화때마다 럭비공 튀듯이 이리저리 대화주제를 바꿔가는 친구가 떠올랐다.

그에게 선물해주어야지.

e*****4 2024.01.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