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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를 지킨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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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장군바위 콧수염         "장군바위 콧수염? 바위에 어떻게 수염이 나요?" 제목을 보더니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책을 읽기 전에는 짐작하지 못했다. 바위의 콧수염으로 보였던 돌꽃이 사실은 지의류라는 것을. 지의류는 대기오염 측정 지표로 이용될 만큼 대기 오염에 취약하다고 한다. 이쯤하면 어쩌다 장군 바위에서 돌꽃이 사라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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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장군바위 콧수염
 
 
 
 
"장군바위 콧수염? 바위에 어떻게 수염이 나요?" 제목을 보더니 아이가 고개를 갸우뚱. 책을 읽기 전에는 짐작하지 못했다. 바위의 콧수염으로 보였던 돌꽃이 사실은 지의류라는 것을. 지의류는 대기오염 측정 지표로 이용될 만큼 대기 오염에 취약하다고 한다. 이쯤하면 어쩌다 장군 바위에서 돌꽃이 사라졌는지 짐작이 가는지? <장군바위 콧수염>은 해누리 마을이라는 구체적 공간을 배경으로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이를 막기 위한 실제적 실천력이라는 두 가지 이슈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와이즈만 북스의 환경과학 그림책의 전매특허인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길러, 환경사랑의 구체적 행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힘'을 지닌 그림책이다.
*
사람들, 특히 도시인들은 흔히 시골을 낭만화한 이미지에 사로잡힌다. 도시에선 온 몸 피나게 긁어야 했던 아토피 증상이 시골에서 살다보면 사라진다든지, 시골은 공기가 맑다라고 생각해버리곤 하니까. 하지만 그림 작가 이해정이 지적하듯, 시골은 그렇게 환경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청정지역이 아니다 (게다가 시골 /도시의 이분적 사고로 그 무경계성을 이해할 수는 없다). <장군바위 콧수염>의 해누리 마을처럼 공장이 들어서고 오염되어가는 지역이 실제 많으니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진우네 엄마 역시 시골에서의 삶에 희망을 걸고 귀농한 케이스이다. 시골에 살면 아들의 천식이 나으리라는 희망으로.
*
해누리 마을 아이들과는 달리 피부도 희멀겋고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니는 진우, 모듬 발표 수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모듬친구들과 장수산에 오른다. 장군바위라는 이름의 유래를 물으니, 짝꿍 단비가 마을 사람들이 믿는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을을 수호하던 장군이 죽어서 되었다는 바위이기에, 왠지 신성하게 느껴지는 장군바위. 하지만 막상 가까이서 보니 바위의 수염은 사라지고 없다. 게다가 장수산의 소나무 잎이 누렇게 변했고,  떡갈나무에는 하얀 반점마저 나 있다. 과연 장수산 아이들은 오염되어 가는 해누리 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

장군바위 콧수염>을 읽고나면 대기 오염의 원인 및 대기 오염 간이 측정법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환경 오염에 대응하여 작은 힘이나마 어떻게 힘을 모으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스토리텔링에 녹여서 알려준다. 즉, 환경사랑을 단지 지식 차원의 알고서 끝내는 접근이 아니라, 알기에 더욱 뜨겁게 행동하는 실천으로 제시한다. 그렇다고 독자를 가르쳐든다거나 훈계하는 어조가 아니라, 재치 넘치고 발랄하다."예를 들어, 소왜 돼지의 똥구멍을 막아서 방귀를 못뀌게 하잔는 황당한 제안에 한글을 모르는 어린이들조차 깔깔거리고 웃는다.

 

 
결국 장수산 아이들과 선생님 그리고 마을 사람들 모두의 노력으로 마을 내 공장에 오염 정화 시설 설비를 갖추게 되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인양 거대한 환경오염의 적들은 눕히기 힘들어보이지만 작은 힘이라도 모이면 큰 일을 이룬다는 긍정의 메세지이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의 제 7권인 <장군바위 콧수염>은 시리즈 중 가장 한국의 독자들에게 친근하고 구체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삼았기에, 환경 이슈가 앎의 대상으로서가 아닌 구체의 삶과 직결된다는 메세지도 전한다. 신문 기사나 학교 수업 발표용으로서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 더 큰 사회의 삶다운 삶을 위한 절실한 이슈로서 환경문제를 보게 해준다.

