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11)

리뷰 총점 종이책
풍경들
"풍경들" 내용보기
#스쳐간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최정인_글그림#브와포레길고양이들의 사계절을 표현 했지만 천천히 읽다보니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태어나서 성인기까지 살아오면 스쳐간 풍경들을 떠올리게 한다.부모교육, 시니어 그림책 탐색으로 좋을 듯한 그림책...그림따라 고양이들의 걸음따라 지난 날들을 느껴본 시간이라 순간 순간 뭉클함과 미소를 짓게하며 많은 감정이 오고간다.
"풍경들" 내용보기
#스쳐간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최정인_글그림
#브와포레


길고양이들의 사계절을 표현 했지만 천천히 읽다보니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게 하는...

태어나서 성인기까지 살아오면 스쳐간 풍경들
을 떠올리게 한다.

부모교육, 시니어 그림책 탐색으로 좋을 듯한 그림책...

그림따라 고양이들의 걸음따라 지난 날들을 느껴본 시간이라 순간 순간 뭉클함과 미소를 짓게하며 많은 감정이 오고간다.
m*****2 2025.02.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를 통해 들여다 본 나의 삶
"고양이를 통해 들여다 본 나의 삶" 내용보기
하얀발과 검은등의 "작은이"사랑스러운 들꽃을 닮은 동생 "노랑이"엄마를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고양이들에게 엄마는 "세상에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단다!" 라는 말로 <스쳐가는 풍경들을 마음속 그림으로> 차곡차곡 담을 수 있게 세상이 무섭지만 않다는것을 알려준다.이렇게 두 고양이는 자칫 위험하고 무서울 수 있는 세상을그저 아름답고 재미난 풍경만 누리며엄마고양이의
"고양이를 통해 들여다 본 나의 삶" 내용보기
하얀발과 검은등의 "작은이"
사랑스러운 들꽃을 닮은 동생 "노랑이"

엄마를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고양이들에게 
엄마는 "세상에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단다!" 라는 말로 
<스쳐가는 풍경들을 마음속 그림으로> 차곡차곡 담을 수 있게 세상이 무섭지만 않다는것을 알려준다.

이렇게 두 고양이는 자칫 위험하고 무서울 수 있는 세상을
그저 아름답고 재미난 풍경만 누리며
엄마고양이의 사랑을 누린다.

어느 날 , 눈앞에서 동생 노랑이의 죽음을 본 작은이.
사랑하는 동생의 죽음을 마주한 작은이는 이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엄마에게 배우지 못한 것들이다.
그러던 중 만난 늙은 고양이 한마리.

나이든 고양이와 함께 다니며 엄마에게 배우지 못한 다른것들을 배워가며 또 다른 풍경들을 마음에 담으며 작은이는 그렇게 살아간다.

어린시절 누비던 골목을 보고 동생 노랑이를 떠올리는 작은이는 노랑이를 추억한다. 더이상 슬프지 않다. 마음속에 동생 노랑이를 차곡차곡 쌓아두었기에 ...^^

최정인 작가는 봄부터 겨울 그리고 다시 봄까지 .. 고양이의 삶속에 인간들의 삶도 녹아낸듯 그림책을 만들어 냈다.
고양이를 통해 인간의 삶을 들여다 보게 해주었다.

세상을 살면서 두려움으로 중요한 것들을 놓칠까 싶어
"세상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다"고 알려준 엄마고양이의  마음은
자식을 사랑하는 인간의 마음과 다를게 없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다.

풍경들이 꽉 차있는 페이지들이 계속 되다가 하얀 페이지가 나온다.
나비 한마리와 나비를 쫓는 작은이와 노랑이  그리고 하얀 여백.

무언가에 집중 하다보면 주변에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그것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여백으로 표현 한 점이 너무 시원했다.
하얀여백에 마음이 뻥 뚫리기도 전에 노랑이의 죽음이 감정을 극적으로 끌어낸다.

"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풍경이 어떤 그림인지 잘 모를 때가 있어."
라는 문장이 어찌나 와닿았는지 모른다.

좋아하는것만 바라보다 갑자기 마주한 상실감
뭐가뭔지 모르겠는 이 상황
작은이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나라면...?
내눈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상상만으로도 목이 꽈악 메인다.

작가는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은 이겨낼 수있다고
늙은 고양이를 통해전한다.
작은이가 늙은 고양이와 누리는 또다른 세상을 보여주며
동생 노랑이를 추억하는 장면은 정말 희망적이다.

어른들과 함께 읽으면 인생이야기를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멋진 하브루타를 맘껏 할 수있는 그림책이다.

