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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있어서 인생작품으로 불리기도 하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나 역시도 상당히 많은 버전으로 이 작품을 수 차례 만나 본 적이 있다. 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어린 왕자』는 도대체 왜 사람들이 그토록 찬사를 보내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작품이였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다시 만나 본 작품은 과연 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그 작품들과 동일한가 싶을 정도로 그 느낌이 남달랐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치들이 쌓이고 여러 인간관계를 맺고 나이가 들면서 이별의 경험이 생겨날수록 『어린 왕자』는 진가를 발휘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동안의 설렘이 무엇인지, 왜 그렇게 말했는지,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깨달았던것 같다.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뻔하다 못해 너무나 흔한 이야기를 이런 작품으로 자연스레 이끌어낼 수 있는 생텍쥐페리야말로 얼마나 대단한 작가인가 싶다. 마치 자전적 이야기에 상상력이 가미된 것 같은 이 작품은 그의 죽음과 함께 더욱 극적으로 다가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비행기의 고장으로 사라하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 앞에 자신을 소행성 B612에서 왔다는 어린 왕자가 나타난다. 물조차 발견하기 힘든 광활한 사막, 언제 구조가 될지, 자신이 비행기를 고쳐 탈출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절망적이고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 마치 신기루 같은 존재라고도 여겨진다.
그런 어린 왕자와의 이야기를 통해서 조종사는 많은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 본 그가 지구에 오기까지 만났던 사람들. 다소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여러 행성에 있는 사람들이지만 그들의 모습에서 현재를 정신없이 살아가는, 어릴 적 동심을 찾기엔 너무 바쁘고 힘든 어른들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였다.
두 사람의 선문답 같은 이야기이자 대화, 그리고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로 향하는 가운데 이어졌던 사막여우와 어린왕자의 이야기. 한때 동물원 같은 곳에 가면 사막 여우를 꼭 찾아 그 모습을 가만히 보고 있던 때가 떠오른다. 괜히 이 녀석이 어린왕자와 대화를 했던 그 녀석이구나 싶기도 했던 것이다.
지극히 순순한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 본 어린 왕자의 이야기. 그래서 백치미에 가까운 순수함이 보이지만 그것이 밉거나 귀찮지 않은 것은 의도되지 않은 순진무구함 때문일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라 대략적인 이야기, 주요 명장면(모자라고 생각했던 보아뱀 이야기나 양 그림, 그리고 사막 여우와의 만남 등)들이 바로바로 떠오르지만 막상 책을 직접 읽어보면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다시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책을 읽을 때마다 드는 작품이 바로 『어린 왕자』일 것이다.
순수함과 섬세함 그 자체로 여겨졌던 어린 왕자. 그래서 세상의 너무 많은 것을 알아가는 모습이 대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결국 다기가 떠나온 소행성 B612로 돌아가야 하는 이별이 정해진 만남에 언제 또 이들이 다시 만날 수 있을까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던 작품이라 왠지 더 오래도록 여운을 남기는 작품이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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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 고봉만 (옮김) | 책세상 (펴냄)
생텍쥐페리가 1943년에 펴낸 [어린 왕자]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번역된 책이라고 한다. 그만큼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줄거리일 것이다. 그리고 그가 이 책을 출간한 후 이듬해인 1944년 마지막 정찰 임무를 끝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생텍쥐페리의 실종...그는 예정된 시간에 귀환하지 않아서 미확인 전사자로 등록되게 된다. 그는 과연 왕자를 만난 것일까? 왠지 그의 글과 생 모두가 아련하다. 이렇듯 나도 어린 왕자에 대한 줄거리를 몹시 잘 알고, 몇 번이나 읽어보고 그에 관한 영화나 만화도 보았지만 왜 항상 어린 왕자는 새롭게 다가오는지 모르겠다. 이번에 다른 판형과 다른 출판사로 만난 어린 왕자 역시 나에게는 그러했다.
전에는 이렇게 읽었던 것 같다. 어린 왕자가 있던 소행성을 외우고, 또 그가 방문한 행성들을 순서대로 나열해 보고... 어린 왕자는 그저 어린 왕자일 뿐이데 왜 나는 어른의 시각으로 소설을 낱낱이 분석하려고 하는 것일까? 그것은 잘못된 방식 같았다. 그리고 그 당시 난 딱히 어린 왕자를 좋아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그저 왕자의 순수함과 느껴지는 쓸쓸함이 잠깐 마음을 끌었을 뿐... 하지만 이제 다시 읽는 책에서 내 모습이 보인다. 세월이 지나서 읽는 어린 왕자에서 내 모습이 읽히는 것은 그저 늙었다는 것일까? 아니면 현명해졌다는 것일까? 전혀 알 수가 없지만 말이다.
