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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별 문제 <블러드차일드>: 외계인이 남성을 임신시킬 수 있는 내용. 평생 아끼고 사랑해주겠다고 이야기하는 외계인... 간성/ 안드로겐 무감응 증후군/ <미안해 데이빗> 젠더 디스포리아 3인 육아/ 2. 출산강요 불임강요 <시녀이야기>: 드라마화 되기도 함. 새로운 제국에서 여성은 5개의 계급으로 나뉨. 차우셰스쿠의 아이들/ 탈레반의 피임약 금지/ <로드킬>, <히스테리아 선언> 낙태죄 위헌 2021년 / 벅더벨 사건 출생률 올리는 것도 좋지만,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방법? 완전한 가족에 대한 환상이 강한 나라 인공자궁? <허랜드>, <휴스턴, 휴스턴, 들리는가?> 등등.. 작품 3. 신체와 정신의 관계 <조라고 불러다오> 아바타의 원작같은 작품 나는 어디까지인가? 우리는 계속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닌가? 우리의 기억은 진짜 기억인가 공각기동대/ 바이센테니얼 맨 나를 어디까지 옮기나? 신체를 옮겼을 때 그 신체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뇌용량의 차이 등등) 안드레아스 크리거의 사례 > 약물 사용으로 강제 성전환됨 시스젠더(자기의 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사는 사람) 아예 신체를 버리고 디지털로 들어갈 수는 없을까? 4. 장애 <어둠의 속도> :자폐증 치료제가 생김. 주인공은 자폐> 정상인 것이 오히려 이해가 힘듦 <어느 자폐인 이야기> : 자폐인이지만 자신의 증상을 정교하게 설명할 수 있는 동물학자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는가의 문제가 아닌가 비정상을 욕망하는 경우? > 농인은 농인자식을 얻기 위해 정자를 찾아 구함. 치료와 강화의 구분 과연 정상과 비정상을 우리는 구별할 수 있는가/ 5. 반려로봇 로봇: 인간답지 않기 때문에 매력적인. <유령해마> 과연 기계는 생물보다 오래 보존될 수 있을까? 대화가 통하지 않는 상대와 오히려 절대적인 신뢰를 나눌수 있다? 로봇에 대한 두려움과 애정이 공존. 로봇이 애인이나 결혼 상대가 될 수 있을까? 로봇이나 인공지능을 막 두려워말고, 우리에게 도움이 될 방법을 고민해봐야 함. 6. 가상세계 교육이 효과적일까 >영어듣기: 이 챕터에서 가장 어려웠던 문장과 이유, 그 문장이 어떻게 들렸는지 쓰기 가상세계를 이용한 앱? 그런건 없을까 7. 바이러스 바이러스의 수평유전 인간의 유전체에도 바이러스에서 유래한 부위가 무려 전체의 8퍼센트 유전적으로 이어짐 8. 환경 배양육> <한 터럭만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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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매력적인 고양이가 우주복을 입고 있는 그림이라니~! SF? 고양이? 종말? 도대체 이 세 단어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었다. 이 책은 세 명의 작가가 공동 출간한 작품이다. SF 작가 김보영 님, 과학 커뮤니케이터 ‘하리하라’ 이은희 님, 작가이자 사회활동가인 이서영 님 이 책은 2019년에 출간된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의 시퀄(후속편) 격 이야기이다. (작품에서 언급되는 '서기자', '상덕', '공순', '봉봉'은 전작인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책 속 주인공들이다.) 제목에 고양이를 언급했으니 고양이가 나와야 할 터 프롤로그에는 그 귀염 뽀짝 한 고양이들의 소개가 있다. 백설기와 양갱 백설기는 고로롱 별 꾸릉성 영주로 오래전 환경이 파괴된 고로롱 별에서 주민들을 데리고 지구에 대피해 와서, 고양이로 위장해 살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인간에게 화가 나서 주민들을 데리고 고로롱 별로 돌아가려고 한다. 양갱은 고로롱 별에서부터 백설기 영주를 보좌한 호위장군으로 연어 참치캔을 아주 좋아한다. 영주님이 화난 이유는 모르지만 어떻게든 정든 지구를 떠나지 않으려고 귀환을 말릴 궁리를 하고 있다. 이런 설정들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었다. ^^ 책 속에는 신작가, 노학자, 한단결이 나오는데, 이 캐릭터들은 이 세 명의 작가를 캐릭터화 한 것이다. 그리고 과학책방 모모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정직원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 캐릭터는 지상의책 편집자들로 이 책 속에서는 작은 과학잡지사에서 수습기자로 막 합격하여 첫 기사를 준비하던 중 황사로 취재 약속이 있어 취소되어 이 책 방에 갇힌 사람들을 취재하는 인물로 나온다. 인물 구분은 인물명 대신 캐릭터그림을 활용했다. 그래서 눈에 쏙쏙 들어왔다. 아이들과 역할을 나누어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니 더욱 재미나게 느껴졌다. ^.~ 이 책에는 지구상의 다양한 주제, 다양한 작가, 다양한 정보들이 집약되어 있다. 그리고 단어의 개념이나 인물의 특징들을 짚어주면서 넘어가기 때문에 처음 보는 분들도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읽으면 좋겠고, 또 읽은 후에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편에서는 ‘인류를 구할 답’을 추구했다면, 후속편에서는 '다양한 존재와 공존하는 삶'을 꿈꾼다. 