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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있어서 책을 쓰는 게 아니다. 요즘 여러 권의 책을 대하면서 책은 나와 나의 가족, 나의 일터와 동료,내 고객을 사랑하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임을 실감한다. 카네기 클럽 회원을 가족으로 둔 나는 매주마다 책 한권을 소개 받는다. 베스트셀러도 있지만 클럽내 CEO님들께서 손수 쓴 책을 접할때가 있다. 그분들의 글을 읽어보면 사업을 한다는것은 개인의 삶만이 아닌, 직원과 고객의 운명을 책임지는 왕관의 무게가 느껴지곤했다. 한번씩 쉬고싶고 물러서고 싶을텐데도 새벽부터 사무실을 나가서 하루를 준비하고 낮에는 고객을 만나고 때로는 경쟁사와 경쟁한다. 그리고 성과를 낸다. 또 그 성과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때는 의인이고, 거인이란 생각을 해본다. 사장으로 산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를 알기에 가족으로서는 늘 미안하고 고맙다. 이렇게 바쁜 그들이 인생과 사업에관 책을 계속해서 쓰는 이유는 뭘까? 유길문 작가는 80세의 베르디의 인터뷰를 제시한다. '베르디는 일생동안 완벽을 추구해 왔다. 완벽하게 작곡하려고 애썼지만, 하나의 작품이 완성될 때마다 늘 아쉬움이 남았다. 때문에 나에게는 한 번 더 도전해 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존경받는 CEO와 리더라면 성과를 내고 항상 공헌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오너의 책쓰기는 본인 사업에 대한 셀프 평가보고서다. 책 한 권은 매출 그래프를 넘어 본인 사업에 대한 통찰이자 누군가에 대한 사업길라잡이가 될것이다. 베스트셀러 사장학 개론은 김승호 작가 한 권으로 끝나지 않는다. 또 다른 저자의 사장학 개론이 계속 나올 것이다. 오늘은 유길문 작가의 CEO의 책쓰기 북콘서트가 있는 날이다. 초대된 1백여 CEO님들의 앞으로 출간될 책이 기대된다. 그분들의 성공과 성장스토리! 즉 위대한 기업으로가는 여정을 빨리 읽고싶다. 사장의 아내로서 CEO님들과 각계 각층의 리더님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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