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유 작가님의 글을 보면 참 생생하다~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지유 작가님이 글을 쓴 책 집에 내이름은 파리지옥이 있거든요. 그 책도 참 등장인물들의 대화들이 재밌어요. 이번에 이 책을 쓰면서는 카카오 농장에도 가 보고 초콜릿 만드는 법도 배우셨대요.
그래서인지 이지유 작가님의 글에서는 생동감이 느껴지고 7살 웅군과 제가 카카오 농장과 초콜릿 공장에 간 것 마냥 글이 술술 읽히더라구요. 그리고 이해정님의 그림을 통해서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협동조합에 대해서도 이미지로 쏘옥~예전에 협동조합이 없었을때는 도시에서 온 상인들이 카카오콩을 헐값에 사갔지만 협동조합이 생기고 난 후에는 농부들이 일한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게 했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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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농장에서 카카오 콩을 따서 발효를 시키고 발효시킨 카카오 콩을 다시 멍석에 쭉 깔아서 1~2주정도 말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그림을 보며 차근차근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해줬답니다.
이제 카카오 콩을 볶고 카카오 콩을 갈고 있어요. 아주 푹 빠져 있는 웅군 보이시죠? 저 역시 초콜릿이 이렇게 만들어진다는 거 창비책을 보고 알았네요^^;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시리즈로 다 챙겨보고 싶더라구요. 웅군이 좋아하는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수고한다는 사실에 놀란 눈치예요.
그리고 초콜릿을 실은 콘테이너박스가 배를 타고 한국에 왔어요. 아직 초콜릿덩어리에 불과한거죠~ 초콜릿 상품 기획자 나꼼꼼이 나와서 사람들이 원하는 초콜릿을 조사하고 회의하고 다른 초콜릿맛을 비교하는 모습을 보여줬답니다.
초콜릿을 싸는 종이의 색과 무늬를 생각해 내는 디자이너 고품격씨가 초콜릿 포장지를 디자인하고 초콜릿 공장에서 틀에 부어 작은 조각으로 만들어서 여기 저기로 필요한 곳으로 보내지는 그림을 보더니 와~트럭 많다!하면서 자기도 초콜릿 몇 박스를 나른 표정을 짓네요.ㅋㅋㅋ
이야기가 다 끝나고 나서는 초콜릿을 따라 카카오 농장도 가보고 초콜릿 공장도 가봤어요. 생생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니 웅군 카카오 콩을 건조하는 아저씨가 힘들어 보인다고 하네요. 정말이지 땡볕에서 열심히 콩을 이리 저리 섞고 계시네요.
![]() 책의 뒷표지에 실린 책을 소개하는 말이 딱 와닿았어요. 이 책을 이보다 더 멋지게 설명하는 말을 없을거 같네요. 초콜릿 속에 세계가 담겼다는 말~! 7살 웅군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는 이 사회를 웅군이 어렴풋이나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시리즈 앞으로도 눈여겨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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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열매가 이렇게나 큰 줄은 이 책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이 안에 작은 카카오 콩들이 들어있다네요.
▼ 아래 장면은 제가 깜짝 놀란 곳이에요.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이 당연히 아빠를 도와 농장일을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 페르디난도가 "우리 마을에선 어린 아이들에게 일을 시키지 않아요." 라고 대답해서 정신이 번쩍 났어요.
어린이들이 일을 하지 않는다에서 끝나지 않고 학교에서 공부하는 모습, 부모님들이 왜 어린아이들을 학교에 열심히 보내는지 그 이유까지 자세히 알려줘서 감동했어요. 어린이들은 그게 궁금할 건데 이 책을 함께 읽는 사람이 알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몰랐다면 다른 곳에서 정보를 다시 찾아봐야 했을 거잖아요. 와~ 독자 맘을 잘 알고 있구나!
협동 조합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의 차이를 아저씨의 표정만 보고 금방 알 수 있어요. 협동조합이 참 든든하네요. 학생도 혐동조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엄마 혐동조합 비슷한 모임들은 많이 있는 것같은데.
혐동조합을 통해 정당한 거래를 마친 초코릿이 배를 타고 가고 있어요. 초콜릿을 나르는 배에선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도 알려주고 있어요.
초콜릿 상품 기획자가 있네요. 으음~~~ 그렇다면 다른 상품들도 기획자가 있나봐요. 초콜릿 상품 기획자가 하는 일을 보니 내가 좋아하는 물건들의 기획자들이 어떤 일을 할지 좀 짐작이 되네요. 이번에 상품 기획자가 만든 초콜릿은 "착한 초콜릿"이래요. 초콜릿이 성격이 있냐고요? 아니요. ^^ 농부들에게 제값을 주고 산 카카오콩으로 만든 초콜릿이 착한 초콜릿이래요. 그럼 제 값을 안 주고 산 건 나쁜 초콜릿이겠네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착한 사람인 거죠? 아~~ 농부들에게 제 값을 주고 카카오 콩을 산 사람이요. 맞았어요. 짝짝짝.
