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느끼는 메리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나 생생하게 표현되어 마치 그 공간에 함께 있는 듯했습니다.![]() 메리와 콜린, 디콘이 함께 이뤄낸 기적은 기적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자기 안에 있던 무언가를 스스로 깨닫고 꺼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억의 [비밀의 정원] 그래픽 노블로 한 번 만나보세요~ 저는 딸 아이와 함께 읽었습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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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의 정원은 2권에 들어서면서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1권에 비해 밝은 느낌 ^^ 아무래도 등장인물인 메리의 변화 그리고 콜린의 변화를 그림에 반영한 것 아닌가 싶어요. 저의 마음도 2권을 펼치면서 스르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 6장 은신처 속의 어린 왕 메리는 궁금합니다. 비밀의 정원이요. 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궁금하고 또 궁금해요.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자 한다면, 그 사람이 어디에 시간을 쏟는지 보면 된다고 하잖아요. 메리의 마음과 시간은 정원에 있는 거 같아요. 이 장면에서는 메리의 궁금증보다 메리가 하는 말에 마사가 해 준 말이 좋았어요. 비 없는 봄을 원하겠다는 거에요? 그럼 아가씨 꽃들 목이 바싹 마를텐데, 어떻게 쑥쑥 자라겠어요? 한데 온통 초록으로 뒤덮인 봄은 쨍쩅한 햇살이 필요해요. 또 많은, 아주 많은 비도요. 출처 입력 당장 불필요하게 보이는 일들도 어떤 것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 되기도 하고요. 메리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것들을 알게 되는 거 같았어요. 옆에 마사 같은 다정한 사람이 있어서요. ![]() 7장 "왔어요! 봄이 왔어요!" 제목과 제가 뽑은 장면이 좀,,, 안 맞는거 같죠? ㅎㅎ 음, 이 장면은 콜린이 자신의 등에 혹이 생겼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난 장면이에요.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콜린은 자기가 언젠가 빠른 시간 안에 곧 죽게 될거라고 말하는 아이에요. 죽음을 기다리는 아이.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아이. 그 아이가 바로 콜린입니다. 7장의 제목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계절적인 변화인데요. 비밀의 정원에도 봄이 온 것이죠. 그런데 어쩌면 이것은 콜린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장인 거 같아요. 드디어 콜린도 희망을 품기 시작했거든요. ![]() 8장 캡틴, 수틴, 넛, 쉘과 함께 비밀의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 콜린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벤할아버지는 눈 앞에 콜린을 보고도 믿을 수 없어 합니다. 벤 할아버지의 말을 들은 콜린은 분노하고, 의도치 않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요. 와. 콜린의 의지! 그동안 콜린의 분노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 쓰였다면, 이번에 콜린의 분노는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는데 쓰입니다. 멋지죠 콜린. 박수를 보냅니다. 기특해요. ㅎ ![]() 9장 여름과 마법 9장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 사실 9장은 다 ~ 좋아요. 어느 한 장면만 딱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메리의 말 때문이에요. 넘어졌지, 근데 다시 일어섰잖아! 출처 입력 콜린 뿐만 아니라, 메리 역시 '함께 뛰어 줄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또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콜린에게 손을 내미는 동안 메리도 성장한거죠. 상대를 인정하는 마음까지도 갖게 되었어요. ![]() 10장 엄마의 정원에서 한동안 닫혀 있던 비밀의 정원, 엄마의 정원에서 아빠와 아들이 만나는 장면이에요. 우리 콜린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으면 아빠가 아들을 못 알아볼까요. 그동안 콜린은 자신의 아빠가 자기가 죽기를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콜린 표정 봐 주세요. 아빠에 대한 미움은 사라진지 오래고, 콜린의 얼굴에서는 사랑만 보입니다. ^^ 비밀의 정원을 읽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그림에 집중을 하지 못해서 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고, 그림이 예쁘다는 아이말에 수긍을 못하는 저였거든요. 2권으로 넘어가면서 그림이 예쁘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원작을 읽지 않아서, 원작의 흐름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는 모르지만, 원작이 꽤 긴 이야기임을 감안하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쉽게 접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원작을 찾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원작을 읽고 그래픽노블로 각색 된 이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그래픽노블에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원작을 읽으면서 제 상상력을 써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원작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선물받아 마음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의 정원은 2권에 들어서면서 그림의 분위기가 달라져요. 1권에 비해 밝은 느낌 ^^ 아무래도 등장인물인 메리의 변화 그리고 콜린의 변화를 그림에 반영한 것 아닌가 싶어요. 저의 마음도 2권을 펼치면서 스르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6장 은신처 속의 어린 왕 메리는 궁금합니다. 비밀의 정원이요. 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지 궁금하고 또 궁금해요.