어쩌면 우리 각자는 어린 왕자가 아닐까 싶다.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를 행성에서 지구라는 곳에 떨어진 존재이다. 누구에게 보살핌을 받아도 우리 각자는 어차피 홀로 세상을 살아간다. 그리고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돈이 최고라는 금전주의자도 만나고 시간에 대해 강박을 갖는 많은 이들도 만난다. 사실 그들도 처음에는 벌거벗고 태어난 어린 왕자와 같은 존재였다. 세월이 지나 세상을 만나면서 다른 가치관을 머릿속에 심은 것이다. 내가 어린 왕자에서 관심을 가진 것은 그의 사랑이다. 꽃 한 송이를 간절히 보살피는 그의 마음이다. 외로움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그의 방법이다.
마음속에 작은 사랑 하나만 있다면(설령 그것이 한 송이 꽃이라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 거창하지 않아도 말이다. 언제부터인가 나는 눈을 감으면 우주를 만난다는 생각이 든다. 꼭 감은 두 눈 속의 세상은 우주와 비슷하다. 검은 세상에 한두 점 빛들이 소용돌이친다. 그 속을 여행한다. 외로워도 괜찮다는 생각이다. 어차피 난 이 세상에 홀로 왔으니 이 고독쯤은 감당해 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사랑을 줄 이들, 사랑을 준 이들을 만났으니 행운이다. 덤덤하게 세상을 나아갈 수 있다.
세상에 맞설 거라곤 가시 네 개뿐이었던 꽃을 위해서 어린 왕자는 꽃이 있는 곳으로 돌아간다. 또한 저자는 말한다. 양이 꽃을 먹었을까? 먹지 않았을까? 그것에 따라서 세상이 완전히 뒤바뀌어버린다고 말이다. 가장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아주 사소한 것들이 당신을 구할 수 있다. 어린 왕자는 어른이 된 어린이들에게 말하는 것 같다. 당신이 어린이였던 순수함을, 처음 이 지구라는 행성에 왔을 때의 마음을 기억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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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꼽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어린 왕자> 이야기가 워낙에 유명하고 멋진 문장들도 많아 아직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어른이 되고 <어린 왕자>의 작가 생텍쥐페리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땐 <어린 왕자>가 마냥 아름다운 동화이지만은 않았다. 작가 생택쥐페리는 소설가이기도 했지만 생택쥐페리의 꿈은 비행기 조종사였단다. 비행기를 몰고 하늘을 날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꿈을 실현하고 싶었던 생택쥐페리는 프랑스 리옹에서 우편물을 항공 수송하는 회사에 다니기도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당시 프랑스 공군 조종사로 활동하다 1944년 7월 생텍쥐페리는 마지막 비행에서 실종된다. 우리는 작가 생텍쥐페리가 남긴 동화를 읽고 동화에 감동하고 기억하며 살아가고, 작가 생텍쥐페리는 하늘을 나는 자신의 꿈 속에서 영원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린 왕자>는 언제 다시 읽어도 좋은 동화이다. 아마 동화지만 어른들의 감성에 감동을 주고 많은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어린 왕자>에는 많은 캐릭터가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이야기를 전개하는 조종사와 어린 왕자, 장미꽃, 여우, 뱀, 왕, 술꾼, 지리학자, 철도원, 장사꾼, 천문학자, 사업가, 허영심 많은 남자, 가로등을 켜는 사람, 지리학자 등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동화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조종사를 작가 생텍쥐페리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작가 자신일 수도 있는 조종사이다. 비행기 조종사는 소행성 B612에 사는 어린 왕자를 만난다. 왕자는 조종사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고 하는데 조종사가 몇 마리를 그려도 계속 퇴짜를 놓는다. 그러다 화가 난 조종사가 상자 안에 양이 들었다며 상자를 그려주자 그제서야 어린 왕자는 마음에 든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가 참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이렇게 양이라고 하면 실제 양의 모습에만 집착하고 양을 그리려고 한다. 그런데 상자 안에 있는 양이나 벽에 숨어 있는 양도 있을 수 있다. 우리가 너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상자 안에 들어 있는 양을 상상하는 어린 왕자의 상상력 또한 부럽기도 했다. 다른 캐릭터로 왕이다. 왕은 자신의 행성을 뒤덮을 정도로 길고 화려한 흰담비 망토를 입고 있다. 자신의 눈에 보이는 누구라도 자신의 신하로 삼아 명령한다. 왕은 어린 왕자를 보고 자신의 신하로 삼아 명령하지만 그 명령이 이치에 맞지 않아 왕자는 다른 소행성으로 떠난다. 