올 여름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 맞으며 꼼꼼히 읽어보며 책이 주는 행복을 누려보기를.... 추천추천
b****8 2024.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술 작품!
"예술 작품!" 내용보기
??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최정인 글,그림?? 브와포레 시 제목 같은 그림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문장이 너무 아름다워마음에 오래 머물렀습니다.앞표지는 ‘풍경들은 그림책으로’뒷표지는 ‘스쳐간 마음속’책을 받아 펼쳐본 순간그림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예술작품을 보는 듯 했습니다.저는 그림책에 그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최정인 작가님의
"예술 작품!" 내용보기
??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최정인 글,그림
?? 브와포레 

시 제목 같은 그림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문장이 너무 아름다워
마음에 오래 머물렀습니다.

앞표지는 ‘풍경들은 그림책으로’
뒷표지는 ‘스쳐간 마음속’
책을 받아 펼쳐본 순간
그림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예술작품을 보는 듯 했습니다.

저는 그림책에 그림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정인 작가님의 그림책은 묵직하고 깊이 있는 예술성이 있어
보고 또 보고 싶은 그림책입니다.
유화나 아크릴화가 연상되는 다채로운 색의 조화 회화적인 붓터치,
과감한 색감, 다양한 구도 , 줌인 줌아웃
작가님의 표현력이 너무 좋아서 몇 일을 곁에 두고 그림만
보고 또 보았습니다. 강렬한 상징성을 지닌 그림이어서
그림책 비주얼 리터러시를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부터 이듬해 봄까지 이어지는 삶의 시간
만남과 이별 그리고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짧지만 여운 있는 문장들과 그림이 깊이 마음을 울렸습니다.

고양이의 고단한 삶이 사람들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흐르는 시간 속에서 내가 어쩌지 못한 일, 변할 수 밖에 없는 일이
아쉽고 속상 할때가 있습니다.
그래도 스쳐간 풍경들이 마음속 그림으로 남는다는 말이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저 또한 개인적으로 얼마전 번아웃을 겪으며 깊은 상실감, 상처, 상황에 대한 무력감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 모든 것들이 나를 돌아보게 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은 흔적으로 남고 우리의 삶에 의미가 됩니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이지만
언제나 보는 풍경속에서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매일이라는 풍경 안에 담긴 행복을 찾으면서요
‘내 마음속에 그림처럼 남은 풍경은 무엇이 있을까?’
 찬찬히 생각하면서요

??깊은 상실을 경험하신 분에게
??자신이 잘 살고 있나? 물음표를 던지시는 분에게
??이 세상에 나혼자만 남겨진 것 같이 외롭다고 느껴지시는 분에게
이 책이 따듯한 위로 격려가 될 것 같습니다.

??라엘(@lael_84 )서평단에 선정되어
브와포레(@bforet00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m*******7 202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냥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길냥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내용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01일??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글, ?? 그림 - #최정인?? 출판사 - #브와포레표지에는 여섯 컷의 장면이 있다.??3컷에는 풍경 사진이 담겨 있고 나머지 컷에는고양이 한 마리가 어딘가를 보고있는 장면,나른하게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자는 장면또 다른 장면은 엄마고양이를 따라 담벼락 위를걷는 장면고양이에게 어떤 일이 펼
"길냥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내용보기

?? 오늘의 그림책  - 나만의 그림책큐레이션 401일


??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글, ?? 그림 - #최정인
?? 출판사 - #브와포레


표지에는 여섯 컷의 장면이 있다.??
3컷에는 풍경 사진이 담겨 있고 나머지 컷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어딘가를 보고있는 장면,
나른하게 햇살을?? 받으며 낮잠을 자는 장면
또 다른 장면은 엄마고양이를 따라 담벼락 위를
걷는 장면


고양이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까???


고양이의?? 이름은 작은이 이다.
하얀발과 까망 등을 갖고 태어났다.

동생 고양이는 노랑이다.
사랑스런 들꽃을?? 닮았다.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있다.

창가에 기대어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지켜보는이가 있다.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아 보인다.

고양이 엄마는 아기 고양이들에게
늘 그늘이 되어주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위험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방법도 알려준다.

작은이는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 이다.

그런 작은이 에게 엄마 고양이는 
세상에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다고 이야기 해준다.

작은이와 다르게 노랑이는??
나무에 오르기보다는 종종 사람 뒤를
따라가곤 한다.

길 위에서의 피곤함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런 날에도
아름다운 그림이 숨어 있다.