어린이날 선물로 자전거를 받은 9세 아이는 장군바위 콧수염>을 읽더니만 야릇한 제안을 해온다. 가족별로 모두 자전거를 사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대기오염을 막을 수 있지 않겠냐는데, 장수산 아이들처럼 환경사랑에서 나온 말인지 새 자전거를 몇 대 더 들이고 싶어서 하는 이야기인지.....그래도 생각이 기특하다.


y*******a 2014.05.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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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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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고 겨우내 묵은 먼지를 청소해야 하는데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황사보다 무서운 미세먼지 때문이에요. 너무나 작은 입자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좋지 않은 이 먼지때문에 요즘 항상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게 하나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바깥나들이를 하게 되는 것도 조금 두려워지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환경이 오염
"장군바위 콧수염" 내용보기

봄이 되고 겨우내 묵은 먼지를 청소해야 하는데 창문을 활짝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로 황사보다 무서운 미세먼지 때문이에요. 너무나 작은 입자로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좋지 않은 이 먼지때문에 요즘 항상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게 하나의 일과가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바깥나들이를 하게 되는 것도 조금 두려워지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환경이 오염되었는지 알지 못하겠지만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우리 땅이 좀 더 소중하게 지켜지고 건강하게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들과 환경동화를 펼쳐봅니다.

와이즈만BOOKS 에서 나온 환경과학동화 7번째 이야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환경과 관련된 질병을 많이 앓고 있습니다. 아토피가 그렇고 비염이나 천식이 그렇죠. 아이들이 이런 질병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 많이 안타까운데요. 서울에서 전학온 박진우도 기관지가 좋지 않나 봅니다.

책 내용은 전학을 온 진우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면서 마을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오존, 황사, 산성비같은 내용들이 나오고 설명이 되어 집니다. 아이들이메탄가스 발생이 되는 부분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가 빠릅니다. 뉴질ㅎ랜드에서는 가축의 방귀 세금을 주인에게 물린다는 내용을 보고는 방귀도 많이 뀌면 대가가 오염되냐고 묻네요. 육식을 하기 위해 많은 동물을 기르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다양한 문제들이 생긴다고 알려주자 고기 좋아하는 큰 아이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고민이 많아지나 봅니다. ^^

환경이 오염되면 우리 주변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오염을 줄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은지 책 내용에서 다루고 있는데 내용이 어색하거나 학습을 강요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별다른 거부감없이 환경에 대한 용어나 다양한 지식들을 알게 되고 또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네요

책 뒤쪽에는 책에서 나온 환경 관련 용어에 대한 뜻도 따로 나와 있습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 읽으면 좋을 내용입니다. 글밥도 적당하고 그림도 좋네요~

 

 

h******6 2014.03.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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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
"장군바위 콧수염" 내용보기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그림책이 일곱번째로 나왔어요. 대기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이란 부제가 붙은 <장군바위 콧수염>이랍니다. ​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환경과학 그림책에는 <우주쓰레기>,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가 있는데요. 이 책들이 환경에 대해 절대 교훈적이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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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즈만의 환경과학 그림책이 일곱번째로 나왔어요.

대기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이란 부제가 붙은 <장군바위 콧수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환경과학 그림책에는 <우주쓰레기>,

<똥장군 토룡이 실종사건>,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명품 가방 속으로 악어들이 사라졌어>가 있는데요. 이 책들이 환경에 대해

절대 교훈적이지 않았음에도 자발적으로 느끼는 바가 많았기에 좋았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려줘서 신선했던 느낌에 비해

<장군바위 콧수염>은 환경을 다룬 책이라면 다른 이야기에서도 읽어봄직한,

​아이들의 환경 지킴이 이야기랍니다.

그래서 솔직히 새롭지도 않고 그리 재미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데

왠지 책을 덮으면서 뿌듯한~ 이 마음은 뭘까요? 왜 이런 걸까요? ㅎㅎㅎ

 

   ​먼저 책 전체 화면으로 시작하는 농촌학교의 풍경~

그곳으로 '진우'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하는데

그림을 잘 살펴보면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말 들어보면 도시에서 살면서

진우의 천식이 더 심해져 귀농(!)한 가족으로 짐작됩니다만.