왕자는 떠나면서 왕을 보며 어른들은 이상하다는 말을 한다. 이렇게 어린 왕자의 시선으로 보면 어른들은 때론 어리석기도 하고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며 복종하길 바란다. 이렇게 <어린 왕자> 동화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단순히 동화 속의 캐릭터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현실을 반영한 우리들의 모습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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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책들은 한번쯤 읽어보셨을 텐데요.2024년 따끈따끈 어린왕자 책을 소개해드릴까해요. 여러분들이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를 번역하여 전세계 구독자들이 읽을 수 있게 해주셨지만 이번 어린왕자책은 고봉만님이 맡아 해주셨다고 해요.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시고 특히 프랑스 마르크 블로크대학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을 실정도로 명성이 높은 분이세요. 이런 분이 번역을 맡아 해주셨으니 얼마나 꼼꼼하게 자세하게 그 뉘앙스 그대로 독자들이 받아들이 수 있게 애써주셨다고 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 가지고 다니기 편하게 핸드백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안성맞춤이 이럴때 쓰나봐용. 첫 챕터에는 제가 가장가장가장 좋아하는 보아뱀이야기에요.어린왕자가 모자처럼생긴 네모난 모양을 그린 그림을 보고 어른들은 “모자이네”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보아뱀이 코끼리을 먹은 보아뱀속이었다고 해요. 진짜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무릎을 치게 만드는 부분이에요.어떻데 그런 생각을 하지? 라는 생각을 깊게 만드는 부분이에요. 책 중간중간에는 그림이 넣어져있는데 텍스트를 더욱더 이해하기 편하게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챕터챕터가 이어져 있어서 끊김없이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진짜 이 책은 어린왕자를 사랑하라고 만든 책 같아요. 아이들버젼으로 따로 읽히는 것보다 조금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세상의 “어린왕자”를 추천해요. 쉽게 나온단어들과 내용으로 초등저학년 아이들에게도 딱이에요. 문해력이 하루아침에 높아지겠나요? 천천히 쉽게나온책을 접하면서 노출시키는 건 어떨까요? 출근길,퇴근길,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부담이 없답니다. 저는 어렵게 쓰여진 책이니 단어들만 보면 현기증나고 읽기 싫은데 이책은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진짜 꼭 강추해요. 이 책을 두번더 읽고 느낀 것은 순수한 마음은 타고난 것도 아니요 배우는 것도 아니다 . 다만 그자체를 즐기고 표현하는 것 자체가 어린왕자의 순수함이 아닐까 싶어요. 한줄평: 간편하게 쉽게 어린왕자를 읽고싶다면 이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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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문학의 명작으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전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이다.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경험과 상상력을 통해 창조한 우화로, 비행기 조종사가 사하라사막에 불시착한 후 소행성 B-612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인간의 삶과 사랑, 우정에 대한 깊은 교훈을 전하는 작품으로 감동적인 이야기와 함께 예술적인 표현, 철학적인 내용이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양한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서브 주제 중 하나는 "보이지 않는 것의 본질"이다. 어린 왕자는 여우와의 만남을 통해 "진짜로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라는 교훈을 얻게 되며, 삶의 깊은 의미와 가치를 발견한다. 현실 세계에서 간과되는 소중한 가치들에 주목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 다른 서브 주제는 "어른들의 잃어버린 순수함"이다. 어린 왕자는 지구에서 만난 인물들을 통해 어른들이 잃어버린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발견하며, 우리에게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감성을 회상시켜 준다. 