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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이 할만한 걸 찾다가 발견해서 사게 되었어요 이런 종류의 스티커북이 엄청 여러가지인 것 같은데 이 책은 그림도 너무 멋지고, 분량 대비 가격도 착한 편이라 랜드마크랑 같이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침을 먹고 대충 정리한 후 나는 커피 한 잔, 아이들은 차 한 잔과 함께 공부가 아니라 스티커 컬러링으로 하루를 시작하니 애들도 좋아라 하네요 ㅎㅎ 하지만 여기에도 나름 교육적인 요소가 다분히 숨어 있다는 사실, ㅋㅋㅋ
우선 차례 페이지를 보며 큰 애, 작은 애, 제가 할 것을 나눠 보았어요 자그마해진 제 손이 보이시나요? 그만큼 책이 엄청 시원시원하고 큼직해요
이렇게 펼치면 우선 기린에 대해서 간단한 정보가 나와 있고 뒤쪽에 있는 스티커 페이지에서 스티커를 선따라 도도도 뜯어서 붙이면 돼요.
완성! 와, 다 붙이고 나니 기린 너무 멋지더라구요!
붙이기 전에 동물에 관한 정보를 읽어 보면서 간단히 이야기도 나누고 붙이는 동안은 굉장히 집중해서 잘 붙였어요. 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한 마리당 약 15~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초딩들의 인내심을 길러주기에 딱 좋은 시간... ㅋㅋ 조용히 한 자리에 앉아 있기 몸이 근질근질하지만 또 완성하고 싶은 욕심에 꾹 참고 집중하게 되는.. 효과가 만점이구먼요 ㅎ
와 근데 진짜... 완성하고 나니까 동물들이 한마리 한마리 너무 멋지네요 잘 잘라서 붙여 놔도 인테리어 액자로도 손색이 없을 듯한 작품이 되었어요 제가 멋지다를 연발하니 아이들도 뿌듯해 하고요 붙일 때 약간 스티커가 아래 면보다 커서 여튼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완벽하게 딱 맞춰서 붙이지 않아도 흰틈도 안 보이고 다 붙이고 나면 엄청 완성도 있어 보여요 ㅎㅎ
또 붙이고 싶다고 하는 걸 이제 숙제 좀 하고... ㅋㅋㅋ 잘 사용하며 겨울방학을 또 잘 보내 보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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