계절이 바뀌고
아기 고양이들은 어느 새 자라
엄마 품을 떠난다.??


둘은 항상 함께 다니면서
지냈다.

가끔은 나비의?? 춤을 보다가 길을 잃기도
했다.


그때


조심해!!!??

작은이는 차를 피하는 방법을 기억하고 있지만
노랑이는...

그러지 못 했다...??


작은이 눈에 비쳐진 노랑이의 모습이 
눈에 아른 거린다.

길위에 쓰러진 노랑이와 그냥 지나가는 자동차
쓰러진 노랑이를?? 보고 다가가는 빨간머리의 
한 사람..


노랑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혼자 남겨진 작은이는 어떻게 지낼까???


?? 이 그림책은 길냥이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들이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쩌면 우리들의 삶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 엄마의 품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자라면 엄마의 품을 떠나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찾아가는 것처럼...

?? 스스로 살아가는 것은 불안 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지만 때론 부모처럼 길잡이가 되어주는 누군가를
만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처럼
우리의 삶도 이와 같이 않을까?


?? 작은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호기심이 가득한
세상이였다. 작은이는 그 세상 속에서 행복했다.
노랑이와 함께
그런 노랑이가 어느 날 눈앞에서 사고를 당한다.

혼자 남겨진 작은이 ??

작은이는 늙은 고양이를 만나 
엄마가 가르쳐준 방법과는 또 다른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 함께했던 누군가가 곁에 없음을
작은이는 어떻게 견뎠을까?


?? 그러던 어는 날 창가에 낯익은 눈빛을 마주하게 된다.
옆에 들꽃은 없지만

과연 노랑이일까???

?? 이 그림책은 그림에 매료되어 한장 한장 자세히보고
또 보고 반복해서 보게된다.
또 작은이와 노랑이의 삶을 통해 배우기도 한다
특히 노랑이가 마음에 남는다.
사람 뒤를 따랐던 노랑이 
노랑이는 왜 사람보면 따라가는 걸까?

??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엄마고양이가 작은이 에게 했던 말이다.

?? 세상에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다고

?? 내가 살아 온 세상에는 어떤 그림들이
스쳐나 갔는지 떠올리게 되었다.

?? 그리고 어떤 그림이 지금 내 마음에 남아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떤 그림들이 스쳐지나 갈지 
궁금해진다.

?? 이 그림책은 초등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읽어 보기를 권한다. 길고양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야기 나눠어 보기도하며
그림책을 깊이 읽어보길 추천한다.


@bforet00
@lael_84


#브와포레출판사 로부터 도서협찬을 받아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일1그림책 #신간그림책 #스쳐간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길냥이 #로드킬 #냥이입양 #길냥이의삶
#다른길 #냥이구조  #그림책스타그램 
#마음약처방 #그림책테라피스트 





YES마니아 : 골드 n*****5 2024.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최정인 글/그림 (브와포레 출판사)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최정인 글/그림 (브와포레 출판사)" 내용보기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는 도시 속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책으로, 그 풍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고양이들이 바라보는 일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우리가 일상 속 자주 놓치며 살고 있는 소소한 장면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주인공 고양이 ‘작은이’는 하얀 발과 검은 등을 갖고 태어났다. 동생인 ‘노랑이’는 사랑스러운 들꽃을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최정인 글/그림 (브와포레 출판사)" 내용보기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는 도시 속 그림 같은 풍경을 담은 책으로, 그 풍경 속에 살아가고 있는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고양이들이 바라보는 일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통해 우리가 일상 속 자주 놓치며 살고 있는 소소한 장면을 깨달을 수 있게 해준다.

주인공 고양이 ‘작은이’는 하얀 발과 검은 등을 갖고 태어났다. 동생인 ‘노랑이’는 사랑스러운 들꽃을 닮았다.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고 했다. 엄마 고양이는 우리를 위해 늘 그늘을 만들어 주었고, 세상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바쁘게 돌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속,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도 조심하며 우리를 다치게 하는 것들을 피하며 사는 방법을 익혀나간다.