짧은 동화책이지만, 메인 주제인 ‘삶과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교훈이 비유되어 우리에게 전달된다. 어린 왕자는 외로움, 사랑, 상실, 우정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간 감정과 삶의 본질을 탐구한다. 작가는 어른들에게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헌신을 상기시키며, 바쁜 일상에 휩쓸려 지구의 아름다움을 간과하는 이에게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비행사 출신이자 작가로서의 경험이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경험과 모험, 여행과 만남을 작품에 반영하며 비행, 우주, 모험 등의 요소를 풍부하게 활용했다. 그의 비행사로서의 경험이 문학작품에 큰 영감을 주어 우리에게 다양한 환경과 인간관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 구성으로 유명하다. 깊은 사유와 감성이 담겨있어 우리들은 쉽게 접근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에 빠져든다. 장미와 여우의 우화를 통해 사랑과 관계의 본질, 별들의 다양한 의미 등이 독특한 캐릭터들로 작가의 철학과 메시지를 담았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측면들이 우리에게 전해진다. 작품이 다채로운 주제와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이유일 것이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만큼 《어린 왕자》는 문화와 언어를 넘어서 많은 독자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하고 있다. 출간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여러 형태로 확장되어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으로 제작되고 있다. 세계에서 많이 번역된 책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인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 작가의 경험과 예술적 표현 등 다채로운 측면이 어우러져 있는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만큼, 새로운 독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그 속에 담긴 철학과 교훈은 우리에게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가의 정확하고 감동적인 언어, 그리고 간결하면서도 깊은 이야기 구조는 자기 내면과 삶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돌아보게 되었다. 내 마음 깊숙이 감동을 주는 《어린 왕자》는 여러 번 읽어도 매번 새로운 발견을 내게 안겨준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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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중요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안네의 일기』,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어린왕자』... ㅇㅣ런 고전의 책들은 항상 책꽂이에 고정으로 자리를 차지해있는듯하다~ 굳이 보지 않아도 책 제목만 보아도 마음이 어린시절로 돌아가는듯한 향수의 책이랄까... 하지만 책이란 본디 보고 느껴야지만 내안에서 살아숨쉬는 것~!!!! 정말이지 오랜만에 『어린왕자』를 다시 읽을 기회가 왔다~~~ 『어린왕자』는 출간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고, 2023년 통계로 1억 5000부나 팔렸다고 한다!!! 프랑스 문학작품 가운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외국어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라고,,,
책에 들어가기 앞서 어린시절의 '레옹베르트'에게 헌정하는 글이 인상깊다. 유명한 문구도 함께~
어릴 때는 '레옹베르트'가 허구의 인물일거라 생각한적도 있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란 작가 자체를 허구의 인물로 느낀적이 많았으니까~~~ 그러나 실존하는 인물이고 10년넘게 우정을 나눈 프랑스 작가이다~ 『생텍쥐페리에 대한 추억』이란 책도 집필함~ 이 동화같은 이야기는 어느날 비행기 조종사가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해 어린왕자를 만나며 시작된다. 유명한 그림인 양 한마리를 그려달라고 한 어린왕자는 소행성 B612에서 왔으며 장미꽃 한송이의 친구가 있으며 6개의 별을 거쳐 7번째인 지구에 1년쯤 머무르고 있었다.
예를 들어 네가 오후 4시에 온다고 치자. 그럼 난 오루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시간이 지날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4시가 되면 벌써 마음이 달떠서 안절부절못할테고, 행복의 대가를 알게 되는 거지!
