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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가와 다쓰미, 샤센도 유키의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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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카와 다쓰미의 작품은 국내에 소개되지않은 작품마저 읽으면서 [낙원은 탐정의 부재]가 소개되어있는 샤센도 유키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문학과 환상문학에 더 관심이 있다는 말처럼 작가의 작품도 바람에 날리는 청춘이였다.   먼저,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이란 제목은 표제도 아니고, 두 작가가 회의하고 각자 쓴 작품을 모은 중편모음집이다. 실제로 엘러리 퀸처럼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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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카와 다쓰미의 작품은 국내에 소개되지않은 작품마저 읽으면서 [낙원은 탐정의 부재]가 소개되어있는 샤센도 유키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문학과 환상문학에 더 관심이 있다는 말처럼 작가의 작품도 바람에 날리는 청춘이였다.

 

먼저,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이란 제목은 표제도 아니고, 두 작가가 회의하고 각자 쓴 작품을 모은 중편모음집이다. 실제로 엘러리 퀸처럼 독자에게의 도전장.을 날렸다면, 이 책을 던져... 그렇다. 이 첫작품은 후던잇whidunit에서 와이던잇whydunit까지 변모한다.  추리소설이라면 앞에 소개되지 않은 인물이 짜자잔 나타나 범인이 되는 것을 언페어하다고 보는 것.이 그동안의 규칙이라면 최근의 다양한 설정을 배경으로 한 트릭을 선보이는 작가들중 대표자라면 뭐.. 두번째 작품은 쉽게 풀리는 문제였으나, 작가는 이 추리트릭보다는 두 인물의 마음의 변화를 더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

 

아쓰가와 다쓰미, 수조성의 살인

작가가 경외하는 작가의 작품들, 기요틴성, 절규성, 쌍월성에 이어 특이한 구조의 저택이 등장한다. 마을 끝에 지어진 이 성은 원형의 통처럼 되어있는 3층의 건물이다. 꽤 유명한 건축사의 작품이라는 말도 있었다. 원형안에는 원형을 따라 1층은 스태프룸, 2층, 식당, 거실, 3층은 게스트룸으로 되어있는, 마치 바움쿠엔의 잘라놓은 형태로 구조되었다. 물은 3층경계에서 무릎정도의 높이인 강화유리벽 안으로 또한 바움쿠엔의 한조각처럼 되어있다. 

 

원래 이웃이던 우오즈미 에이타 (건축사,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음), 사바에 (배우, 그녀가 예약했음), 가이 아유미 (에이타와 좀 가까운 모습을 보였음), 가이 가쓰오 (이를 질투해었을 지도 모름)의 4명만이 숙박한 그날 밤 11시 에이타는 수조 너머로 게스트룸에 있는 사람들을 부른다. 가스에 모습이 보이지않을 정도였는데, 그쪽으로 가기위해 시계방향으로 돌아 셔텨를 열려하니 찌그려져서 올라가지를 않는다. 그런 상태에서 비명, 그리고 모두들 의식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4시 40분에 눈을 떠서 보니 에이타는 수조 너머 셔터의 안, 즉 밀실..에서 살해되어있는 것이 아닌가. 

 

난 추리소설을 범인 맞추는 재미로 읽는데, 이번은 좀 힘들었다. 추측의 반은 맞췄지만. 그림을 보여주기도 말하기도 스포일이 되는지라 직접 사서 읽어 보시길. 범인의 윤곽을 저자가 페이지 순서상 진행되며 가르쳐주는데 거기서부터는 어떻게 howdunit이 되버리고 만다. 사실 난 이파트가 더 재미있었다. 

 

샤센도 유키, 흔한 잠

레이몬드 챈들러의 Big Sleep의 오마쥬로 지은 제목이라고 한다. 

