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0.0
  • 40대 0.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과연 CS루이스다. 그의 책을 몇권 읽어보았으나 소설형식의 책은 처음으로 읽게되었다. 그의 직업이 소설가였지만 말이다. 이 책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루이스의 생각을 갖가지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해냈다. 주인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돌아보게 되고 그것에 대한 오해에서 자유롭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더욱 통렬히 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 내용보기

과연 CS루이스다. 그의 책을 몇권 읽어보았으나 소설형식의 책은 처음으로 읽게되었다. 그의 직업이 소설가였지만 말이다. 이 책은 천국과 지옥에 대한 루이스의 생각을 갖가지 상상력을 동원해 표현해냈다. 주인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과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천국과 지옥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돌아보게 되고 그것에 대한 오해에서 자유롭게 해준다.

이 책을 통해 더욱 통렬히 느낀것은 소설의 힘이다.

소설은 대놓고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지만 이야기의 서사와 인물들의 대사들에서 그 메시지를 뽑아내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더 깊은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소설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한 소중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r******6 2023.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천국과 지옥의 이혼
"천국과 지옥의 이혼" 내용보기
cs루이스가 쓴 순전한 기독교가 대표적인 변증서이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역설적 표현의 담론이라면 천국과 지옥의 이혼은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독서 스터디 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너무나도 쉽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이제는 소음에 가까운 듯한 외침으로 들리는 이 시대에 천국과 지옥의 진정한 의미를
"천국과 지옥의 이혼" 내용보기

cs루이스가 쓴 순전한 기독교가 대표적인 변증서이며, 스크루테이프의 편지가 역설적 표현의 담론이라면 천국과 지옥의 이혼은 뭐라고 표현해야할까? 독서 스터디 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다. 너무나도 쉽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는 어찌보면 너무나도 당연하지만 이제는 소음에 가까운 듯한 외침으로 들리는 이 시대에 천국과 지옥의 진정한 의미를 담은 책일까? 기대를 하면서 음미해보고자 한다.

h****3 2022.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천국과 지옥의 이혼
"천국과 지옥의 이혼" 내용보기
빛나는 영들의 간곡한 초청에도 천국을 선택하지 않고 지옥으로 돌아가는 유령들의 면면에서 바로 나의 모습을 본다. 자기의, 소유욕, 명예욕, 윤리주의,교만 등의 고집과 자기집착.반복되는 선택의 길에서 이것 저것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천국을선택할 수 있도록 깨어 있을 것!!!얇은 책이지만 여운이 오래 남고 사랑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천국과 지옥의 이혼" 내용보기
빛나는 영들의 간곡한 초청에도 천국을 선택하지 않고 지옥으로 돌아가는 유령들의 면면에서 바로 나의 모습을 본다. 자기의, 소유욕, 명예욕, 윤리주의,교만 등의 고집과 자기집착.
반복되는 선택의 길에서 이것 저것 주저하지 말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천국을선택할 수 있도록 깨어 있을 것!!!
얇은 책이지만 여운이 오래 남고 사랑하는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j*****6 2019.06.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책" 내용보기
요즘은 하루하루가 급변하게 돌아간다. 신문의 정치 경제 사회면이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가득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로감은 점점 누적되고 있다. 이제는 ‘With 코로나 시대’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며 지켜야 할 여러 방역지침과 생활수칙들이 쏟아져 나온다. 집에서는 매일 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며(주님이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건만) 아이들과 함께 삼시 세끼를
"책" 내용보기

요즘은 하루하루가 급변하게 돌아간다. 신문의 정치 경제 사회면이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가득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로감은 점점 누적되고 있다. 이제는 ‘With 코로나 시대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며 지켜야 할 여러 방역지침과 생활수칙들이 쏟아져 나온다. 집에서는 매일 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며(주님이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했건만) 아이들과 함께 삼시 세끼를 먹고 커피머신에 드립 도구, 인스턴트커피까지 갖추어 온갖 종류의 카페인을 흡입한다. 외출을 자제할 뿐 아니라 사람들과의 만남 또한 최소화 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이 쓰나미처럼 몰려와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요동칠 때, 잠잠히 내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나와 함께 종종걸음 걸으시는 하나님을 갈구하게 된다. 요즘의 나처럼 하나님께 뭘 해달라는 요구도 필요 없이 그냥 하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품이 그리워질 때, 창 밖을 보며 주님!’하고 아무 생각 없이 한숨짓게 될 때, 이럴 때가 있다면 그런 분들과 함께 C.S. 루이스의 소설 -천국과 지옥의 이혼-을 읽고 지금, 여기에서, 행복한 순간인 천국을 경험하고 싶다.

19454C.S. 루이스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이 책은 판타지이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황들은 전부 상상을 동원해 가정해 놓은 상상의 산물임을 일러둔다. 주인공이 금빛 광채로 눈부시게 빛나는 버스를 타고 지옥을 상징하는 회색도시를 출발해 지구 위의 빛이 강렬한 어느 곳에 정차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대정신에 소외되어 웃음거리가 될까봐 두려워’(51) 하는 것도 죄라고 말하며 새로운 문화와 시대적 조류만을 좇아 루이스가 말한 영원한 사실 Eternal Fact’이신 하나님을 멀리하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우리를 각성시킨다. 루이스는 지옥을 붙들고 있는한  지상earth도 마찬가지- 천국은 볼 수 없다. 천국을 받아들이려면 지옥이 남긴 아주 작고 소중한 기념품까지 미련 없이 내버려야 한다.’고 강력히 권고하며 이 책을 통해 인간 본성에 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외부접촉을 꺼리는 요즘, C.S. 루이스의 소설을 읽으며 내면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성경에 관해 창조적 상상력이 풍부해져 소설 속 루이스의 표현대로 견고한 영이나 빛나는 영으로 거듭난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을까

!   

지옥을 붙들고 있는한  지상earth도 마찬가지- 천국은 볼 수 없다. 천국을 받아들이려면 지옥이 남긴 아주 작고 소중한 기념품까지 미련 없이 내버려야 한다'

C.S. 루이스의 소설 <천국과 지옥의 이혼>의 머릿말 중에서

 

o***4 2020.09.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