어린왕자는 자신의 소행성을 떠나오며 7개의 별들을 거쳐오면서도 자신의 친구인 장미꽃을 잊지 않았다. 그 단하나의 장미꽃을 기억하고, 지켜주려한다. 오늘 밤이면 꼭 1년이라며 돌아가야한다는 이별의 말이 어찌나 슬프던지... 어린이인 어린 왕자는 아름답고 달콤함을 이야기하지만... 사라진다는 느낌의 이별을... 어른인 조종사에겐 너무 슬픈일인 것이다. 어릴 때의 나 또한 그랬던 것 같다. 사람과의 이별을 많이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별이 크게 와닿지 않았고, 또 만날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듯하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간다는 것... 사람들과의 이별을 수차례 겪어나가며 이 만남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을거라는... 좋았던 추억도 점점 희미해질거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이별에 오히려 큰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그래서 길들이는 것에 큰 부담을 안게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 소극적으로 임하기도 한듯하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를 다시 만났을까...? 책을 읽을때면 항상 생각했던듯하다. 그렇게 좋아하던 비행기조종을 원없이 하며 많은 여행을 하고 있진 않을까...? 이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려 이 지구에 잠시잠깐 불시착한것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ㅠ 『어린왕자』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분들이라면, 새해의 첫책을 찾고 계신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문화예술채널 컬처블룸 문화채널, 공연정보, 뮤지컬정보, 연극정보, 콘서트정보, 전시회정보, 영화정보, 도서정보, 서평단, 리뷰단, 체험단, 추천전시, 가족공연, 공연할인, 리뷰단모집, 문화이벤트, 공연추천, 뮤지컬추천, 연극추천, 대학로공연, 전시회추천,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도서무상지원 #어린왕자LePetitPrince #어린왕자 #앙투안드생텍쥐페리 #고봉만 #진짜로중요한건눈에보이지않는다 #책세상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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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는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 접해봤던 동화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른이 된 지금 읽었을때 다가오는 감동은 한층더 여운을 남기며,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어쩌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책은 어린왕자가 작은 행성에서 떠나 우리 지구를 포함하여 여러 행성에서 만난 이들의 순간순간을 기록한 책입니다. 그들을 만날때마다 주옥같은 명언들이 쏟아지는데, 어릴때는 왜 몰랐을까하는 의아함을 갖게 합니다. 특히 작가가 직접 그려넣은 어린왕자, 바오밥나무등의 매력있는 삽화들은 우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더 책 내용에 몰입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작가의 특이한 이력이 이책속에나오는 어린왕자가 만난 비행사를 자신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었다는 것에도 알게 모르게 재밌는 일화의 한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이책의 첫시작은 코끼리를 삼킨 구렁이의 그림으로 상상력을 질문하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여기서부터 실제 눈에 보이지 않은 중요한 진실함을 미리 암시하는듯 이야기는 어린왕자를 만난 비행사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재미있게도 비행사는 어린왕자가 어느 별에서 왔는지 서로 대화하는 내용에서 추측하는 과정에서, 어린왕자가 사는 행성의 바오밥나무, 장미등이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자세하게 직접 그린 삽화와 함께 자세히 묘사합니다. 여기서 어린왕자는 자신의 행성을 떠나 이웃 다른 행성으로 떠나보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만난 왕, 허영심 많은 사람, 술꾼, 사업가등 여러 인물들을 만나면서 어쩌면 인간세상의 우리 어른들의 모습을 어린왕자의 시각에서 그림으로써 왠지모른 부끄러움과 다양한 사람들의 잘못된 가치관을 다시한번 되새김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다음은 지리학자의 소개로 떠난 지구에 온 어린왕자는 사막을 시작으로 뱀, 꽃, 장미꽃을 우연히 만나 신비로움과 함께 한편으로는 실망한 지구의 모습을 한없이 토해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어린왕자가 만난 여우의 대화는 길들인다는 언어의 의미를 같이 해석하면서, 뱀과, 비행사를 우연한 서로 만남의 큰의미의 중요성에서 관계의 의미를 재해석하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결국 어린왕자 본인은 자신이 기른 장미의 중요한 관계가 보이지않지만 제일인 것을 깨닫게되는 계기가 되어 마침내 지구를 떠나 본인의 행성으로 가는 과정의 내용을 끝으로 이책은 끝납니다. 비록 헤어지지만 변치않는 만남을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통해 이야기하며 더 깊숙한 감동을 그려내기도 합니다. 이책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어른들의 모습에 대한 한없이 풍자한 볼거리로 느끼는 감회가 새로울 것입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어린왕자가 뱀,여우등 여러친구를 만났을때 나누는 대화속에서 진정한 사람 관계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김해보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 책은 리딩투데이(@bookcafe_readingtoday)에서 지원받았습니다. 훌륭한 책을 리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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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어린 왕자를 매우 감명 깊게 읽은 기억이 난다
그 시절의 기억으로는 매우 슬픈 내용의 책으로 남아있다
같은 책이더라도 나이가 들면서 읽으면 와닿는 감정과 내용이 달라진다고 한다
