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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 리뷰는 처음 달아봅니다. 서울 밖 지방에 사는 워킹맘입니다. 내 처녀적 시절과 지금을 발견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문장마다 공감이 많이 됐는데 어떤 내용을 읽을때는 눈물이 줄줄 나와서 애들이 깰까봐 숨죽이며 읽었어요. 작가님이 수도권 몰림 현상 문제에 대해서도 글을 쓰셨지만 여성문제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신거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이책이 페미니즘만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러니 더욱이 페미니즘 책이다 라고만 말할 수 있는 거도 아니죠. 그렇게 단순한 생각으로 이책을 그렇게만 평가하는 사람들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책을 읽는 동안 육퇴의 피로도 잊고 행복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