엄마 고양이는 세상에는 멋진 그림이 가득하다고 하였다.
무더운 여름에 가만히 누워 개미들이 바삐 움직이는 모습을 구경하거나, 가을엔 귀뚜라미 울음소리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알아차리기도 한다. 다시금 봄이 찾아 오면 봄의 풍경들, 새소리와 꽃향기에 세상이 되살아남을 느낀다. 많은 풍경들 속에서도 주인공 ‘작은이’는 특히나 따뜻한 봄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이들 고양이 가족은 일상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고 지켜볼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지녔지 않았을까?
평소 작은이는 나무를 딛고 오르는 걸 좋아 했고, 동생인 노랑이는 나무에 오르기보다 종종 사람 뒤를 따라다녔다. 사람을 좋아하던 노랑이였다.
일상을 지내다 보면 어두워지는 밤이 오면 피곤함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밤이 찾아 오기도 한다.
그런 순간에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그림이 숨어 있다.
사람들의 일상 풍경 속, 엄마와 자식이 행복한 웃음을 띄고 있는 따뜻한 모습과 같이.
계절이 바뀌는 동안 어렸던 사람들도 성인이 되어 부모를 떠나 독립하는 시기가 찾아오듯 ‘작은이’와 ‘노랑이’도 훌쩍 자라 엄마의 품을 떠나게 된다. 어른이 되어가는 우리(작은이, 노랑이)는 길어진 다리와 꼬리로 더 빠르고 더 멀리 내달릴 수 있게 되었다.
가끔은 노란 나비의 춤을 구경하다가 길을 잃기도 하면서… 그런데 그 순간…

“앗! 조심해.”
작은이는 움직이는 차를 피했지만 동생인 노랑이는…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작은이는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 어떤 그림인지 잘 판별해내지 못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운전하는 자동차에 치여 노랑이는 세상을 떠났다…

혼자 남은 '작은이'…
앞으로 작은이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최정인 작가가 그린 이 그림책은 도시의 다양한 풍경들을 고양이의 시각으로 섬세하게 담았다. 고양이들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사람들의 일상 풍경을 볼 수 있기도 했고, 함께 살아가는 곤충들의 모습도 바라볼 수 있었다. 고양이들이 태어나 성인이 되어가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인간의 삶과 다르지 않음을 느낀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 보는 일상 풍경은 우리가 매일같이 지나다니며 볼 수 있는 것들이었는데, 일상에서 놓치고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새삼 다시 볼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림책의 문체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느낌이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찾아내는 눈은 독자들에게 삶의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다. 그가 묘사하는 장면들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양이를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지게 만든다.
그들도 우리와 다를 것이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생명의 고귀함을.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상 깊었던 점이 있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쳐버리는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 해볼 수 있다는 점이었다. 우리는 일상을 너무 바쁘게 살아가면서 많은 것들을 놓치며 산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런 일상의 작은 순간들을 통해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그림과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그 안에 많은 메세지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되고 일상의 작은 변화를 가져다 준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런 소중한 순간들을 선사해주는 책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잠시 멈춰, 스쳐가는 풍경들에 눈길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보는 건 어떨까?


'라엘의 그림책한스푼'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라엘의그림책한스푼 @lael_84
브와포레
 @bforetoo

[작성자]
인스타 #하놀 @hagonolza
블로그 https://blog.naver.com/hagonolza84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s*******h 2024.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내용보기
어느 한 장면이, 어떤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날이 있습니다. 걷다가 눈에 들어온 나무 그늘에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하고, 떠가는 구름을 한참을 바라 볼 때도 있습니다. 고단한 하루의 끝자락에 마주한 석양이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그런 날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됩니다.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이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내용보기
어느 한 장면이, 어떤 풍경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날이 있습니다. 걷다가 눈에 들어온 나무 그늘에 마음이 편안해 지기도 하고, 떠가는 구름을 한참을 바라 볼 때도 있습니다. 고단한 하루의 끝자락에 마주한 석양이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해주기도 합니다. 
그런 날은 한 폭의 그림이 되어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 오래도록 기억하게 됩니다.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이 제목이 두 눈에 담긴 이 순간 또한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 
-본문 중에서- 

하얀 발과 검은 등을 갖고 태어난 작은이와 사랑스러운 들꽃을 닮은 노랑이. 
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상의 이야기.
그 안에서 마주하게 되는 우리의 일상 속 이야기.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귓가에 작은이의 목소리가 들려는 듯 합니다. 크지 않은 작은 목소리로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너무 슬프지도 너무 기쁘지도 너무 들뜨지도 않은 잔잔한 목소리로. 
그 잔잔함 속에 삶이 녹아들어 있습니다.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순간.
언젠간 마주할 수 밖에 없는 이별이 순간. 
그리고 또 마주하게 되는 만남의 순간.
힘들지만 힘들기만 한 건 아닌,
좋지만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닌. 
모호하고 알 듯 하면서도 모르겠는 우리의 매일을 담고 있는 듯 합니다. 
유독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최정인 작가님의 그림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됩니다. 

