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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탄생과 다음 인류에 대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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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탄생부터 현재 인류의 다음 인류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이 담겨 있는 책.추격전을 보듯이 빠른 전개를 따라가다보면 4권짜리 책이 순식간에 다 읽힙니다.현재 인류가 잘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인류는 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숙제를 하나 또 던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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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탄생부터 현재 인류의 다음 인류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이 담겨 있는 책.


추격전을 보듯이 빠른 전개를 따라가다보면 4권짜리 책이 순식간에 다 읽힙니다.


현재 인류가 잘 살고 있는지, 앞으로는 인류는 또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숙제를 하나 또 던져줍니다.

e******r 2015.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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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제3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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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베르의 소설은 그의 첫 소설인 “개미”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그를 유명 소설가로 만들어 준 이후 하나의 일관된 패턴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그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되기에 충분하다. 프랑스식 유머와 수수께끼, 그리고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형식으로 소설 속의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실을 첨가한다.     베르베르는 첫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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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베르의 소설은 그의 첫 소설인 개미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그를 유명 소설가로 만들어 준 이후 하나의 일관된 패턴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그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되기에 충분하다.

프랑스식 유머와 수수께끼, 그리고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라는 형식으로 소설 속의 이야기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실을 첨가한다.

 

  베르베르는 첫 소설 개미이후 다양한 작품이 출간되었지만 결국 한 가지로 귀결된다.

호모사피엔스라고 자칭하고 있는 현생 인류는 그들 스스로 작명한 것처럼 지혜롭지도 못하며 지구의 주인일 수는 더더욱 없을뿐더러 영원히 존속할 수는 없다.

지구에 생존하는 모든 생명체는 동등하며 인간들이 지구의 유한 자원을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오염시키고 있는 지금 지구의 미래는 암담하기만 하다. 그 이후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러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베르베르가 많은 소설을 통해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는 주제이며 우리에게 주고자 하는 궁극적인 메시지라고 보인다.

 

  “3 인류역시 그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이다.

과거 지구에는 인간보다 열 배가 큰 거인이 지배했으며 그들은 자신들보다 열 배가 작은 현생 인류를 창조해 냈고 인간들은 거인들과 전쟁을 벌여 거인들을 멸족시킨 후 지금과 같이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으며

인간은 다시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개미의 사회와 비슷하게 여성 비율이 월등하게 많은 여성 중심의 사회를 가진 인간보다 열 배 적은 소인 에마슈를 창조한다.

거인 지배와 인간들과의 전쟁에 관한 이야기는 지구 곳곳에 퍼져 있는 거인 신화를 사실에 가깝다는 착각을 줄 정도로 아주 유효적절하게 잘 엮어 놓았다.

그러한 능력은 베르베르의 가장 큰 장점이며 사람들이 그의 뻔한 스토리의 소설을 계속해서 읽게 만드는 매력이기도 하다.

 

  니체가 모든 역사는 영원히 반복된다고 하였던 영원회귀의 사상을 여기에 적용하였다고 보는 것이 지나친 비약은 아니길.

 

  소인 에마슈들은 세계 3차대전 발발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고 인간들이 출입할 수 없는 일본 원전사고 현장이나 갱도 붕괴현장에 투입하여 인명을 구조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면서

인간들과 전쟁을 벌이는 등 우여곡절 끝에 유엔에서 각국으로부터 인간의 지위를 승인받고 태평양 외딴 섬에 자신들의 국가를 건설하고 지구인들과 교류하면서 살아가는 것으로 끝을 맺고 있다.

끝 부분에는 2부 끝이라는 말이 새겨 있어서 이 소설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암시를 주고 있다.

 

  선지자는 자기 고향에서 결코 환영받지 못한다고 하였던가 

고국 프랑스보다 한국에서 더 인기가 좋은 베르베르는 자신의 작품 판매고에 일익을 담당한 한국 독자들에게 보은을 표시하기 위하여서인지 어느 날부터는 작품 속에 한국에 관한 이야기를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이것이 한국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에서 나온 순수한 의도였겠지만 썩 좋은 모습으로 비치지는 않는다.

 

  “개미라는 큰 나무에서 가지가 뻗어나는 듯한 대다수의 작품은 그의 소설이 지닌 여러 매력에도 불구하고 한계로 지적될 수 밖에 없다.

