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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을 사랑하는 여행가 신경민 작가의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을 읽다보면 내가 가보지 못한 남미의 익숙하지 않은 여러나라를 설렘과 미지의 세계에 대한 기대감을 느끼며, 여행 할 수 있다. 저자의 처음 여행지였던 리마에서는 다른 사람들의 여행 루트를 따라가면서 자기만의 여행루트를 만들려 혼자 걸어도 되는 곳일까 싶은 마음에 경계심에 날을 세우며 걷기도 하지만, 복합 쇼핑몰 라르코마르에서는 건물 끝의 웅장한 바다를 만나기도 하고, 그 지역 까페직원에게 ‘구시가지’라는 여행지도 추천받아 가보게된다.
[책 중간중간에는 저자가 간 나라의 기본정보나, 여행지 정보 등도 함께 실려있어 다른 여행지 책에서는 볼 수 없는추천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나는 여행을 가더라도, 누구나 그렇겠지만 파워 J 는 아니더라도, 내가 갈 여행지를 대해 대충은 훓어보고 내가 갈 경로를 탐색해본다. 그 여행지에 가서도 내가 탐색해본 곳이 아니면 낯선 곳을 가보거나, 새로움을 즐기진 않고, 원래도 도전을 즐기지 않지만 저자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탱고 수업을 받은 부분을 읽었을 때는 나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까 하는 셀렘을 같이 느꼈다.
그 설렘이 최고인 부부은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을 읽을 때가 절정이었던 것 같다. 영화에서만 보던 이색적인 경험을 하는 저자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그 도전을 응원했던 것 같다. 스카이다이빙을 먼저 하고 온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할 수 있다고 응원 받으면서 저자도 그 추운 날씨에 헬기에서 뛰어내렸을 때 내용도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그런지 훨씬 실감났고 성공했구나 하는 마음에 반가웠다.
저자가 책 안에서 만났던 많은 낯선 사람들과 여행지 속에서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 속에서 사람 사이의 비교가 없음을 깨닫고 있는 그대로 사람 자체를 인정하며, 존중하면서 나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여러 사람의 생각을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배우면서 의외의 공간에서 위로 받으며, 여행에서는 필연보다는 우연으로 얻은 예상치 못한 장소나 사람 곁에서 희망을 찾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남과의 비교를 멈추고 ‘나’대로 열심히 살기로 했다는 부분에서 그 동안의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던 것 같다.
인스타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볼때면 그저 그들의 삶과 나와의 삶을 비교하는 것이 아닌, 나도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저자처럼 ‘나대로 열심히 살기’에 집중해 보려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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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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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입니다. ^^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나요? 곳곳에 눈이 내리면서 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네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탓인지 예전보다는 크리스마스 관련 행사들도 줄어들었고, 크리스마스 장식품들로 가득하던 길들이 곳곳에는 비어 있는 점포들로 더 춥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저는 올해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여행에세이 서적을 읽으면서 간접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서 < #스물둘혼자떠나는남미여행 >인데요. 유럽이나 동남아 등의 국가들은 나 홀로 떠나는 여행을 한 번씩은 꿈꾸어보는데, 남미 국가들은 아직까지는 치안이 잘 형성되지 않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여행을 꿈꾸는 것조차 두렵게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저자 신경민 님은 자신에 대해 '일단 하자'의 도전자, 호기심 많은 관찰자, 자주 넘어지지만 어쨌든 일어나는 사람이라 표현한 대목이 재미있었어요. 스물둘, 이제 막 대학 생활을 마무리 지으면서 취업 준비를 할 시기인데, 이렇게 혼자서 먼 남미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음에, 그리고 그 용기에 박수를 건네고 싶어요.
"사람들이 자신과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얻는 '뜻밖'의 순간을 기대하며 여행을 갈구한다. -<여행의 이유> by. 김영하
저 또한 여행을 굉장히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내가 익숙했던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 새로운 음식,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서로 다른 문화와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여행의 묘미인데요. 이번 도서를 통해서 제가 꿈꿔왔지만, 두려움에 도전하지 못했던 일을 몸소 실행으로 옮겼던 저자가 대견스럽기도 하고, 멋있었어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살기." 새로운 환경이 무서울 법하지만, 무언가를 새롭게 배울 것이 있을 거란 기대와 함께 일단은 가서 부딪혀보기로 한 저자의 실행력에 여러 번 감탄하면서 읽었던 도서예요.
