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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육아, 힐링 서적이 먼저 길을 가본자의 어떤 우월함을 통해 뭔가를 가르쳐주려하려고 애쓴다면 이 책은 다르다. '처음을 존중하는 마음' 을 얘기하는 저자는 부모도 아이도 처음이므로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함을 말한다. 전체적인 글 역시 이래야 성공한다가 아니라 '처음'의 과정에서 우리 부모는 이렇게 느꼈고 이 느낌을 너에게 얘기해주고싶다는 식으로 쓰여져 있어 부모의 진솔한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된다. 중간중간 사진까지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는 책을 읽다보면, 육아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독자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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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 진정부부의 딸 루다에게 엄마가 사랑을 담아 써내려간 일기. 루다가 말을 너무 잘하기도 하고 자꾸 눈길이 가는 귀엽고 예쁜 외모로 구독해두고 열심히 보고 있던 채널이다 ! (애기에게 미모 칭찬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진짜 왕방울만한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누가봐도 예쁘장하다고 생각할만큼 예쁘다..) 그런 와중에 서포터즈 도서로 짠하고 받게 되어 얼마나 반갑던지. 진짜 뭔가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름인 '이루다' 아가가 점점 금방 어린이가 되어가는 게 신기하기도 했는데, 다시 그 전 신생아때부터의 일기를 훔쳐보니(?) 감회가 새록새록 하다. 특히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큐알코드가 진짜 센스 있는 것 같다. 난 뭔가 싶어서 바로 찍어봤더니 해당 날짜의 일기의 내용에 맞는 유튜브가 연결된다니 진짜 신식 도서같은 느낌..! 루다는 얼마나 좋을까. 엄마가 루다를 위해 기록을 남겨주고 책까지 출간하셨으니까. 괜히 나도 꿈이 생긴다 ! 만약 나....중에 출산을 하게 된다면 꼭 하나하나 기록해놔야지. 사실 뿐만 아니라 느낀 사소한 내 감정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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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시골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기가 어렵습니다. 뿐만이 아닌 도시에서도 그러한 현상을 퍼저 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저출산입니다. 저출산 시대에 이 책은 국가가 권장하는 도서가 아닐까하는 농담 같은 생각도 들게 됩니다. 우리는 원하거나 원치 않는(?) 경우에 엄마가 되거나 아빠가 된다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겠지요. 이 책은 마침 육아일기를 보는 듯한 생생함과 여러 사진들이 우리를 하여금 아기가 귀엽게 생각하게 만들어줍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민정이라는 분은 100만 유튜벙인 진정부부와 그의 아이인 이루다에 대해 기록한 일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읽다 보면서 아이들의 귀여움에 빠져 버리게 되어 내가 부모가 된다면 저런 아이을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나 부모가 되신 분들이라면 많은 공감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게 하는 책이라는 생각을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육아에 처음부터 잘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처럼 서툴지만 아이을 사랑하는 마음을 동일하지는 않을까요. 어린 아이들이 그린 것이나 여러 사진들이 우리를 웃게 만들어줍니다. 최근에는 일부의 엄마들이 아이을 수단으로 보고 이용하는 기사나 끝내는 살해하는 여러 기사들은 통해 우리 사회는 이제 엄마다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종합적으로 10점 만점에 8점 이상을 주고 싶으며 만약 자신이 육아를 하는데 어느 정도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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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육아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로 힐링채널을 보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몇개의 최애 채널이 있는데. 그 중에서 구독자가 130만명이나 되는 "진정부부"채널이 있습니다. 진정부부는 구독자도 많지만 그 딸 "이루다"의 매력에 빠져드는 팬들이 워낙 많기로 유명하죠. 이루다의 팬을 통칭해서 "루팡"이라고도 부를 정도로 최애 삼촌들이 많아서 팬덤까지 이룰 정도입니다. 