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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타 코타로 작가의 좀 100은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라는 이 시리즈의 부제에서도 잘 알 수 있는 것처럼 그저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주인공이 자신이 알던 세계가 좀비로 뒤덮이는 세상으로 바뀌게 되는 대변혁을 겪게 되는 것을 계기로 이전과는 다른 아주 보람차고 활기찬 하루를 살기 시작하게 되었다는 설정에 기반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11권 역시 앞서 진행되었던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 시리즈에서 잘 드러났었던 아주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채워져 있지 않았던가 하는데, 무엇보다 극 말미에 지금까지의 흐름을 급반전할 계기가 마련되었다 보니, 이후에 나오게 될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의 다음 이야기를 무척이나 궁금해지게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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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아포칼립스가 벌어진 세계에서 치료제를 찾아나서는 일행들의 이야기, 대부분 개그물이라고 할 수 있고 가볍게 읽기 좋은 작품이다. 그나저나 이 좀비아포칼립스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가고 완결지을지도 조금 궁금해진다. 가벼운 느낌의 만화들이 완결부분에 가서 다소 엉성한 완결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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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기업, 블랙 기업에 다니면서 삶이 피폐해지고 있던 주인공 아키라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좀비 사태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좌절하기는 커녕 지금까지 쓰지 못했던 휴가를 쓰는 기분으로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작성하기 시작한다. 본격 버킷 리스트 작성을 위한 만화 내용이다 11권이다 |
| 좀100 - 좀비가 되기 전에 하고 싶은 100가지는 쓰레기로 더러운 방에서 좀비 영화를 보며 "회사에 비하면 천국이네"하고 중얼거린 남자 주인공 텐도 아키라가 갑자기 발생한 좀비 사태에서 친구들과 살아남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린 만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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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달성해가는 아키라 일행의 이야기였습니다. 성지순례 관련 에피소드는 비록 일본의 명산과 절을 몰라서 조금은 생소했지만, 세기말적 상황에서 구도자의 길을 걷는 아키라 일행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특히 베아트릭스가 보여준 모습은 진정한 구도자의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크루즈선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백신 관련 연구자가 언급된 부분과 아키라와 시즈카 간의 미묘한 싸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두 사람 사이에서 호감을 주고 받는 장면이 종종 있었지만, 뭔가 이번 해프닝을 통해 두 사람 사이가 진전될거 같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과연 아키라 일행이 크루선에서 일어난 위기를 극복하고 나머지 버킷 리스트를 달성할 수 있을지 12권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