어린 왕자 책을 다시 보니 지금의 나에게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여 다시 한번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비행기 조종사인 주인공은 어린 시절 순수한 아이였고, 세월이 흐르면서도 그 시절의 자신을 잊지 않고 살아간다
어느 날, 그의 비행기가 사하라사막에서 고장 나게 되면서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된다
어린 왕자는 3개의 화산과 꽃 한 송이가 있는 그의 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을 온 것이다
변덕을 부리는 꽃을 피하고 싶어 여행을 시작한 그는, 6개의 행성을 거쳐 7번째 행성인 이곳, 지구에 도착한 것이다
어린 왕자가 여행하는 6개의 행성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에 대하여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첫 번째, 권위와 명령이 가득한 왕이 사는 행성 두 번째, 자신을 찬양해 주길 원하는 허영꾼 세 번째, 부끄러운 사실을 잊기 위해 매일 술을 마시는 술꾼 네 번째, 별을 항상 세고 소유하길 원하는 사업가 다섯 번째, 1분에 한 번씩 가로등을 끄고 켜는 사람 여섯 번째, 바다, 강, 도시, 산, 사막 등을 기록하여 책을 만드는 지리학자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는 어렵다 무엇을 위한 행동인지 알 수 없는 어린 왕자는 그들의 행동이 궁금하고 계속 질문한다
하지만 어른들은 대답해 줄 수 없다 그들 자신도 그들의 행동에 의미를 찾지 못하니까
예전에 읽었을 때는 단순하게 여러 행성을 여행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로만 생각했다
지금 다시 읽어보니 행성을 여행하면서 현재 어른들의 삶에 대해 얘기하고 비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그러한 답변에 대해 대답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보면서 나는 어떨까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어린 왕자가 사는 행성에는 2개의 활화산과 1개의 사화산, 그리고 작고 작은 꽃 한 송이가 있다
어느 날 날아온 씨앗은 예쁜 꽃이 되어 어린 왕자의 친구가 되어주었고 둘은 서로에게 의지하여 살았으나 점점 심해지는 꽃의 요구가 심해졌기 때문에 어린 왕자는 여행을 결심하게 된다
어린 왕자와 꽃의 관계 그것은 우리네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담은 얘기는 아닐까
사랑하지만, 사랑하기에 많은 것을 바라게 되고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겉으로는 툴툴대는 남자와 여자 사이 부모와 자녀 사이, 그런 사람과 사람 사이
떠나왔지만 그리워하고 결국에는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
역시 겪는 게 많아지면서 생각도 발전하게 되는 것 같다
어른 되고 싶지 않았지만 어른이 돼서야 느낄 수 있다
지구라는 행성에 와서 어린 왕자는 사막 여우를 만난다
여우는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에게 자신을 길들여달라고 말한다
길들인다, 친구가 된다, 사랑하게 된다, 마음을 나누게 된다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닿는 챕터는 바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하는 말들이다
확실히 어린 시절의 나에게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지만
지금 시절의 나한테는 사막 여우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았고, 심금을 울렸다 다시 읽어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길들인다, 너에게 길들여진다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삶이 다르게 느껴진다
너를 만나고 너에게 길들여지는 순간 내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어린 왕자는 길들인, 그리고 길들여진 자신의 꽃을 그리워한다
변덕이 심한 꽃이 버거워 떠난 여행이었지만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 차게 된다
그리고 결국 그녀를 만나러 간다
어린 왕자는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소중한 꽃을 다시 만났을까?
이 책을 번역한 고봉만 선생님은 말한다 어린 왕자는 단편소설에 속할 수도 있고, 산문시, 어린이용 이야기책이면서 철학 책, 자기 계발서, 심리소설 또는 추리소설까지 모두 아우르는 작품이라고
고봉만 선생님의 말처럼 정말 그렇기 때문에 읽는 이마다 다르게 해석이 가능하고, 읽는 연령마다 다른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과연 그 것을 마음으로 찾을 수 있을까?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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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도서소개] 책세상, 어린 왕자 글 / 사진 : 서원준 (news@toktoknews.com)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를 통해서 책세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으며 도서소개 (구매가이드) 성격이 강한 글입니다. 2024년의 새로운 해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연일 한파가 이어지고 감기환자가 느는 가운데 설연휴를 준비하려는 움직임은 바빠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2024년에는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소원을 이루는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어린왕자가 가진 삶의 무게에 흠뻑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떠실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간은 살면서 “탐험” 하듯 삶을 살고 있습니다. 현재 주어진 일상에 충실해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일상이 무미건조하다면 안 될 것입니다. 무언가 일거리를 찾고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인생은 끝없는 “탐험” 의 연속임과 동시에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에는 이것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바로 “분초사회” 이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하루하루를 아껴 씁니다.