내년에는 저도 용기를 내어 새로운 곳으로 훌쩍 떠나보는 날을 다시 한번 꿈꿔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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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기록이 없으니 무슨 생각을 했었는지 알길도 없고요.
이 책의 저자인 2000년생으로 페루, 아르헨티나, 볼리비아를 여행하며 쓴 글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여자 혼자 씩씩하게 잘도 다닙니다. 마치 여자 버전의 기안 84같은 느낌이고요. 기안84처럼 무계획이 계획인 여행을 제대로 즐겁게 하는 사람입니다.
남미는 역시 열정적인 나라, 태양과도 같은 나라인 것 같아요. 스페인의 지배를 받아 아픈 역사가 문화, 유적지 곳곳에 묻어져 있지만 해맑고 순박한 그들의 미소에 저자는 많이 감흥을 받고요. 서로 마음을 주고 받으니 금새 친해져요.
한국에 돌아와서도 연락이 된 현지 친구들의 소식을 전해주기도 하고요.
땀흘리며 발품 팔아 얻은 정보들이 많아 그게 제일 눈에 띄더라고요. 남미 여행을 하는 분께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때 임신중이라 여행을 전혀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책을 꽤 많이 봤는데, 현실감이 많이 없었어요. 책을 통해 보니, 내가 경험하고 먹고 마시고 보는 정보라는 생각이 들지 않더라고요.
이 책은 저자가 무작정 부딛쳐 얻은 정보라 현장감, 꽤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아요. 그게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따끈따끈한 최신정보들이기도 하니까요. 또 스물 두살 같지 않은 어른스럽고 단단한 젊은이의 지성이 엿보여요. 사유와 철학이 제법 농익었다고 해야할까요?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점도 좋았지만 2000년생의 애늙은이같은 멋스러운 문체에 많이 많이 매료되었습니다.
그런 점들때문에 현재 경제 기자로 일하시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남미여행중 바가지를 쓰거나 치안이 불안한 상황에 맞딱뜨리기도 하지만 금새 잊고 허허실실 추억을 쌓습니다. 또 좋은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스스럼없이 그들의 문화를 누리고 즐기는데요. 선입견을 가지지 않고 그들 자체를 귀한 인연으로 대하려는 모습을 보고 본받고 싶어졌습니다. 문화와 유적지, 현지인, 외국인을 대하는 모습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기는 생기는 대로, 닥치면 닥치는 대로 맨땅에 헤딩을 퍽이나 고단하게 하지만 저자의 미소가 정말 싱그럽고 아름다웠어요.
남미와 저자가 그래서 더 잘 맞았나 봐요. 뜨겁고 다정하고 아름다운 나라 속 사람이라서요.
귀한 책,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남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브런치 글을 즐겨 읽으시는 분께 페루,볼리바아, 아르헨티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 추천드리는 책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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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들이나 비전문가였던 사람들의 여행 에세이의 인기로 세계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고 특히나 혼자 떠나는 여행도 많고 이는 실제로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용기가 되어 준다. 여행에세이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여행』도 어쩌면 그럴 것이다. 여느 대학생들이 그러하듯 알바나 여러 활동으로 학창시절을 채워가던 저자는 남들도 떠나고 여행을 하는데 자신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끝에 스물 둘의 나이에 혼자 남미로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이후 저자는 21새국 63개국을 여행하게 되는데 뭐든 처음이 어렵지 도전하면 마냥 어려울건 없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면서 앞으로 저자의 여행 이야기가 더 많은 책으로 소개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든다. 사실 남미를 생각하면 대표적인 몇몇 나라가 떠오르긴 하고 나 역시도 가보고 싶은 도시가 있어서인지 저자의 여행기가 더욱 기대되었다. 저자는 여행 준비과정 이후 페루를 시작으로 하는 여행기를 통해서 무모해 보이기도 하지만 열정 가득한 남미 여행기를 선보인다.