 

단나이 가즈히사는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의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가족들은 그가 맨처음 원했던 게임사에 취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참에 여동생 지유리가 예대 실기 시험때문에 그의 집에서 묵게된다. 일이 있어 야근하는 것으로 말하고 밤근무를 서고 끝나는 시간, 체크 아웃을 안한 손님이 있다. 직원이 말해 매니저와 같이 들어가보니 목에 흉기가 찔려 죽어있는 상태. 이 와중에 피가 안쏟아져서 다행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가즈히사는 지유리에게 안들키고 범인도 잡을 수 있으려나. 

 

누군가의 오빠로만 불리던, 그러니까 모짜르트와 살리에르 같은 관계라고 해야하나, 자신의 재능을 뛰어넘는 누군가가 경쟁조차 하지 못하는 가족이라면 그 고통은 얼마나 깊고 클까나. 모든 것이 풀리고 이들은 시험을 뛰어넘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된다.

 

참, 맨마지막에는 저자들이 이 작품을 쓰게된 경위, 그리고 대담, 역자 후기 등 이 두작가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 

 

 

 

p.s: 아쓰카와 다쓰미 (阿津川辰海)

- 관사중주 시리즈

紅蓮館の殺人(2019) 홍련(구렌)관의 살인

蒼海館の殺人(2021) 아쓰가와 다쓰미의 창해관의 살인 (관시리즈 #2)

황토관의 살인 

 

- 논시리즈 

名探偵は?をつかない(2017) 탐정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透明人間は密室に?む(2020) 투명인간은 밀실에 숨는다 재미하나는 끝내주게 보장한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k 2024.02.03.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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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흥미로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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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간의 대결이 볼만합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소재입니다. 어쩌면 하나의 습작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소재를 여러가지 스타일대로 만드는 것이 볼만합니다. 다음권에서 어떤소재와 이야기를 만들런지 궁금합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소재 기대중입니다. 매력적인 이야기 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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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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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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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와

소재

기대중입니다.

매력적인

이야기

볼만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h******7 2023.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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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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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은 꽤나 오랫동안 구매를 할까 말까 망설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표지는 마음에 드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 아닌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그런데 역시 열어서 읽어보니 그런 걱정은 저리 가다다. 역시 일본 소설이 최고다! 두 작가, 아쓰카와 다쓰미와 샤센도 유키가 콜로보레이션한 이 작품. 특히 아쓰카와 다쓰미의 경우 아쓰카와상의 그 이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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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품은 꽤나 오랫동안 구매를 할까 말까 망설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표지는 마음에 드는데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 아닌 걱정이 앞서기도 했다. 그런데 역시 열어서 읽어보니 그런 걱정은 저리 가다다. 역시 일본 소설이 최고다! 두 작가, 아쓰카와 다쓰미와 샤센도 유키가 콜로보레이션한 이 작품. 특히 아쓰카와 다쓰미의 경우 아쓰카와상의 그 이름과 비슷한 이름이다보니 기대가 된다. 1/6 정도 읽었는데 역시 필체가 섹시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i*******a 2024.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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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카와 다쓰미 작가와 사센도 유키 작가의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은 이 책의 제목처럼 두 작가가 서로에게 일종의 도전의 의미로서 끝을 맺지 않은 원고를 보내면 상대방은 그에 화답하여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다는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한 두 작품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기획에서 파생될 수밖에 없는 특성 혹은 한계 때문에 작 중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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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쓰카와 다쓰미 작가와 사센도 유키 작가의 당신에게 보내는 도전장은 이 책의 제목처럼 두 작가가 서로에게 일종의 도전의 의미로서 끝을 맺지 않은 원고를 보내면 상대방은 그에 화답하여 각각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성한다는 아주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비롯한 두 작품이 실려있는 책입니다. 아무래도 해당 기획에서 파생될 수밖에 없는 특성 혹은 한계 때문에 작 중 설정 자체를 꽤나 극단적으로 혹은 작위적으로 그릴 수밖에 없었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그러한 점만 제외한다면 일단 알고 나면 도저히 읽어보지 않을 수 없는 흥미로운 설정이기도 하였고 두 작가의 집필 스타일 또한 아주 상이했다 보니 해당 기획에 아주 적합한 작품들이 나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r*********s 2024.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