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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소사이어티 출판사에서 발행한 한국 대표 작가 단편선 시리즈 188, 김동인님의 사기사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밤에 앞집에서 쓰레기통 장수 목소리를 들은 주인공은 예전에 자신을 속여 쓰레기통을 팔았던 사람이라는 걸 알아보고 붙잡습니다. 장수는 처음엔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지만, 파출소로 데려가려 하자 결국 거짓말을 했다고 인정하고 용서를 비는데 주인공은 경찰에 넘기지 않고 다시는 사람들을 속여 물건을 팔지 말라고 타이른 뒤 보내주네요. 집에 돌아온 아내는 사기꾼을 잡은 게 너무 통쾌해서 “또 한번 속아 보고 싶다.“라고 말하며 이야기가 끝납니다. |
| 아무리 보아도 쓰레기통은 1원도 안 하게 생겼고, 관청에서 30전의 외상까지 지게 하며 쓰레기통을 판다는 게 너무 수상한 것입니다. 그날 밤 30전을 더 받으러 온 자를 붙잡았지만, 또 다시 나는 그 자에게 속아 넘어가고, 벼르고 별러 그 사기사를 붙잡게 되지만, 사기친 사람이 측은하여 경찰에 넘기지는 않고 훈계만 하여 돌려보냅니다. 아내는 잡는 맛이 좋다며 한 번 더 속아 봤으면 좋겠다는 소릴 합니다. |
| 사기사라는 전문 사기꾼에 속아 사는 나의 가족들 얘기입니다. 서사 주인공인 나는 딸의 입학 문제로 집을 비웠는데 그 사이 아내가 전문 사기꾼에 속아 쓰레기통을 두 배도 넘는 돈에 구매하게 됩니다. 어찌저찌 사기꾼을 잡았지만, 그의 사정을 듣고 나는 그를 도로 놓아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