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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안>에 꽃이 피는, 마당이 있는 주택은 여러 이웃과?함께 해야하는 <마음의 마당>을 넓혀주는 힘이 있다. 울안 꽃이 가득한 마당집에서 글쓴이는? 인연이 닿는 이들과 목재를 공동구입하고? 겸손한 목공선배를 대목삼아 나무를 느리게 말린다.? 투혼을 바쳤지만 투박한 식탁을 만드는, 족히 여러해 걸리는 공정과 작업을 한다.. 그러면서 완성된 나무식탁의 나이테를 보고는 함께 그려낸 정겨운 땅집생활대하여 이렇게 얘기하는 듯하다. 땅이란 넓지않아도 사람을 품어내는 미덕이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