착한 초콜릿은 어디에 가면 살 수 있어요? 우리 동네 슈퍼에서 못 봤는데. 그것도 알려 주셔야죠. 그냥 끝나면 어떻게요? 저 착한 초콜릿 먹고 싶다고요.
아 참.... 글 작가와 그림 작가 호흡이 잘 맞았어요. 그래서 글과 그림을 같이 보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어요. 작가님들 화이팅. 굉장히 쉬운 이야기 같은데 알찬 정보가 계속 나와서 머리속에 잘 들어갔어요. 초코릿을 만드는 사람들이 진짜 잘 보였어요. 이 책도 기획하신 분이 있겠네요. 사람이 잘 보이는 사회책을 만들고 싶었던 거죠? 음 제가 보긴 성공인 것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이어지길 바랄게요. 홧팅!
아 참참.... 책 속엔 더 많은 그림과 이야기가 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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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초콜릿을 만들까?
최근에 보았던 신문 기사에서 이제 커피나 초콜릿이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기사를 읽었다. 세계 수많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즐겨 찾는 커피와 초콜릿. 마시고 먹고 그 달콤함을 즐기기는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만드는 이들의 땀과 수고로움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때가 많다. 맛있기만한 초콜릿이 아니라 직접 키우고 만드는 과정의 사람들을 만나는 초콜릿 여행을 떠나게 만드는 책이다.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주재료인 카카오를 재배하는 농장에서부터 시작해서 하얀 솜털을 빼고 난 카카오 콩을 담아 초콜릿을 만들고 화물선에 실어 유통, 판매하는 과정까지의 여정이 마치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바로 눈 앞에서 인물들이 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든 책인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그림이나 지도도 쉽게 이야기도 흥미롭게 끌어가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싶은 책이다. 단순히 천원 이천원 하는 상품으로서의 초콜릿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땀과 정성, 수고로움이 들어간 초콜릿이라는 걸 깨닫게 해준다. 일상 생활 속 아이들과 친근한 주제를 찾아 사회 교과와 연관지어 보다 폭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막연히 사회 과목을 접하는 것보다 이런 책과 함께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면 사회가 어려운 과목이라는 선입견은 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리즈로 나온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의 다른 책들도 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아야겠다. 굉장히 유익하고 재미있을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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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생생한 현장을 통해 "사회"를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 중 저와 만나게 된 책은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라는 책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군것질중 하나인 초콜릿.. 요즘 아이들은 뭐든 쉽게 구해서 먹을수 있기에 그게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잘 알지 못합니다.. 물론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이 그림책은 초콜릿 만드는 과정이 자칫하면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질수 있는 부분들을 글과 그림으로 쉽게 풀어서 이해하기 쉽게 씌여져 있었습니다.. 이야기는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부터 시작이 되어 초콜릿이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수많은 직업들을 통해서 초콜릿이 가공되는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이 세상은 나이와 성별을 떠나서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이 사회적 구성원이며 심지어 우리 아이들 같이 어린 아이들 하나까지도 이 사회를 꾸리는 소중한 한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이 사회는 모든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지요.. 개개인이 가진 직업 하나하나 다 독특하고 특별한 특성이 있고 직업마다 장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직업끼리도 서로 다 연결이 되어 협력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겠지요?? 초콜릿 하나가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필요하고 초콜릿을 먹는 우리 아이들은 그걸 알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먹어야야 되지 않나 싶네요..
우리 아이들도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열씨미 노력하여 원하는 직업을 가지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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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부모에서 학부모로 변한다든데, 저도 어쩔 수 없는지 아이에게 자꾸 학습을 강요하려고 하네요. 얼마 전에 읽은 '초등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 책에서도 그렇고 '초등학교 1학년 엄마교과서' 에서도 그렇고 학습지 선생님도 그렇고 무엇보다 아이 학교 선생님이 책이나 많이 읽히세요! 라고 했는데 자꾸 초심이 흔들려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엄마 맘에는 학습에 도움이 되는 책을 읽히고 싶고, 눈치 100단인 아들은 그런 책은 요리조리 걸러내고 읽으려고 하고 보이지 않는 눈치 작전이 펼쳐지고 있어요.
이번에 아들에게 들이댄 책은 '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 예요. 창비에서 사람이 보이는 사회그림책 시리즈 물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총 3권이 나왔어요. 시리즈 제목에서 보이듯이 이 책의 특징은 사회 지식이 아니라,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같아요.