 

  이야기 사이사이에는 오존주의보, 대기를 오염시키는 물질, 이산화질소 측정법 등

과학적인 정보들이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어서 좋네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딱딱하면 읽고 가기 어려운데

이야기 속에 잘 녹아 있어서 자연스럽게 읽으면 넘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남의 염병이 내 고뿔만 못하다'는 속담이 있듯
사실 우리의 나쁜 생각 중에는 남의 큰 걱정이나 위험도 나와 관계 없는 일이면
대단찮게 여기게 되는데요. 환경에 대해서만큼은 남 일로 생각해선 안 된다는 거.
이 책 보면서 꼭 기억해야 할 사항이란 생각 저절로 들어요.
뭐든지 우연은 없듯 진우의 천식도 대기오염이 심해서 생긴 병이고,
사람이 아프면 말 못하는 자연도 분명 힘들고 아플 텐데
그걸 나와 당장 관계 없는 일이라고 소소하게 생각하는 인간의 행태 때문에
지금 지구가 병들어가게 된 원인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책을 덮을 땐 우리 동네는 괜찮은걸까,에서부터 시작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지구 살리기엔 무엇이 있을까 하는 물음표를 달게 되요.
이건 독자가 각자 알아서 답을 내고 실천해야 할 몫이겠지요.
무엇보다 내 주변의 작은 환경부터 챙겨서 지구 살리기!
장수산 아이들과 함께 하며 지구 지킴이 기운을 얻어요^^
YES마니아 : 플래티넘 r******5 2014.03.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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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을 읽고 대기오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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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을 보고아들도 저두 학교에서 저렇게 수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둠 친구들과 함께 주제도 정하고 직접 찾아보고 발표하면  너무너무 재미있고 오래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미세먼지때문에 늘 고생하고 있는 우리~~ㅠㅠ돼지가 방귀를 뀔 때도 소가 되새김질할 때도메탄가스가  생기고, 버스와 자동차에서 배기가스도 나
"장군바위 콧수염을 읽고 대기오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해봐요." 내용보기
장군바위 콧수염을 보고
아들도 저두 학교에서 저렇게 수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모둠 친구들과 함께 주제도 정하고 직접 찾아보고 발표하면
 너무너무 재미있고 오래 기억이 될 것 같아요.

 

 

 

 

미세먼지때문에 늘 고생하고 있는 우리~~ㅠㅠ
돼지가 방귀를 뀔 때도 소가 되새김질할 때도
메탄가스가  생기고, 버스와 자동차에서 배기가스도 나오고, 공장 굴뚝에서 나쁜 연기도 나오고... 

 

 

 

 

 

 

 

대기오염이 생기는 원인을 알게 되었어요.
원인을 알았으니까 해결방법을 찾아야겠죠.

버스와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가스는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천연가스를 사용하면 되고
공장 굴뚝에서 나쁜 연기가 나오는 것은 정화장치를 설치하면되죠.

그런데 돼지와 소가 문제죠.
저희 아들 방귀도 못 뀌게하고 트림도 못 하게 되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고기. 우유, 치즈를 좋아하는 아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생겼어요~~ㅠㅠ 


대기오염은 바람을 타고 이동하기에
우리 동네와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ㅠㅠ

대중교통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고,
전기와 물건을 아끼는 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면 모두가 대기오염을  줄이는데 힘을 모아야겠어요.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과학이랑 사회를 배우는데
아이들이 용어를 많이 어려워한다고 하더라구요.
와이즈만 환경과학그림책 뒤에 나오는 용어도 잘 익혀두면 좋을 것 같아요.