마지막으로 고양이 백설기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하시다면 꼭 읽어보시길 권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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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중학교 아이에게 너무 흥미 있어 보여서 책을 고르게 되었어요 과학책은 흥미 있어 하지 않는데 고양이를 좋아하는 중딩 여자친구 과학책은 읽기 싫지만 이 책은 제목과 표지부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었어요 과학시간에 정확한 과학지식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과학적 흥미와 왜? 라는 의문, 그리고 창의성을 키우는 부분이 중요하더라구요 저희땐 초등학교때만 과학상상 그리기를 하고 중학교 고등학교땐 발명에 대해선 생각도 않하고 단편적인 지식 외우기에 급급했는데 요즘 친구들은 단편적인 지식은 기본으로 깔고 아이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육이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모든걸 떠나 우리아이가 다니는 중학교에서 과학분야 책을 읽고 독서록 작성이 있어요 이번 겨울 방학엔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로 정했습니다
이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포함한 우리가 미래에 곧 사용하게 될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반려 로봇란 단어는 5년안에 우리가 쓰고 있을 법한 단어인거 같아요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점의 하나는 엉뚱하고 필요 없는 질문일수 있지만 아이들의 상상속에 있을만한 질문을 과학적 지식으로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긴글 읽기를 싫어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여러가지의 표현으로 책을 집중하게 편집되어 있어요
다른 시리즈도 너무 흥미로운 책들이 많은거 같아요
우리들의 머릿속에 희미하게 있는 상상의 이야기를 과학적 요소로 재미있게 서술한 책 책읽기 싫어하는 중고생들도 흥미롭게 읽을수 있는 책입니다!! #SF는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지상의 책 #과학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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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온 세상 작은 존재들과 공존하기 위해 SF가 던지는 위험한 질문들 상상에 머물던 공상과학이 현실로 도래하는 시대 소설로 사유하고 과학으로 분별하며 미래 사회를 질문한다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발칙한 상상력으로 금기시된 질문들을 던져온 SF 장르를 배경으로 양분된 세계관 들여다 보면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하는 책이다 1부 명징한 이분법을 좋아하는 너에게 2부 정체성에 답이란 없다 3부 영화 같은 세계에서 살게 된다면? 4부 그럼에도 계속 살아갑니다 각 4부 8장으로 1부에서는 다양성 공존을 묻는 위험한 질문을 던진다 성별이분법과 출산 강요와 불임 강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2부와 3부에서는 다양성과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 하며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해서도 다룬다 그리고 4장에서는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다가온 기술의 양면성과 그 윤리적 활용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환경은 미래를 논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이다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남성과 여성, 정상과 비정상, 신체와 정신, 우등과 열등, 인간과 기계 등등 이 책을 펼친 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동안 전혀 생각지 못한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를 읽고나니 전편인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도 읽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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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는고양이종말에반대합니다 #도서협찬 <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 ㅡ 김보영 , 이은희 , 이서영 지음 ㅡ 지상의책 ㅡ 2024 . 1 . 19 SF와 고양이 종말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제목에서부터 너무 궁금증이 생겨서 받아보게된 책 "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 SF 는 Science Fiction 으로 공상과학을 의미하는데 가상세계, 미래의 발달한 과학이나 과학 기술을 과학적 사실이나 이론을 바탕으로 우주탐험 , 시간여행 , 외계생명 등을 다루는 장르를 말한다. 가장 SF 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은 김보영 작가님 과학 커뮤니케이터 ' 하리하라 ' 의 이은희님 작가이자 사회활동가인 이서영님께서 각각 신작가 , 노학자 , 한단결이되어 정직원과 함께 황사와 강풍을 피해 고립되어 서울 북쪽 외진 곳에 자리 잡은 과학 전문 책방 ' 모모 ' 에 모여있다. 