이마트에 가면 원하는 물건 대부분을 살 수 있어서 대부분의 물건이 이마트에서 나오는 줄 아는 아이에게, 니가 좋아하는 초콜릿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줄 아니? 하고 물었더니 ? " 역시나 이마트? 음..아니면 공장? "하고 대답하네요. 이 책은 초콜릿의 원료부터 포장까지 만들어져서 우리 집까지 오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긴 하지만, 관점이 다른 사회그림책과 달라서 색다르고 지루하지 않고 심지어 따뜻함까지 느껴졌어요.
코코아 농장에서 코코아를 따서 사는 농부 아저씨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초콜릿 상품을 기획하고 포장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조사하는 사람 들 까지 초콜릿 유통 과정에 있는 사람들이 인터뷰 하는 것처럼 매 페이지마다 정겹게 인사하며 자기의 일과도 알려주고 힘든점이나 보람된 점을 알려주어요. 그 과정에서 공정무역에 대한 내용도 나오고, 아동 노동에 대한 내용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 초콜릿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들어가는지도 깨달아서 물건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어서 , 공부를 위한 사회가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사회그림책 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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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초콜릿을 만들까?는 첫장부터 흥미 진지하더라고요 ㅎ 한 아이가 나와서 초콜릿을 맛있게 먹고 있는데 초콜릿이 어디에서 왔는지 물어보면서 책이 시작해요~ 마치 스무고개 하는것 같이... 초콜릿을 먹는 아이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해요.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사회 그림책... 너무 좋은것 같아요~^^ 아직 두돌도 안된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는데... 아이가 워낙 책을 좋아해서 그런지 책을 다 읽어줄때까지 무릎에 앉아서 보더라고요 나름 글밥이 많아서, 아이가 집중을 안할꺼 같았는데 신기했어요 ㅎ 저도 몰랐던 초콜릿의 여정...ㅋㅋ 초콜릿의 여정을 따라 가다보면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더라고요 ㅋ 정말 신기신기...ㅋ 아이보다 제가 더 재밌게 본것 같아요 ㅎ 아이가 글을 읽으면서 읽을때 쯤이면,,,더 잘 볼꺼같아요 ㅎ 이 책을 읽으니 초콜릿이 다르게 보이네요 ㅎ 아이도 아마... 저랑 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에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싶다면...! 창비의 사회그림책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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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아들램에게 넘 좋은 내용의 책일것 같아 구매한 책!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
초콜릿 하나를 만드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과 노력이 필요하는걸 보고 아이도 저도 많이 놀라고 이렇게 편하게 만날수 있음에 그분들에게 감사했답니다.
요즘아이들 필요한건 뭐든 빨리 가질수 있고 늘 넘치는 물질속에서 풍요롭게 생활하는게 익숙한데 자신이 쓰고 있는 물건과 이 모든것이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들어가야 완성되고 이모든것의 재료는 자연에서 얻는다는점을 깨닫고 한번 더 감사하고 아껴쓰는 마음을 가지길 바래봅니다.
비단 초콜릿뿐만 아니라 우리가 먹는 많은 음식들도 어떤 여행을 거쳐왔는지 아이와 밥먹으면서 얘기해보니 그것도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더군요
이책을 다 읽더니 워니가 초콜릿 만드는 사람들중에 자긴 초콜릿 포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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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다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 2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 글 이지유 그림 이해정 창비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은 일하는 사람들의 삶과 생생한 현장을 통해 '사회'를 배우는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사람들이 관계를 맺으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사회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사회인 가정, 가족에서 어린이집, 학교 등등 아이들이 경험하는 사회와 경험하는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넓어지면서 호기심도 궁금증도 하나 하나 증가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보이는 사회그림책을 통해서 사람과 사회를 조금씩 알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맛있게 먹는 달콤한 초콜릿 누가 만들었고~~ 무엇으로 만들었고~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먼저 초코릿을 만드는 원료인 카카오를 만나러 가야겠죠~~ 그럼 카카오를 만나러 출발!!! 궁금한 내요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초코릿 만드는 일에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 콩을 볶는 사람, 카카오를 따는 사람들, 파는 사람 부터 시작해서 상품기획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사람들이 관련되어 있네요 아이들이 단순히 초코릿이라는 달콤한 과자를 먹게 되는 일이 여러 사람들의 수고와 노력이 모여서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초코릿이 아니라 고구마 먹으면서 책 읽어 보았습니다. 초코릿을 만들려면 먼저 뭐가 있어야 할까요?~~ 음~~ 초코릿이요 ㅋㅋㅋ 하는 아이들이네요 초코릿은 카카오로 만드는 거란다~~ 먼저 카카오를 구해야 되는데 비행기를 타고 콜롬비아로 출발~ 카카오 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떻게 따는지~~~ 모두가 신기한 아이들입니다. 카카오 콩이라고 하니 신기하게 생각하네요~~ 카카오 콩을 갈면 카카오버터라는 기름이 나오고~~ 다 만들어진 초코릿이 이제 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또 다른 과정이 필요하네요~~ 아~~ 빨리 빨리 먹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하는 아이들 딸램이 만든 초코릿은 맛있는 초코릿입니다. ㅋ 우리가 평소에 많이 접하고 있는 음식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엄마가 반한 사람이 보이는 사회 그림책입니다.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먹게 되는 음식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직업과 역할 기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렴풋이 꿈을 가질 수 있게 될 수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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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나다!