귀엽고 깜찍하고 똘망똘망하면서 예쁜 이루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루다가 커가면서 변하고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성장기를 유튜브를 통해서 보는 맛에 시청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 "진정부부"와 "이루다"를 사진집과 같은 에세이로 볼 수 있는 신간도서가 나왔습니다. "햇살보다 눈부시게 웃어줘"는 130만 구독자 진정부부가 이루다를 만나고 키우는 모습을 사진과 따뜻한 글로 보여주는 사진집이자 에세이입니다. 2018년 진정부부는 첫 아이 "꿀덩이"를 만났지만 하늘도 무심하게 10주차에 먼저 하늘로 보냈었습니다. 그 다음 해 6월 다시 만나게 된 둘째아이, 그 아이는 열달을 무사히 잘 보내달라는 의미로 "열무"라는 태명을 지어줬답니다. 건강하고 무사히 태어나길 바라는 진정부부의 기원에 맞춰 열무는 세상에 태어났고 사랑스라운 루다를 만나게 됩니다. 이루다의 첫 사진, 신생아때의 귀여움이 묻어나는 앳된 사진도 에세이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를 키워본 엄마와 아빠라면 자신의 아이들이 어렸을 때의 추억으로 애들을 키운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삼촌, 이모가 된 마음으로 이루다의 사진을 보고 유튜브에서 봤던 이야기를 다시 읽으며 이루다 성장에세지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루다도 인생 1회차, 진정부부도 인생 1회차인데 그 과정에서 서로 우여곡절로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부모라면 공감하듯이, 내 아이라서 똥도 만질 수 있고 코도 빨아줄 수 있으며 아령은 못들어도 아이는 번쩍 안아 들 수 있는 것이죠. 혼자일 때는 12시간을 자도 부족했지만 이루다가 있으면 두시간마다 깨어도 버티는 것 아닐까요. 이루다의 성장기와 예쁘고 귀여운 사진을 통해 루팡 삼촌이 되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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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진정부부와 이루다 세 가족이 써내려간 행복한 일상의 기록’이라는 설명이 눈길을 끌었어요. 태어난 지 한달도 안된 조카 생각이 나서인지, 이제 훌쩍 커서 나보다 큰 키를 자랑하는 큰 아이가 생각나서인지…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책에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는 표지부터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비록 ‘진정부부’도 ‘이루다’도 몰랐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표지의 띠지에 실린 사진에서부터 느껴졌어요.
첫 장을 펼치면 만나게 되는 문구. ‘사랑하는 내 딸 루다와 나의 영원한 동지인 남편에게’. 첫 문구부터 공감이 되었어요. 자녀가 어릴 때는 그 누구보다 남편이 든든한 동지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춘기인 지금까지 가장 힘이 되는 동지인 우리 남편, 고마워~!^^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의 목차에요. 가족을 이루다 처음을 이루다 행복을 이루다 사랑을 이루다 총 4part로 이루어진 세 가족의 행복한 사랑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은 딸 ‘이루다’를 키우며 일어나는 소소한 일상들을 담은 육아일기에요. 일기답게 날짜가 기록되어 있고, 그때 그 순간의 에피소드와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이루다’의 사진과 친필사인이 담긴 책갈피도 굿!
어떤 에피소드에는 QR코드가 있어서 찍어보니 ‘진정부부’의 유튜브 채널에서 일기내용과 같은 내용의 영상으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글자로 읽는 재미와 영상으로 보는 재미까지 다양하게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한 파트가 끝나면 mom’s diary가 있어요. 엄마라서 공감되는 내용도 있고,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도 있었어요. 초보 엄마든 만렙엄마든 누구나 도움이 될 이야기 주제라 생각해요.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를 읽고 나니 우리 아이들 육아일기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두 아이의 어린 시절이 담긴 11권의 육아일기는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소중한 보물이에요. 지금도 재미있다며 한 번씩 읽는 아이들을 보면 육아일기 쓰기를 잘했다 싶어요.
깨알같은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를 읽고 미혼이신 분들은 가정의 소중함을~ 예비 부모는 자녀가 주는 기쁨을~ 유아를 둔 부모는 고군분투하는 동질감을~ 자녀가 큰 자란 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린 시절 주었던 엄청난 효도를~ 만나보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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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 글 김민정
노란색 표지와 핑크색 타원안의 루다의 웃음이 사로잡는 책입니다. 100만 유튜버 진정부부와 이루다 세 가족이 써내려간 행복한 일상의 기록 포토 다이어리더라구요. 저는 왜 우리 아이들이 어렸을때 귀찮게만 생각하고 저장만 했을까요. 결국은 핸드폰 바닷속 분실에 외장하드 고장이라는 난관에 추억이 사라지는 경험도 했었더랍니다.