현재의 사회를 야만의 시대, 각자 도생의 시대 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시대에 편승해서 부와 성공만을 논하곤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다시금 기본으로 돌아가야 할 필요를 느끼게 됩니다. 지식은 지식대로 쌓고 힐링할 때는 힐링 또는 치유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한가지 더, 버릴 줄 알아야 합니다. 저는 버리지 못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큰일입니다만.. ㅋㅋㅋ 탐욕에 물든 사회는 그 자체로 매우 좋지 못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삶이 2%까지는 아니라도 부족하고 허전하다 싶을 때 그 것을 채워줄 수 있는 다른 무엇인가가 필요합니다. 그레서 우리는 인문학을 배우는 것이고 고전이다 싶은 것을 찾게 되는데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잇는 고전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 속의 허전함을 달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생각하는 고전의 이상형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는 프랑스 문학작품 중에 최고로 유명할 뿐 아니라 전세계 언어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며 국내에도 몇 권의 번역본이 출간되어 있습니다. 즉,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고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작품이 되겠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어린왕자 책은 여러 번 읽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도서 소개를 마치면서 필자는 전에 “어린왕자 다이어리” 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어린 왕자” 는 하나의 문학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여러 사람들이 각기 다른 장르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인문학, 그 중에서도 철학과 자기계발서의 중간에 위치한 작품으로 규정하고 싶습니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삶이 퍽퍽해 진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없는 한 권의 책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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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어른들에겐 안 보이고 어린아이의 눈에만 보이는 것들, 10대에 읽었던 어린 왕자는 책에서 의미하는 바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성인이 된 후 읽은 어린 왕자는 엄청난 의미들이 문장과 단어, 인물들에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알게 됐습니다.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며 순수함을 잃고 획일화된 생활 속에서 전철을 타고 오가며 내가 무엇을 추구하는지도 모르는 어른이 되어서야 어린왕자가 하는 말들을 이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과연 어린 왕자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번 좋은 기회가 되어 오랜만에 다시 읽었습니다.
“별은 사람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져. 여행자들에게 별은 길잡이고, 어떤 사람들에겐 작은 불빛이고, 학자들에겐 풀어야 할 문젯거리지. 내가 만난 사업가에게 별은 황금이었어. 하지만 별들은 모두 말이 없어. 아저씨는 지금껏 누구도 갖지 못한 별들을 갖게 될 거야.” --- p.121
어린 왕자는 프랑스에서 20세기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선정되어 프랑스어로 출판되어 가장 많이 팔렸고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라고 합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많이 읽은 책이 아닐까 독자는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어린 시절에 바치는 동화 어린 왕자는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그림에다 아름다운 상상과 명구가 넘쳐나며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잃어버린 순수를 되찾고 삶의 속도와 인생의 방향을 조정하는데 필요한 길잡이와 나침반이 되어 준 소설입니다. 어린 왕자의 첫 장면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보아 구렁이 그림이 나옵니다. 아이는 그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주며 무섭지 않느냐고 묻습니다. 어른들은 모자가 뭐가 무섭냐고 합니다. 모자 속에 보아 구렁이가 들어 있는 것을 모르는 어른들이 아이는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 아이는 자라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 세계를 날아다닙니다.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를 출간한 것은 1943년입니다. 그는 출간한지 1년 만에 하늘을 날다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독일에 점령된 조국 프랑스 정찰에 나섰다가 실종될 당시 그의 나이는 44세 최고령 비행사로 마지막 출격 허락을 받고 작전에 참가한 길이었습니다. 어린 왕자를 발표하고 다음 해에 벌어진 그의 실종이 혹시 그는 어린 왕자가 사는 소행성으로 여행을 가서 어린 왕자를 만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의 죽음이 많은 사람들 특히 그 당시 사람들에게는 많이 안타까웠을 거라 독자는 생각합니다. 6개의 행성을 돌다 7번째 지구 어딘가에 있었을것만 같은 엉뚱한 생각도 작품을 읽으면서 해봅니다. 언제 읽어도 좋은 어린 왕자 지치고 힘든 일상에 동화같은 순수한 마음 가져 보기에 좋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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