매일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빈말로라도 우리의 삶이 쉽다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린 매일을 살아갑니다. 
매일이라는 풍경 안에 담긴 행복을 찾으면서요.

긴 인생 안에서 스쳐가는 오늘은 작은 조각에 불과하겠지만 그런 오늘이 모여 마음속에 아름다운 그림으로 남을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은 어떤 풍경을 마주하게 될까요?

?-
스쳐간 모든 풍경들이 
우리들 마음속에 그림이 되어 쌓여가고 있어.
-본문 중에서-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서평입니다.

#스쳐간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최정인 #브와포레 #매일 #일상 #삶 #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그림책스타그램 #그림책보는엄마 #그림책활동가 #그림책추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모닝
이달의 사락 j*******8 2024.05.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최정인 / 브와포레 / 그림책 숲 33 / 그림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최정인 / 브와포레 / 그림책 숲 33 / 그림책" 내용보기
?처음 읽었을 때는 세 마리의 고양이만 보였고,두 번째 읽을 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의 계절이 보였고,세 번째 읽을 때는 행복, 시련, 성장, 가족, 선택, 등의 삶이 보이네요.전체적인 장면뿐 아니라 장면마다 주는 이야기도 달랐어요.같은 장면이라도 어느 순간에는 두 고양이의 시선에서 길 아래를 바라보았고,그 고양이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보기도 하고,계절이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 최정인 / 브와포레 / 그림책 숲 33 / 그림책" 내용보기



?


처음 읽었을 때는 세 마리의 고양이만 보였고,

두 번째 읽을 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의 계절이 보였고,

세 번째 읽을 때는 행복, 시련, 성장, 가족, 선택, 등의 삶이 보이네요.

전체적인 장면뿐 아니라 장면마다 주는 이야기도 달랐어요.

같은 장면이라도 어느 순간에는 두 고양이의 시선에서 길 아래를 바라보았고,

그 고양이를 바라보는 사람이 되어보기도 하고,

계절이 주는 꽃과 나무에 시선을 두기도 했지요.

72페이지의 그림과 텍스트들이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들릴 것 같아요.



작은이를 따라가며 제 모습, 아이의 모습, 주위에 있는 지인들과 제 모습을 떠올리게 돼요.

같은 환경에서 자라지만 다른 두 고양이는 저희 두 아들 같기도 하고,

이젠 성인이 되어 자기 갈 길을 찾아 헤매는 '작은이'는 큰 아이 같고,

늙은 고양이를 보며 작년 한 해 주위에 도움을 많이 주던 지인들의 보이고,

노랑이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떠나보내고 또 다른 선택을 하는 옆지기도 보이네요.

시련과 함께 어른으로 성장하며 선택을 하는 마지막 부분의 작은이의 모습도 정말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늙은 고양이의 모습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인생을 살면서 주위에는 항상 지혜를 보여주는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되짚었어요.

이 모든 이야기가 담긴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의 문장 중에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의 의미를 알 것 같아요.



표지 한 면만 보았을 때는 제목의 전체를 알 수 없지요.

누군가의 어떤 한 부분을 보았다고 그 사람을 알 수 없는 것처럼 이요.

보았다고 본 것이 아니니 모든 것은 펼쳐 보고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넌지시 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표지부터 장면 하나하나까지 마음속에 쌓여가고 있네요.



'스쳐간 모든 풍경들은 우리들 마음속에 그림이 되어 쌓여가고 있어.'

-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마지막 문장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s*****3 2024.02.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내용보기
책표지에 제목 글자 스타일부터 예사롭지가 않아요. 검정으로 채워진 글씨는 작고 가운데 있고 속이 희게 비어진 글씨는 앞표지와 뒷표지에 걸쳐 크게 적혀 있습니다. 어느 제목이 먼저 보이나요? 또한 앞표지에 있는 큰 글씨 '풍경들은 그림으로'가 앞쪽 이야기 제목 같고, 뒷표지 검정 글씨 ' 스쳐간 마음속' 은 후편 시작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마치 앞으로 보고 뒤로 봐야할 것 같아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내용보기

책표지에 제목 글자 스타일부터 예사롭지가 않아요. 검정으로 채워진 글씨는 작고 가운데 있고 속이 희게 비어진 글씨는 앞표지와 뒷표지에 걸쳐 크게 적혀 있습니다. 어느 제목이 먼저 보이나요? 또한 앞표지에 있는 큰 글씨 '풍경들은 그림으로'가 앞쪽 이야기 제목 같고, 뒷표지 검정 글씨 ' 스쳐간 마음속' 은 후편 시작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마치 앞으로 보고 뒤로 봐야할 것 같아요. 책 표지에 있는 그림들이 예사롭지 않아요. 그림이 아니라 작품 같아요. 네, 이 그림책은 화보집 같아요. 제법 큰 전시를 관람 후 멋진 작품이 많아서 드른 기념품 샵. 도록 앞에서 살까 말가 망설었던 그 작품집 같아요. 어쩌면 이 그림책은 그림책이기전에 작품집이에요. 각 그림에서 느껴지는 섬세함과 과감함은 자꾸 그림을 보게 만들어요ㅣ.

