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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내용보기
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럼에도 산문, 소설 가리지 않고 작가의 글들을 자주 찾아 읽는 편이다. 오래전에 읽은 적이 있더라도 정갈하고 따뜻한 글을 읽다 보면 새롭게 느껴지곤 한다. 이 책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작가의 에세이 결정판 두 번째 책이다. 일전에 그녀가 생전에 쓴 에세이 중에서 35편을 추려 뽑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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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럼에도 산문, 소설 가리지 않고 작가의 글들을 자주 찾아 읽는 편이다. 오래전에 읽은 적이 있더라도 정갈하고 따뜻한 글을 읽다 보면 새롭게 느껴지곤 한다. 이 책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작가의 에세이 결정판 두 번째 책이다. 일전에 그녀가 생전에 쓴 에세이 중에서 35편을 추려 뽑은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에 이어, 2002년 개정판으로 출간된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재편집하여 엮었다고 한다. 등단 이후인 1971년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작가가 쓴 46편의 산문이 이 책에 실려 있다.

첫 번째 에세이 결정판에서도 느꼈지만 책 제목이 마음에 든다. 물론 작가가 정하지는 않았겠지만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작가 자신이 글을 쓰는 자세에 대한 결심과 의지를 표현한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이 등단하게 된 과정을 쓴 글에서 작가는 ‘잡문 하나를 쓰더라도, 허튼소리 안 하길, 정직하길, 조그만 진실이라도,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진실을 말하길, 매질하듯 다짐하며’ 글을 쓴다고 말한 바 있다. 작가의 글을 읽을 때 편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아마도 그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아이들을 키우는 자신의 생각에 대해 쓴 동명의 산문에서 따왔다. 작가는 부모의 지나친 사랑, 지나친 극성이 혹여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를까 아이들에게 바라는 것을 말로 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소박하고 간결한 작가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하다. 이처럼 46편의 산문은 그 시대의 평범한 일상과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소망과 마음이 담겨있다. 당시의 사회분위기를 어렴풋이나마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과거로의 여행을 한 느낌이다.

작가는 삶의 이야기, 인생 이야기를 항상 담담하게 써 내려간다. 글을 읽다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가슴이 시리기도 하다. 그렇지만 그런 글을 읽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지는 것은 작가의 삶이 그것들을 외면하지 않고 모래알 만한 진실이라도 지키면서,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모든 이들을 배려하는 삶이었기 때문일 게다. 작가는 우리 곁을 떠났지만 우리는 그녀의 글들을 읽을 수 있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든다.
k*****1 2024.03.28. 신고 공감 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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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인지 그리움인지...
"새로움인지 그리움인지..." 내용보기
박완서 이름만으로도 눈물나는 그리움입니다. 새 책이 나왔는 소리를 들으니 선생님 살아오신듯 하고 오랫만에 만나는 어머니 품안으로 달려드는 아이의 서러움같은 것이 반가움보다 앞섭니다. 날마다 새롭게 다시 그리운 이들에겐 새로움 만큼이나 그리움에 가까이 다가가는 이름도 드물듯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면 이순간의 감정온도가 몇 도를 가르키는지 체온이 몇 도에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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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이름만으로도 눈물나는 그리움입니다. 새 책이 나왔는 소리를 들으니 선생님 살아오신듯 하고 오랫만에 만나는 어머니 품안으로 달려드는 아이의 서러움같은 것이 반가움보다 앞섭니다.
날마다 새롭게 다시 그리운 이들에겐 새로움 만큼이나 그리움에 가까이 다가가는 이름도 드물듯 합니다. 선생님의 글을 읽다보면 이순간의 감정온도가 몇 도를 가르키는지 체온이 몇 도에서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 참 따뜻하고 행복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했던 이름들은 하나 둘 별이 되어 어느사이 밤하늘이 총총해져갑니다. 이쪽도 세상나이 제법 먹었다는 소리겠지요. 도리상영 반가움이 앞서다보니 미처 책을 받아보기도 전에 선생님 영전에 인사부터 올립니다.

a****m 2024.01.3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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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내용보기
진짜 사랑은 부담과 짐이 아니라,상대를 가볍게 숨 쉬게 해주는 마음사랑이라는 이름으로간섭, 희생 강요, 기대를 얹어두면상대에게는 무게가 된다.“널 위해서 하는 거야”라는 말이때로는 상대를 옥죄는 족쇄가 될 수 있다고 진짜 사랑은상대를 붙잡는 게 아니라자유롭게 해주는 배려와 이해에 가깝다.사랑은 증명하려 애쓰기보다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는 관점.상대가 사랑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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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은 부담과 짐이 아니라,
상대를 가볍게 숨 쉬게 해주는 마음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간섭, 희생 강요, 기대를 얹어두면
상대에게는 무게가 된다.
“널 위해서 하는 거야”라는 말이
때로는 상대를 옥죄는 족쇄가 될 수 있다고 
진짜 사랑은
상대를 붙잡는 게 아니라
자유롭게 해주는 배려와 이해에 가깝다.
사랑은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야 한다는 관점.
상대가 사랑을 부담이 아니라 편안함으로 느끼게 하는 것.