아직까지는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독자층이 형성되고 있지만 비슷비슷한 구조와 내용에 새로운 독자들의 실망이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랄 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w******5 2014.10.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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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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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자연은 언제나 적자생존, 약육강식으로 줄어 설명이 가능한 것이었다. 다른 동물보다 육체적으로 기술적으로 이점이 있는 종들이 항상 우위를 점하며 긴 세월을 살아남는다. 초등학교 자연생활에서 배운 것처럼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있다. 그런데 왜 피라미드일까? 굳이 약육강식을 나타내고 싶다면 층층을 나타내는 구조로도 충분히 설명이 된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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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자연은 언제나 적자생존, 약육강식으로 줄어 설명이 가능한 것이었다. 다른 동물보다 육체적으로 기술적으로 이점이 있는 종들이 항상 우위를 점하며 긴 세월을 살아남는다. 초등학교 자연생활에서 배운 것처럼 생태계의 먹이사슬은 피라미드 구조로 되어있다. 그런데 왜 피라미드일까? 굳이 약육강식을 나타내고 싶다면 층층을 나타내는 구조로도 충분히 설명이 된다. 그럼에도 피라미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비록 강자와 약자가 구분되는 자연이지만 그 매커니즘 안에는 그들만의 조절과 조정 그리고 조화가 있다는 것이다. 1차 소비자인 초식동물은 수풀을 파괴할 정도로 많이 종을 늘리지 않고 항상 일정 수를 유지하며 3차 소비자인 육식동물은 자신의 배를 채운 이후에는 더 욕심을 내지 않고 만족한다. 그럼으로써 자연의 법칙을 유지해 간다. 하지만 자연 안에 존재하는 인간은 같은 공간에 살아가는 그 어떤 종보다 우수하다는 자만심과 만족을 모르는 욕심으로 더불어 사는 지구라는 생명체를 철저히 파괴하고 있다.

 

 베르베르의 최근 소설 3인류는 지금 시점에서 인류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 (책에서는 인류의 성장방향을 인류의 진화라는 말로 설명하는 것 같다.) 인류의 변화방향을 총 7개로 설정하고 이 중 인류의 선택은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보여준다. 1. 현재의 자본주의체제 유지. 2. 종교에 바탕을 둔 전체주의 3. 자아를 의식하는 로봇 4. 다른 행성으로의 이주 5. DNA조작으로 인한 젊음과 생명의 연장. 6. 여성화 7. 소형화 이다.

 

 1번째와 2번째는 폭력과 파괴를 대표한다. 자본주의의 유지는 더 많은 것을 생산해서 경제적 수치를 높이는 것인데 이것은 결국 자연의 파괴로 이어질 수밖에 없으며, 종교로 인한 전체주의는 이해와 배려보다는 폭력과 배척의 길을 이끈다. 십자군원정, 그리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여러 테러사건 등이 2번이 전체주의로 빠졌을 때의 위험성을 잘 보여준다. 3번째는 인간과 같이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는 로봇을 만들자는 것이다. 이것은 인류가 성장하기 위해 애완동물들을 인간처럼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게 만들자는 논리와 같다. , 로봇자체가 인류의 외부적인 면에 이점은 되기는 하겠지만 로봇이 인류가 될 수는 없다. 인류의 성장방향에 대해 논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중심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 4번째는 회피이다. 현재 인류가 직면한 위험을 다른 행성에 가서 다시 반복하자는 것이다. 5번째는 표면적인 변화이다. 같은 성능을 가진 자동차를 차제만 바꾸었다고 기능이 향상되었다라고 보지는 않는다. 6번째와 7번째가 작가가 선택한 인류의 진화방향이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여성화 되면서 소형화된 제3인류인 에마슈를 인류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인류의 진화를 결정한다. 인간과 환경의 관계는 생활양식의 문제도 아니고 소비주의의 문제도 아닌 것 같아요. 인간은 크기가 어떠하든 쩨쩨하거나 관대할 수 도 있고, 이기적이거나 연대를 중시할 수도 있어요. 눈앞의 일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멀리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사람들도 있죠. 그건 뇌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도 아니에요. 중요한 건...의식이죠. 3p. 253-254” 나와 다른 너를 용납하지 못하는 자세와 인간만이 지구상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생각은 인간스스로의 진화를 저해한다. 다름과 같음을 구별하지 않고 나음과 못함을 차별하지 않고 동일선상에서 대하는 자세. 그것이 의식이며 그것이 인류 진화의 바탕이다. 작가는 인류의 성장가능성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내 역사의 현 단계에서 나는 인류가 진화하리라고 믿는다. 3p. 331”

 

l*******g 2016.01.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