그곳에는 고양이 별 고로롱에서 온 영주인 " 백설기 " 와 기억을 잃어버린 호위무사 " 양갱 " 도 함께다. 오늘 지구를 떠날 계획을 세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백설기를 지구에 남게 하기 위해 양갱은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되찾을 겸 4명이 모모책방에서 나누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 온 세상 작은 존재들과 공존하기 위해 SF가 던지는 위험한 질문들 성별을 남성 , 여성 둘로 나누는 것은 과연 과학적일까? 장애가 소수성이 아닌 초월성이 된다는 의미는? 과학은 장애의 개념을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 로봇과 인간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로봇이 계속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면 인공지능 로봇도 노동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 가상현실이 우리의 감각을 바꾸거나 확장하면 어떻게 될까? 바이러스 재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인류가 멸망하면, 누가 도심의 포식자가 될까? 이런 주제를 가지고 질문과 답을 하면서 토론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어가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듣고 과연 고양이 백설기는 지구에 남기로 할까? 같은 기술일지라도 인간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토피아가 될 수도 있고 디스토피아가 될 수도 있다. 곧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현명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 것 같다. 본 리뷰는 지상의책 님께 이벤트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중한 책 선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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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에 문외한일 정도로 관심이 없었는데 [지상의책]<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에 나오는 SF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세상 카페 서평단 신청했는데 좋은 기회로 서평하게 되었어요.
Q1 : 가상현실은 교육에 도움이 될까요? 라는 질문에는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비대면 교육의 장단점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가상현실 기술이 앞으로의 교육발전에 좋은 쪽으로 크게 기여할 날이 오지 않을까라는 기대도 하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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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 작은 존재들과 공존하기 위해 SF가 던지는 위험한 질문들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 "어느 날 지구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SF는 '인간'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금기에 도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그려보는 SF 속 현실 이야기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와 함께 지금부터 SF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SF를 좋아하시나요 그렇다면,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를 추천합니다. 글 속에서 SF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느껴지는 도서인데요. 고양이 백설기와 양갱이 신작가와 노학자, 한단결과 정직원~ 네명의 이야기를 통해서 SF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시작해 보아요. 김보영, 이은희, 이서영 작가가 이야기 하는 SF~ 그리고 SF에 담긴 이야기들이 흥미로운데요.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에는 SF 속에 담긴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마거릿 애트우드와 <시녀의 이야기>와 페미니즘이라든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강철 도시>에서의 로봇과 인간의 우정이라든가, 미야자키 하야오의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의 지구 환경 등~~ SF 속 작품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주는데요.
때로는 다른 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SF 작품을 통해서 인류에 대해 ~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도서네요.