보통의 여행서와는 차별화된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자가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낀 체험과 감상의 여행기보다는 좀더 여행 정보가 가미된 여행기라는 점이다. 무계획적으로 일단 가보자 싶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낯선 나라로 가는데 최소한의 정보 정도는 알고 가는 것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면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겐 도움이 될것 같다는 생각도든다.
사실 남미 여행이 위험하다는 말도 있어서인지 여대생 혼자서 여행하기가 어렵지 않았을까하는 우려도 있었고 그래서 어떤 도시들을 어떻게 여행했을지도 궁금했는데 저자는 자신의 여행경험 속에서 여행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이 책에 담고자 했다는 점에서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개인적으로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이 유일무이하게 남미에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우유니 소금사막이 생성된 배경도 신비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릴 정도로 하늘이 빛친 소금 사막 위의 풍경은 절경이며 이곳의 밤에서 마주하는 밤하늘의 별빛도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이든지 그 나라만의 매력이 있다. 책이나 영상으로 볼 때와는 다른, 현지에 갔을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상이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갈 것이고 이왕이면 좀더 그곳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가는 것도 좋겠기에 이 책은 남미를 먼저 여행하고 온 저자의 열정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책이기에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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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기 전 어디를 갈지 고르는 과정이 참 즐겁다. 요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 프로그램 중에 남아메리카를 여행한 프로그램도 있다. 남미는 가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문화나 많은 것들이 다른 곳이기도 하다.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은 스물둘 대학생이 혼자 떠나는 여행으로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남미는 치안이 문제라고 하는데 구열별로 조금 달랐다. 치안이 걱정된다면 밤엔 돌아다니지 않고 빈민촌 근처에 가지 않으면 된다. 페루의 리마 역시 보이지 않는 선으로 부촌과 빈촌이 나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페루에서 샌드보딩이라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쿠스코에서 고산병을 만났고 페루하면 떠오르는 마추픽추 여행을 선택한다.
페루여행을 끝내고 야간 버스를 타고 볼리비아로 향한다. 잉카제국의 일부였던 볼리비아는 200년이 넘도록 세계에서 유통되는 은의 절반 이상을 생산했다고 한다. 볼리비아의 유명한 우유니 소금 사막을 가 보는 것이 버킷 리스트였다. 낭만이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가는 버스를 탔고 한국 여행자들도 만난다.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사진도 찍고 소금 사막 속의 선인장 섬도 간다. 아르헨티나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지만 여행엔 언제나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한다. 버스는 새벽에 도착했고 휴대폰이 먹통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숙소도 잡지 못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여행자들의 도움을 받아 숙소를 구하고 아르헨티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으로 얻은 것들이 많았다. 삶의 새로운 도전과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스페인어에 관심 생겨 공부를 시작했고 법을 배우고 글쓰기에 도전한다. 이렇게 도전한 결과가 이 여행 에세이인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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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직전까지만 해도 매년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을 떠났다가 몇 년 동안은 거의 불가능 했었는데 이제는 모든 제약이 사라졌네요. 서점에 가도 새로 나온 여행책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지금은 여행 가이드북, 여행 에세이 등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여행하는 나라 역시 관광으로 유명한 나라 뿐만 아니라 이런 나라도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네요.
미국이나 유럽, 동남아 등지는 여행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서 혼자 여행해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남미나 아프리카는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궁금하지만 치안이나 교통 때문에 조금 꺼려지네요. '스물 둘, 혼자 떠나는 남미 여행' 의 저자는 제목처럼 무작정 혼자서 남미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에세이를 썼습니다.
남미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첩첩산중 높은 곳에 산을 깎고 만들어진 도시네요. 마추픽추에 대한 영상을 보면 정말 환상적이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데 누가 어떤 목적으로 도시를 만들었으며, 왜 사람들이 갑자기 사라졌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라고 합니다. 저자도 남미 여행을 시작하면서 페루의 마추픽추에 올랐습니다. 마추픽추로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타고 갔다가 내려서 걸어가야 하는데 걸어가는 동안은 안개가 끼어 있어서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네요. 그러다가 안개가 걷히고 갑자기 나타난 도시는 어떤 말로도 표현이 되지 않네요. 마추픽추는 수로나 경작지 등 실제 도시로서 기능하도록 과학적으로 만들어져서 더욱 신비로운데 언젠가는 모든 비밀이 풀리게 될까요.