"지금도 우리는 매일 그렇게 처음 겪는 사랑의 방식을 경험해가는 중이다.“ 가족이라는 새로움, 처음이라는 서툶, 사랑이라는 완성
도합 100만 구독자를 양성한 유튜브 채널 ‘진정부부’와 ‘다정모녀’ 채널의 주인공 이루다. 루다는 보름달 같이 동그란 눈과 더불어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와 엉뚱발랄한 행동으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루팡(루다의 팬들을 이르는 애칭)’들의 심장을 사로잡았답니다. 하지만 루다가 이들 부부에게 찾아오기까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수많은 시험관 시도, 반복되는 기대와 실패, 믿지도 않는 신에게 기도하던 무수한 나날들… ‘제발 나의 배 속에 열 달만 있어라’라는 심정으로 ‘열무’라는 태명을 얻은 아이는 그렇게 ‘이루다’라는 이름으로 이들 부부의 삶에 기적 같이 찾아오게 된답니다.
아직도 진행중인 루다의 성장이야기는 간혹 인스타나 유트브로도 찾아볼꺼 같아요
육아를 하면서 얻은 팁도 나와있어 예비엄마에게 추천하고싶구요. 다시금 아이의 사랑스러움에 빠지고 싶은 사춘기 부모님께도 선물하고 싶은책이랍니다.
울컥한 편지도 기억에 남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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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샛노란 표지가 루다의 해사한 웃음 같다. 파스텔 빛깔 속지마저 어쩜 이리 고운지. 아주 예쁨이 뚝뚝 묻어나다 못해 흘러 넘친다. 이 책은 100만 유튜버 진정부부가 딸 루다와 함께한 시간을 담아낸 포토 다이어리다. 사진과 일기로 딸 루다의 모습을 차곡차곡 기록했다. 딸 루다가 커서 이 책을 보면 얼마나 신기해 할까. 엄마,아빠의 진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사한 맘이 절로 들지 않을까! 훗날 루다에게 큰 선물이 될 듯하다. 책장을 넘기면서 나 또한 아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그땐 나도 이런 맘으로 아들을 바라봤겠지 싶어 새삼스럽기도 하다. 지금도 처음 그 마음으로 바라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해녀 의상, 할로윈 분장, 오징어 게임 콘셉트로 한 사진은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딸 키우는 맛은 이런 것일까. 둘보다 셋이 더 행복해보이는 건 나만의 느낌은 아닐 터. 참으로 행복이 흘러넘치는 모습이다. 육아를 하면서 얻은 팁도 전수하니 예비 엄마에게 추천하는 게 마땅하나 난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 책 자체로도 힐링이지만 우리 아이 어릴 때가 떠올라 마음에 평화가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 욕심 없었던 그때, 모든 게 감사했던 그때로 잠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내내 공감하며 흐뭇하게 바라봤는데 마지막에 생각지도 못한 (감정의) 반전이 있었다. 친정 어머니가 써준 편지에서 울컥할 수밖에. 귀하고 값진 보물같은 딸이란 말이 듣기 좋았고 솔직히 내심 부럽기도 했다. #햇살보다더눈부시게웃어줘 #김민정 #소미미디어 #포토다이어리 #100만유튜버 #진정부부 #육아 #성장일기 #육아일기 #책리뷰 #책소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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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유튜버 '진정 부부'와 이루다, 세 가족이 써 내려간 사랑의 기록 아이들이 어느새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육아에 관한 고민은 항상 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만큼 내 아이가 느끼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더 커져간다. 이번에 읽게 된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는 이루다를 키워나간 100만 유튜버 '진정 부부'의 육아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을 키우던 그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꼈다. 지금은 12살이지만 처음 낳고 육아라는 길로 접어들었을 때의 고충이 아직도 생생하다. 워낙 잠이 없던 아기라 하루에 자는 시간이 5시간이 채 되지 않았다.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인지 내려놓으면 울기 바쁠 정도로 등 센서를 달고 있던 아이였다. 그렇게 아이를 보면서 힘들었던 기억과 함께 아이의 미소를 보면서 행복했던 기억의 순간이 동시에 떠올랐다. 둘째는 첫째와 다르게 너무나 잘 자는 아이였다. 아이를 재워두고 함께 잠이 들거나 곁에 앉아 시간을 보낼 여유가 있을 정도로 너무나 성향이 달랐다. 물론 지금도 그 둘은 너무나도 다르다. 한배에서 나왔는데 어쩜 이렇게 다를까 싶을 정도다. 누구에게나 처음은 존재한다. 그 처음의 설렘과 함께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아이를 키웠다. 