아이작 아시모프 하면 로봇 3원칙이 생각나는데요. 아시모프가 제시한 로봇인공지능의 윤리 원칙으로 "제1원칙,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 되고, 해를 끼치도록 방치해서도 안된다. 제2원칙, 제1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인간의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제3원칙, 제1원칙과 제2원칙에 위배되지 않는 한, 로봇은 자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 "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전제인 제 0원칙, 로봇은 인류에 해를 끼칠 수 없다." 이 말은 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로봇을 만들 때, 그 기술로 발생하는 위험을 다스릴 수 있는 기본적인 원칙을 정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화두를 던지고 그 이야기를 통해서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 그렇구나, 그랬구나 하고 느끼는 동시에 다른 의문점을 이야기 합니다. 솔직히,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작가 가 생각하는 것~ 작가가 바라보는 것이 있을 뿐이지요.
하지만 글을 통해서 전해주는 <작가의 추천도서>코너에서 작가가 전해주는 추천도서와 <작가의 SF talk>에서 알려주는 영화는 흥미롭고 매력적인데요. SF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물론, SF에 관심이 없는 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단결의 사회 talk!>, <학자의 과학 talk!>는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을 읽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공상 과학이라고만 생각했던 SF를 과학적, 사회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코너랍니다. 단순히 SF를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도서였는데,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를 읽으며 배우는 즐거움과 앎의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로 SF에 대한 새로운 지식에 도전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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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 볼만한 책들을 읽도록 해줘야 한다고 해요.
한참 예민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키울 수 있고, 여기에 더하여 현실적으로는 입시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우리나라 입시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영어권 국가의 경우는 상반되는 가치에 대한 토론이나 에세이를 쓰는 것으로 평가를 많이 해요.
국내 입시는 아직 알아보지 못하였지만 논술이나 구술 전형이 있으니 아마도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러한 가치를 다루고 있는 책들 중에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시리즈를 발견하였어요.
지상의책 출판사의 < 내 멋대로 십대 > 시리즈는요, 딴딴한 지식을 쌓는 책들을 펴내고 있어요.
1권의 경우는 구봉구는 어쩌다 수학을 좋아하게 되었나 라는 책이고요, 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수학의 눈으로 보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등 현재까지 9권의 책이 나와 있어요.
책 제목만 보아도 다루고 있는 내용이 단순해 보이지는 않아요.
최신간인 < SF는 고양이의 종말에 반대합니다 > 역시 SF 를 주제로 현재 존재하는 과학 기술, 그리고 우주인과 연계한 다양한 생각해 볼 거리를 제시하고 있어요.
이 모든 주제들의 베이스는 기존에 나온 책이나 영화에서 얻은 모티브라서 인구에 회자되기도 한 내용이기도 해요. 세상에 호기심이 많아서 생각하고 이를 토론이나 글로 쓰기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막연했던 주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아이디어를 확장 시켜 볼 수 있는 책이나 영화가 다수 소개된다는 점도 하나의 큰 수확이랍니다.
예를 들어 최근에 우리 모두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전염병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스티븐 킹의 < 스탠드 > 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를 보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어요.
고전 입문이라고 할 수 있는 유토피아나 걸리버 여행기 같은 도서도 소개되고 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소개된 책 리스트만 뽑아도 큰 수확입니다.
생각해볼 가치들을 픽션 속에 녹아 내어 초고부터 천천히 읽을 수 있어요. 탄소 배출로 인한 재앙 같은 경우도 일상적으로 우리 스마트폰으로 쏟아지는 재난 문자를 받는 것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공해는 결국 민주적이다? 라는 이야기로까지 전개가 되어요. 자연 위기에 대해서는 부의 차이가 없이 동등하게 영향을 미치고, 결국은 이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까지 확장이 됩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소화한다면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들을 법해요. 어려운 주제이지만 픽션으로 만들어 냈다는 점이 돋보이고요,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읽는 것이 아이들의 좋은 가치관 형성에 바람직해 보입니다.
