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레니티 출판사에서 출간한 총은 작가님의 오베르의 들판 5권 (완결) 리뷰입니다. 끝까지 담백하고 담담해서 더 여운이 남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을주민의 오해를 해결하려다가 닉시가 다시 군대로 불려가는 이야기로 전개되고, 닉시의 과거 이야기가 풀립니다. 닉시의 마지막 선택이 닉시답고 이작품에도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끝까지 별다른 스킨십이나 가슴 절절한 고백없이 끝나는데요. 외전에서 좀 더 로맨스스러운 이야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랑을 모르고 사람을 모르는 닉시가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 세레니티 출판사에서 출간한 총은 작가님의 오베르의 들판 4권 리뷰입니다. 3권 마지막에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남주, 그렇다고 해서 두사람의 관계가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닉시와 벤자민은 파리로 약속한 그림을 보러가고, 남주의 과거사가 드러납니다. 두 사람 다 힘들었던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도 현재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이 유일한 구원인마냥 과하게 감정선을 묘사하지 않고 담백하게 서술되는데 그점이 좋았습니다. 마을에서의 일상과 그 사이에 조금씩 변해가고 교차해가는 감정들이 재밌었습니다. |
| 세레니티 출판사에서 출간한 총은 작가님의 오베르의 들판 2권 리뷰입니다. 이전부터 호평이 많았던 작품이라 관심가지다가 이번에 본격적으로 사보기시작했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도 각각 재밌고 남조 길버트를 포함해서 3명이 전쟁이라는 사건으로 복잡하게 엮여있는 설정이 흥미롭습니다. 다들 각자의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여자주인공 닉시의 싸패천재 설정, 매드싸이언티스트 캐릭터성도 재밌습니다. |
| 세리니티 출판사에서 출간한 총은 작가님의 오베르의 들판 3권 리뷰입니다. 서브남도 있어서 둘 사이에 로맨스가 진척될까 싶었는데 남주가 감정자각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주인공의 동료들이 마을로 오고 주인공이 군대로 다시 끌려가기 싫어서 남주에게 남편행세를 부탁합니다. 그 과정에서 부부흉내를 위해 위장동거를 하면서 주인공의 트라우마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남주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며 감정선이 발전합니다. 마을은 혼란한 시기를 겪고 있고... 닉시가 ptsd에 시달리고 있지만 훨씬 마음이 강한 사람이고 실제로도 강한 사람이라 이후 문제가 생겨도 잘 헤쳐나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장편작품들은 이렇게 천천히 감정이 발전하는 걸 지켜보는 재미가 있네요. |
| 잘 살던 소시민들이 전쟁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겪고 그 트라우마로 고통받음. 우두머리들이야 그런건 신경도 안쓰지.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일에 허구가 섞이니 분위기가 어둡진 않는데 자꾸 어두움이 밀려들어온다. 아프지 않고 잘 살았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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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읽을 때 주의하세요. 기존의 로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느낌이라서 나는 정말 호로 읽었다. 작가님의 새로운 작품도 너무 기대된다. 무거운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게 만드는 건 작가님의 필력 때문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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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리고 힐링물이었다. 두 인물이 각자 결핍이 있고 부족한 점이 있는데 서로 만나 갖고 점점 행복해지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특히 화가인 남주가 매력 있었던 것 같다!! 이들의 이야기가 삶에 대한 찬가처럼 보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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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이 정말 입체적이고 주인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술술 있게 되었다. 그리고 작가님 특유의 따뜻한 시선이 너무 좋았다.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준다면 나도 살고 싶은 이유가 많이 생길 것 같다. 여주 캐릭터가 너무 힐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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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변에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되었다. 푸른 뒤편으로 서 있는 두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어떨지 궁금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재밌었다. 엄청나게 장편도 아닌데 이야기가 촘촘해서 더 긴 장편을 읽은 기분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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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의 들판 마지막까지 정말 탄탄하고 아름다운 작품이었던 것 같아 솔직히 내가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재밌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이 책은 대여로 처음에 봤는데 완결로 소장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서 재구매했다. 마지막 권이라는 게 너무 아깝고 빨리 외전을 읽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