『 누가 초콜릿을 만들까?』
제가 좋아하는 달콤한 초콜릿에 관한 이야기라서 제목을 읽고서
아이보다 제가 더 읽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초콜릿을 통해서 사회를 배운다?
무엇을,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이 이야기가 담은 내용이 또 궁금해졌죠^^
초콜릿속에 세계가 담겨져 있다면 아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정말 궁금해지죠.
이 책에는 우리가 먹는 음식 하나에도 여러 사람들의 노력과 수고가 깃들어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었어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만나게 되는 저 말풍선,
마치 서로간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장면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초콜릿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사실들을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더군요.
이 이야기의 배경이 되고 있는 나라는 콜롬비아,
콜롬비아라는 나라가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우선 지도에서 살펴보도록 되어 있어요.
초콜릿 하나로 세계지리까지 접하게 되는 셈인가요^^
아이가 주변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렇게 다른 나라로까지 확대되어
우리나라의 모습뿐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문화나 생활방식도 아이들이 조금씩 알아가게 되겠지요.
이 책을 읽기전 아이에게 물었어요,
초콜릿을 만드는 재료가 무엇이지 말이죠.
아이는 코코아가루라고 대답했는데 무엇으로 만들어지는지 한번쯤이라도 아이에게 말해주었어도 좋았을걸
그냥 아이가 먹게 하였을뿐 그에 대해서는 생각지도 못했네요^^;;
그래서 이야기 초반에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콩을 키우는 농장이 나오고,
그 농장에서 카카오 콩을 수확해서 판매, 유통과정까지 잘 알려주고 있답니다.
카카오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 또 그 콩은 어떻게 꺼내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보여주는 그림이 있어서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것 같아요.
카카오열매가 어떻게 생겼는지 사실 저도 몰랐던지라 이번에 책을 읽고서 새롭게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유통에 이어서 제조 과정이 나오는데요,
초콜릿이 만들어지기까지 그 과정과 우리가 먹을 수 있기까지의 과정도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그림과 설명이 굉장히 잘 되어 있었어요.
다소 글밥이 많아서 이것 저것 읽어주기가 조금은 힘이 들었지만,
많은 정보를 담고 있으니 아이도 더 알고 싶어하고 또 궁금해하니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그리고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초콜릿 덩어리들을 우리가 먹을 수 있도록 콜롬비아로부터 수입을 해오는 것더군요.
커다란 화물선으로 실어오는 과정에서도 그 배는 혼자가 아닌 여러사람의 힘으로 움직이고
또 그들의 노력과 수고덕분에 콜롬비아로부터 초콜릿이 우리나라로 들어 올 수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수입해 온 덩어리들은 제주도 공장으로 가서 거기서 다양한 초콜릿으로 상품화 되어서
우리가 먹게 되는 것이었어요.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아이가 초콜릿, 먹기만했지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서 만들어진다는 걸 알지 못했지요.
사회 그림책을 통해서 아이와 저는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릿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사실들을 알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면 사회를 어려워 한다는데
이번 이 책을 통해서 아이가 사회라는 분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 해주길 바랬어요.
사회라하면 막연히 어떤 것인지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아이에게는 또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이에게 친숙한 '초콜릿'이라는 것을 소재로 해서 커다란 사회에 대해서 보여주는 것은 참 괜찮은 것 같아요.
아이에게 사회라는 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와닿았을 그런 시간이 되었지 싶어요.
이 책 시리즈로 몇권이 더 있는데,
『밤을 지키는 사람들』『우리 동네 슈퍼맨』이 책들도 궁금해서 다음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도록 해야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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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에게는 다소 어려운 책이지만 그래도 읽을 수 있게 곳곳에 흥미를 유발하는 재밌는 그림들이 숨어있다.그래서 모든 내용을 다 읽혀주기 보다는 그냥 대폭 줄여서 좋아하는 초코릿이 만드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줬다 ~ 슈퍼마켓에서 어느날 뽕 하고 나타나는게 아니라는 걸 말이다 ~이렇게 알려주니 뭘 먹어도 이건 어디서 왔어? 라고 물어본다 ~한가지 소재로 여러가지 주제를 번잡하지 않게 잘 버무려 낸 책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