결국 저도 그래서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 서평단으로 도서를 제공 받아 읽은 소감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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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귀여운 표지를 가진 <SF는 고양이 종말에 반대합니다>는 제목과 표지의 설명만으로는 내용을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책이다. SF 분야의 책이니 분명히 과학 용어가 잔뜩 나올 것이고, 상상하지 못했던 설정들이 등장 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설정에 진지한 내용을 담아 신선한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갈 줄이야… 책을 펼치자 마자 완독을 하는 것은 정말 순식간이었다.
책에는 네 명의 인간과 두 마리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고로롱 별에서 온 두 고양이는 모든 고양이를 데리고 지구를 떠나려고 한다. 서점에 갇힌 네 명의 인간은 각종 사회적, 과학적 이슈들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고양이들은 인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기억을 찾기도 하고 지구에 더 머무를지를 고민한다. 그리고 이런 고양이의 존재를 알게 된 인간들은 고양이들이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서 나오는 작품들의 장르가 SF이다. 이 책을 만든 SF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출판사 편집자가 책의 등장인물이 되어 SF 영화, 책, 만화 등을 소개하고 이 작품들이 주는 메시지와 자신들의 감상을 공유한다. 나름 SF 장르를 즐겨 봤기 때문에 언급되는 제목과 작가, 감독의 이름이 익숙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듣는 작품이 더 많은데다 소개를 너무 맛깔 나고 감질나게 하는 덕분에 한동안 뜸했던 SF 장르의 독서, 영화관람에 대한 의욕이 살아났다.
책의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코믹하다. 그렇지만 다루는 주제는 결코 가볍지 않으며 등장인물들이 내는 의견 또한 시야가 넓고 깊이가 있다. 분명히 나도 같은 책을 읽고, 같은 영화를 봤는데 나와는 차원이 다른 감상을 가지는 것을 보며 어떤 창작물을 소비할 때 능동적으로 사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감상을 나누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상대가 주변에 있는 것이 가장 부러웠다.
p. 85 사실, 지구를 생각하면 인류는 숫자가 줄어드는 게 나아… p. 176 내 다수성은 내가 잘 다스릴 수 있으니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내 소수성은 사회의 도움이 필요해. 결국 나라는 총체가 잘 살려면 사회가 모든 소수성을 잘 돌보는 사회여야 한단 말이지.
독서의 즐거움이 직접적으로 느껴지는 책이기에 완독이 아쉬웠는데 이 책의 전작인 <SF는 인류의 종말에 반대합니다>라는 책이 있기에 위로가 된다. 이런 기발하고 유익한 책이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수 있도록 많은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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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읽는 마미입니다.
오늘은 SF소재의 청소년도서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내 아이가 몇살에 이 책을 건내야 할까. 많이 고민이 되는 책이었어요. 성과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어른으로써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책 안에서 언급한 책들을 순서대로 다 읽고 싶을 만큼...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 의 후속작인데 세 작가의 이야기가 진짜 책이 되었다! 설레지 않으세요?
저는 책을 읽는 것보다 뒷이야기가 더 궁금한 독자라서 작가들의 이야기라니 더 신나더라구요. 그래서 유투브 편집자K 체널을 참 좋아해요!
우리가 평소 쉽게 입밖으로 내뱉지 못했던 이야기들, 하지만 알아야 하는 것들, 발칙한 상상으로 금기시된 질문들, 앞으로의 사회를 살아가려면 우리 아이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교양도 포함되어 있어요
SF가 현실과 경계가 양분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책은 독자도 어느 기준으로 나눠야 할 지 구분이 어렵다.
이야기 중간에 작가의 추천도서들이 있는데 작가가 요약한 이야기라 더 재밌게 와닿는 걸까요. 찬찬히 다 읽어보고 싶었어요.
#지상의책 #sf는고양이종말에반대합니다. #SFS는인류의종말에반대합니다. #서평도서 #주관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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