p******9 2026.02.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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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도서]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내용보기
사랑과 인간관계, 삶의 진솔함을 섬세하게 탐구한 작품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사랑은 눈에 보이는 무게나 형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행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임을 작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작품 속 인물들은 사랑과 상실, 이해와 갈등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와 감정의 깊이를 탐색한다.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랑의 진
"[도서]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내용보기

사랑과 인간관계, 삶의 진솔함을 섬세하게 탐구한 작품이다. 제목에서 느껴지듯, 사랑은 눈에 보이는 무게나 형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행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임을 작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보여준다. 작품 속 인물들은 사랑과 상실, 이해와 갈등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며, 그 과정에서 인간관계와 감정의 깊이를 탐색한다.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사랑의 진정성이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인물들은 가족, 친구, 연인과의 관계에서 겪는 소소한 갈등과 화해, 이해의 순간을 통해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 이를 통해 사랑을 단순히 감정이나 물리적 행동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움직임과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 발견해야 함을 느독끼게 된다.

또한, 작품은 인간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박완서는 일상의 소소한 사건과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진실한 사랑과 관심을 포착하며, 사랑이 가진 복잡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사랑과 관계, 삶의 의미를 보다 깊이 성찰하게 된다.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는 사랑의 진정성과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읽고 난 후,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나 관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돌아보게 되었고, 일상의 작은 순간 속에서도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시선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25.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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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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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계열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구매했는데 성공이에요몇 장 안 읽었는데 재밌고 유익해서 금방 읽을 것 같네요 ^-^박완서 에세이 책 집에 몇권 있는데 여러번 읽어도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서점보다 10% 할인되 가격에 책 구매할 수 있고 배송도 빨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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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계열의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구매했는데 성공이에요몇 장 안 읽었는데 재밌고 유익해서 금방 읽을 것 같네요 ^-^박완서 에세이 책 집에 몇권 있는데 여러번 읽어도 재밌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서점보다 10% 할인되 가격에 책 구매할 수 있고 배송도 빨라 좋아요
j********4 2025.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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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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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에세이인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를 구매해서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형범한 일상을 생생한 삶의 언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를 읽으면서 작가님의 삶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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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에세이인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를 구매해서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형범한 일상을 생생한 삶의 언어로 자유롭게 써 내려간 에세이를 읽으면서 작가님의 삶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k******0 2025.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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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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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책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리뷰입니다.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비롯한 46편의 산문 모음집입니다.7,80년대에 쓰여진 글인 만큼 지금 읽기에는 종종 당혹스러울만큼 예전 사고방식이 드러나지만요즘도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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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님의  책 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리뷰입니다.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를 비롯한 46편의 산문 모음집입니다.

7,80년대에 쓰여진 글인 만큼 지금 읽기에는 종종 당혹스러울만큼 예전 사고방식이 드러나지만

요즘도 공감가는 이야기들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t*********9 2025.03.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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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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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읽어보고 싶다고 하길래, 선물로 구입한 책이다. 제목에서 부터 박완서 님만의 정서가 느껴지는 것 같다. 직접 내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친구의 얼굴을 상상하니 내 마음까지 뿌듯하고 따뜻하다. 친구가 즐겁게 읽어주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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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읽어보고 싶다고 하길래, 선물로 구입한 책이다. 제목에서 부터 박완서 님만의 정서가 느껴지는 것 같다. 직접 내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 하는 친구의 얼굴을 상상하니 내 마음까지 뿌듯하고 따뜻하다. 친구가 즐겁게 읽어주었으면...^^
YES마니아 : 로얄 k******s 2025.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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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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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팬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이 오랜만에 나온 책이라서 주저 없이 구매했는데 역시 후회가 되지 않았다 전자책으로도 소장하고 두고두고 곁에 두고 자주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완서 작가님이 무척 그립고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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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팬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이 책이 오랜만에 나온 책이라서 주저 없이 구매했는데 역시 후회가 되지 않았다 전자책으로도 소장하고 두고두고 곁에 두고 자주 봐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박완서 작가님이 무척 그립고 그립다
YES마니아 : 골드 h******1 2024.09.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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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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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80년대에 씌여진 에세이라서 현실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많다. 법이 바뀌기도 했고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대에 와닿는 내용이 있는걸 보면 박완서선생님은 일찍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던 분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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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80년대에 씌여진 에세이라서 현실과는 맞지 않는 내용이 많다. 
법이 바뀌기도 했고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대에 와닿는 내용이 있는걸 보면 박완서선생님은 일찍이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계셨던 분인것 같다. 

o****1 2024.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