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한 사회는 그 사회의 엘리트들을 어떻게 착취하냐는 방법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사회에서 엘리트가 될 수는 없죠. 그 사회에서 태어난 엘리트들이 자신들은 운이 좋았고 사회적 공동구매로 설립된 대학과 인프라로 교육을 받앋고 이러한 대접을 받은 만큼 밤낮없이 일하고 책상에서 죽어도 좋다는 생각을 만들어 내는 것 이를 성공하면 사회가 움직이지만 아니면 점점 그 사회가 가라앉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국에서 길러지는 엘리트들과 한국에서 길러지는 엘리트 중 어느 쪽이 더 이 사회에 적합하게 길러지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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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의 원인을, 영국을 지배하는 초엘리트 집단 옥스퍼드에서 찾고자 한 책. 저자 사이먼 쿠퍼 역시 옥스퍼드를 졸업했지만, 모교와 동문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특히 보리스 존슨을 엄청 깠다???? 평소 천재, 귀족, 엘리트..막 이런 거에 대한 동경과 환상이 있는 지라, 제목만 보고 옥스퍼드의 초엘리트 집단에 대한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큰 착각이었다???? 영국 정치를 잘 몰라 약간 어렵기도 했다. 특히 이름 외우는데 잼병이라 너무 힘들었..???? ??이 책은 예전 교수들 사이에 농담처럼 주고받던 진기한 옥스퍼드 이야기도 아니며, 현재 어느 정도 변모한 옥스퍼드에 관한 내용도 아니다. 보리스 존슨에 관한 자서전도 아니다. 대신에 옥스퍼드를 통한 유서깊은 권력 루트를 잡은 전통적인 지배계급인, 남성 중심의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일련의 보수당원의 모습을 묘사한다.(p.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