그림책에서 먼저 나오는 아기 고양이는 '작은이'이에요. 작은이는 발은 하얗고 등은 검정색이에요. 노란 해바리를 배경으로 노랗게 눈을 반짝이면서 저에게 걸어오는 고양이. 당당한 뻗은 다리는 아기 고양이처럼 보이지 않아요. 해바리기에 앉아 있는 나비의 크기와 비교해 보면 아기 고양이구나. 다시 기억하게 만들어요.이에 비해 '노랑이'는 풀 속에 몸을 반이상이나 가렸고 얼굴도 하얀 꽃으로 가리고 저를 보고 있어요. 눈동자는 약간 겁먹은 것 같아요.

고양이들 세상과 사람들의 세상은 비슷해요. 적극적인 사람도 있고 신중한 사람도 있지요. 아이가 태어나고 먹고, 자고, 놀고, 그리고 상대방 세계를 신기하게 재미있게 구경하죠. 사람은 아기 고양이들을 보고, 아기 고양이들은 언덕 아래에 있는 사람들과 자동차를 보고 있어요.
아기 고양이들은 엄마에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요. 한 낮에는 엄마 그늘에서 쉬고, 담벼락 위를 걸어가는 법, 먹이 찾기, 위험한 것을 피하는 방법을 알게 되요. 엄마 고양이 뒤를 따르는 두 고양이의 몸 동작을 보면 성격이 매우 다름을 알 수 있어요. 궁금한 것이 많아서 두 눈을 크게 뜨고 걷고, 나무 위를 신나게 오르는 작은 이 고양이. 거의 뒷모습을 보여주는 노랑이. 특히 노랑이는 지나가는 사람을 오랫동안 보곤해요. 노랑이는 작은이처럼 나무에 오르기보다는 사람을 따라 가곤해요.