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자 한다면, 그 사람이 어디에 시간을 쏟는지 보면 된다고 하잖아요. 메리의 마음과 시간은 정원에 있는 거 같아요. 이 장면에서는 메리의 궁금증보다 메리가 하는 말에 마사가 해 준 말이 좋았어요. 비 없는 봄을 원하겠다는 거에요? 그럼 아가씨 꽃들 목이 바싹 마를텐데, 어떻게 쑥쑥 자라겠어요? 한데 온통 초록으로 뒤덮인 봄은 쨍쩅한 햇살이 필요해요. 또 많은, 아주 많은 비도요. 출처 입력 당장 불필요하게 보이는 일들도 어떤 것에 대해서는 꼭 필요한 일이 되기도 하고요. 메리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것들을 알게 되는 거 같았어요. 옆에 마사 같은 다정한 사람이 있어서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7장 "왔어요! 봄이 왔어요!" 제목과 제가 뽑은 장면이 좀,,, 안 맞는거 같죠? ㅎㅎ 음, 이 장면은 콜린이 자신의 등에 혹이 생겼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난 장면이에요. 눈치 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콜린은 자기가 언젠가 빠른 시간 안에 곧 죽게 될거라고 말하는 아이에요. 죽음을 기다리는 아이. 그래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아이. 그 아이가 바로 콜린입니다. 7장의 제목을 있는 그대로 읽으면 계절적인 변화인데요. 비밀의 정원에도 봄이 온 것이죠. 그런데 어쩌면 이것은 콜린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장인 거 같아요. 드디어 콜린도 희망을 품기 시작했거든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8장 캡틴, 수틴, 넛, 쉘과 함께 비밀의 정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동안 콜린에 대한 소문을 들었던 벤할아버지는 눈 앞에 콜린을 보고도 믿을 수 없어 합니다. 벤 할아버지의 말을 들은 콜린은 분노하고, 의도치 않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게 되요. 와. 콜린의 의지! 그동안 콜린의 분노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 쓰였다면, 이번에 콜린의 분노는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주는데 쓰입니다. 멋지죠 콜린. 박수를 보냅니다. 기특해요. ㅎ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9장 여름과 마법 9장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에요. ^^ 사실 9장은 다 ~ 좋아요. 어느 한 장면만 딱 고르기가 어려웠는데 이 장면을 고른 이유는 메리의 말 때문이에요. 넘어졌지, 근데 다시 일어섰잖아! 출처 입력 콜린 뿐만 아니라, 메리 역시 '함께 뛰어 줄 수 있고, 나눌 수 있고, 또 손을 내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어요. 콜린에게 손을 내미는 동안 메리도 성장한거죠. 상대를 인정하는 마음까지도 갖게 되었어요.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10장 엄마의 정원에서 한동안 닫혀 있던 비밀의 정원, 엄마의 정원에서 아빠와 아들이 만나는 장면이에요. 우리 콜린이 얼마나 많이 달라졌으면 아빠가 아들을 못 알아볼까요. 그동안 콜린은 자신의 아빠가 자기가 죽기를 바란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콜린 표정 봐 주세요. 아빠에 대한 미움은 사라진지 오래고, 콜린의 얼굴에서는 사랑만 보입니다. ^^ 비밀의 정원을 읽으면서 함께 성장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초반에 그림에 집중을 하지 못해서 아이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고, 그림이 예쁘다는 아이말에 수긍을 못하는 저였거든요. 2권으로 넘어가면서 그림이 예쁘다는 말에 공감하게 됩니다. 원작을 읽지 않아서, 원작의 흐름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지는 모르지만, 원작이 꽤 긴 이야기임을 감안하면 이 책을 통해 조금은 쉽게 접근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는 동안 원작을 찾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원작을 읽고 그래픽노블로 각색 된 이 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그래픽노블에서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원작을 읽으면서 제 상상력을 써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원작을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그림책포럼 서평단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선물받아 마음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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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1.2
고집불통에 이기적이며, 유모의 도움이 없이는 옷 입는 것도 스스로 하지 못하는 메리는 인도에서 살다가 부모님을 잃고 영국의 고모부 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고모부의 저택은 아주 넓고 부유했지만, 어린 소녀 메리에게 마냥 따뜻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메리는 매일 자기를 돌봐주는 하녀 마사에게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마사에게서 저택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자신의 동생 디콘이 얼마나 놀라운 아이인지, 봄이 찾아온 황무지는 얼마나 아름다운에 관한 이야기들 말이죠.
지금은 명작동화로 불리고 있지만, 사실 <비밀의 화원>은 버넷이 살아 있을 당시 큰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자연과 더불어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부각되기에는 부가적인 요소들이 더 눈에 띄었거든요.
프랑스 그림작가 '모드 베곤'은 <비밀의 화원>에서 부가적인 소재들을 가지치기 하고, 아름다운 그림을 더해 <비밀의 정원> 그래픽 노블을 출간했습니다. 작가의 노력 덕분에 한 페이지씩 넘어갈수록 메리와 다른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느껴지는 듯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1권과 2권의 표지만 비교해보아도, 주인공의 내적 성장, 사회적 성장과 함께 정원의 성장까지 기대되는 그래픽노블! 초등학교 3~4학년부터 추천합니다. #출판사제공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