두번째로 만난 나라는 볼리비아입니다. 페루에 마추픽추가 있다면 볼리비아에는 우유니 소금 사막이 있습니다. 마추픽추는 사람이 만든 신비이지만 우유니 소금 사막은 자연이 만든 신비네요. 안데스 산맥 위에 있는 우유니 소금 사막은 비가 오면 물이 고이는데 그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거울처럼 반사되어 나옵니다. 우유니 소금 사막으로 검색해보면 다양하게 연출하면서 찍은 인생 사진들이 많은데 저자도 노련한(?)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즐기네요. 책에 실린 사진만 봐도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느껴집니다.
볼리비아를 떠난 이후에 간 곳은 아르헨티나입니다. 그동안 남미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겼다면 아르헨티나에서는 대도시인 부에노스 아이레스네요. 부에노스 아이레스는 스페인어로 좋은 공기라는 뜻으로 서울을 생각하면 잘 상상이 되지 않는데 정말 공기가 깨끗하고 좋나봐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남대문 시장 같은 산텔모 시장이 있어서 없는것 없이 상품이나 음식을 팔고 있으며 사람들도 무척 친절합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물씬 풍기는데 그동안 길고 길었던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딱 좋아 보이네요.
그동안 남미라고 하면 가지고 있던 선입견과는 달리 책을 읽다보니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공항에서 비닐랩으로 가방을 싸준 사람들에게 돈을 뜯기기도 했고, 숙소에서 갑자기 충전기가 폭발하거나 지대가 높아 초반에는 고산병에 걸리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책을 쓰면서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요. 책 중간에 혼자 여행하면서 경험한 깨알같은 팁들이 나와있어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책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서평을 썼습니다.
#여행에세이 #스물둘혼자떠나는남미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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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쪽은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던 여행지라 사실 이책을 펴면서 기대를 많이 하고 봤다. 수많은 남미국가 중 책에서 소개된 곳은 페루,볼리비아,아르헨티나로 3곳이 소개되었다. 이 책을 펴기전까지도 고민끝에 '쟤도 가는데, 나도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을 위해 펴냈다고 한다. 평범했던 여대생의 빠쁜 일상 속 똑같은 일상을 벗어나고싶어 무작정 떠난 남미여행은 무계획으로 시작해 한 달이라는 여정을 거치고 끝난다.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이 인연이 되었고, 갑작스레 닥친 역경에도 지나고나니 모든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혼자 떠난 여행이라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던탓에 없던 용기도 자신감도 생겨 헤쳐나갔다. 그렇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다시 현실을 마주했을 땐 회피하고 싶었다고 한다. 잠깐의 우울증세를 겪고 난 후 다시 사진첩을 펼쳐 보았을 때 느낀 그 감정들을 기록하기 시작했다.
남미나라를 여행할 때 알아야 할 정보들이나 그 지역에 관한 주요정보들을 간단히 설명해두어 남미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다. 자신만의 에피소드까지 함께 담아 무계획의 여행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우유니소금사막은 한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인데, 직가 역시 볼리비아를 선택한 이유가 바로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우유니 소금사막’을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자신의 선택이 후회되지 않을만큼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었던 곳. 소개된 일부분만 보았지만 그 일부만으로도 여전히 멋진 곳이였다.
이건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스카이다이빙! 아르헨티나에서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할 수 있다고 하여 이 역시 무계획이였던 중 한가지였다. 마치고 땅을 밟은 순간까지도 정신이 없었던 이 에피소드는 누구나 첫경험이라면 느낄 수 있는 이야기였다. 점점 나이를 먹어갈수록 기존에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것들이 점점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으로 치오르는데, 그럴때마다 이런 여행에세이를 읽다보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의지가 타오른다. 신경민 작가의 첫 여행에세이. 그래서인지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 나름대로 작가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었다. 작가의 말처럼 “쟤도 하는데 나라고 못할까?“라는 마음가짐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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