두 고양이와 사람의 뒷모습이 있는 장면은 빛의 화가 모네의 그림을 보는 듯해요. 좁은 언덕 계단이 있는 길에 무성한 나무는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길 같아요. 하늘도 보이지 않고 머리 위로 나무가지만 보이는데, 그 나뭇잎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려와서 풀잎과 나무잎을 보석처럼 반짝거리게 만들어요. (아,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계절은 봄에서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 왔어요. 누렇게 변한 잎들이 크게 부각되었고 세마리 고양이는 생쥐만큼 작아요. 하얀 눈이 나무가지에 쌓여서 하얀 나무가 되었어요. 그 나무에 등이 검정인 작은이가 허리를 세우고 앉아 있어요. 이제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다음 장면은 따뜻한 봄이 왔다면서 작은이가 졸음을 버티지 못하고 눈이 거의 감긴 장면이에요.몸집은 커졌지만 한낮에 오는 졸음은 이겨 낼 수 없지요. 천하장사도 들지 못하는 눈꺼플이잖아요. 저는 이 장면 고양이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무거운 눈꺼플이 자꾸 내려오지만 올리기 버겨운 아이 얼굴이에요.
두 고양이와 사람의 뒷모습이 있는 장면은 빛의 화가 모네의 그림을 보는 듯해요. 좁은 언덕 계단이 있는 길에 무성한 나무는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길 같아요. 하늘도 보이지 않고 머리 위로 나무가지만 보이는데, 그 나뭇잎 사이로 눈부신 햇살이 내려와서 풀잎과 나무잎을 보석처럼 반짝거리게 만들어요. (아, 말로 설명할 수가 없네요^^;)
계절은 봄에서 여름을 지나고 가을이 왔어요. 누렇게 변한 잎들이 크게 부각되었고 세마리 고양이는 생쥐만큼 작아요. 하얀 눈이 나무가지에 쌓여서 하얀 나무가 되었어요. 그 나무에 등이 검정인 작은이가 허리를 세우고 앉아 있어요. 이제 어른이 된 것 같아요. 다음 장면은 따뜻한 봄이 왔다면서 작은이가 졸음을 버티지 못하고 눈이 거의 감긴 장면이에요.몸집은 커졌지만 한낮에 오는 졸음은 이겨 낼 수 없지요. 천하장사도 들지 못하는 눈꺼플이잖아요. 저는 이 장면 고양이가 정말 사랑스러워요. 무거운 눈꺼플이 자꾸 내려오지만 올리기 버겨운 아이 얼굴이에요.
작은이와 노랑이는 긴 다리와 꼬리로 제법 빠르게 달려요. 하지만 아직은 팔랑거리는 나비의 춤을 보면서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요. 다음 장면에서 오른쪽 끝에 노랑이 배와 뒷다리만 보여요. 반으로 잘린 노랑이를 보니, 왠지 안 좋은 예감이 드네요. 아, 노랑이가 길에 다니는 자동차를 피하지 못했나봐요. 길에 쓰려진 노랑이를 발견하고 작은이가 달려가는 모습이에요. 작은이 눈동자 안에 있는 노랑이.
노랑이와 헤어진 작은이는 힘든 시절을 보내요. 길에서 비를 맞고 있던 작은이는 늙은 고양이를 만나요. 그 고양이와 작은이는 달빛을 받으며 달려요. 작게 부서진 달빛이 흐날리는 밤속을 달리는 두 고양이 그 날뒤로 작은이는 늙은 고양이와 함께 지내요. 꽤 시간이 지났지만, 떨어지는 빗방울의 물결에서 그리운 얼굴이 보여요. 노랑이와 뛰어 놀던 골목길에 꽃잎 비가 내려요. 작은이는 가끔 자기 목에 기대던 노랑이가 생각나요. 노랑이를 생각하고 있던 작은이 눈에 저멀리 노랑이가 보여요. 노랑이일까요? 노랑이와 비슷한 고양이일까요?
그림책을 다시 넘겨봐요. 이번에는 그림만 봐요. 그림책 안에 있는 풍경은 내가 넘기는 속도에 따라 천천히 그리고 스치듯이 빨리 지나가요. 느리게 그리고 빠르게 넘겨지는 풍경들이지만 눈과 마음속에 남아요. 내 마음속에 있던 이야기들이 아련하게 그려져요.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그림이 있나요?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브와포레 출판사로부터 책을 선물 받고 작성합니다.

c*******7 2024.02.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내용보기
길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고양이들의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바로 그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지극히 아름다운 화풍의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그림책 속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다.책장을 덮은 후에도 자꾸만 내 귓가를 서성이는 듯 깊은 울림을 남긴다.네 번의 계절이 바뀌고, 또 다시 봄이 찾아올 때까지 곁을 맴돌던 고양이
"스쳐간 풍경들은 마음속 그림으로" 내용보기
길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고양이들의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바로 그 고양이의 시선으로 그려낸 지극히 아름다운 화풍의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

"고양이들의 세상은 사람들이 사는 모습과 닮아 있어."
그림책 속 가장 인상적인 문장이다.
책장을 덮은 후에도 자꾸만 내 귓가를 서성이는 듯 깊은 울림을 남긴다.
네 번의 계절이 바뀌고, 또 다시 봄이 찾아올 때까지 곁을 맴돌던 고양이 가족에게 마음 한 켠을 내어준 작가의 소망이 내 안으로도 온다.

-내게 이야기를 보여 주었던
늙은 검은 고양이에게- (표제지의 헌사)

늙은 검은 고양이는 실제로 그림책 속에도 등장한다.
길고양이들의 삶을 어루만지고 주목하게 만드는 그림책의 존재 이유가 분명해 보이는 지점이다.

화자는 하얀 발과 검은 등을 가지고 태어난 '작은이'다.
'작은이'의 가족은 헌신적인 엄마 고양이와 사랑스러운 들꽃을 닮은 동생 '노랑이'.
셋은 회색빛깔 도시의 길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엄마는 자신의 그림자 아래 아기들을 뉘어 그늘을 만들고, 거리에서 위험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호기심 많은 아기들이 세상 속으로 나아가 활짝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온 마음으로 응원한다.
"세상에는 멋진 그림들이 가득하단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꼭 전해 주고 싶은 축복 가득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이'와 '노랑이'의 성향이 서로 다르다는 설정 또한 재미있었다.