그리고 지금은 그때보다 손길이 덜 가는 듯하지만 그 나름의 고충은 있다. 결혼 5년 만에 얻게 된 귀한 아이 이루다. 이루다의 어릴 적 사진들을 보면서 정말 천사가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모든 아기들은 어쩜 이리도 사랑스러울까. 남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과 나의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왜 이토록 달라지는지 모르겠다. 작은 생명과의 만남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김민정 작가님께서 이루다를 키우시면서 적은 일기와 유튜브 채널로 남겨둔 기록들은 보는 내내 부러웠다. 처음이라 육아를 홀로 하느라 제대로 된 기록은 남기지 못하고 사진과 짧게나마 적었던 사진 앨범만 남겨둔 것이 뒤늦게 후회가 될 정도였다. 중간중간 이루다의 사진과 함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 채널로 연결되어 이루다의 그때 상황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단순히 육아일기를 넘어 육아 동영상까지 기록된 이루다. 조금 더 자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책과 유튜브 채널을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마치 내가 이루다라도 된 양 너무 설렐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육아도 장비 빨이라는 공통적인 생각과 아이에 대한 사랑은 대상이 다를 뿐 여느 부모와 같았다. 어쩌면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아이를 대했던 그 마음, 잊고 있었던 그 마음을 다시 기억하게 해 준 마음 따스한 책이었다. 육아를 갓 시작하는 부모라면 짧게나마 기록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김민정 작가님처럼 하지는 못하더라도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사랑스럽게 커가는 이루다와 이루다와 함께 세 가족이 되어 나아갈 '진정 부부' 작가님 부부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해 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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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불문하고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들이 책을 내는 일을 심심찮게 보고 있다. 때론 문장이 다소 매끄럽지 못한 글도 만나지만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글로서 그러려니 읽는다. 쉬이 소장욕심이 들지는 않지만 한 번 읽어보는 것에 의미를 두는데 이 책 또한 다르지 않다. 100만 유튜버 진정부부와 수많은 랜선 이모를 보유한 이루다, 세 가족이 써내려간 일기를 열어보자.
SNS에 육아 일기를 쓰는 사람, 육아툰을 그리는 사람, 육아휴직 중인 남편의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방법으로 기록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 하루, 한 달, 일 년의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책으로 나오는 일은 이제 더는 낯설지 않다. 특별할 것 없는 내용이지만 이들의 성장 일기를 함께 봐왔던 사람이라면 감회가 남다르겠으나 내 기억은 유튜브에서 본 예쁜 아이에 그친다.
아이를 기다렸고 마침내 축복이 찾아왔던 진정부부는 소중한 일상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추억을 쌓고 기록한다.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제대로 되는 것 없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를 믿고 노력해나가는 이야기를 읽으니 마음이 말캉해진다. 육아의 고충이야 말해 뭐하겠냐만서도 이 책은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부모가 되어주고 싶은 그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크는 루다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만날 수 있다.
열 달 동안 무사히 잘 있다가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무라는 태명을 지닌 루다의 성장 일기는 글과 사진을 넘어 책 속에 표시된 큐알 코드를 열어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별했던 순간들이 흐릿한 기억이 아닌 또렷한 영상으로 남는다면 먼 훗날 아이에게 좋은 이야기거리로 자리할 수 있지 않을까? 이를 위해 부지런히 소품을 준비하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야하는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눈깜짝할사이에 커버리는 아이를 위해 이 정도 수고로움은 감수할 법도 하다.
