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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치인을 둘러싼 이야기로 평범한 얼굴 뒤에 숨어 있는 거짓을 풀어간다.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현재까지 진행중이며 최악의 결과는 대통령이 되는 걸까? 아니면 그 후에도 더 최악을 보여줄지 우려가 된다. 국회의원들은 선거철만 재래시장등을 다니며 인지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그 이후 대부분은 자신의 정당을 위해 싸우고 심지어 자신의 주머니를 최대한 채우기 위한 방법만 모색하는 것 같다. 그 모든 행위에 국민은 사라진 채. 더구나 요즘은 대화가 아닌 의견이 다르거나 편이 다르면 주적이 된다. 정치에 등을 돌렸거나 정치인을 불신하는 사람들에게도 워낙 시끄러웠고 모든 미디어에서 떠들어 익숙한 사건들의 조각들을 이 책에서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고 있다. 실화이고 현재 진행형만 아니라면 멋진 르와르 영화가 탄생하고도 남을 소재가 아닐까 싶다. 두각을 나타내기 힘든 지방의원으로 또 한 명의 정치적 인지도를 드러낸 정치인 이기인이 지금도 싸우고 밝히고 있는 이야기이다. 오로지 중립적인 입장으로 사실에 근거해 사실만을 풀어 냈기만을 바랄뿐이다. 다만, 세 명의 추천사가 모두 국민의힘 관련자인것이 아쉽게 한다. 성남의 역사와 굵직한 사건마다 등장하던 국제마피아들과의 상부상조, 음지에서 조심스럽게 관계를 유지하는 정치인이나 기업가는 있을거라 항상 의심하지만 현재에 이렇게 대놓고 서로의 이권을 챙겨주고 상부상조하는 범죄자와 정치인이라니. 다음 대선이 걱정될뿐이다. "아무 잘못이 없는데 왜 자살하나요.?" 이재명과 그 일당들의 세계관에서의 자살은 무언가를 은폐하기 위한 수단일 뿐인 것이다.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자살을 당한 것. p53 조폭. 공산주의자. 투기꾼. 브로커. 이재명의 정치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것들이다. 이재명이 권력을 잡으면 늘 악인들이 이익을 얻었고, 악인들은 이재명을 위해 충성을 다했다. 이재명은 이들과 운명공동체인 것이다. 그리고 이들이 늘 하는 말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p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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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치판은 그야말로 쓰레기장이다. 온천하에 죄를 지은 것이 드러났으나 면책권을 이용하여 숨거나 이미 밝혀진 죄도 모르쇠로 일관하는 썩은 정치인들이 넘치고 있다.
오래전 고무신 받고 투표해주던 시민들이 아님에도 정치권에서는 시민들 알기를 멍청이쯤으로 여기고 있는 것 같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쓰레기들의 죄와 존재를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니. 그래서 뉴스에 정치판 이야기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는 시민들이 얼마나 많은지 쓰레기들은 정말 모르고 있는 것일까.
더구나 대선후보로도 등장했던 한 인물이 작금의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고 있음에 왜 누구도 그 죄를 증명하고 단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우리나라의 국격이 이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인지 통탄할 일이다. 그야말로 고구마 줄기처럼 파면 팔수록 크가와 종류가 다른 고구마(죄)가 한 둘이 아니건만 여전히 맑은 얼굴로 등장해서 국민을 우롱하고 있으니 대한만국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우리는 때로 몸에 고인 나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좋은 기운이 있는 곳을 찾곤한다. 사람들도 좋은 기운이 있는 사람이 있고 악의 기운이 있는 사람이 있다. 악의 기운이 있는 사람곁에 있다보면 죽기도 하고 감옥에 가기도 하고 인생을 망친다. 그런 인물이 한 정당의 대표로 있고 곁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 힘들다. 이 책은 말하자면 그런 인물에 대한 보고서이다. 오래전 성남에서 시작된 인연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기생하는 충까지 얽히고 섥힌 역사서다.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해 아마도 저자는 큰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다. 최근 정치인에 대한 테러가 이어지고 있고 일부 열성당원들은 자신의 엉뚱한 소신을 위해 얼마든 폭력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렇게 방대한 자료와 증거를 모아 세상에 내놓겠다는 것은 정의를 위해서일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저자처럼 한 나라를 흔들고 있는 거짓말장이를 고발하는 이 일이 바로 '정의'라고 생각한다. 하필 쓰레기장같은 정치판에 뛰어든 것은 조금이나마 세상을 정화하려는 국민에 대한 충심일 것이다. 그의 정치생활을 지켜보면서 응원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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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관련해서는 웬만해서는 서평을 받지 않겠다는 기준이 있었는데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정치 관련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경제고 정치고 나발이고 결국에는 삶과 관련이 있는데 특정 장르를 거부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20대 때는 정말 정치와 관련돼서 이야기를 많이 했었습니다. 30대 초반에는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실제로 현장에서 관련된 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큰 의미는 없었던 일이었습니다만 당시에는 뭔가 사명감을 가지고 하긴 했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그때는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고 발언도 하고 SNS에 강하게 적기도 하고 했었는데 지금은 필명으로 블로그를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역이 있는 것 마냥 자체적으로 검열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 책은 현재 민주당의 대권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비판적인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이재명이라는 인물을 논할 때 가장 중요한 커리어가 바로 성남 시장입니다. 그래서 책 제목을 성난(남) 시민이라고 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서울에서 살다가 제주에 오기 전에 5년 정도를 성남에 있었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이 가기도 합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많은 썰들을 보면 '아수라'라는 영화가 성남시장 이재명과 그와 친했던 조직폭력배들과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현실은 영화보다 더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소위 대장동 의혹이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성남 시장 재직 시절 있었던 일인데 부동산 개발 사업에 특정 회사에 이익을 몰아주었으며 그것을 무마하기 위해서 전방위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입니다. 예전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선에서 나왔던 내용 중에 최순실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듯이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 후보가 제기한 대장동 의혹은 아마도 아예 없는 이야기를 지어서 내지는 않았다는 합리적인 의심은 듭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써는 아직은 '의혹'의 단계에 있기는 합니다. 추가적인 의문점은 관련자들이 자꾸 '자살'을 당한다는 데 있습니다.
정치와 관련이 있으므로 중립적인 내용보다는 한쪽의 입장을 대변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판단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양쪽의 주장에 모두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본인만의 판단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습니다. 정치 상황이 의외로 개개인이 삶에는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보면서 하게 되는 무심하게 지나가는 작은 결정이 대한민국 자체를 소용돌이에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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