 

 

 

 

j****a 201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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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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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07 장군바위 콧수염 와이즈만북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과학 그림책이예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 중 하나가 바로 환경이죠.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단순히 환경에 대한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우리의 관계를 잘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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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07

장군바위 콧수염

와이즈만북스

 

 

 


장군1.jpg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과학 그림책이예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될 것 중 하나가 바로 환경이죠.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은 단순히 환경에 대한 지식만을 전달해 주는 것이 아니라,

환경과 우리의 관계를 잘 알게 해 주고, 환경 문제를 스스로 느끼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환경에 관한 주제를 과학적인 측면에서도 바라볼 수 있어요.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는 현재 계속 출간 중에 있으며,

한 권 한 권 만날 때마다 환경과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감성과 지식을 골고루 채워가고 있어요.^^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은,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중 일곱 번째인 '장군바위 콧수염'이예요.

 





 


장군2.jpg


장군3.jpg


 

제목과 표지의 그림을 먼저 본 아이들이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어요.

바위의 이름이 '장군 바위'인데다가..콧수염까지 있으니 말이죠.

또래의 아이들이 지도를 함께 그리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이구요.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는 '대기 오염'이예요.

 

장군 바위의 콧수염은 사실 돌꽃이었는데 어느 순간 콧수염이 사라져 버린 거죠.

아이들이 숙제 때문에 장수산에 올랐다가 장군 바위의 콧수염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마을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존재인 장군 바위인데,

콧수염이 사라져버렸다니 여간 신경쓰이는 일이 아니죠.

거기다가 장군바위 근처 장수산 곳곳의 나무들이 이상한 조짐을 보이고 있었어요.

귀엽고 똘똘한 마을 아이들과 선생님이 장군 바위의 콧수염을 되찾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장군 바위의 멋진 콧수염이 다시 생겨나기를 바래요~~

 

점점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의 대기오염.

왜 대기오염이 생기며, 대기오염을 막기 위한 우리의 노력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지..

장군 바위 콧수염 이야기를 통해서 잘 이해하고 느끼게 됩니다.

파랗게 아름다운 깨끗한 하늘을 언제고 마음껏 볼 수 있으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에너지를 아껴쓰는 등의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겠어요.

백 마디 말 보다, 이렇게 좋은 책 한 권이 아이들로 하여금 생각을 바꾸게 하고,

행동으로 실천하게 하는 데 더 큰 영향력을 주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시리즈 책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어요.^^

 

e******1 2014.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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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BOOKs] 장군바위 콧수염 - 대기 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
"[와이즈만 BOOKs] 장군바위 콧수염 - 대기 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 내용보기
장군바위 콧수염 글 김고운매 | 그림 이해정 | 와이즈만BOOKS | 2014.03.10 | 페이지 60 | ISBN 9791185394060 ​ ​ 와이즈만 BOOKS의 일곱번째 환경과학그림책이랍니다. 책표지의 장군바위 그림을 보고 콧수염의 정체가 무얼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장군처럼 생긴 바위 위에 핀 돌꽃이 마치 수염처럼 보여 '장군바위 콧수염'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
"[와이즈만 BOOKs] 장군바위 콧수염 - 대기 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 내용보기

장군바위 콧수염

글 김고운매 | 그림 이해정 | 와이즈만BOOKS | 2014.03.10 | 페이지 60 | ISBN 9791185394060

와이즈만 BOOKS의 일곱번째 환경과학그림책이랍니다.

책표지의 장군바위 그림을 보고 콧수염의 정체가 무얼지 무척이나 궁금했는데,

장군처럼 생긴 바위 위에 핀 돌꽃이 마치 수염처럼 보여 '장군바위 콧수염'이라 불리게 되었답니다.

장군바위는 장수산 아래 해누리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마을사람들에게​ 신성시되는 명물이지요.

이 마을 해누리 자연학교에 진우라는 친구가 서울에서 전학을 오게 되지요.

천식을 앓고 있는 진우는 마스크를 끼고 허약한 모습으로 도시의 오염된 환경을 대변해주는 듯 합니다.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귀농을 택한 부모님들을 TV에서도 가끔 보게 되는데..

진우의 부모님들도 아마 그런 이유로 서울에서 이 해누리마을까지 오게 된듯합니다.



진우반에서는 마을내 농작물지도와 장수산의 나무지도를 만드는 프로젝트수업이 이루어집니다.