식구가 한 명 더 늘어 세 가족이 되는 것, 서로가 보살피고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한다. 임신, 출산, 육아 문제에 있어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고 어느 한 쪽으로도 마음을 기울이지 못했지만 아이가 주는 따뜻한 행복감을 이 책에서 잠시나마 느낀다. 하루가 다르게 빨리 커버리는 아이처럼 누군가와 함께하는 일상의 모든 기록들이 소중한 것 역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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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제 딸의 얼굴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엄마 뱃 속에 있을 때부터 쉬지 않고 팔 다리를 움직이느라 바빴던 축복이. 처음 본 날. 간호사 선생님께 안겨 있던 아이에게 처음 했던 말. "잘 부탁해. 엄마랑 아빠랑 잘 지내보자~!"
산후조리원으로 퇴근 후 수유시간에 맞춰서 아이를 방으로 데려오며 용기를 내서 조금씩 안아보던 때. 트림을 못시켜서. 그걸 제대로 못한다는 타박을 받던 초보 아빠. 나중에도 일관되게 못해서 그냥 안고만 있었다는 근성 있는 초보 아빠.
둘째가 생기면 낫겠지. 처음에는 못해도 나중에는 잘 하는 사람이 나니까. 만회해보려고 잠시 마음을 먹었으나, 둘째는 이번 생에는 없는 걸로.
50일 기념 사진을 70일 가까운 때 찍었던 기억. 갑자기 두 손을 짚고 상체를 일으켜 세운 너를 보면서 내질렀던 탄성. 첫 뒤집기를 했을 때의 감격. 어... 어.... 어? 뒤집었다!!!
뭔가 맘에 들지 않을 때면 나왔던 추임새. 에헤이!!! 울음소리마저 특별했던 아이. '응게', '응게~~'
그때는 알지 못했었지. 네 작은 몸은 유당분해를 하지 못했음을. 아빠, 엄마가 미처 알지를 못했었네. 분유를 먹고서 쉬이 잠들지 못하는 너를 안고 새벽마다 아파트 주변을 몇번이고 돌던 때. 도통 통잠이란 걸 자지 못했던 너를 볼 때마다 누군가 했던 말들이 유언비어라고 의심했었는데. 100일의 기적은 찾아오지 않았다......
너를 재우고 처음으로 야식 먹기에 성공했을 때. 감격에 겨워 처제와 통화했었지. 살다보니 이런 날이 온다고.
기어다니던 네가 걷기 시작하고. 겁이 많은 나는 온종일 네가 가는 길을 쫓기 바빴었지.
응급실에 갈 때면 혹시라도 네가 잘못될까 정신없이 나갔다가 찌를 곳이 없어 발목에 찌른 바늘을 보고 울상이 되었다가 네가 더 울까봐서 다른 곳을 쳐다보고 있던 때도 있었지.
'엄마'보다 '아빠'라는 말을 먼저 했던 너. 잘 때 빼고는 그래도 아빠와 같이 있으려고 노력해주던 너.
하나하나 떠올려보니 많이 컸구나. 요즘 아빠는 말야. 형들이 하는 말이 무섭단다. 초등학교 6학년만 되어도 아빠와 말도 안하려고 한다는 말. 시한부 인생을 사는 것 같은 답답함이.....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겠어.
<햇살보다 더 눈부시게 웃어줘>라는 책은 초보 엄마, 아빠의 고군분투기이자, 루다의 성장기이자, 끈끈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책입니다. 100만 가까운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그런데 이 가족이 앞으로는 유튜브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느순간 루다가 카메라를 의식하기 시작했는데, 부모로서 이제는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다고 루다의 성장을 담은 기록 용도로 시작한 유튜브라서 취지에 맞게 가끔 루다의 영상을 올리겠지만 지금처럼 수익을 위해서 하지는 않을 거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옳은 선택이라고, 용기 있는 선언이라고 생각했어요. 저자 김민정님이 들어가는 말에 응원글을 남겼듯, 저도 루다 가족의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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