-나는 나무를 딛고 오를 때마다 신이 났지.
노랑이는 나무에 오르기보다는 종종 사람 뒤를 따라가곤 했어.-

작은이와 노랑이를 소개하는 그림책의 페이지들은 그야말로 감탄을 부른다.
눈을 뗄 수 없을만큼 몰입도가 높다.
사실은 거의 모든 페이지가 다 그러하다.
펼침화면 가득히 펼쳐지는 환상적인 일러스트는 다분히 낭만적이다.
예술성이 농후한 이 그림책의 가치는 나에게 경이로움으로 다가왔다.
만남과 이별, 그리움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삶을 견뎌내는 이 세상 모든 이들과 함께 선물처럼 나누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4.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쳐 지나간 풍경들을 간직하며 삶은 계속된다.
"스쳐 지나간 풍경들을 간직하며 삶은 계속된다." 내용보기
"많은 그림을 담고있어 마치 화보집을 보는듯한 그림책" 이라고 첫 말문을 열고 싶어요.앞표지와 뒷표지에 걸쳐 길게 쓴 제목도 그간 볼수없었던 형태라 오랫동안 표지 앞뒤를 펼쳐 화보집같은 그림들을 한참 바라봤지요.겉표지와 속지의 그림들이 또 달라서 정말 화보집 컨셉이더라구요.(정말 많은 그림이 담겨있어요)표지-작은 그림이 여러개있어 화보집을 보는것 같았어요.속지- 그림
"스쳐 지나간 풍경들을 간직하며 삶은 계속된다." 내용보기
"많은 그림을 담고있어 마치 화보집을 보는듯한 그림책" 이라고 첫 말문을 열고 싶어요.
앞표지와 뒷표지에 걸쳐 길게 쓴 제목도 그간 볼수없었던 형태라 오랫동안 표지 앞뒤를 펼쳐 화보집같은 그림들을 한참 바라봤지요.
겉표지와 속지의 그림들이 또 달라서 정말 화보집 컨셉이더라구요.(정말 많은 그림이 담겨있어요)

표지-작은 그림이 여러개있어 화보집을 보는것 같았어요.
속지- 그림이 표지와 겹치지않아 정말 화보집 같죠?

이 그림책은 최정인 작가님의 두번째 창작 그림책으로, 길고양이 "작은이"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삶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듯한 그림책이었어요. 고양이들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이 보였기에 더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그림책 주인공인 "작은이"는 길고양이 입니다.
동생 "노랑이"도 소개해주는데요~^^ 그렇게 고양이들은 태어나고 또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갑니다.

"봄은 모두에게 너그러운 계절이야.
우리는 엄마를 따라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

절제되었지만 아름다운 짧은 문장이 울림을 주었어요. 봄은 모두에게 너그러운 계절이라니...봄에서 엄마품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작은이"와 "노랑이"는 성장해서 어미곁을 떠나고, "작은이"는 동생 "노랑이"와도 이별하고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그리고 "작은이"의 삶에 영향을 주는 또 다른 고양이도 만나게 되구요.
"작은이"를 통해 본 고양이들의 생활과 성장, 이별과 슬픔. 그럼에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는 "작은이"의 모습 속에 우리의 삶이 보여서 실은 눈물 찔끔했어요. ㅜㅜ

이 그림책은 풍경과 어우러진 고양이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는데요. 지면을 꽉 채운 그림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처음에는 이야기보다 그림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이 그림책은 그림만봐도 너무 좋아요.
그러고보니 왜 화보집 컨셉으로 책을 만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림책 속엔 사계절을 모두 담고있고, 밤과 낮, 그리고 섬세한 고양이의 표정까지 다양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한장 한장 떼서 액자에 넣어 걸어놓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정도였죠.

그림전시회에서 그림을 보는듯이 한참을 보고있으니 문득 제목에 대한 의미를 알것 같았어요.
스.쳐.간. 풍.경.들.은.마.음.속.그.림.으.로.
작가님은 지나는 계절에 시간과 삶을 담고 성장의 의미를 담아내고싶었던게 아닐까요? 그래서 이렇게 많은 그림을 계절감과 풍경을 더불어 그려내신것 같았어요. 우리의 지나간 시간들이 이미지화 되어 지나가고 간직되잖아요. 그런 순간들을 간직하고 살아가는것이 또 삶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들었어요.

독자님은 어떤풍경들이 스쳐지나고 또 간직하고 계신가요? 지나간 풍경들을 간직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 또 삶이겠지요.
아름다운 그림을 더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인터넷 서점 고고하세요~^^


*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 전시회를 다녀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추운겨울을 좀 더 안온하게 건너는 기분이었어요. 좋은 그림책 제공해주신 출판사, 제이포럼 카페 감사드립니다.
집에 전시해도 참 좋네요~^^

* 이 글은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s*****1 2024.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