선생님이 대기를 오염시키는 물질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 아이들이 그에 대한 대안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개성이 제각각인 아이들의 수업모습이 그대로 표현되어, 읽는 재미와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장수산 나무지도를 조사하러 간 진우반 아이들은 장수산바위의 콧수염이 없어진걸 알고 깜짝 놀라​게 되지요.

바위의 돌꽃이 없어지고 주위의 나무들도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마을의 공기를 조사해 본 결과,

같은반 수호네 아버지가 경비로 계신 공장에 오염 정화 설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수호는 이 일이 알려지면 아빠가 불이익을 받게 되는건 아닌지 걱정을 하게 되지요.

이때, 선생님과 친구들이 수호를 위로해주는데, 특히 선생님님의 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네 잘못도, 네 아빠 잘못도 아니야. 걱정 마. 선생님이 진짜 잘못한 사람들 혼낼 방법을 찾을 테니까."


결국, 공장 사장은 징계를 받게 되고, 공장에는 오염 정화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해누리마을의 ​대기오염을 선생님과 아이들이 막아낸 셈이지요.


이 책의 소제목이 바로 '대기오염을 막아낸 장수산 아이들'​이라

아이들이 어떻게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해낼지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저의 글에는 소개되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

각 지점마다 간이측정법에 의해 이산화질소를 ​측정하여 대기오염​의 원인을 알아냅니다.

사실, ​그 이후가 저는 무척이나 궁금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위를 둘러보았을 때, 대기오염의 원인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 조금만 차를 타고 나가도 공장이​ 있고, 차의 매연에 각종 쓰레기까지..

곳곳에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찾아낼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하거니와

그것은 다른사람의 일이라 생각하여 해결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고 느낀 소감은 책 뒷편 <작가의 말>에 모두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환경운동을 할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전기를 아껴 쓰는 일,

물건을 절약하는 일도 모두 대기오염을 줄이는 노력입니다.​

물건을 조금만 사고, 쓰레기배출을 줄이는 것부터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까운 곳은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실천해야겠네요.


​이 책은 작지만 중요한 현실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위에도 말했지만, 선생님이 수호에게 한 말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공장에서 오염된 공기를 내뿜는 건, 거기서 일하는 직원의 잘못이 아닙니다.

결국, 책에서는 공장사장을 징계하고, 오염정화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너무나 상식적이고 명쾌한 해결책이지요.

장수산 아이들처럼 스쳐 지나가는 문제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보며

해결해 가려고 노력하면 어떠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음을 배우게 되는 내용입니다.

​우리내 현실도 이 책에서 배운데로 잘못이 있는 당사자에게 책임을 묻고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방법이 통용되는 세상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그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바로 우리 어른들의 몫이겠지요.

이 책을 읽고 자라는 아이들이 ​있기에

우리의 미래는 밝다는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주제 넘지만​

이 책을 제작해주신 김고운매, 이해정 작가님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에 ​감사드립니다.

 

YES마니아 : 로얄 a******e 2014.05.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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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바위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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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결이가 읽어본 여러 책들중에 환경과학그림책에 분류되는 책은 거의 처음인거같네요~^^"대기오염을 막아 낸 장수산 아이들" 이란 제목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요즘 교육방송에서 '플루@ 비밀 결사대'라는 어린이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데, 뭔가 스펙터클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듯해요.서울에서 전학 온 진우가 마스크를 한 채로 엄마와 함께 학교 전경을 바라보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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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결이가 읽어본 여러 책들중에 환경과학그림책에 분류되는 책은 거의 처음인거같네요~^^



"대기오염을 막아 낸 장수산 아이들" 이란 제목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읽기 시작했답니다. 요즘 교육방송에서 '플루@ 비밀 결사대'라는 어린이 드라마에 푹 빠져있는데, 뭔가 스펙터클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듯해요.





서울에서 전학 온 진우가 마스크를 한 채로 엄마와 함께 학교 전경을 바라보는 모습이 첫 장으로 시작되네요..
마침, 진우가 속한 반에 모둠 발표가 있었고 선생님은 대기 오염에 대한 수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대기 오염 물질의 종류, 대기 오염을 막기 위한 활동 등을 수업 시간에 배우고 '우리고장 연구발표회'를 위해 모둠별 조사가 시작됩니다.





