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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은 잘못된 길입니다. - 네? 그럼 어디로 가야 하나요? 대부분의 사람은 이 질문에 답을 하기 힘들다. 문제를 비판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건 아무나 할 수 없다. 심지어 오랜 정치판에서의 경험을 가진 '검증된 드라이버'가 이끄는 길이라면, 더 쉽게 설득된다. 제목은 '하지마라'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소위 청년정치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야한다. 그래야 비소로 청년정치가 아닌 청년정치를 할 수 있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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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시도됐던 우리나라의 청년정치는 여야를 막론하고 대개 숱한 실수와 좌절을 거듭하였고 유권자로부터의 신뢰를 얻는 데도 실패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기 객관화의 문제라고 봅니다. 실력이나 조직력, 가능성이 모호한데도 외부의 입김 혹은 청년 스스로의 잘못된 판단에 의해 자신을 과대평가하거나 정교한 정치적 의사결정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아서였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장경환은 청년정치의 지지자, 플레이어, 조언자, 관찰자 등을 골고루 거쳤습니다. 오랜 기간 입체적인 시각에서 청년정치의 본질을 고민해 왔기에 청년정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최적임자이며, 특히 그 결실로 만들어진 이 책은 청년정치의 현실적 한계와 올바른 대안이 솔직하게 담겨 있어 청년정치인이 스스로를 더 냉철하게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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