진우가 속한 모둠에서는 장수산의 나무 지도를 만들기 위해 장수산에 오르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이들은 장수산에 올라 장군바위를 보게되는데, 장군바위에 피는 돌꽃이 보이지 않는다는걸 알게 됩니다. 장군바위에 앉은 콧수염처럼 보이는 돌꽃이 피는데, 돌꽃들도 죽고 주위 소나무들도 누렇게 변한것들을 발견하게됩니다.







아이들은 이 사실을 선생님께 알리고, 선생님과 아이들은 마을의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합니다.



실험결과를 의뢰한 연구소에서 결과를 듣고, 선생님은 마을의 공장을 찾아가지만 해결점을 찾지 못합니다. 급기야 선생님은 마을 어른들을 찾아가 으논합니다.





마을의 주민들과 진우네반 친구들과 선생님, 경찰들의 합심으로 오염의 원인 공장관계자들을 징계하고 오염 시설을 마련하도록 합니다.



장군바위콧수염은 7세 결이가 읽은 책들 중에서 스토리가 좀 긴 편인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실감나는 인물들의 표정과 그림들로 살짝 길어진 이야기를 시선집중시키는데 효과적이었고 남자아이라 그런지 과학과 관련된 내용?어휘들을 알아가는 과정을 상당히 흥미로워하네요.

앞으로도 글밥이 많은 책들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겠어요~^^



YES마니아 : 로얄 k*****3 2014.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기오염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대기오염에 대해 알 수 있어요." 내용보기
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장군바위 콧수염-대기오염에 관한 책인데요~ 7살인 저희 아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오존,황사,스모그,산성비,ppb,이산화탄소,메탄가스,반추동물,질소산화물,지의류,시약,오존주의보,홍수주의보,지구온난화,온실효과...등등"을 알게 되었네요^^이야기는 사진에 보이 듯~! 마스크를 쓰고 전학 온 아이를 통해 시작됩니다. "엄마, 왜 마스크를 혼자서 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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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환경과학그림책~!
장군바위 콧수염-대기오염에 관한 책인데요~
7살인 저희 아들과 함께 이 책을 읽으면서
"오존,황사,스모그,산성비,ppb,이산화탄소,메탄가스,반추동물,질소산화물,지의류,시약,오존주의보,홍수주의보,지구온난화,온실효과...등등"을 알게 되었네요^^
이야기는 사진에 보이 듯~! 마스크를 쓰고 전학 온 아이를 통해 시작됩니다. "엄마, 왜 마스크를 혼자서 쓰고 있어요?" 저희 아들도 먼저 왜?라는 의문점을 가지면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진우라는 전학 온 아이는 '천식'을 앓고 있는데요.그러면서 천식에대해 궁금증을 갖으면서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책에서 재미있게 이야기가 연결됩니다.
저기 보이시죠?^^ 책에 대기오염 원인이 되는 공장의 굴뚝연기,자동차의 매연,가축의 방귀,헤어스프레이 등....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이해가 쉽게 되었더라구요.또 돼지가 방귀를 '뽀~옹'뀌면 메탄가스가 나오는데요. 이 메탄가스가 많아지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정본데요. 뉴질랜드에서는 가축의 주인에게 가축의 방귀세금을 물린다고 하네요.^^ 제가 우리 애한테 "대기오염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라고 질문을 던지자 대답을 척!척! 합니다.그 중 책에서도 보여지듯 "돼지 똥구멍을 막아서 메탄가스량을 줄여요~"라는 대답도 있었네요^^
책 제목처럼 장군바위의 콧수염을 보러 아이들이 산에 오릅니다. 산에 오르면서 갖가지 나무며~식물이며~ 곤충들도 보게됩니다. 그러나 산에 다 올랐을 때 장군바위의 콧수염은 보이지 않지요. 장군바위의 콧수염은 콧수염처럼 보이는 돌꽃이 피어야 콧수염이 난 듯 보이는데 다 죽어버렸기때문이에요. 돌꽃은 대기 오염을 금세 알아차리는 식물이라서 대기오염지표로 활용된답니다. 아이들은 콧수염을 못본데에 아쉬움을 뒤로한채 정자에서 쉬면서 산 아래에 살고있는 마을을 내려다보다 공장의 굴뚝연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대기오염의 원인물질을요~
아이들은 선생님과 의논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공장이 오염 물질을 함부로 배출한다는걸 알려 서로 힘을 모아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공장 사장은 경찰에 잡혀가 조사받게 되고, 공장은 오염 정화시설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마을의 명물인 '장군바위 콧수염'을 보기위해~ 대기오염을 막아낸 장군바위의 아이들이 되며 뿌뜻해하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또! 한가지! 이 책의 장점은 내용 이해를 돕는 실험 방법이 순서내로 그림과 함께 제시해 주는 점과 학교 과제등을 할 때 필요한 용어개념도 잘 설명해 놓은 점을 으뜸으로 뽑고 싶습니다~!^^
와이즈만의 특징이 몸소 실험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게 잘 표현된 책이어서 더욱~ 맘에드네요~^^
이 책을 읽고나서 저희 아들과 우리가 사는 동네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대기오염이 되는 것들도 표현 보자고 했더니^^ 이렇게 표현했네요~
미술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들이 그린 그림이오니~ 살짝~ 이해바래요^^
참고로 회색둥근지붕은 가스공사랍니다. 주변에 가스공사가있는데 저희 아들 대기오염의 가장 큰 물질이라네요~~~~
책에서 소가 되새김질 할 때 메탄가스가 나온다는 애기에 아이가 궁금해해서 소를 보러갔다가 살짝~한컷!^^ 그리고 저희 애가 책 읽고나더니 우리 마을을 내려다보고 싶다하여 주말에 뒷산에 올라가봤네요^^
저는 이렇게 요 책을 와이즈만의 교육지침을 활용하여 읽어봤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세요~
요즘 천식에~감기,독감,아토피~ 우리 아이들 주변에 쉽게 보이는데 이 책을 읽혀주면서 원인과 예방법도 알게될테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2******e 2014.04.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장군바위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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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앞이 안 보일 정도의 황사 바람이 불어오곤 해서 주의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얼마전부터는 미세먼지라는것까지 문제가 되어 오늘의 미세먼지 예보 등을 주시하게 되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환경오염,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소설 속, 영화 속에서 우려하던바와 같이 현실화되어가는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선다.오늘 비가 오나 안 오나를 일기예보로 봤듯, 미세 먼지 예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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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앞이 안 보일 정도의 황사 바람이 불어오곤 해서 주의를 하던 때가 있었는데, 얼마전부터는 미세먼지라는것까지 문제가 되어 오늘의 미세먼지 예보 등을 주시하게 되었다. 정말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환경오염, 대기오염 등의 문제가 소설 속, 영화 속에서 우려하던바와 같이 현실화되어가는 것 같아 두려움이 앞선다.

오늘 비가 오나 안 오나를 일기예보로 봤듯, 미세 먼지 예보를 보고, 마스크를 쓰고 나가고 어린 아이나 노약자들은 외출을 금하고.. 내가 좀 그런데 둔한 편이라 아이와 무턱대고 외출을 다니곤 했는데 미세먼지에 민감한 사람들은 농도가 높을땐 아예 외출을 삼간다고 들었다.

황사고 미세먼지고 다 중국의 무분별한 산업개발의 결과물이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건너온다는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는 (당국인 중국도 막심한 피해를 입고있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무슨죈가 싶다.) 우리로썬 정말 억울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공장이 있고, 이득을 늘리기 위해 오염 물질 정화시설 등을 갖추지않고 몰래 공장 폐수를 걸리다 적발이 된다던지 하는 뉴스 등을 접할땐 일순간의 개인의 욕심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고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이 미쳐지는지 생각하면 정말 통탄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이 책에는 바로 그런 내용이 들어있다. 아이들의 용기와 기지로 마음을 오염에서부터 구해낸 영웅담 같은 이야기말이다.

 

제목인 장군바위 콧수염이라는 말만 들었을때는 어떤 내용인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았는데 읽고 나니 명쾌하게 정리가 되었다.

 

이야기는 서울에서 전학을 온 진우의 이야기부터 시작을 한다. 아, 그러고보니 진우 선생님이 입은 옷에 나무와 나뭇잎 등이 그려져있었다.

작가분은 의도를 하신건지 잘 모르겠지만, 신기한 스쿨버스라는 시리즈에서 프리즐 선생님이 그날의 주제와 관련이 있는 그림이 그려진 옷을 입고 등장을 하는데 그 장면이 떠올랐다.

 

오늘의 수업 주제는 대기오염에 관한 것이었고, 하늘 높은 곳에 있을 때는 자외선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주던 오존이 공기중에 내려오게 되면 호흡기를 상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주된 골자였다. 대기오염이 심해지면 두통, 비염, 천식이 심해진다는데 진우는 사실 천식이 심해 시골에 살기 위해 내려온 것이었다.

 

언젠가 동물이 방귀 뀌는 데 세금을 매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 억지도 많다 싶었는데 그게 기정사실이었나보다. 이 책에도 나와 있었다. 소가 되새김질할때도 메탄가스가 생기고, 돼지가 방귀를 뀔때도 메탄가스가 생긴다는 것. 그래서 뉴질랜드에서는 가축 주인에게 가축의 방귀세금을 물린다는 이야기였다. 예전에는 헤어 스프레이, 냉장고 등의 냉매였던 프레온만 문제삼고 공장의 굴뚝의 매연과 자동차의 배기가스 등만 문제를 삼았는데 이제는 고기와 우유를 위해 기르는 수많은 가축들을 키우는데도 대기오염과 관련된 문제가 있다고 하니 놀랄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선생님의 수업은 무척이나 흥미진진했다. 실 생활과 관련이 되어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니 아이들이 집중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진우는 마침 인원이 모자랐던 장수산 나무지도를 만드는 모둠에 들어가 아이들과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천식이 심해서 걸음이 느린 진우로써는 어떻게든 피하고 싶은 등산이었지만 모둠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활동이기도 하였다.

 

장수산에 오르면서 장군바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마을을 지키던 장군이 죽어서 바위가 된 것이기에 마을 사람들의 수호신으로 장군 바위를 신성하게 여기고 있다는 전설을 듣게 되었다. 숨이 차서 느리게 걷는 진우와 달리 다람쥐처럼 여기저기 뛰어다니던 수호, 그리고 나무에 대해 박식한 지식을 자랑하는 단비와 함께 힘들지만 끝까지 올라가 장군바위를 볼 수가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이 장군바위의 콧수염이 사라졌다고 걱정을 한다.

장군바위에 피는 돌꽃이 콧수염처럼 보이는데 그게 다 죽었다는 것이었다. 내려오다보니 소나무들이 잎이 누렇게 변해있었고 떡갈나무 잎에도 하얀 반점이, 또 이끼들은 갈색으로 변해있었다. 아이들은 그 자료들을 모아 선생님께 갖다 드리기로 하였다.

 

장군바위 돌꽃은 대기오염에 약한 지의류인데..

..

돌꽃이 사라졌다는건 대기오염이 시작됐다는 증거야. 돌꽃은 대기오염을 금세 알아차리는 식물이거든. 그래서 대기오염 측정 지표로 이용되기도 해.

 

선생님은 아이들이 모아온 잎들을 환경단체로 보냈고 검사 결과를 보고 공장에 찾아가 문의를 하게 되었다.

아이들의 노력이 결국 공장의 불법 오염물질 배출을 드러나게 하고, 오염 정화시설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이었다.

 

만화와 같은 대화체가 들어간 재미난 그림들, 그리고 아이들 스스로가 직접 참여를 해서 환경 문제를 바로잡을 수 있게 노력한 점들이 어린이들에게 더 재미가 있고, 환경 문제에 스스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만드는 그런 스토리로 완성되지 않았나 싶다.

다같이 아끼고 보존해야할 우리의 자연환경, 그리고 모두가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아가기 위해서는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기보다 좀더 먼 미래를 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겠다 싶었다.  



m*****y 2014.04.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